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주께 부탁하고 (행 14:22-23)

  • 잡초 잡초
  • 410
  • 0

첨부 1



주께 부탁하고
사도행전 14:22-23.

사도행전 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① 1장에서 12장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해서 유대인을 상대로 해서 전도했던 기사입니다. 지도자는 베드로 사도입니다.
② 그리고 13장으로 28장은 안디옥을 중심으로 해서 주로 이방 사람을 위해서 전도한 기사입니다. 지도자는 바울 사도입니다.
사도행전의 양대 인물의 산맥이 있다면 은 베드로와 바울 사도입니다.

본문은 세계 선교의 꿈을 앉고 첫 번째 전도 여행길에서 겪었던 바울 사도의 체험담입니다.
바울 사도의 전도는 가는 곳마다 두 가지 극단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①하나는 환영하고 영접하고 또 예수 믿기로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②그런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반대하고 대적하고 심지어는 죽이겠다고 덤비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 사도는 그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바울 사도는 인기가 올라가고, 환영하고 손뼉을 쳐주어도 들뜨거나 흥분하지 안았습니다. 그리고 반대하고 욕하고 죽이겠다고 덤비고 두들겨서 패서 창밖에 내 던져도 절망하지 안고 실망하지 안 했습니다. 꼿꼿하게 자기 자리를 지켰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겠습니다 만은 세상의 인기라고 하는 것은 물거품과 같습니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처럼 인기에 승부를 걸고 인기를 먹고사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감정을 지탱하기 위해서 두 가지가 꼭 필요하답니다.
①하나는 신앙의 힘이고, ②다른 하나는 약물의 힘이랍니다. 환각의 힘,
언제 물거품처럼 사라질지 모르는 인기를 유지하려면 불안합니다. 초조합니다. 긴장이 떠나지를 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경우 유명 인기인들 대부분은 ①신경성 불면증을 가지고 있고요. ②신경성 위궤양을 알고 있고요, ③신경성 소화불량으로 고생을 한답니다. ④그리고 자신의 불안 심리를 약물로 달래는 경우가 많답니다.
요사이 우리나라도 가끔 보면은 인기인들 가운데 소위 대마초를 피웠다는 등, 또 필로폰 주사를 맞았다는 등 그래서 감옥에 들어가는 이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독실한 신자들은 그런 게 없답니다. 왜 그런 줄 아세요? 힘들면 기도하고, 기쁘면 노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예인들일수록 인기인들일수록 신앙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신앙의 힘이 필요해요. 그리고 인기를 더 얻고 싶은 사람일수록 신앙 세계로 깊이 들어가야 돼요.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은 펜들의 인기를 꼭 오랫동안 얻을 수가 있어요.
인기 연예인들이 신앙생활을 잘하면은 가정에 충실하지요. 자기 삶에 충실하지요. 욕먹을 까닭이 없지 안 해요 왜 욕먹을 먹겠어요.
그러나 인기가 계속 올라가는 것 같아도 인기는 반짝하다가 끝나는 것입니다. 

본래 바울은 그 당시 명문 가문의 아들 이였습니다.
그리고 당시의 최고의 석학이었던 가말리엘 선생님 밑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몇 사람밖에 안 되는 유대인 가운데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 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모든 것들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다음에 모두다 반납을 해 버렸습니다.
물거품처럼 사라질 것을 바라보면서 웃고 울고 들뜨고 가슴 조리면서 사는 생활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나니까 편안해 졌습니다. 맘이 편안해 졌습니다.
그래서 그 날 이후로 바울은 웃어도 예수님 때문에 웃고, 울어도 예수님 때문에 울고, 살아도 예수님 때문에 살고, 죽어도 예수님 때문에 죽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는 본문을 조명해야 합니다. 본문을 통해서 세 가지 큰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1. 첫째는 믿음에 거하라고 말씀합니다.

따라 합시다. <믿음에 거하라>
22절을 보면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고 권하고>그랬습니다. 이 믿음에 거한다고 하는 것은 세 가지 뜻이 있습니다.
①믿음이 흔들리지 말라
②믿음의 자리를 잡아라
③믿음으로 살아라 그런 뜻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는데 자리를 못 잡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철새처럼 이 교회, 저 교회를 왔다 갔다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는 교인들이 있습니다. 
20년 신앙생활을 해도 흔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30년 신앙 생활했다면서 흔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믿음 없는 증거입니다.
교회 생활 하기는 하는데 흔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리를 못 잡아요 여기서도 자리를 못 잡고, 저기 가도 자리를 못 잡고, 흔들흔들 왔다 갔다 한단 말예요. 자리를 못 잡아요.
그러면 안됩니다. 자리를 잡고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안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자리를 잡은 교회에서 봉사하고 헌신할 때에 상급을 받게 되고 복이 됩니다.

