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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는 영적인 과학입니다 / 요일 5: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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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기도는 영적인 과학입니다
< 본 문 > 요일 5:14~15

우주만물에는 일정한 법칙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만물이 질서 있게 움직이도록 정해놓으신 겁니다. 예를 들면 만유인력의 법칙이 있죠. 물체끼리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상생활 중에 발견할 수 있는 예를 보면 “물을 섭씨 100도까지 가열하면 수증기가 된다” “물이 섭씨 0도까지 차가워지면 얼음이 된다” 등의 법칙들도 있습니다. 이런 법칙들을 발견하고 체계화시킨 것이 곧 과학입니다. 그런데 물질 세계 외에 영의 세계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영의 세계는 하나님과 천사, 마귀, 그리고 인간의 영혼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영적 세계에도 일정한 법칙이 있습니다. 이런 영적 세계를 믿는 것이 신앙입니다. 역시 여기에도 일정한 법칙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이것은 구원의 법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 축복을 받는다” 이것은 축복의 법칙입니다. 성경을 연구해 보면 신앙에 관한 제반 법칙들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기도에 관한 법칙입니다. 기도는 막연한 게 아닙니다. 아주 구체적이고 일정한 법칙과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 법칙대로 기도하면 많은 은혜와 축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기도는 ‘영적인 과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기도에 관한 법칙을 다 살펴볼 수는 없고, 본문 중심으로 몇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기도에 관한 법칙을 잘 이해하시고 기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려고 예비하신 축복을 풍성하게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1]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만의 특권입니다.

14절.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여기서 ‘담대한 것’이란 ‘확신’이란 말인데 ‘확실한 권리’라는 뜻입니다. 히4:16에도 비슷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이것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권리가 아닙니다. ‘우리’만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누구입니까?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아무나 아무데나 빌면 기도가 되는 게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자녀만 하나님과 대화가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기도는 하나님 자녀의 고유한 특권인 것입니다. 요1:12 보면 하나님 자녀의 권세에 관해 언급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 그 권세 가운데 기도의 특권이 포함되어 있는 겁니다. 또 요14:6 보면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즘 입시철인데 학생들도 부모님들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하나님을 믿지 않던 사람들도 절박한 마음에, 불안해서 ... 무조건 기도하고 싶어 합니다. 또 기도해 주면 은근히 좋아합니다. 마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겠죠. 어떤 사람들은 불상을 향해 천배를 드리고, 백일기도를 합니다. 옛날에는 장독대 위에 정한수 떠놓고 천지신명에게 손금이 닳도록 빌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물론 그 정성이야 정말 가상하죠. 그러나 기도라고 다 같은 기도가 아닙니다. 어떤 기도는 하나님께 올려지지만 어떤 기도는 허공을 치고 맙니다. 참 하나님이 아닌 우상신에게 하는 기도는 헛것입니다. 시115:4~9 “저희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

그러므로 기도하기 전에 선결될 문제는 바로 하나님의 자녀 됨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 이전에는 모든 기도가 허공을 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에게만 주시는 특별대우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것으로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자녀라는 그 한 가지 사실 때문에 가질 수 있는 특권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연상하면 좋습니다. 부모에게 맡겨 놓지도 않았으면서 도 자녀들은 당당히 요구합니다. 부모도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지 않고 줍니다. 때로는 자녀들이 잘한 없어도 미운 짓만 해도 줍니다. 끊임없이 줍니다. 그냥 자녀라는 것 때문에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녀가 아니면 대번에 뭐라고 말합니까? “너, 언제 내게 맡겨 놨냐?”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게 얼마나 놀라운 특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이 놀라운 특권을 가지기 원한다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나님 자녀가 되셨습니까? 맞습니까? 그러면 담대한 권리임을 확신하시고 마음껏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 자녀 된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15절.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하나님은 살아계신 참 하나님이므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더욱이 우리 아버지이시므로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지 모릅니다. 시34: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인간 부모의 예를 생각해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부모는 어린 자녀에게 늘 관심을 기울입니다. 혹시라도  하고 우는 소리만 들어도 정확히 듣고 달려갑니다.
하나님은 그 이상입니다. 신음소리조차 들으시고, “아버지!”라고 부르기만 해도 벌써 무엇 때문에 부르는지 알아들으십니다. 그리고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안테나를 높이 세우고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수밖에 없는 이유가 또 한 가지 있습니다. 예수님을 희생 제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이미 당신의 독생자를 주셨기 때문에, 그로 인해 우리를 당신의 자녀 삼으셨기에 얼마나 애틋한 마음을 갖는지 모릅니다. 우리를 위해서는 더 이상 아까워하실 게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응답의 확신을 갖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막11:24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확실한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응답해 주시고, 우리는 풍성한 은혜를 체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3] 그런데 하나님의 응답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리고 응답하십니다. 그런데 그 응답은 다양하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응답이든지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응답하시는 겁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마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응답하실까요? 몇 가지로 나누어 설명해 드립니다.

먼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할 때는 어떻게 응답하실까? 긍정적으로 응답하십니다. 본문 14절(하) 보면 “ ...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경우에 따라 세 종류의 응답으로 나타납니다.

 ① 기도한 그대로 응답하십니다.(Yes) 삼상1:11,19 보면 한나가 자식이 없어 통곡하며 기도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기도한 그대로 응답하셔서 사무엘을 주십니다.

