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야곱,축복의 믿음 (히 11:21)

  • 잡초 잡초
  • 644
  • 0

첨부 1


야곱,축복의 믿음
히11:21


한 사람의 평가를 마지막으로 내릴때가 언제일까요?
인생은 잘 태어나는 것고 중요하고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죽을 때입니다. 언젠가 우리는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죽을때 가 보면 죽을때가 되면 무엇보다도 나의 믿음 우리의 믿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사는 것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믿음으로 죽는 것입니다. 비록 삶의 과정 과정이 불완전하고 미약하였을지라도 그 마지막이 좋다면 결국은 합력하여 주님의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야곱의 마지막 죽음직전의 모습이 소개됩니다. 비록 야곱은 인생 전과정에 있어서 불완전한 인간의 모습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야곱은 믿음으로 승리한 인생을 마무리하면서 마칩니다.

북유럽의 기도의 성자로 일컬어졌던 오할레스비는 그가 가는 곳마다 사람들에게 이런 도전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기도하십시오. 죽음이 아름다워질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인생의 마지막을 그리스도인답게 정리한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입니까?
그런데 할레스비가 이런 도전을 그의 설교를 통해서 자주하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어떤 할머니의 간증을 접하고 난 뒤부터였다고 합니다.

노르웨이에 사는 이 할머니는 노구의 몸을 의탁할 곳이 아무데도 없었습니다.아는 친척들을 찾아가서 같이 살자고 사정을 했습니다.그러나 아무도 할머니를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이 할머니는 자기의 사정을 이야기하면서 꼭 이런 약속의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염려하지 마세요 저는 저의 죽음이 아름답기 위해서 줄곧 기도하여 왔거든요 하나님이 제 마지막을 책임지실 거예요 그러니 염려하지 마시고 저를 받아주세요” 그러나 아무도 받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그리스도인 부부가 이 할머니의 간증을 들으셨습니다. “할머니가 기도하셨다면 틀림없습니다.우리 집에 오셔서 같이 사세요” 그래서 이 할머니는 이 젊은 그리스도인 부부와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이 부부의 자녀들을 돌보며,그들에게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본을 가르쳤습니다.젊은 부부의 가정은 이 할머니덕분에 무척 행복했습니다.매일 저녁 할머니를 모시고 온 가족이 모여 즐겁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침 그날도 다른 날과 다름없는 맑은 아침이었습니다. 할머니의 기도시간이 끝나고 아침식사 시간이 되어도 할머니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젊은 부부는 할머니의 방문을 두드렸습니다. 아무 기척이 없었습니다. 방문을 연 그들의 눈에 비쳐진 모습은 기도하며 숨져있는 숨져있는 할머니의 모습이었습니다. “나는 절대로 당신들에게 짐이 안될 것입니다. 내 죽음이 아름답기 위해서 기도했거든요 하나님은 내기도를 들어줄 것입니다”

인생의 마지막 죽음 앞에서 어떤 결산을 하는가? 이것이 우리 모두의 숙제입니다. 오늘 본문에 야곱은 삶의 과정 과정이 비록 미성숙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결국에 야곱은 믿음으로 자녀들에게 축복하고 하나님은 찬양하고 경배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오늘 이 아름다운 모습의 신앙의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야곱은 죽을때에 하나님의 뜻대로 축복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창세기 48장에 소개됩니다.
여기보면 야곱이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죽기 전에 축복합니다.축복기도는 성공의 보장이 되는 하나님의 한 방법이었습니다. 야곱이늙고 병들어 죽게 되었 을때 요셉이 아버지를 문안하고 축복기도를 받으러 찾아옵니다. 야곱은 요셉에게 침상에 앉아 마지막으로 축복을 해줍니다. 요셉은 야곱이 12명의 아들중 제일 사랑하는 아들이었습니다. 야곱에게는 2명의 아내인 레아 라헬가 2명의 여종인 빌하 실바가 있습니다. 야곱은 4명의 여인들을 통해서 12명의 아들을 낳습니다. 그런데 야곱이 가장 사랑하는 여인은 바로 라헬이라는 여인이었습니다. 야곱은 라헬을 얻기 위해서 무려 14년을 수고하여 얻은 아내입니다. 그리고 라헬이 낳은 아들인 요셉을 누구보다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형들의 시기심 때문에 요셉은 결국 외국상인들에게 팔여가서 오랜시간을 고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으로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고 결국 노년에 야곱과 가족은 요셉으로 인해서 큰 복을 경험하게됩니다. 이제 야곱은 나이가 차서 죽게 되었고 마지막으로 아들 요셉을 위해서 그 가정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축복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야곱이 먼저 아들인 요셉을 위해서 간절히 생육과 번성의 축복기도를 해주었습니다.그다음에 야곱이 요셉의 아들을 보게 됩니다. ‘이들이 누구냐’라고 하자 요셉이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아들들입니다”그러자 야곱이 요셉의 아들들에게 나아오라고 하면서 축복기도를 합니다. 야곱이 요셉의 두아들에게 축복기도를 하는데 그때 야곱은 눈이 어두워잘 보지 못합니다. 야곱이 요셉의 두아들에게 입을 맞추고 그들을 안고 그 다음에 두아들이 야곱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서 축복기도를 받습니다. 그런데 그때 요셉이 아버지가 눈이 어두워 보지못하자 장남 므낫세를 데려다가 아버지의 우수 앞에 앉히고 동생 에브라임을 좌수 앞에 앉힙니다. 그런데 야곱이 축복기도를 할때 반대로 하는 것입니다.

