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겨울이 오기 전에 [잠 6:6-11]

  • 잡초 잡초
  • 520
  • 0

첨부 1


겨울이 오기 전에
잠언 6장 6-11절

만약 어떤 사람이 겨울이 오지 않는다고 주장한다면 여러분은 그 사람을 어떻게 보시겠습니까?
좀 모자란 사람이다... 바보구나..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맞습니다.
우리 교회도 겨울이 오기전에 준비하느라고 내일은 김장을 합니다.
우리 주변에 홀로 사는 외로운 분들을 위해서 김장을 나누어 주려고 준비합니다.
여러분 가정에서는 집도 한번 돌보고, 겨울 옷도 꺼내서 겨울을 준비하지요
겨울이 오고있는데 준비하지 않는 사람! 겨울에 고통을 당할 것이고, 올해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인생에게는 계절이 없을까요? 인생에게도 계절이 있습니다. 인생에게도 봄도 있고, 여름도 있고, 가을도 있고, 겨울도 있습니다.
인생은 살면 살수록, 더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영원한 소망이 없기 때문에 인생을 많이 산 사람들은 인생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이 세상으로 다 끝나니까 내 인생은 이제 다 됐구나.. 이제 끝나나보다.. 그리고 인생을 포기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인생을 살면 살수록, 더 열심히 살아야됩니다
왜냐하면 내 인생의 끝이 바로 영원한 천국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이 끝나는 그 날이 심판장 되시는 주님앞에 서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솝우화가운데 개미와 매미의 이야기를 잘 아실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미와 베짱이의 이야기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뜨거운 여름! 개미는 열심히 열심히 땀흘려 일했습니다. 매미는 나뭇가지에 앉아서 노래만 부르고 놀았습니다.
가을이 지나, 겨울이 왔습니다.
열심히 일한 개미에게 겨울은 조금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따뜻한 방에서 마련해 놓은 양식을 먹으며, 겨울을 무사히 보냈지만, 여름동안 일하지 않고, 노래만 부르고 놀았던 매미는 배고픔과 추위에 떨다가 죽었다는 이야기지요.
여러분 중에 이 이야기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이야기는 아는데 이 이야기의 교훈을 마음에 담고 사는 사람은 적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생활의 허점입니다.
여러분이 성경에 지식이 없어서 신앙생활을 잘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지식이 너무 많아서 문제입니다.
문제는 그 성경의 교훈이 내 삶속에 역사하느냐는 것입니다.
안하고 있습니다.
인생에게도 겨울이 옵니다. 일할 수 없는 날이 옵니다. 그 날이 오기 전에 개미처럼 열심히 열심히 일하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가 논산에 오기전에 있었던 교회에 매미같은 집사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
그 큰 도시에서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돈도 많구요 아무개 그러면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육신만 알지, 믿음생활은 정말 엉망입니다. 제가 봐도 얄밉더라구요
하나님께 그런 큰 복을 받았으면서도 믿음생활은 엉망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병이 들었습니다. 가보니까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고칠 수가 없는 병입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후회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건강주셨을때 하나님이 내게 기회를 주셨을 때 내가 잘할껄....
하나님께 한번만 나를 살려달라고 기도좀 해달래요. 제가 능력이 없는지 그분은 그냥 울다가 갔습니다.
그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글쎄.. 죽기전에 깨달았으니까 다행이긴 다행이지만, 그것이 무슨 상받을 일입니까?
너 뭐하다가 왔냐고 물으시면... 울다가 왔어요.. 네가 울보냐? 그러실 것입니다.
아무 상급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할 기회를 얼마나 많이 주셨는데 아무것도 안하다가 마지막 죽기전에 울다가 죽었습니다.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성경에도 보면, 개미같은 인생, 매미같은 인생이 계속 나옵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열처녀 비유가 나옵니다.
지혜로운 다섯처녀는 등과 함께 기름을 준비해 신랑을 맞이하고, 기다립니다.
