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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은 부유하십니다 (약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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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은 부유하십니다
본문 : 약1:1-18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오늘 하나님의 거룩한 날 하나님의 성전에 우리
가 나왔습니다. 이 모든 것이 큰 은혜였습니다. 주의 말씀으로 우리를 소생시키시고, 주의 큰 긍휼로
우리를 덮어 주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아버지께 올리며 사랑하는 주의 딸이 부른 독창도 주님께 바
치옵니다. 우리 몸과 마음을 드려 드리는 예배가 산 예배되게 하시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예배를 이끌
어 주옵소서. 영광 받으시는 존귀하신 주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사랑하는 동생 야고보 선생이 흩어져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편지를 한 내용입
니다. 오늘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 때에 어려운 시험이 많이 있습니다. 옛날이나 오늘이나 시험이 많
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기쁘게 여기라 이렇게 권고하고 있
습니다. 시험을 피하게 해 주십시오, 시험을 이기게 하옵소서, 시험을 없게 하옵소서 그 말이 아니고
시험을 당할 때에 기쁘게 여기라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시험의 종류가 정말 오늘 말씀대로 많습니다. 직업의 종류가 3만 가지가 넘는 것처럼 시험의 종류
도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일생동안 우리는 시험과 함께 살아갑니다. 예수를 잘 믿고 기도 많이 하고,
하나님 앞에 성령 충만하다고 해서 시험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성도들에게도 모두에게도 시험
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혼자서 시험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시험입
니다. 주와 함께 당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우리는 시험을 넉넉히 이길 줄 믿어야 하고 시험이 우리를
불행하게 파멸시키고 어렵게 하는 시험이 아니라 시험을 통하여 우리는 소생하고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고 인내를 배우고, 믿음이 더하여지고, 시험을 통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축복과 기적을 경험
하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시험도 우리는 기쁘게 받아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사람은 어려움을 인간의 방법으로 해결하고 앞에 있는 것만 보고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멀리 바라보고 정도의 길을 가면서 시험에 대처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사이 우리 사회가 불경기
가 계속된다고 하지요. 경제가 어려워지니까 사람들이 급하게 이 불경기를 극복하려고 어리석은 생각
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난주에 저희 고향 그 깊은 산골에 신문에 보니까 남녀가 가정주부들하고
도박판을 벌려 가지고 16명이 혼숙을 하면서 도박을 하다가 경찰에 붙들렸어요. 그 산골에 왜 그렇게
많이 갔을까 하니까 도박하는 사람은 아주 조용한 곳, 법의 손길이 안 미치는 곳으로 들어간 거예요.
깊은 산골에 들어가서 도박을 하다가 걸렸어요.