야곱이 우수로 차자인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좌수로 형인 므낫세 위에 얹고 축복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야곱이 축복기도를 합니다.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사자께서 이 아이에게 복을 주시옵소서 이들로 세상에서 번식하게 하소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버지 요셉은 기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아버지가 늙어 망령이 났는가! 생각하였습니다. 요셉이 아버지 야곱의 손을 다시 옮겨놓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야곱이 말을 합니다. “야곱이 허락지 아니하여 가로되 아들아 나도 안다 ”라고 말을 합니다. 야곱은 요셉의 아들중에서 차자인 에브라임을 형 므낫보다 앞세웠습니다. 요셉이 청탁하여도 야곱은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였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뜻이 장남인 므낫세가 아니라 차자인 에브라임을 통하여 계승되어야 함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도 아들 요셉의 청탁을 거절합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뜻대로 축복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에서 가장 알아야 할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오늘 우리의 기도생활에서 가장 알아야 할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신앙이 축복된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가 복된 기도입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도 이땅에 오셔서 기도하실 때 “아버지여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얼마나 위대한 기도입니까? 그러나 더욱 우리가 본받고 따라야 할 본은 주님의 실천입니다..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도 자기의 뜻을 구하지 않고 아버지의 뜻을 구했습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십자가에서 고난받으시고 죽으셨습니다.

오늘 나의 삶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실천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일은 때로 사람의 뜻과 다르고 그래서 오는 고난과 어려움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아내가 때로는 남편이 방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부모가 자녀가 방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실천할때에 손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믿음 생활해가면서 주의 뜻을 앞세우기 원합니다. 기도할때도 주의 뜻을 앞세워야 합니다.봉사할때도 주의 뜻대로 봉사해야 합니다. 직업을 선택하고 배우자를 선택할때도 주의 뜻대로 선택해야 합니다. 복을 구할때도 주의 뜻대로 복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실천해가는 믿음의 지조,믿음의 의지,믿음의 결단력이 있어야 합니다.


2. 야곱은 죽을때 약속의 말씀에 따라 경배하는 신앙입니다.

