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눅 17:11-19)

  • 잡초 잡초
  • 466
  • 0

첨부 1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눅 17:11-19)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누가복음 17장 11~19절)

 
설교개요

A. 감사하는 사람과 감사치 않는 사람에 대하여
  1. 감사, 감사치 않음 / 은혜를 기억함, 은혜를 잊어버림
  2. 본문 배경 설명
B.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 문둥병자 열 명이 소리를 높여 가로되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 기도, 긍휼을 구함(눅 17:11~13)
  2.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 순종, 치료, 응답(눅 17:14)
  3. 그 중 하나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 감사, 사례(눅 17:15~16)
  4.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 감사치 않음, 은혜를 잊음(눅 17:17~18)
C. 고난 중에 기도하여 응답받은 후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를 드려서,
  더 큰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눅 17:19)
 

A. 감사하는 사람과 감사치 않는 사람에 대하여

  1. 감사, 감사치 않음 / 은혜를 기억함, 은혜를 잊어버림

  문화일보에 한 기사가 실렸는데, 그 기사는 입양에서 파양까지 한 가정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었습니다. 어느 부부가 딸은 있는데 아들이 없어서 고아원에서 아이를 한 명 입양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중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 자신이 입양된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때부터 성격이 비뚤어지고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는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때리고 여동생을 성폭행하여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그 아들은 교도소에서 나오자 어머니를 찾아갔고 어머니는 용돈을 대주며 친자식처럼 그를 돌봐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아들은 자신의 양부모가 땅을 팔아 돈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고는 ‘돈을 내놓지 않으면 여동생도 납치하고 가족을 다 죽여버리겠다’고 어머니를 협박해서 1억 5천만 원을 가져갔습니다.

  이 일로 부부는 법원으로부터 ‘파양’선고를 받을 수 있었고, 그 아들은 징역 3년을 선고받아 다시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30년이나 자신을 길러준 양부모에 대한 은혜를 원수로 갚은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이와 같이 은혜를 베풀었는데 오히려 그 은혜를 원수로 갚고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은혜를 알고 사랑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17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은 “하나님이 없이 사는 사람이 불행한 사람이요, 하나님을 찾고 있는 사람은 괴로운 사람이며,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요,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최고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사람에게도, 더 나아가 하나님께도 축복과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16편 12~14절 말씀에 다윗 왕이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받은 은혜를 보답할 생각을 해야지, 그것을 잊어버려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와 축복에 대해 잊지말고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나타납니까? 성경말씀을 보니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기도 응답이 이루어집니다(시 66:20).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기도 응답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 일용할 양식도 주시고(시 136:25), 지혜와 능력도 주시고(단 2:23), 병도 고침 받게 하시고(눅 17:14~16), 어떤 일이 있어도 승리하게 하시고(고전 15:57), 기업을 주시고(골 1:12), 직분을 맡기시고(딤전 1:12), 고난 중에도 감사하게 하십니다(빌 1:3).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살 때 하나님께서 더 가까이 오셔서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오늘 본문말씀은 예수님께서 열 명의 문둥병자를 고치신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사역을 마치고 요단 동편 지역의 한 촌에 들어가셨을 때, 열 명의 문둥병자들이 예수님께서 오시는 것을 보고 다가가서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문둥병자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시자 열 명의 문둥병자는 주저하지 않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제사장에게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열 명이 다 깨끗함을 받았는데 한 명만 찾아와서 예수님께 감사하고 사례를 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라고 찾아오지 않은 사람들을 질책하시고, 비록 이방인이었지만 감사하며 찾아온 그 문둥병자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고 구원을 선포하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예물을 가지고 나갈 때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말씀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면 첫째, ‘문둥병자 열 명이 소리를 높여 가로되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이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그 중 하나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넷째,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라고 하였습니다.


B.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 문둥병자 열 명이 소리를 높여 가로되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 기도, 긍휼을 구함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눅 17:11~13)

  문둥병은 어떤 병입니까? 만성 전염병 중의 하나로 ‘한센씨 병’이라고 하는데, 몸속에 세균이 들어가 몸이 썩으면서 마디마디가 다 떨어져 나가고 냄새가 나는데도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병입니다. 더구나 이 병은 치료방법도 없어서 도저히 구제받지 못하는 절망적인 병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문둥병에 걸린 사람은 종교적으로 죄를 져서 심판을 받은 부정한 사람이라고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전염성이 있어서 사회적으로도 사람들과 격리되어 냉대와 소외를 받았고, 경제적으로도 가난하여 굶주릴 수밖에 없는 처참한 환경에 처해있었습니다. 그런 문둥병자들이 한 명도 아니고 열 명이나 예수님께 나와서 간구를 했습니다.