  여러분, 도박은 말 그대로 이것은 아주 망하는 것입니다. 정말 어두운 마음, 도박의 마음을 가지고
남의 것을 빼앗으려고 하는 이런 마음은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불경기일수록 어려울수록 정도의 길
을 가고 성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나무도 겨울이 되면 잎을 다 떨어뜨려 버립니다. 그리고 수분을 다
중단시켜 버립니다. 왜 그렇습니까. 추위가 오는데 잎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잎을, 화려함을 다 떨
어뜨립니다.
  우리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는 먹는 것도 줄이고, 입는 것도 줄이고, 화려함도 줄이고, 잘난 것도
줄이고, 검소하게 살면 조금만 지나면 봄이 오는 것처럼 우리는 어려울 때에 인간의 방법으로 그대로
잘 먹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잘살고 옛날의 버릇을 못 버리고 그대로 살려고 해서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근면하고, 검소하고, 진실하고, 정직하게 참고 시험을 우리가 당해내면 그 시험은 곧
지나가는 것입니다. 좋은 날이 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는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시험이 다
있지만은 우리 성도들은 시험 속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낙심하거
나 좌절하거나 불안해하거나 불의한 길로 걸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책임전가 하거나 이것을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이 시험을 어떻게 하며 잘 치루어
서 시험을 통하여 더 좋은 곳으로 나아가는 위의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하여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
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지혜를 얻기 위해서 기도하고 하나
님 앞에 구할 때 하나님은 흔들어 넘치게 하시고 우리의 구하는 것을 다 들어주신다 라고 말하고 있습
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계시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도 시험을 당했고 욥도 모세도
다니엘도 모르드개도 다 시험을 당하면서 시험 중에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다니엘은 시험을 당
할 때 감사하고 매일 기도하면서 시험을 이겨내어 나라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가 됩니다.  모르드개도
기도했습니다. 어려운 시험 당할 때 하나님 앞에 크게 부르짖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들으시고 하나님
이 우리를 도우실 수 있도록 부르짖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시험 당할 때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옥문이 열려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12절에도 “시
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이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
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라고 했습니다. 시험을 잘 참고 이기면 생명의 면류관을
얻습니다 .큰 은혜를 받습니다. 우리의 마지막이 이제 끝났다. 어떻게 하냐. 큰일났다. 나는 살 수 없
다. 절망을 가지고 시험을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내 모든 것이 다 없을지라도 하나님이 계시고 부유
하신 하나님이 계시는 겁니다. 합력 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시험 당할 즈음에 우리로
감당하게 하사 피할 길을 주시고 너희로 능히 넉넉히 감당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시험은 다 유익이 됩
니다. 지내놓고 보면 시험이 내게 어려웠던 것이 내게 상처를 주는 것 같았지만 그 상처가 오늘날 많
은 사람의 상처를 싸매게 되고 그 배고픔이 나로 부유하게 만들고 그 멸시와 천대가 나로 영광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시험 속에 하나님의 비밀이 있어요. 하나님의 계시와 뜻이 있습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
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 말했습니다. 헐벗고 굶주리고 어려울수
록 더 열심히 나와야 되고, 더 열심히 기도해야 되고 의지하는 내 주를 더 굳게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
다. 저는 말할 수 없는 핍박을 받고 신앙의 자유가 하나도 없었지만은 그로 인하여 나는 더 큰 하나님
의 나라를 바라보게 되고, 하나님 내게 주일을 자유롭게 지키는 날을 주십시오, 우리 가정을 그렇게
만들어 주십시오, 하나님 앞에 부르짖게 되는 것입니다.

  더 큰 것을, 내가 어두우면서, 밝은 것을 찾고 절망 속에서 소망을 갖고 하나님을 향하여 더 열심히
부르짖게 됨으로 어두움은 더나가고 절망은 물러가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
다.

  어떤 배가 풍랑을 만나서 파선이 되고 구사일생으로 통나무 조각을 잡고 무인도에 걸렸습니다. 그
는 하나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아, 하나님이 나를 살려주셨구나, 여기로 인도해 주셨구나. 아무도 없
는 그곳에서 움막을 짓고 땅을 파고 고기도 잡아먹으며 지냅니다. 하루하루 하나님은혜를 감사합니
다. 날씨가 추워집니다. 어떻게 겨울을 지낼까, 돌로 불을 일으켜서 불을 피우고 그렇게 하루하루 지
나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밖에 나와 고기를 잡는데 움막집이 다 타버린 것입니다. 불타는 것을 보며
너무나 절망합니다.  하나님, 나는 이제 어떻게 합니까? 나는 길이 없습니다. 아무도 없는데 저 움막
집까지 타버리고 나는 이 추위에 어떻게 삽니까? 하나님 앞에 울고 부르짖고 기도하는 중에 배가 하
나 그곳에 도착하고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너무 놀라운 일 이였습니다. 사람들이 왔습니다.
당신들이 어떻게 왔습니까? 너무 놀라운 일이예요. 우리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여러분, 아직도 무슨 말인지 모르세요?

