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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여호와를 사랑 합니다 / 시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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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여호와를 사랑 합니다
본문 : 시편1 8편 1절-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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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를 사랑하나이다. 여화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아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이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이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인함이로다.

이 시는 구원을 노래한 것입니다. 이 시는 자연을 노래한 것입니다. 히브리인은 오늘 날 우리가 느끼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들은 아침 해, 저녁 놀, 고운 장미, 이런 낭만적인 세계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보는 대로였습니다. 여기 처음은 찬송이 나옵니다. 다음은 위기에서 어떤 태도를 취했느냐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위기를 겪게 됩니다. 좌절할 때도 있습니다. 늘 믿음이 좋지 않습니다. 늘 건강한 것 아닙니다. 수없는 시험도 만납니다. 죽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사람은 계획한 일보다 그렇지 않은 일이 더 많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몹쓸 질병에 걸립니다. 비바람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이런 재난이 우리에게는 너무도 많습니다. 사람은 정말 만물의 영장입니까. 그렇습니다. 사람이 힘이 강해서가 아닙니다. 더 지혜로워서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 우주에서 지극히 작을 점에 불과 합니다. 여기 시인도 그렇습니다. 구구절절이 하나님입니다. 그는 사망의 음침한데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를 사랑하나이다.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이 말에는 사람은 약하다는 것이 담겨있습니다. 이 말에는 인간의 겸손이 담겨있습니다. 인간은 연약합니다. 보잘 것 없습니다. 형편없습니다. 대단 한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오늘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를 사랑 하나이다”라는 말씀으로 같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I .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데서 출발합니다. 사람은 원래 약했습니다. 사람은 절대로 사람 이상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사람 이하도 아닙니다. 여기 시인의 모습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그랬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를 사랑 합니다. 이렇게 시작 합니다. 그러니 그는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잘 압니다. 자기의 문제를 하나님만 해결하실 수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절대 살아 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교만한 것  같아요. 사람은 자기가 다 해결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것이 위험한 착상입니다. 사람은 그럴 위인이 못 됩니다. 사람은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그저 사람일 뿐입니다. 지금 세상  돌아가는 것 보면 정말 위험 합니다. 사람이 마치 하나님처럼 행세하고 있습니다. 여기 시인은 정말 겸손한 사람입니다. 진실한 사람입니다. 그런 자세라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 우리가 서 있어야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현대인은 좀 잘 살다보니 마치 자기가 무슨 대단한 사람인양 착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름지기 우리의 자리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행복해지는 비결입니다.

여기 시인이 얼마나 인간적인가요. 그는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를 사랑 합니다”고 했습니다. 이런 자세가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합시다.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것을 분명히 명령 하셨습니다. 우리는 십계명을 잘 압니다. 신구약 성경의 원리가 무엇인지도 잘 압니다. 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자연스럽게 사람도 사랑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사람도 사랑하지 않으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여기 내가 당신을 사랑 합니다.라는 것은 내가 높인다는 말입니다.

여기 시인은 이런 고백들을 하면서 그의 자세를 낮추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반석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요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건지시는 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할 바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의 뿔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산성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찬송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생은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말 어느 때까지 이래야 하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II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읍시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읍시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보다 더 멋진 삶도 없습니다. 그런데 자꾸 사람들은 하나님을 멀리 떠나려고 합니다. 이것이 인생의 비극입니다. 사람의 실패는 하나님을 떠날 때입니다. 그런데 이 지구상에는 사람들이 하나님 편이냐 사람 편인가에 갈려있습니다. 우리는 어려울 때만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십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사랑 합니다. 이런 고백을 한다는 것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도 행복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행복합니다. 언젠가 유행했던 대중가요 가사에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하는 것입니다. 얼굴이 예쁘다는 것 아닙니다. 모습은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보기에 행복해 보이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행복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산성 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입니다. 우리가 기댈 수 있는 언덕입니다.