  여러분, 인간적으로 절망적인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의학적으로 버림받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예수님께 나와서 간구하면,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열 명의 문둥병자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믿음을 가지고, 용기를 가지고 예수님께 나와 긍휼히 여김을 요구했습니다. 도망가지 아니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담대하게 외쳤습니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문둥병자들은 사람이 오면 ‘부정하다, 부정하다’ 소리를 지르며 도망을 쳐야 하는 데, 이 열 명의 문둥병자들은 도망치지 않고 예수님께 나와서 긍휼을 구했습니다. 문둥병자들이 동정을 구하고 치유를 구하고 간구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 죄가 있다 할지라도, 때로는 절망과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부르짖는 용기와 믿음이 있어야겠습니다.
  마가복음 10장 47~52절 말씀을 보면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소경 거지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향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그를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낙심하지 않고 더 크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라고 하자 예수님께서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님을 길에서 좇았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거지라 할지라도 소경이라 할지라도 예수님께 나와서 그 마음속의 소원을 간구할 때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고는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믿음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우리가 희망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그 믿음이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잘 살 것을 믿으면 잘 살게 되지만 망할 것을 믿으면 망하게 됩니다. 건강할 것을 믿으면 건강해지지만 죽을 것을 믿으면 죽게 됩니다. 행복하다고 믿으면 행복해지지만 불행하다고 믿으면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말씀을 보니까 믿음으로 부르짖고 기도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형통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욥 8:5~6). 그 마음속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시 145:18~19). 귀신들도 쫓겨남을 당했습니다(막 9:28~29). 병도 고침 받았습니다(약 5:15).

  영국의 시인 로버트 브리지스(Robert Sey-mour Bridges ; 1844~1930)는 “기도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 처한다 하더라도 결코 불행해지지 않는다.”라고 하였습니다. 누가 불행한 사람입니까? 기도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불행한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환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결코 불행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로 여러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유명한 토레이(Reuben Archer Torrey ; 1856~1928) 목사님은 “기도하면 안 될 것 같아도 결국 형통하게 된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으면 잘 될 것 같아도 결국은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기도하는 사람은 승리하지만, 기도를 포기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유명한 노먼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le ; 1898~1993) 목사님도 “행복한 성공자가 되려면 크게 기도하라.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서 놀라운 업적을 남기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행복하고 성공한 사람이 되기 원한다면 크게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는 누가 합니까? 겸손한 사람이 합니다.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깨닫고 아무의 도움도 받지 못할 때 그 때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겸손한 마음, 부르짖는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황연숙 성도님은 결혼해서 아들도 낳았고, 남편은 공장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내가 시집 잘 왔지, 이 정도 되면 괜찮겠지’ 하고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술을 마시고 싸움을 하다가 폭력을 행사하여 상대편을 다치게 하고 유치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와 타협이 되지 않아 한 주가 가고, 두 주가 가고, 한 달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편이 하던 제재소 공장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서 원목과 제품들, 금고까지 다 타버렸습니다. 남편은 유치장에 있고 공장은 불에 타버리고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있을 곳이 없어서 절망 가운데 있다가 시댁에 들어가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이 갑자기 불행해 진 이유가 뭘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친정 언니네 집에 놀러 갔는데, 그 집에 손님이 많아 북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구역예배를 드리는 중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고 찬송하고 ‘할렐루야’ 하며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고 그는 놀랐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언니가 그에게 교회에 가서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였습니다.
  남편이 돈도 잘 벌고 문제가 없을 때는 언니의 얘기가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었는데 남편은 유치장에 가고 불까지 나서 쫄딱 망하고 보니 비로소 언니의 말이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우리 가정이 왜 이렇게 하루아침에 망하게 되었습니까? 우리 가정이 구원받게 하시고 남편도 유치장에서 나오게 하시고 우리 가정을 지키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매일 새벽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남편이 유치장에서 나와 다시 좋은 직장생활을 하게 되었고 가족도 다 구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셔서 다시 집을 사게 되고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되고 하나님을 열심히 잘 믿는 구원받은 가정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언제 어느 순간에 가난과 사고와 위험이 닥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늘 항상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 기도함으로 사고가 미리 나타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또 혹시 어려움이 닥쳤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부르짖고 기도해서 응답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 순종, 치료, 응답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눅 17:14)