  여러분, 우리의 가진 것이 다 타버리고 나는 끝입니다, 나는 없습니다 할 때에 하나님이 시작하시
고, 내 위기에 하나님이 역사 하시고, 는 아무것도 없다할 때에 하나님의 큰 손길이 임하는 줄로 믿습
니다. 저는 항상 위기 속에 살았습니다. 명성교회 개척은 위기였습니다. 갈 곳이 없어서 여기에 왔습
니다. 나는 아무 소망이 없습니다. 의지할 이 없습니다. 돈도 없습니다.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아무
도 찾을 곳이 없습니다.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저는 정말 외로운 노래를 아주
좋아하고 외로움을 좋아합니다. 아무도 날 찾는 이 없지만은 찾을 이 없는 곳에 주님이 나를 찾아오십
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 이 놀라운 일을 이루신 이는 우리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성경은 전부 위기의 책입니다. 끝날 때 하나님이 시작했습니다. 모세가 자기 부모의 품을 떠나서 나
일강에 그냥 상자에 띄웠는데, 고기밥 될 줄 알았는데, 바로의 궁궐로 들어갑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왔을 때 앞에는 홍해, 뒤에는 애굽 군대, 이래도 저래도 죽는 그 마지막에 길
이 홍해가 열려집니다. 목말라 죽을 때 반석에서 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먹을 것이 없을 때 만나를
주시고 항상 위기, 어려움, 시험, 고난, 끝이다, 할 수 없다, 이제 난 죽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살
아 계셔서 영광 받으시고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다 제자들이 주님을 떠나갔을 대 영광스러움으로 부활하시고
주님은 재림의 주님으로 다시 이 땅에 우리를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에 있는 데로
위로부터 구원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위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인간의 번영과 발
전과 축복은 위에 계신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위에서 응답
하십니다.  아래, 절망 이것은 원래 우리 인류가 아래로는 길이 없습니다. 만물도 위로부터 단비가 내
릴 때에 태양이 비췰 때에, 소생하고 춤을 추듯이 우리 인간도 하나님의 은혜가 단비처럼 내릴 때에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고 축복하실 때에 우리는 어떤 시험 중에라도 춤을 추고 기쁨이 충만하고 은
혜가 충만할 줄 믿습니다. 위에 계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우리는 이 세상 끝날 까지 길
이길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 은혜로 승리할 줄 믿습니다. 위에 도움을 받는 민족은 위대합니다.

  그 나라, 개인, 국가, 그 족속이 오늘 인류에 복에 근원이 되는 것을 우리가 보고 있습니다. 제가 며
칠 전 유럽에서 오신 분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목사님, 유럽은 족보가 없습니다. 문화가 없습니다. 우
리 장로교의 본산지인 스코틀랜드, 영국도 얼마 안됩니다. 그 사람들이 어디에서 조상이 시작된지도
모릅니다. 대영 박물관에 가 보면, 전부다 빼앗은 것, 훔친 것밖에 없습니다. 자기 것이 없습니다. 적
어도 우리나라 만한 문화를, 역사를 가진 나라가 유럽에 한 나라도 없습니다. 덴마크입니까? 노르웨
이입니까? 이 사람들 다 비천한 민족입니다. 그냥 해적들이고, 그냥 배를 타고, 미신 섬기던 사람들이
었지만 선교사를 통하여 하나님 믿구요, 복음을 받아들이면서 오늘 세계에 최고의 민족이 되었습니
다.

  이 축복이 어디로부터 옵니까? 위로부터 왔습니다. 제가 덴마크, 노르웨이 그 쪽에 가서 보니까 박
물관에 정복군들이 전쟁하러 갔다가 예수 믿는 사람을 만나서 복음을 받아들이면서 자기들의 우상들
을 불태우는 장면이 박물관에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자기를 태워버리고 자기를 버릴 때 받아들이므
로 신나는 삶, 저 부유함이 천 몇 백년 계속 이어 내려오는 것을 보십시오. 얼마나 위의 부유하심이 얼
마나 크고, 위의 능력이 얼마나 크고 위에 계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다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
다.

  앨버트 슈바이처는 20세기의 위대한 인물이요, 성자이지 않습니까? 이 분은 박사학위를 5개나 가지
고 있습니다. 30살까지 그는 이 모든 학위를 다 받고, 아프리카로 가서 90세가 넘도록, 복음을 증거하
고 선한 일 하다가 이 땅을 떠났습니다. 이 분은 목사님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을 목회자로 모
시고 군수바라라고 하는 사택에서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사는 삶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어느 날 아
침 일어나서 너무 예수 믿는 삶이 기쁘고 감사하고 너무 황홀하고 이 놀라운 은혜를 내가 어떻게 나
혼자만 누리겠느냐. 그래서 이 귀한 은총 하나님이 주신 위로부터 주신 넘치는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전해야 하겠다 하여 공부를 많이 하고, 몽땅 그것을 가지고 아프리카로 가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이 기쁨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능력 이 자유와 평안을 그들에게 선물하고 이 땅을 마감했습니다.

