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여호와께 묻자 (수 9:1-21)

  • 잡초 잡초
  • 594
  • 0

첨부 1



제목: 여호와께 묻자
본문: 여호수아 9:1-21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점령할 때에 우선 여리고와 아이 성을 점령하였습니다.
그러자 수9:1-2의 여러 나라들이 여호수아와 더불어 싸우려고 임전 태세를 취하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의 점령 예정지구 안에 속한 나라들 중 기브온의 거민들은 여호수아와 더불어 싸우는 것이 자기네들에게 불리할 것을 알고 여호수아와 더불어 화친할 계획을 세우고 꾀를 써서 사신들을 여호수아에게 보내어 화친을 제안하였습니다(수9:3-13).
신20:10-18에 보면 전쟁 시 유의사항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네들의 점령 지구 밖의 나라들과는 화친할 것을 허락하였으나(15절), 점령예정지구 안에 속한 나라들과는 절대로 화친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16절).
기브온 거민들에게서 이 제안을 받은 여호수아는 이 중대한 일을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그들과 더불어 화친하기로 결정 했습니다(수9:14-15).
만일 여호수아가 이 중대한 일을 여호와께 물었더라면 이러한 실수를 저지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어떠한 중요한 일들을 결정지을 때 여호와께 물어서 결정지어야 합니다.

1. 사울왕은 여호와께 묻지 않고 일을 하다가 하나님께 벌을 피하지 못하였지만(대상 10:14), 다윗은 하나하나 여호와께 물어서 처신하였습니다.
삼상 23:2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삼상 23:4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삼상 30: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이 군대를 쫓아 가면 미치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
삼하 2:1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내가 유다 한 성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라 다윗이 가로되 어디로 가리이까 가라사대 헤브론으로 갈찌니라
대상 14:10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가로되 내가 블레셋 사람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저희를 내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저희를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대상 14:14 다윗이 또 하나님께 묻자온대 하나님이 이르시되 마주 올라가지 말고 저희 뒤로 돌아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저희를 엄습하되

2. 이사야 선지자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여 하나님께 꾸중을 들었습니다.
사 29:15 화 있을찐저 자기의 도모를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하는 자여 그 일을 어두운데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
사 30: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화 있을찐저 패역한 자식들이여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신으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으니 죄에 죄를 더하도다
호 8:4 저희가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말미암지 아니하였고 저희가 방백들을 세웠으나 나의 모르는바며 저희가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파멸을 이루리라



3. 모세는 일일이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민 9:1-8 애굽 땅에서 나온 다음 해 정월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으로 유월절을 그 정기에 지키게 하라 그 정기 곧 이달 십사일 해질 때에 너희는 그것을 지키되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 지킬찌니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그들이 정월 십사일 해 질 때에 시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되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다 좇아 행하였더라 때에 사람의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어서 유월절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당일에 모세와 아론 앞에 이르러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사람의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었거니와 우리를 금지하여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정기에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지 못하게 하심은 어찜이니이까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기다리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어떻게 명하시는지 내가 들으리라

민 15:32-36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그 나무하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의 앞으로 끌어 왔으나 어떻게 처치할는지 지시하심을 받지 못한 고로 가두었더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찌니 온 회중이 진 밖에서 돌로 그를 칠찌니라 온 회중이 곧 그를 진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 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하니라
민 27:1-5 요셉의 아들 므낫세 가족에 므낫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르앗의 손자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이 나아왔으니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그들이 회막 문에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족장들과 온 회중 앞에 서서 가로되 우리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스려 모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고 자기 죄에 죽었고 아들이 없나이다 어찌하여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그 가족 중에서 삭제되리이까 우리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소서 하매 모세가 그 사연을 여호와께 품하니라

●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묻지 않고 이 중대한 일을 결정한 결과 2가지 불행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1) 우선 당장에는 백성들의 원망을 사게 되었습니다.
(18) 그러나 회중 족장들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한 고로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지 못한지라 그러므로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하니

2) 오랜 뒤의 세대까지 후환이 미쳤습니다(삼하21장).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를 죄에 죄를 더하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사 30:1-2

결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중대한 일을 결정한 여호수아의 결과는 이렇게도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우리는 다음 주일 우리 교회의 중요한 일군들을 선정하는 선거를 하게 됩니다.
어떠한 분을 교회일군으로 뽑을 것인지에 대하여 어느 사람에게 묻지를 말고 스쳐가는 일시적인 기분으로도 결정할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께 물어서 결정할 자세를 가져야 할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께 물을 때 막연히 물을 것이 아니라. 성경을 기준으로 해서 물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오후 시간에 조금 더 자세히 상고하기로 하겠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