미련한 다섯처녀는 등만 있지, 기름이 없습니다. 맞이할 준비를 안했습니다.
그들에게 신랑이 왔습니다. 준비한 다섯처녀는 신랑과 함께 잔칫자리에 들어가 즐거움을 나누는데 준비하지 못한 매미같은 미련한 다섯처녀는 바깥 어두운데서 슬피우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달란트 비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섯달란트, 두달란트를 맡은 종은 개미같은 인생입니다. 열심히 열심히 일했습니다.
한달란트 맡은 종은 매미같은 인생입니다.
미련한 것들.. 뭐하러 저렇게 일하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날마다 먹고 놀았습니다.
그들에게 심판의 날, 겨울이 왔습니다. 주인이 계산하자고 할때 다섯달란트, 두달란트 맡은 종은 열매를 갖다드리니 주인이 기뻐하며 착하고, 충성된 종아!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라.. 그리고 기쁨을 얻었습니다
매미처럼 먹고놀았던 한달란트 맡았던 종은.. “이 악하고 게으른 종을 바깥 어두운 곳에 내어쫓으라 거기에서 슬피우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실패자가 되었습니다.

디모데가 개미라면 대마는 매미입니다.
디모데는 어려운 전도여행을 따라다니면서 열심히 주님을 위해 일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아름다운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지요
대마는 따라다니다가 힘드니까 편하게 살겠다고 세상속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실패한 인생이 되었지요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 가운데도 부자는 매미라면, 나사로는 개미입니다.
어리석은 부자는 날마다 좋은 옷 입고, 잔치를 배설하고, 호화로이 연락하며 살았습니다. 자기밖에 몰랐습니다.
자기집 대문밖에 불쌍한 거지 나사로가 있는데도 눈길을 주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보면, 그 부잣집 상에서 떨어지는 부수러기를 먹었다는 것을 보니까 불쌍히여기고 대접 한번 안했습니다.
나사로는 병들었습니다. 가난합니다. 어려운 가운데도 하나님을 바로 믿고 살았습니다.
두 사람에게 겨울이 왔습니다. 인생이 끝났습니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자기만 즐기고, 살았던 매미같은 어리석은 부자는 지옥불에 들어갑니다.
어려운 형편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믿고 따랐던 나사로는 아브라함 품에 안겼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선택하셔야 합니다.
나는 개미처럼 살것인지, 아니면 매미처럼 살것인지...
이것이 오늘 저의 설교의 가장 중요한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이 둘중에 무엇을 택하시겠습니까?
여러분! 신앙의 승리자가 되려면 개미처럼 때를 알아야합니다.
개미는 신비한 지혜가 잇습니다. 때를 알아요.. 일할때가 어느때인지 알고, 일하지 못할때가 어느때인지 압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처럼 개미는 여름동안에 열심히 일하고, 추수때에 양식을 모은다고 했습니다.
개미는 일할 때를 압니다. 또 내가 일한 다음에는 일하지 못할때가 온다는 것도 압니다.
그런데 오늘날 인간들은 모릅니다. 언제나 일할 때가 내게 있을 줄 압니다. 착각입니다.
일할 때가 있으면 일하지 못할 때가 내게도 오는 것입니다.
나는 이설교를 준비하면서 도대체 이 개미가 수명이 얼마나 되는가 찾아보니까 사람이 밟아죽이지만 않으면 개미는 5년까지 산다고 합니다. 저 놀랬습니다. 그런데 놀라지 마세요.. 어떤 개미는 23년을 산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개미는 일할 때를 아니까 일할 때 열심히 일하니까 추운 겨울을 5번이나 겪고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때를 모르는 사람중에 성공하느 사람, 있습니까? 없습니다.

저는 요즘에 공부하느라고 영어단어도 외우고 그러는데 잘 안외워집니다.
때가 이미 지난 것이지요.. 공부를 어렸을 때해야하는데 지금 육십이 가까워오는데 지금 공부하니까 됩니까?