사람은 정말 하나님 안 계시면 고독 합니다. 인간 밑바닥은 불안과 공포입니다. 전율과 갈등의 연속입니다. 어디 안전한 곳이 있습니까. 사람은 너무 교만합니다. 너무 거들먹거리고 있습니다. 제법 자기가 제일 잘 난 것처럼 합니다. 그것이 오판입니다. 착각 하고 있습니다. 일찍 성경기자는 이렇게 말 했습니다.인생은 상한 갈대라 했습니다. 꺼져가는 심지라 했습니다.  이런 것이 무슨 가치가 있습니까. 인생은 안개입니다. 조금 더 가지려고 앙탈입지다. 더 주기 싫어서 버둥대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당에서 모이를 먹고 있는 병아리를  봅니다. 밥 알 하나를 두고 서로 먹겠다고 부리를 쪼이는 것을 봅니다. 사람들이 볼 때는 우스운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실 때 우리의 모습이 꼭 그럴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 하십니다.하나님은 늘 우리 편이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착각 합니다. 이것이 비극입니다. 사람은 정말 힘이 없습니다. 사람은 무능 합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아플 때나 어려울 때나 언제나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정말 형편이  없습니다. 인생은 살아가는 길이 신작로가 아닙니다. 좁디좁은 뚝 길과 같습니다. 늘 바위와 가시덤불에 가로 막히는 착잡한 미로입니다. 이러한 괴로운 길을 따라가고 보면, 결국에는 평탄한 대로가 펴지리라는 희망 속에 삽니다. 그러나 그 희망은 사라지고 우리가 마주칠 곳은 아무래도 막다른 골목이라는 절망이 깃듭니다. 삶이란 재판 없이 받는 형벌입니다. 결코 개이지 않는 하늘 아래서의 괴로운 도정입니다. 우리에게는 끊임없는 절망이 옵니다. 오죽했으면 니이체는 하나님은 죽었다고 했겠습니까.

서구의 철학자들은 말합니다. 현대인 앞에는 무거운 절망만 남았다고 합니다. 오늘에 있어서 절망은 누구에게도 있습니다. 이런 절망은 더 나가면 허무에 이르게 됩니다. 인간의 행복의 파괴자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일찍 빅톨 위고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간은 아무것도 의지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인간 대 인간의 관계는 경재의 관계입니다. 만인은 만인에 대하여 서로 경쟁하는  상인의 관계입니다. 서로가 서로에 대하여 대항하는 경쟁자입니다. 이리 대 이리의 관계입니다. 이게 우리에게 무서운 것입니다.

물론 상대방의 존재를 부정하는 투쟁의 형식으로 싸우는 것은 아닙니다. 합리적 경쟁의 방법으로 싸웁니다. 지금 사람은 따뜻한 관계가 아닙니다. 물과 물의 관계입니다. 이런 비극이 어디 있습니까. 훈훈한 휴머니즘이 관계가 아닙니다. 만인은 만인에 대한 싸움입니다. 그래서 현대인은 신경쇠약에 걸려있습니다, 늘 불안합니다. 늘 안절부절 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살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 분은 우리의 피난처입니다. 우리의 산성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입니다.

맺는 말

저는 오늘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인간다운 삶을 원합니다. 인간답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것에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런데 여기 시인은 정말 잘 산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절대자로 섬깁니다. 하나님이 전부입니다. 하나님을 경외 합니다. 사랑 합니다. 그를 전적 신뢰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 이십니다. 그가 우리의 피난처 입니다. 그는 우리의 산성입니다. 하나님의 힘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습니다. 그를 따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방법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의 방식대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내 방법을 버려야 합니다. 나를 포기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입니다. 저 높은 곳을 바라 봐야 합니다. 금년 고갯길을 넘으시느라 여간 힘이 들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이제는 수고스러운 짐을 벗으십시오. 다 주님께 맡깁시다. 하나님이 다 해결 해 주십니다. 용기 내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 하십니다. 그러나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우리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십니다. 겸손한 자를 들어 쓰십니다. 우리 주 안에서 이 말씀과 함께 주 안에서 늘 승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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