  예수님께서는 문둥병자들에게 특별히 다른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문둥병자들을 보고 단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열 명의 문둥병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주저하지 않고 제사장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제사장들에게는 빈손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양이든 비둘기든 형편에 맞는 대로 제물을 준비해서 가야 하는 데, 가는 도중에 깨끗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순종의 종교입니다. 순종하였기에 응답받고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왜 축복받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 12:1~2)”고 하셨을 때,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교회에서도 순종을 잘하는 사람이 축복을 받습니다. 얼마나 똑똑한지,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 보다 누가 더 하나님 앞에 순종을 잘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누가복음 5장 말씀을 보니 밤새도록 그물을 던져서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시자 순종해서 그물이 찢어지도록 많은 고기를 잡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예수님께서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하셨고 그 것을 손님들에게 가져다주라고 하셨는데, 하인들이 순종했을 때 그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순종의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순종하는 가정은 자손이 번창합니다(신 4:40). 순종할 때 가난이 떠나고 부요가 넘쳐납니다(신 15:4~5). 순종하는 사람에게 형통함이 이루어집니다(신 29:9). 순종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항상 지키고 보호하여 주시는 것입니다(왕상 11:38).

  성도 여러분, 무엇보다도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자연과 인간 중에서 누가 더 순종을 잘합니까? 사람들은 가만히 보면 순종을 잘하지 않습니다. 모를 땐 몰라서 안하고 알면 또 아는 척 해서 안합니다. 낮을 때는 자존심 상해서 안하고 높아지면 교만해서 안하고 가난 할 때는 부끄럽고 초라하다고 안하고 부유해지면 잘났다고 안하고 이래저래 순종 안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늘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자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순종을 잘합니다. 봄에는 봄대로 따뜻한 바람이 불면 화사하게 꽃이 핍니다. 여름에는 덥고 이파리가 무성해집니다. 가을이 되면 낙엽들이 하나씩 다 떨어집니다. 낙엽도 순종하는 것입니다. 만약 낙엽이 떨어지지 않으면 나무가 겨울을 지내지 못합니다. 낙엽도 순종해서 떨어지는 데 왜 인간들은 순종하지 않습니까? 겨울은 겨울대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순종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 앞에 겸손함으로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큰 역사, 축복과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순종은 우리의 인생을 편안하게 만들고 축복을 받게 하고 하나님의 새 역사에 동참하게 만들어 줍니다.
  남편이 대학교의 교수이자 내과의사인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가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암이라고 했습니다. 그것도 자궁암 말기 환자였습니다. 남편이 의사이기 때문에 의학적인 여러 방법을 써보았지만 고칠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그 부인에게 교회에 가라고 했습니다.
  마침 교회에서 부흥회를 한다고 하기에 매일 부흥회에 참석하며 강사 목사님을 만나 자신이 암 말기로 죽어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목사님께서 하루에 두 시간씩 한 달 동안 교회 교인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면 치료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교회 교인들이 그 집에 모여 합심해서 두 시간씩 한 달 동안 가정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도 하나님께 새벽예배부터 시작해서 낮이고 밤이고 시간만 나면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병을 고쳐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30일 째가 되자 갑자기 하혈을 하는데 팔각형, 육각형, 각진 모양의 피가 계속해서 쏟아졌습니다. 그러더니 몸에 통증과 고통이 사라지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니 암 조직이 다 빠져나갔다고 했습니다. 의사인 남편도 놀라고 본인도 놀라고 모두 놀랐습니다. 그 후로 하나님 앞에 얼마나 감사하면서 교회에서 충성하는지 물질을 드리고 예배를 드리고 전도하는 모든 일에 앞장서서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부부가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부르짖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과 축복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어렵고 힘들 때 원망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나가서 순종하면 더 큰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순종을 해야 기적이 나타납니다. 새벽기도를 나오라고 하면 ‘아멘’하고 금식하라고 하면 ‘아멘’하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라고 하면 ‘아멘’해야지,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골라서 ‘아멘’했다 ‘노멘’했다 변덕을 부리니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끝까지 하나님께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통해서 역사하여 주십니다.