야곱이 죽을때에 “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창세기 47:27-31절에 근거한 내용입니다. 야곱이 애굽 고센땅에서 17년간을 거하게 됩니다.그리고 나이가 147세가 되어 수명이 다하여 죽게 된 것입니다. 야곱이 죽을 기한이 가까웁게 되자 그 아들 요셉을 불러서 유언을 하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야곱이 마지막으로 아들 요셉에게 부탁하는 것은 자신을 애굽에 장사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선영에 장사하라”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요셉에게 맹세하라고 하고 요셉이 맹세합니다. 그러자 야곱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 야곱은 자신의 시체를 애굽에 장사하지 말고 가나안땅에서 장사하여 달라고 하는 것입니까? 물론 많은 경우에 우리나라 사람들도 죽거든 고향에 자신을 장사지내달라고 합니다.어떤 경우에 믿음이 없는 사람도 꼭 고향에서 죽음을 맞이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야곱이 가나안 땅에 묻히려고 하는 것은 단지 향수병때문이 아닙니다. 창48:3-4에 보면 야곱이 요셉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땅 루스에서 전능한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복을 허락하여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게 하며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은 하나님께서 가나안땅을 약속의 땅으로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신 말씀을 의지하고 그 말씀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경배하는 것입니다. 비록 자기가 지금 이방땅에서 죽어가고 있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약속대로 가나안땅에서 성취될 것을 믿고 자신을 그 약속의 가나안땅에서 장사지내줄 것을 부탁하면서 말씀하신 하나님을 경배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는 삶이 얼마나 크고 감격되는 일인지 여러분 그것을 풍성하게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에서 좋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도 기쁘고 즐겁지만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오늘 우리가 선택하는 최상의 선택이요 최고의 선택입니다. 특별히 여러분 한주간의 삶에서 주일날 우리가 다함께 지체들이 연합하여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것은 가장 영광이요 가장 축복의 시간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매년 신년 새해가 되면 동해에 떠오르는 일출광경을 아름답게 감상하고 즐거워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려고 동해로 몰려옵니다. 굳이 신년 새해가 아니더라도 매일 아침에 떠오르는 일출을 보면 얼마나 장엄하고 멋있습니까? 그런데 어느날 들판에서 지는 저녀노을 본적이 있습니다. 장엄하게 떠오르는 아침해도 멋있지만 은은하게 지는 저녁 햇살도 멋있습니다. 어쩌면 지는 해가 더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생각하고 있습니까? 우리 인생에서 어떻게 죽는가? 정말 죽음을 잘 맞이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것이 없습니다.
언젠가 암에 걸려서 죽어가는 시한부 인생의 교수 한분이 죽어가면서도 시를 쓰고 글을 쓰면서 인생을 마친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가 죽고 나자 사람들은 그의 인생을 그의 글을 통하여 큰 감동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죽어가면서 일을 하는 것 죽어가면서 예술을 위해 헌신하는 것 물론 나름대로 멋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인생이 인정받고 평가받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고 하나님 앞에 생애를 마감하면서 우리 주님의 백성들이 힘쓰고 애써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말씀을 따라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예배에 성공하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야곱같이 예배의 자리를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고 문제가 있어도 먼저 예배에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우리가 날마다 삶을 통하여 예배드리는 생활의 예배가 잘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주일날와 같이 구별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함께 모여서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가장 영광의 특권이요 축복입니다.예배의 이 시간이 이 자리가 이미 성공한 자리요 이미 축복의 자리입니다.

여러분 예배란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여러분이 이 시간 오셔서 하나님을 만난 것 이상으로 복되고 귀한 시간 귀한 자리가 어디있습니까? 지난 1년간 살아오시면서 얼마나 우리는 예배에 성공했습니까?
이시간 우리가 결단하기를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만남인 예배의 복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때를 따라 돕는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야곱이 축복과 경배의 믿음의 된 것은 하나님과의 체험의 신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야곱이 죽음 앞에서도 축복을 하는 축복의 믿음으로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하나님을 경배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었을까요?
저는 믿음 생활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만났고 체험하였는가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야곱이 이런 훌륭한 믿음의 사람으로 주님 앞에서 자신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축복의 체험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야곱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는 기회가 2번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아버지 이삭으로부터의 축복기도입니다.

야곱의 인생을 보면 젊은시절 굉장히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신앙인이었습니다. 야곱은 우리가 잘 알 듯이 이삭이 낳은 쌍둥이 형제중에서 형이 에서이고 본인 야곱은 동생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동생으로 태어난 것에 대해서 항상 불만이었습니다. 그래서 형의 장자권을 얻기 위해서 어느날 사냥에서 돌아온 형이 배고파하는 기회를 이용하여 팥죽 한그릇을 주면서 형 장자권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이삭이 늙어서 눈이 보이지 않자 그것을 이용하여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아버지의 축복기도를 받아냅니다. 창세기27:27-29에 보면 이삭이 야곱을 축복하는 기도의 내용이 소개됩니다. 그 축복기도에 보면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면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고 합니다. 이 축복기도를 보면 야곱이 열국의 머리가 되고 모든 이스라엘의 머리가 되는 축복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웁게도 이 축복기도가 야곱의 인생에서 성취된 것을 보게 됩니다.

야곱은 아버지 이삭의 축복기도를 경홀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 축복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시고 성취될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야곱의 인생에서 그 아비의 축복의 기도대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야곱은 노년이 되고 죽음앞에서 그 축복의 기도를 믿음으로 따라 실천한 것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가정에서 우리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축복기도를 해주는 것,교회에서 서로를 위하여 축복기도를 하여 주는 것이 인생에서 굉장한 투자이다라고 봅니다. 그 기도 그 순종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믿음대로 성취되게 되어지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종종 그런말을 합니다. “기도의 자녀는 망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런 경우를 교회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같은 조건 같은 능력인데 어떤 자녀들은 잘 풀립니다. 그러나 공부도 더 잘하고 능력도 더있고 모든 것이 객관적으로 더 낳습니다. 그런데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을 세상사람들은 ‘운’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의 복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생애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우리가 풍성히 받아누리시를 복된 생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야곱의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축복의 체험은 얍복강가의 축복의 사건입니다.