때가 있습니다.. 농부도 씨를 뿌릴 때가 있고, 가꿀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잇습니다
때를 알아야 합니다.
더군다나 우리 신자들이 때를 모르면 신앙의 실패자가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다 때를 잘압니다. 일할 때! 놀 때를 잘 압니다.
그런데 실패한 사람들은 때를 모릅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할 때 놀고, 또 놀 때 일한다고 나섭니다.
공부 못하는 학생하고, 신앙생활을 잘못하는 교인하고 공통점이 많습니다.
공부못하는 학생은 다른 때 바쁩니다. 뭘 한다고 바쁘다가 수업시간에 졸아요..
신앙생활 잘못하는 교인은 그냥 자기 일에는 얼마나 바쁜지 모릅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그러다가 예배시간만 되면 졸아요. 그러니까 조는 사람은 다.. 실패할 사람들입니다.
공부 못하는 학생들 보면, 선생님이 영어 가르치면, 국어책 꺼내놓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잘못하는 교인들은 설교시간에 성경 읽겠다고 뒤적거립니다. 웃기지도 않습니다.
남들 열심히 기도하고 있는데.. 그 때 또 성경보겠다고 ....
그것이 다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입니다.

여러분! 사람에게는 일할 때가 있고, 일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할 수 있을 때 열심히 일해야합니다
사람이 때를 모르면, 바로 살지 못합니다.
여러분! 언제나 내가 일할 수 있는지 압니까? 착각하지 마세요1
일하지 못할 때가 내게 있습니다. 개미는 그것을 아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 일하니까 나는 언제나 일할 수 있을 것이다! 착각이라는 것입니다
일하지 못할 때를 위해 개미는 일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이렇게 젊은데.. 내가 이렇게 건강한데.. 착각하지 마세요!
언제나 내가 젊은줄 압니까? 언제나 내가 건강한 줄 압니까? 언제나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할 줄 압니까? 착각하지 마세요!
일하지 못할 때가 인생에게 옵니다.
개미는 일 못할 때를 알고, 일할 때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자그마한 개미가 5년을 견디어내는 것입니다.
나는 나라를 위해 새벽마다 기도하는 목사로서.. 우리나라 걱정입니다.
지금 열심히 일해야 될 때인데.. 백성들이 일을 안합니다.  먹자.. 놀자입니다.
여러분은 정치가들의 거짓말에 전부 쇠뇌가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잘사는 나라다.. 우리나라는 선지국이다..
뭐가 우리나라가 선진국입니까? 정치하는 사람들이 백성들을 붕붕 뛰어놓아가지고.... 큰일납니다.
제가 자주 필리핀에 가잖아요? 우리 교회에서 하는 반디학교때문에..
70년대만 해도 필리핀이 우리보다 훨씬 잘살았습니다.
그때만해도 필리핀이 우리나라보고 못사는 나라라고 했습니다. 아셨어요?
그 사람들은 그 때 정신 안차리고, 열심히 일하지 않으니까 한번 엎어지니까 30년을 발버둥쳐도 우리를 못따라오는 것입니다.
우리도 엎어지면 안됩니다
일자리가 없다구요? 우리교회에서 토요일마다 한국어학당 하지요? 외국인 근로자들이 오는데..
보세요! 일자리가 없는가... 좋은 일자리만 찾으니까 없지요.. 그분들이 일하는 중소기업에 가보세요.. 일자리가 많습니다.
3D업종이라고 어려운 것을 안하려고, 그져 편한것만 하려고 하니까 일자리가 없지... 왜 일자리가 없습니까?
일군이 없어, 공장이 문을 닫는데..  그래서 중국으로 어디로 다 나가는데..
우리나라 큰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잘못된 쇠뇌를 우리 교인들도 받습니다. 그래서 일할 때 일을 안합니다.
잘되겠지... 아닙니다.
일할 수 없는 인생의 겨울이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일할 수 있을 때 열심히 일해야합니다.
그래서 개미는 열심히 여름동안에 일을 하니까 겨울을 이겨내는 것입니다
준비하는 개미에게는 겨울이 두려움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식의 계절입니다.