  예수 믿는 것 신나는 것 아니예요? 이 세상 모두 절망하고 낙심할 대도 우리는 찬송하며 감사할 수
있으니 이 세상 모두 넘어질 때도 우리는 일어설 수 있으니 이 세상 모두 끝날 때 우리는 천국갈 수 있
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할렐루야! 예수 믿는 것은 한 마디로 신나는 것입니다. 신나게 믿
어야 됩니다.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님께서 할아버지에 대해 말씀을 하세요. 저희 할아버지는 솥장수였습니다. 이
리저리 솥을 팔러 5일장 다니다가 황해도 솔래에 가셔서 솔래가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이거든요. 백홍
준,  서상윤 이 분들이 중국에 장사꾼으로 가셨다가 그곳에서 예수 믿고 전도를 받아서 성경을 짊어지
고, 최초로 내려와서 세운 교회가 솔래입니다. 이 솔래가 우리나라의 지도자들 많이 길러내고, 그 동
네 전체가 예수를 믿게 됩니다. 그래서 이 마을에 솥 팔러 갔다가 이 할아버지가 예수를 믿게 되면서
완전히 불의한 삶 다 끝내고, 정리하고, 열심히 전도하고 은혜 충만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장에 가서 장사를 해서 은전 50전짜리가 있었는데 주머니를 따로 해서, 적은 돈과 은전 50전짜리를
따로 모아서 몽땅 하나님께 드렸다고 합니다. 그 부잣집에서 해마다 잔치를 베풀어서 가난한 사람들,
거지들을 늘 먹이고 86세에 돌아가시는데 어제까지 낚시하시다가 아침에 모두 모아 놓고 기도해 주
고 곽목사님을 보시고는 너는 목사가 되어라 하더래요.

  6․25사변 나기 한해 전에 돌아가시고 그리고 내려 오셔서 곽목사님은 목회를 하면서 할아버지가 열
심히 교회 사랑하고 충성하고 헌금하고 믿음으로 사신 그 할아버지 덕택에 자기는 한 번도 배고픈 경
험을 해본 일이 없고, 미국 프린스턴에 유학할 때도 장학금 받으며 고생하지 않고 목회를 해도 우리나
라 제일 잘 사는 강남에서 지금가지 목회 이렇게 잘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여러분 예수 잘 믿으면 자기만 복 받는 것이 아닙니다. 자손 만대에 복이 임하고, 할렐루야- 온 집안
에 축복이 임하고, 온 나라에 축복이 임하는 줄 믿습니다. 의인은 걸식하지 않습니다. 감람나무, 종려
나무가 번성하는 것처럼, 예수 잘 믿는 자손들은 영원히 영원히 번성하고 발전할 줄 믿습니다.

  제가 그저께 이사회를 하는데 총회장님 출신이 또 그런 간증을 했어요. 아버님의 고향이 순천 곰골
인데 순천에서 80리를 걸어 들어간대요. 곰골은 전국에 도박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도박을 했데
요. 광주에서 순사가 도박꾼을 잡으려고 그곳까지 왔대요. 주막집은 도박꾼들 때문에 먹고사니까 뒤
로 사람을 보내 광주에서 순사가 온 것을 알려 주었어요. 그곳가지 오려면 일주일을 걸어서 온대요.
그래서 그 곳에 있는 분들이 다 피하고 몇 며칠을 찾아도 찾지를 못했대요. 다 피해 버리니까 원래 도
박꾼들 잘 튀는 거예요. 찾다 찾다 못 찾으니까 동네 주민들을 모아놓고, 여러분 도박하면 나라가 망
합니다. 절대로 도박하지 마세요. 그러니까 거기 과거에도 급제한 선비 한 분이 말하기를 도박 안하
고 할 일이 뭐가 있느냐고, 좀 알려달라고 뭐를 해야 먹고살고, 재미있는 일이 뭐 있느냐고? 뭘 하면
좋은지 말을 하시오. 그러면, 야소교를 믿으라고, 광주에는 요사이 야소교라는 것이 서양에서 들어와
서 천하에 깡패, 껄렁꾼, 도박꾼, 천하에 바람둥이, 별의별 인간들이, 술꾼도 거기에 가면 사람들이 변
한대요.