  3. 그 중 하나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 감사, 사례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눅 17:15~16)

  열 명 중에서 아홉 명은 돌아와서 고맙다는 말도 하지 않고 그냥 갔는데 한 사람만이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서 예수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사례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문둥병자가 사례할 것이 무엇이 있었겠습니까? 비록 그가 가진 것이 없었을지라도 자기 나름대로 자기의 가진 것 중에 귀하고 값진 것을 예물로 드렸을 것입니다. 여러분, 금액이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가치가 있는 것인지 보다 중심의 감사함으로 바치는 예물을 예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이 예물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하나님께서 더 큰 축복과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50편 22~23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아무리 축복을 많이 받아도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감사치 않는 사람에게는 그 축복이 다 없어지고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한 때는 축복을 많이 받았다가 그 축복을 잃어버리고 놓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5세기의 콘스탄티노플 주교 크리소스토무스(Johannes Chrysostomus ; 347~407)는 “환난과 슬픔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면 하나님은 그것을 축복으로 변화시켜 주신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것에 인색하지 말아라. 감사하는 자는 축복의 열쇠를 손에 쥔 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일수록 하나님께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축복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인생에서 최대의 교훈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감사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특히 자녀들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좋은 학교, 좋은 학원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개 아파트 값이나 땅 값이 비싼 곳을 보면 좋다고 하는 학원과 학교들이 위치해 있어서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좋은 학교, 좋은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려서부터 감사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감사하는 자녀가 선생님께 감사를 잘해서 공부를 잘합니다. 또 사회에 나가서 자기 직장과 상사에게 감사를 잘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교회에 나와서도 감사를 잘 하는 사람이 신앙생활을 잘하고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살면서 기본적으로 세 가지 감사를 하며 살아야 합니다. 스승에게 감사하고 부모에게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 감사하는 방법을 배운 사람에게 풍족한 성공과 승리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삶 속에서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것을 가르칠 때, 장차 반드시 성공하고 훌륭한 인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울산에서 유명한 김씨 아주머니는 6·25 전쟁이 끝나고 울산으로 가서 동태 장사를 하며 살았습니다. 김씨 아주머니는 교회를 다니며 10년이나 서원기도를 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하나님 죽기 전에 반드시 성전 하나 짓고 하늘나라 가게 하옵소서.”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할머니가 평생 모은 동전 주머니를 줄 테니 동태 한 짝이랑 바꾸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할머니가 얼마나 동태가 먹고 싶으면 그러겠나 싶어서 그 할머니를 도와주어야겠다는 마음에 동태 한 짝과 그 동전 복주머니를 바꾸었습니다.
  집에 가서 복주머니를 열고 보니 각 나라 동전들이 들어있는데 한 가지 이상한 것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목사님께 여쭤보았더니 목사님도 잘 몰랐습니다. 목사님은 그것을 들고 서울에 있는 인사동 골동품 가게로 갔습니다. 그 골동품을 살펴보던 주인은 그것이 6·25 사변 때 미군장교가 가지고 있던 물건이라면서 600만원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아주머니는 300만원을 헌금하고 남은 300만원을 가지고 무엇을 할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자갈밭을 보여주시며 그것을 사라고 하셨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남은 300만원을 가지고 자갈밭을 샀습니다. 그러자 얼마 후에 그 자리에 현대자동차 공장이 들어서게 되면서 30억 원에 그 땅을 팔게 되었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3억 원을 교회에 헌금하여 성전을 잘 짓고 남은 27억 원을 가지고 무엇을 할까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또 땅을 보여주셔서 그 땅을 샀습니다. 그러자 그 자리에 울산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되어 아주머니는 수천 억 대의 거부가 되었습니다.
  이 아주머니처럼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을 그대로 순종하면 축복을 받습니다. 성도 여러분, 기도하여 무언가 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 감사치 않음, 은혜를 잊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눅 17:17~18)