그러나 준비못한 매미에게는 죽음의 계절입니다.
준비하세요!
낮에 열심히 일하고, 준비해야 평안한 밤을 지낼 수 있습니다.
있을 때 열심히 준비해야.. 없을 때 이길 수 있습니다
건강할 때 열심히 준비해야.. 병들었을 때 그 병을 이길 수 있습니다
제물이 있을 때 열심히 준비해야.. 잃어버릴 때 살 수 있습니다.
평안할 때 열심히 기도해야.. 환란, 시험당할 때.. 말과 경주 할때.. 요단의 창일한 중에도 견뎌낼 수 있습니다.
준비하지 않으면 일할 수 없는 그때 실패합니다
하나님은 준비한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저에게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제가 신학대학교 2학년때 일입니다
나는 앞으로 목사가 될테니까.. 제가 그 때 뭘했는고 하니.. 설교 한편을 준비했습니다.
언젠가는 내게 설교할 기회가 올것이다. 그때 내가 이 설교를  해야지... 저는 지금도 잊지 않았습니다.
마태복음 13장 14절 본문으로 “갈림길에 선 인생” 근사하지요?
제가 대학교 2학년때 그 제목으로 설교를 한편을 준비했습니다. 그 때 제 머리에서 나왔겠어요?
유명한 목사님들 설교집 보고, 이부분, 저부분 따서 설교 한편을 머릿속에 늘 외우고 다녔습니다.
저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눈감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할 수 있습니다.
어느 따뜻한 봄날 두 어린 친구가 시내구경을 나갔습니다. 마침내 교회와 극장이 마주보는 데까지 왔습니다
한 친구는 교회에 가자고 했고, 한 친구는 극장에 가자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헤어졌습니다.
그 날 교회에 간 친구는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설교를 듣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그 날 극장에 간 친구는 무서운 강도영화를 보고, 마음이 점점 난폭해지고, 나쁜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수십년이 흐른 어느날 미국 17대 대통령을 뽑는 날인데..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은 크리브랜드 였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저 교도소 사형날을 기다리는 사형수 하나가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그는 크리브랜드의 어릴적 단짝 친구였던 쁘라그린이었습니다.
크리브랜드는 봄날 교회에 가자고 주장했던 아이였고, 쁘라그린은 봄날 극장에 가자고 주장했던 아이였습니다.
단 한번의 선택의 잘잘못이 그들의 인생을 이렇게 갈라놓았습니다.
지금도 다 외우잖아요? 내가 이것을 준비해서 한번만 설교시켜줄 기회가 생기면 하겠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기회가 왔어요.. 주일날 저녁인데.. 목사님이 나한테 설교 한번 하래요.. 대학교 2학년인데..
넥타이가 어디있어요? 그때.. 그 당시에는 대학생들이 교복이 있었는데.. 그것을 입고 올라가서 설교를 했습니다.
우리는 힘들어도 좁은 길로 가야합니다....
그런데 예배끝나니까 목사님이 제 어깨를 두드려주면서 “최선생! 오늘 설교 참 잘했다.. 너는 훌륭한 사람이 될거야.” 그러셨습니다.
또 장로님들이 와서도 참 잘했다고 오늘 은혜받았다고 말씀해주시는데 ... 그 때 얼마나 내가 자신감을 생기는지...
그 때 서울가서 고생많이 했거든요... 아버님은 시골에서 자그마한 교회 목사님이셨고, 나는 서울가서 초등학생 아이들 과외를 하면서 고학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때 등을 두드려 주면서 잘할거라고 격려해주시는데.. 얼마나 힘이나는지... 그래서 그 때 나도 열심히 하면 훌륭한 목회자가 되겠구나... 그 때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준비하면 하나님은 꼭 어떻게든지 쓰십니다.
그래서 제가 대학교 2학년때 그 교회 교육전도사가 되었다니까요? 안놀래네요... 대학교 2학년때 교육전도사가 되었다니까..