  그렇지요. 기독교는 바꾸어 놓으니까. 그래서 거기서 세 사람이 화투꾼, 세 사람이 그리 가 가지고
요. 선교사를 찾아가서 일주일동안 은혜를 받고 성령 충만해 가지고, 그 도박집에 교회가 생겼대요.
전국에서 형님하고 찾아오면 성경 펴놓고 예수 믿게 하고 하여 그곳이 순천 그곳에 최초의 교회가 되
었대요. 얼마나 놀라워요.

  여러분 기독교가 어디로 들어가는지 아세요? 높은 곳으로 가는 것이 아니에요. 부잣집으로 찾아가
는 것이 아니예요. 목마르게 진리를 찾는 분에게 복음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 마을이 예수를
믿어서 세 사람 중에 한 사람의 자손에서 목사가 16명이 나왔대요. 세 분 모두 장로가 되었구요. 우리
박목사님은 총회장님이 나오구 그 총회장님 아버지도 화투꾼이였어요. 물론 저희 아버지도 많이 했구
요. 예수 잘 믿으면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예요. 누가 행복합니까? 누
가 능력이 있습니까? 누구의 인생이 위대하고 가치 있고 복되고 능력 있는 삶이 어디 있습니까?
  참 평안과 자유가 어디에서 옵니까? 인간은 독립적인 피조물이 절대로 아닙니다. 하나님과 함께 살
아야 합니다. 사람과는 독립이 되어야 하지만은 하나님과는 독립이 되면 안됩니다. 사람은 의지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의지해야 됩니다. 인간의 능력은 없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의로우면 얼마나
의롭습니까? 내 의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남을 비판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네가 얼마나 의롭느냐 하는 거예요.

  내 의로는 천국을 못갑니다.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기독교는 모두가 당신의 것으로 100% 무장
하는 거예요. 당신의 의와 능력으로 당신의 평안으로 내 평안을 당신의 구원으로 내 구원이 되고 당신
의 은혜가 내 은혜가 되는 줄 믿습니다. 기독교는 위로부터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생을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연약한 자도 위의 것으로 무장하면 아무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는 다른 것은 자랑하지 않습니다. 자랑하지 않습니다. 잘난 것 자랑하지 않습니다. 부유함을 자랑하
지 않습니다. 왜? 그건 잠깐이니깐요. 오늘 본문 8절부터 읽어보겠습니다. 11절까지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
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이 말리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이스라엘은 아라비아의 바람이 불지 않습니까? 사우디 아라비아나 그 지역이 수 백만 Km가 사막입
니다. 그 바람이 이스라엘 쪽으로 불면 지중해 쪽으로 불면 50도의 열기와 함께 불면 아무리 꽃들이
아름다워도 한 시간에 싹 말라 버립니다. 이걸 말하는 거예요. 아무리 부해도 바람 한 번만 불면 다 지
나간다라는 거예요. 부함이나 권력이나 인간인기나 능력은 바람 한 번만 불면 없어지는 거예요. 이건
자랑할게 못되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나라도 보십시요. 이 바람이 불면 이쪽으로 쓰러지구요. 저 바람
이 불면 저쪽 권력이 쓰러지구요. 이 바람이 불면 이 회사가 쏠리구요. 저 바람이 불면 저 회사가 쓰러
지는 거예요.

이 세상에 잘난 사람이 어디 있구요. 힘있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바람 부는 대로 영광굴비같이 묶여
서 감옥 다 가는대요. 남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얼마나 큰소리를 치구요. 신문에 많이 나구요. 신문
에 날수록 위험합니다. 신문에 날수록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없이 독립적인 존재는 능력이 없어
요. 하나님을 떠난 능력이 얼마나 가요? 바람 한 번만 불면 없어지는 능력이예요.