야곱이 20년동안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생활하였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야곱은 결혼하여 2명의 아내와 2명의 여종을 통하여 11명의 아들을 얻고 많은 가축을 얻습니다. 그러나 외삼촌 라반의 시기심 때문에 동거할 수 없자 고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고향으로 가족과 가축을 이끌고 돌아오는 야곱을 향하여 동생에게 장자권을 빼앗긴 형 에서가 군사 400명을 이끌고 나온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여러분 대부분 인생에서 원수는 가족에게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담이 범죄하였을때에도 아내인 하와때문이었습니다. 최초의 살인자도 가족 중에 형인 가인이 아벨을 쳐죽였습니다. 아브라함 가족도 사라와 하갈이 가족간에 시기하고 싸웠습니다. 요셉도 형들에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모세도 누이 미리암의 대적을 받았습니다. 예수님도 12명의 제자중에서 배신당하여 버림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본문의 야곱도 결국 형과의 관계에서 오는 상처와 쓴뿌리로 인해서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날의 경우에도 하나님의 축복을 제한하는 경우가 멀리 있지 않고 가족 안에 있는 경우다 많습니다. 때로는 아내와 남편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부모 형제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에 걸림이 되고 쓴뿌리가 되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종 교회 속에서 많은 집안들이 동시에 출석하는 경우에 좋은 장점도 있지만 좋지않은 단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떤 경우라고 마음의 상처와 쓴뿌리를 해결하여야 합니다.
야곱의 경우에도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형 에서가 군사를 이끌고 자기를 공격하는 이 힘든 현실 앞에서 어쩔 수 없이 얍복강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창세기 32장에 보면 야곱이 홀로 남아서 얍복강가에서 기도합니다. 그런데 그때 어떤 사람이 야곱을 찾아와서 씨름을 하게 됩니다. 날이 새도록 야곱과 이 사람이 씨름을 합니다. 어느덧 날이 밝아 새벽이 되자 씨름하던 사람이 떠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야곱은 씨름을 하면서 씨름하는 대상자가 보통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하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날이 밝아 떠나려고하는 그 사람에게 말을 합니다. 창32:26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합니다. 여기 야곱이 인생의 축복이 사람으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야곱은 밤새씨름을 하면서 환도뼈가 뿌러졌습니다. 그 아픔 몸에도 불구하고 간절하게 하나님의 축복을 간구하였습니다.

이렇게 축복을 믿고 간구하는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축복을 하여 줍니까?
창32:28 “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고 합니다. 그러자 야곱이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을 축복한지라“고 합니다.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무엇을 체험했습니까?
야곱은 자기 한계를 모르고 살았습니다.인생은 내가 마음만 먹으면 내가 노력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고 축복받을 수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야곱은 부자가 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속임수,거짓말 수단과 방법을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장자의 권한도 얻었습니다. 야곱은 아버지의 축복도 받았습니다. 야곱은 마음에 둔 여인도 얻었습니다.야곱은 많은 가축도 얻었습니다.하나님은 이런 야곱을 그냥 허용하셨습니다. 그렇지만 그가 가장 부자가 되고 가장 왕성한 삶을 살아갈 즈음에 야곱의 한계를 보게 하셨습니다. 그 곳이 바로 얍복강가였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환도뼈를 치셨습니다. 야곱은 자기 한계를 깨닫고 무너질 필요가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 때문에 내 삶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집니다. 나의 능력자체가 축복이 아닙니다. 내가 건강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없다면 그 건강은 저주일 수 있습니다. 내가 돈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없다면 그 돈은 저주입니다. 내가 지식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없다면 그 지식은 저주입니다. 내가 젊다는 이유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없다면 그 젊음은 저주입니다.

그러나 내가 만약 병이 들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하다면 그 병은 축복입니다. 내가 무식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하다면 그 무식함이 복입니다. 내가 늙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하다면 그 늙음이 바로 복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내가 이제 끝이구나’라고 하는 나의 한계의 체험을 해야 합니다.내가 한계를 인정하고 항복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 시작합니다. 야곱이 환도뼈가 뿌러지고 나자 “주님 축복없이는 못삽니다. 나를 도와주세요” 여러분 이 체험이 있어야 합니다.
얍복강가의 체험은 야곱이 이스라엘로 바뀌는 영적인 축복의 시간이어습니다. 얍복강가의 체험은 육신적인 믿음의 야곱이 영적인 믿음으로 전환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생의 복이 자기의 힘과 노력만으로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움으로라야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생애에서 얍복강가의 체험이 있기를 바랍니다.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간절하게 붙잡고 그 도우심을 구하시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인간 아무개는 없어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새로워 지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나가는 말 )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믿음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믿음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시는 믿음으로 세워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의 가문이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 바랍니다. 축복의 가문을 세워가시기 바랍니다.축복의 근원이 되시는 인생이 되어서 하늘 나라에서 기억되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