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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비밀을 맡은 자 / 고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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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고전4:1-5
  제목 : 비밀을 맡은 자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세상의 과학과 경험을 통해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
럼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살다가 목숨이 다하면 허무하다고 괴로워합니다. 뭔가 잘
못 알고 살아 온 것을 깨닫고 갑니다.

그 전에 미리 하나님을 만난다면 삶의 참된 뜻을 발견하여 무엇으로 살든지 좋은 결
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인데,  사실 그 귀중한 지식은 성경에 비밀이라는 말로 표현
합니다. 오늘의 시대를 이길 수 있는  진정한 지식인 비밀이 무엇인가? 성경은 성도
를 비밀을 맡은 자라고 합니다.


1. 비밀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을 지으셨는데, 그것은 무슨 기구를 가지고 만들어내는 공장의 물건처
럼 세상이 생산되어 나온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창1:1).

요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하나님은 말씀으로 계신 분입니다(요1:1).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마13:16-17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
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고전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
길찌어다'


2. 비밀은 예수와 성경에 근거합니다

골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
을 알게 하려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
라'

계시 받는다고 산에 들어가거나, 이상한 집회에서 계시를 받는다거나 하는 것은 거
의 잘못된 신비주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삼으실 때, 우리에게 알아듣기
쉽게 그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셔서 역사적으로 만나게 하시고 성경이라는 특별
한 비밀의 내용을 주셨습니다.

엡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요6:4)을 알고 믿어서 나를 위해 속죄하신 분이요 또한
부활하신 분으로 믿는 것은 지상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 중에 가장 큰 비밀입니다.

마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
라'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것은 신비입니다. 예수를 마음 속에 구주로 믿고 산
다는 것은 천기요 하나님이 주신 고상한 비밀입니다.  이 예수의 사실을 전할 때 불
신자는 거부하거나 우습게  여기기도 하는 것은 천기누설 같은 것을 제대로 못 느끼
기 때문입니다.

사회와 역사 속에 교회가 있고  교회가 종교의 이름으로 사회에 활동도 하지만, 이
복음의 진수인 예수의 보화는 비밀에 속하여, 예수님이 지상에 계실 때 많은 사람이
보았고 심지어 기적을 경험했어도 구주로 믿어지는 것과 그를 하나님의 아들로 깨닫
는 것은 천기에 속하여 아무나 몰랐습니다. 이 놀랍고 비밀스런 사실을 이방인인 우
리가 보지도 않고 믿게 되었으니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요20:29)


3. 성령감화로 비밀이 임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사람이 안다는 것은 사람의 정신(교육, 철학, 경험)으로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성령을  내려주시고 지금도 성령의  감화로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과 그
사상을 알게 하십니다.

고전2:11-13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
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 우리가 이것을 말하
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
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전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
남과 능력으로 하여'
그래서 주님은 승천하실 때 성령 받을 것을 예언하시고 유언으로 남기셨습니다(행1:
4-5,8).

기도의 결과도 성령 받아 확신합니다(눅11:13).  이렇게 성령으로 하나님의 비밀된
계시를 얻어야 본문 2절에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 하신 뜻
대로 충성할 수가 있습니다. 믿음의 참된 비밀을 얻을 때, 3-4절의 '...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
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는 말씀을 이해하고 그와
같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딤전3: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찌니',  16절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의 지식과 그 힘은 비밀스러워서 객관적으로 표현 할 수 없습
니다.  3층 하늘에 올라갔다던 바울은 자기의 경험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그 비밀스런 힘의 계시로 복음 전파를 한 것 같습니다. 표현만 많고 비밀이 없어 보
이는 교회시대입니다. 믿음의 비밀을 사모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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