준비하니까 그 어려운 고비를 넘겨주셨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설교한편때문에..
저 같은 경우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라고 아시지요?
이 사람은 관현악단에 첼로연주자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눈이 아주 나쁩니다. 악보를 놓고 곡을 연주하려면 악보가 안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곡이나오면 이 사람은 악보를 다 외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기회가 왔습니다. 연주회가 시작되는데.. 갑자기 지휘자가 아파서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큰일났습니다... 지휘자가 없이 어떻게 연주회를  합니까?
그러니까 단원들이 너는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외우니까 앞에서 흔들기만 해라...그러면 우리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
이렇게 해서 열아홉살.. 토스카니니가 지휘봉을 잡은 것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니가 앞에서 흔들어댔지요..
얼마나 연주가 잘끝났는지.. 이 때 토스카니니가 자심감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토스카니니가 세계적인 명지휘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준비하면, 하나님께서 위기를 통에서 더 큰 축복의 역사를 이루어주십니다.
그러니까 언제 준비해야됩니까? 일할 수 있을때.. 겨울이 오기전에 준비해야합니다.

계절은 다 하나님께서 순서를 정해주셨습니다. 봄 다음에는 여름.. 여름 다음에는 가을..
여름 다음에.. 봄이 올 때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계절은 갑자기 바뀔 때가 많습니다.
물론 70년, 80년 사신 어른들은 대개 봄..어렷을때는 여름.. 청장년일때는 가을.. 그 다음에 노년은 겨울.. 이렇게 되지만.. 인생의 계절은 갑자기 바뀔 때가 많습니다
그런말이 있잖아요.. 30대, 40대까지는 나이 많은 사람들이 형님입니다.
그런데 50대, 60대에 들어가면, 같이 늙으니까 먼저 죽는 사람이 형님입니다. 그런말이 있습니다.
올때는 순서대로 오지만.. 갈때는 순서가 없습니다.
저하고, 같이 신학교를 졸업한 친구가운데.. 건강한 스포츠맨 친구가 있었습니다. 운동을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태권도가 5단.. 유도가 몇단.. 좌우간 합치면 10단이 넘는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제일 먼저 갔습니다. 그 때 폐병들어 골골하던 최목사는 지금도 살아있는데...
올때는 순서대로 오지만, 갈 때는 순서가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갈때도 순서대로 간다면, 신앙이 엉망이 될 것입니다
예를들면, 김씨, 이씨, 박씨, 최씨다음에 내가 왔다고 한다면... 그러면 갈 때도 김씨가고, 한참 있다가 밖씨가고, 최씨가고 그 다음에 내가 가니까... 김씨 갈때는 음.. 아직 멀었구나... 이씨, 박씨, 최씨 간다음에 나니까.. 최씨갈 때 정신차려야지.. 이렇게 생각하니까 그래서 갈때는 하나님께서 순서를 없게 만드셨습니다.
갑자기 내 인생에 겨울이 온다는 것입니다.
병원에 가보세요! 노인어른들만 누워잇는가.. 새파란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건강할 때 열심히 일하세요! 인생의 겨울이 갑자기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뭐가 잘된다고, 교만하지 마세요!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하세요!
갑자기 인생의 겨울이 찾아옵니다.
오늘 내게 무엇이 있다는 것은 일할 수 없을 때를 위하여 준비하라는 뜻입니다.
아멘입니까? 준비해야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때가 아직 낮이매,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예수님은 일할 수 없는 밤이 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내 인생에 밤은 없다고 말합니다.
내 인생에게는 일할 수 없는 밤이 안올거야.. 라고 말합니다. 착각입니다.
일할 수 없는 밤이 오면,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습니다.
일하고 싶어도 못하는 인생의 겨울이 옵니다.
겨울 준비에 부산한 이 때에 우리의 믿음생활을 한 번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내 인생에 겨울이 오기 전에.. 일할 수 있을 때 열심히 일하고, 일 할 수 없을 때를 위해 준비하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