  하나님이 함께 하는 능력, 하나님이 함께 하는 부유함, 하나님이 함께 하는 생명만이 영원한 줄 믿습
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랑할 때 그런 것 자랑하면 안됩니다. 헛된 것 자랑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에 가장 축복 받은 분이 누구입니까? 제일 부자가 누구입니까? 기네스북에는 다윗이라고 되어 있
구요. 미국의 과학자들이 100명이 모여서 인류 역사에 제일 잘 사는 사람을 조사했습니다. 영국, 미
국, 러시아, 인도, 이집트, 헬라, 로마시대까지 다 했는데요. 어느 나라 누가 제일 잘 사느냐? 다윗이
제일 잘 살았다라고 학자들이 발표를 했습니다.

  다윗은 진짜 부유한 분입니다. 정치적으로도 다윗과 같은 정치가가 없습니다. 온 국민을 40년 동안
태평세월로 이끌어 왔습니다. 능력이 많은 분입니다. 백전 백승하는 장군입니다. 다윗의 칼에 안 죽
은 사람이 없습니다. 골리앗까지 다 넘어졌어요. 수십 개 나라 다 통일했어요. 악기를 얼마나 잘 다룹
니까? 하프를 치면요. 사울의 귀신들인 것도 음악으로 치료를 했습니다. 요사이 치료음악이, 음악으
로 치료가 됩니다. 다윗 때부터 이것이 나오는 거예요. 병이 나아요. 다윗은 시인입니다. 다윗의 그 문
필로서의 능력은 따라갈 사람이 없습니다. 얼마나 부유합니까? 능력이 있습니까? 그러나 그는 그런
것 하나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주는 나의 큰
능력 주는 나의 큰 소망 내가 항상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주님을 의지해야 됩니다. 시 18편에 있
는 대로 여호와는 나의 요새시요. 나의 피할 바위 시요. 나의 힘이 시요. 산성이 시요. 나의 빛이 시
요. 나의 구원이시요. 여호와가 나의 빛이십니다. 나의 갈 길을 그가 아시고 그가 우리를 인도하여 주
시기 때문에 다윗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목자일 때 부족함이 없습니
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늘 부족합니다. 아쉽습니다. 늘 불평불만이 많습니다. 좀 더 있었으면 좀
더 잘 되었으면 늘 시험 벗어났으면 벗어났으면 하는데 시험 중에 찬송하고 감사할 수는 없습니다. 

  개구리들이 모여서 불만을 말합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왕을 보내 주십시요. 개구리는 싫습니다. 개
구리가 개구리를 다스리는 것은 두 눈으로 못보겠습니다. 우리에게 멋있는 왕을 주십시요. 하나님께
서 나무토막을 주셨어요. 개구리들이 나무토막에 올라가고 좋기는 좋은데 너무 무능하니까 우리는 무
능한 것이 싫습니다. 독한 왕을 보내 주십시요. 아주 센 왕을 보내 주십시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독사
를 보내주셨다는 거예요.

  내 삶에 늘 만족하십시요. 불평 불만할 때 사탄이 언제나 우리의 삶에 더 큰 불행을 가져다 줍니다.
내 자녀로 만족하십시요. 내 아내로, 내 직업으로, 내 삶으로 오늘날 여기에서 우리는 찬송하며 만족
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몇 년 전에 코미디언들이 연기하는 것을 보니까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연못에 아내가 빠졌어요.
날마다 연못에 와서 울며 그리워 하니까 연못에 신령님이 나와서 묻습니다. 너는 왜 그렇게 슬피 우느
냐? 예, 제 아내가 이곳에 빠졌습니다. 찾아주십시요. 채시라를 건져 주는 거예요. 보아라 너의 아내
다. 아닙니다. 그렇게 예쁜 아내가 아닙니다. 내 아내를 찾아 주세요. 신령님이 너무 감동을 받아서
이 여자가 네 아내다. 하며 채시라를 주는 거예요. 그래서 채시라를 데려다가 행복하게 사는 거예요.

  옆에 사는 형님이 보니 너무 예쁜 부인을 데려다가 사니까 자기 부인을 데리고 연못으로 갑니다. 안
가려고 하는데 억지로 끌고 가서 살려달라고 하는데 연못에 빠뜨립니다. 그렇게 죽게 하고는 엉엉 웁
니다. 역시 신령님이 나타나서 너는 왜 그렇게 우느냐? 저의 아내가 실족해서 빠졌습니다. 아내가 너
무 보고 싶어서 이렇게 웁니다. 알았다 내가 찾아 주마. 아내가 나오는데 100년 전에 죽은 여자가 나
오는 거예요. 못쓰는 할머니를 주는 거예요.