 ② 기도한 것 이상으로 응답하시기도 합니다.(Yes, and more) 왕상3:9,11~13 보면 솔로몬이 왕위에 즉위하자마자 제일 먼저 기브온 산당에 가서 기도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무엇을 해줄까 물으셨고, 솔로몬은 백성을 다스리는 지혜를 간구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기도를 드린 겁니다. 비유하자면 과녁에서 정 가운데를 맞춘 셈입니다. 왕상3:10~13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하나님은 솔로몬이 간구한 지혜를 주실 뿐 아니라 그 외에 장수 부귀영화를 넘치도록 부어 주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그런 분입니다. 엡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 우리가 기도한 것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풍성하게 넘치도록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하나님은 넘치도록 주십니다.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런 응답을 받도록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선한 뜻을 분별하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④ 기도한 대로 하되 나중에 해주시는 응답도 있습니다.(Yes, but wait) 아브라함의 예를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이 그를 75세에 부르실 때 장차 큰 민족을 이뤄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들 하나를 주시는 데도 25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지연시키셨을까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그렇게 해야 아브라함의 신앙이 성숙하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랜 세월을 기다리신 겁니다. 아브라함이 기다린 게 아니라 하나님이 기다리신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은 아주 성급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신속히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사65: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 기도하는 폼만 잡아도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오래 지연시키셨나 하는 겁니다. 그것은 가장 좋은 때를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혹시 기도한 대로 이뤄지지 않아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만 붙들면 반드시 승리할 때가 옵니다.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때로는 우리가 기도하는 내용이 하나님의 뜻과 불일치할 때도 없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당연히 부정적인 응답을 하십니다.

 ④ 거절함으로 응답하십니다.(No) 엘리야의 기도를 예로 들어보죠. 왕상19장을 보면 엘리야가 지쳐서 로뎀나무 아래에 있습니다. 그때 그가 무슨 기도를 드리죠? 죽여 달라고 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그대로 받으셨다면 어떻게 됐을까? 인생을 거기서 마치는 겁니다. 그러면 얼마나 비참합니까? 지금까지 잘 해왔는데 패배자의 모습으로 인생을 마감한다면 얼마나 불명예스럽습니까? 다행히 하나님이 그 기도를 거절하시고 오히려 격려해주십니다. 열왕기상19:4 이하를 보면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

그러나 하나님은 거절하셨습니다. 우리가 무지해서 엉뚱한 기도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엔 거절하는 것도 은혜인 것입니다. (cf. 바울의 기도 - 고후12: )

 ⑤ 거절하되 다른 것으로 응답해 주십니다.(No, but other) - 다윗이 성전 건축을 위해 기도했습니다.(역대상17장) 그러나 하나님은 거절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이 전쟁터에서 많은 피를 보았기 때문에 거룩한 선정을 건축하는 데 불합당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대신 그 아들 솔로몬을 통해서 건축하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결국은 합당하면서도 더 좋게 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거절하시면서도 모든 것을 좋게 해 주심을 알 수 있습니다.

[4] 그러므로 힘써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거야말로 정말 다다익선입니다. 기도는 많이 할수록 좋습니다. 세상 것들은 너무 많으면 탈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 자신을 위해 많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방식이든 반드시 응답하시고 우리를 축복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과 이웃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영혼을 위해 많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가장 기뻐하시는 뜻입니다. 그 기도는 반드시 긍정적으로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이번 새생명 축제를 앞두고 많이 기도하시고 전도하시면 열매가 있을 겁니다. 혹시 이번이 아니라면 나중에라도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겁니다. 조지 뮬러를 잘 아시죠. 그는 생애 통산 5만 번의 기도 응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친한 친구 위해 기도했는데 도무지 회심하지 않습니다. 그는 아쉬운 마음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의 사후에 그 친구가 회심했습니다. 그리고 곳곳을 다니면서 이렇게 간증했답니다. “나는 조지 뮬러가 기도한 마지막 열매입니다.”

우리 자녀를 위해서도 많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수능 시험을 치루는 자녀들을 두신 부모님들! 여러분이 이 며칠 동안 그 자녀를 위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기도가 최고입니다. 자녀를 위한 눈물의 기도는 결코 허공을 치지 않습니다. 반드시 하나님 앞에 상달되고 응답됩니다. 저를 청년 시절 양육해 주신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분은 사무님과 일찍 사별하셨습니다. 코흘리개 어린 세 딸을 데리고 사는 데 그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목회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아이들에게도 잘 해주지 못하고 ... 고민 끝에 인도에 있는 선교사 자녀 학교에 보냈습니다. 얼마나 괴로웠을까 상상이 될 겁니다. 최근 만나 뵙고 근황을 들었는데, 첫째는 외무고시 패스해서 외교부에 근무 중이고, 둘째는 미국 대학에 장학생으로 유학 중이고, 셋째는 한동대에 재학 중이랍니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솔직히 부러웠습니다. 그 비결을 여쭈었더니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그저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했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부모가 옆에서 챙겨도 빗나가는 지식이 많은데 정말 놀랍습니다. 자녀를 위한 기도는 이렇게 좋은 겁니다.

성도 여러분, 가을입니다. 기도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영적 과학인 기도! 법칙대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을 받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많이 기도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넘치도록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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