  감사치 않고 감사에 대한 예물을 바치지 않는 사람에게는 예수님께서 오늘날도 “너희가 다 깨끗함을 받았는데, 구원받고 축복받고 은혜를 받았는데, 아홉은 어디 있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감사하고 예물을 드릴 때 그 감사 예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문둥병자가 문둥병만 고침을 받은 것이 아니라 그의 영혼도 구원을 받았습니다. 죄악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유대민족들은 다 그냥 갔는데 이방민족 한 명만 찾아와서 감사하고 사례했을 때 구원을 받은 것처럼 병만 고침을 받고 재물의 축복만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도 구원을 받아서 완전한 구원, 영육간의 구원을 받아야 하고, 영육간의 축복까지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신명기 8장 12~14절 말씀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데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고 하며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19절 말씀에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재물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지만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세상 죄악을 따라가고 우상숭배를 하면 멸망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다윗 왕조까지는 풍족하고 나라가 번성했지만 그 다음부터는 왕과 제사장과 국민들이 우상을 숭배함으로 나라를 빼앗기고 포로로 잡혀가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을 끝까지 섬기면 하나님께서 끝까지 번창케 하시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과 죄와 세상을 따라가면 하나님의 축복의 손길이 떠나고 받았던 축복까지 다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1장 2~3절 말씀에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짐승은 주인을 아는데 어째서 인간들은 주인을 모르느냐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려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항상 마음속에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순간부터 저주가 닥칩니다(신 28:20). 질병이 닥칩니다(신 28:20). 대적의 공격을 받습니다(삼상 12:9). 버림을 당합니다(시 50:22~23).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죄는 무엇입니까? 죄 중에서 가장 큰 죄는 ‘배은망덕’한 죄입니다. 배은망덕이라는 것은 모든 은혜를 차단시키는 영적인 죄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은혜로 갚지 않고 죄로 갚는 배은망덕한 죄를 짓지 않고 항상 겸손하게 부모에게, 스승에게, 하나님 앞에 또 받은 은혜와 축복을 감사하며 순종하고 충성할 때 하나님께서 30배, 60배, 100배로 더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쥐와 고양이 중 누가 더 건망증이 많은 것 같습니까? 물고기의 기억력은 1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낚시를 하다가 잡힌 물고기를 놓아주면 그 물고기가 다시 와서 미끼를 문다고 합니다. 그런데 쥐는 기억력이 3분이라고 합니다. 고양이에게 놀라서 쥐구멍으로 들어갔다가 3분이 지나면 다시 나온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그것을 알고 구멍 앞에서 기다렸다가 3분이 지난 뒤에 쥐가 나오면 그 때 잡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고양이의 기억보다는 쥐의 기억이 더 짧습니다. 대개 보면 기억력이 더 짧은 사람이 실수를 자주 합니다. 여러분, 기억력이 오래 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건망증 때문에 망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을 떠나서 하나님 앞에 버린바 되어 어려움을 당해서 “이제는 평생 하나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교회를 떠나지 않겠습니다. 말씀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죽을 때까지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봉사하겠습니다.” 하고 결심했으면 절대로 잊지 말고 끝까지 충성, 봉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7월, 서울 영등포역 열차운용팀장 김행균(42세) 씨가 서울발 부산행 새마을호 열차가 영등포역에 정차하기 위해 진입하는 순간 5, 6세의 어린아이 둘이 철로에 들어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김씨는 그 어린아이를 구하기 위해 선로에 뛰어내리다가 왼쪽 다리를 다쳤습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접합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다리를 하나 잃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구해준 그 아이의 부모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이런 배은망덕한 일이 있습니까? 생명을 구해주었는데도 감사를 잊어버린 이런 사람의 인생에 과연 행복이 있겠습니까?

  뉴욕으로 이민을 간 집사 부부가 있었습니다. 미국에 도착한 순간부터 돈을 벌기 위해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하고 주일에도 돈을 벌었습니다. 그렇게 3년 동안 돈을 벌어서 수십만 달러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그만 갑자기 부인이 관절염에 걸려서 꼼짝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병원에 입원해서 누워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애써서 번 돈이 병원에서 한 주, 두 주, 한 달을 있으니까 다 빠져나가고, 그것도 모자라 새벽에 일터로 나가던 남편이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3년 간 주간, 야간으로 쉬지도 않고 주일에 교회에 나가지도 않고 일해서 벌었던 돈이 불과 몇 달 만에 모두 사라져버렸습니다. 부부는 병상에 누워서 우리가 왜 이렇게 되었나 고민만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교회를 버리고 돈만 따라가는 사람들은 순간적으로는 돈도 많이 벌고 잘 될 것 같지만 1년, 3년, 5년, 불과 10년도 되지 못해서 건강도 잃어버리고 재물도 잃어버리고 신앙도 잃어버리고 하나님 앞에 버림당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에 보답하여 더 축복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 고난 중에 기도하여 응답받은 후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를 드려서,
  더 큰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눅 17:19)

  감사하지 않은 아홉 명이 되지 말고 다시 찾아와 사례하고 감사한 한 명의 이방인이 되어 그의 영혼과 그의 신앙까지 구원받은 것처럼 영적인 축복까지 받으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하나님과 교회와 신앙과 믿음을 떠나서 세상의 죄악과 탐욕, 교만에 빠지지 말고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늘 하나님 앞에 감사해서 더 큰 축복을 받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