  할렐루야. 우리는 더 잘 살고 더 잘 되고 그러는 삶이 아니예요. 우리는 오히려 더 낮아지고 더 겸손
해지고 선한 일을 많이 하고 착한 일을 많이 하고 이런데 소망을 가져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교회나 개인이나 시대나 너무 부유하면 거기에 부작용이 많아요. 몸도
잘 먹으면 부작용이 많듯이 로마교회가 중세교회가 타락한 것이 권력이 있고 힘있고 부유하니까 교회
가 타락했다구요.

  예수님 시대, 초대교회, 환란 핍박당하면서 기도 많이 하고 어려울 때는 교회가 살아 있었고 힘이 있
었고, 기사와 이적과 능력이 나타나고 하나님 영광을 받으시는데 하나님을 떠나서 물질 의지하고 번
영하고 발전할 때는 교회도 죽고 그 시대도 타락하고 병들었어요. 하나님이 우에게 주신 물질, 건강,
하나님이 주신 축복, 직업, 어느 것일지라도 잠깐 밖에 없는 세상에 관리 잘하여 무엇이든지 하나님
께 영광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왜 물질을 주셨습니까? 복음 전하라고.  왜 건강 주셨습니까? 복음 전하라고. 하나님을 위해서 좋은
일 하라고 여러분, 잘 들으십시요. 다 선물이지만은 성도 선물이예요. 성생활, 그것도 하나님의 선물
이예요. 모든 생명과 함께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예요. 선물은 잘 관리해야 되요. 어떤 학자는 성이란
불과 같대요. 아궁이에서 살살 타야 밥도 짓고 집안도 따뜻하게 해주고 하지요. 불이 아궁이를 나와
서 번져 나가면 이것은 집되 태우고 남의 집도 태우고 나라도 망치는 것이 성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정욕이라고 하는 것을 잘 다루어야지.

  성경에 보면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너희가 욕심으로 정욕으
로 기도하지 말라고 본문에 말하고 있어요. 현대인들은 너무 정욕적인 신앙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우
리는 정욕을 다스리기 위해서 새벽기도 나오는 거예요. 정욕은 인간의 힘으로 물질과 지성으로 못 다
스려요. 오늘 지성인들이 제일 타락 많이 하는 것은 지성으로 다스리는게 아니예요. 하나님의 영으로
성령으로 기도와 눈물로 다스려서 이게 살살 타면서 오래오래 가고 가정과 사회와 우리의 삶에 행복
을 가져다 주어야 하는 것인데 이게 넘어서고 온 나라가 활활 타올라서는 안되는 거예요.

  성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분이 말하기를 물과 같대요. 조용하게 흘러야 아름답고 물길을 따라야 아
름다운 거예요.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주는 이게 뚝을 넘어서 가지고 어디든지 막 가면 이게 나
라 전체를 망가뜨리는 거예요. 인류 역사에 로마나 폼페이 할 것 없이 소돔 고모라 할 것 없이 성적으
로 이것이 넘어서고 범람할 때 가정도 망하고 시대도 망하고 나라도 다 망했다구요.

  오늘날 이 시대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모릅니다. 저는 너무 놀라운 것은 내 핸드폰에 동동 동동 신
호가 와서 보면 외로워요. 전화주세요. 길가다가도 보면 즉시 전화 주간지에도 그런 광고가 물밀 듯
이 번져 나오고 있어요. 이게 어디까지 나갈는지 몰라요. 오늘 기다릴께 전화해. 오빠 외로워요. 원조
전화 되겠어요. 이거 우리 사회가 우리 성도들이 길이 길이 행복하게 평안하게 사시려면 이 악하고 패
역한 세대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하나님의 교회에 와서 똑똑하게 믿음 생활하면 천하가 여러
분을 넘어뜨리지 못할 것입니다. 위로부터의 능력은 여러분도 살고 가정도 살리고 자손들 만대에 복
을 받게 해서 이 나라와 민족을 다 함께 살리는 복의 근원이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더욱 어려운 세대에 성령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영
적 삶에 승리하게 하여 주옵시고 가정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를 만대에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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