어떤 사람은 부부 생활 하기는 하는데 자리를 못 잡아요. 남자도 자리를 못 잡고, 여자도 자리를 못 잡아요. 이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자리를 잡아야 돼요.
<이는 내 아내요, 내 남편>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아끼고 도와야 합니다. 부부는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부부는 기쁨도 같이 나누고, 슬픔도 같이 나누는 동고 동락해야 합니다. 이런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믿음에 거하라는 것은! 믿음이 흔들리지 말아라. 믿음의 자리를 잡아라, 그리고 믿음으로 살아라 그런 뜻입니다.
여러분 믿음이 어떠했습니까?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까? 광성교회에 다니면서도 자리를 잡지 못해서 흔들리고 있습니까? 또 교회는 다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등록도 못하고 자리를 못 잡고 있습니까?

그런 분 계시면 오늘 주님께서 <믿음에 거하라>고 하십니다. 믿음이 흔들리지 말라고 하십니다. 믿음의 자리를 잡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믿음에 굳게 서서 살으라고 하십니다.
누가 무엇이라 해도 <광성교회는 내 교회다. 나는 이교회의 주인이다>는 확신과 긍지를 가지고 믿음생활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 건물은 기초가 중요합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지진이 나고, 홍수가 나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걱정 없습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안전합니다.
나무는 뿌리가 중요합니다. 뿌리가 깊이 튼튼하게 박혀 있어야 비바람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나무는 뿌리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그 중심이 중요합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예수 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흔들릴 까닭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가 아닌 다른 것들을 중심으로 삼는 사람은 교회 생활도 흔들리고, 신앙생활도 흔들리고, 가정 생활도 흔들릴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중심으로 삽시다. 예수님은 가장 위대한 분이십니다. 나라와 역사와 개인의 흥망성쇠 생사화복을 주장하신 분이십니다.

영국에서 중국으로 선교하러간 허드슨 테일러가 돛단배를 타고 출발하였습니다.
이 배는 아프리카 남단인 희망봉을 돌아서 가야 하는데 바람이 이상하게 불어서 배가 바다 쪽으로 나가지 않고 배가 자꾸만 대륙 쪽으로 불었습니다.
그 대륙은 아프리카 식인종이 수복이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선장이 아무리 애를 써도 배는 자꾸 대륙 쪽으로 불어 1K의 거리에서 선장이 키를 던지면서 사람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으니 전투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프리카 식인종은 숫자가 많고 잡아먹으려고 하는데 싸워 이길 확률은 없었습니다.

이때 허드슨은 하나님께 기도하면 들어 주실 것을 믿고, 믿음의 형제 4 사람이 방에 들어가서 기도할 것을 선장에게 요구했습니다.
<당신들은 예수를 안 믿지만 같이 하나님 앞에 엎드리십시오. 그 길밖에 없습니다>.
4형제가 방에 들어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배가 중국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하소서. 저 토인들과 싸우지 않고 갈 수 있게 하소서>라고 10분 간절히 기도하고 나오니 바람이 불어 인도양쪽으로 갈 수 있게 되어 무사히 중국까지 갔습니다. 

예수님은 ! 바람의 방향을 바꾸시는 분! 천둥과 비를 내리시는 분! 흰눈과 단비를 내리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내 삶의 방향을 바꾸시는 분! 불황을 행복으로 바꾸시는 분!
예수님은 약한 몸을 건강한 몸으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가난을 부요로 바꾸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절망과 좌절을 희망으로 바꾸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내 삶의 방향을 교정해서 긍정적인 쪽으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실망할 까닭이 없습니다.

반대로 사람을 믿는 사람! 과학을 믿는 사람, 자기를 믿는 사람은 날이면 날마다 실망의 고배를 마셔야 합니다.
왜요?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실망할 수밖에 없단 말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믿는 믿음에 거하라고 부탁합니다.

하박국서 2:4절을 보면은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그랬습니다.
믿음은 신앙생활뿐만 아니고 말씀드린 대로 가정생활, 사회생활 전반에 거쳐 필요합니다. 믿음 필요 없는 데가 어데 있겠어요. (찬송 344장)

♪.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눈과 귀에 아무 증거없어도

전 결혼식 주례를 여러분을 했습니다. 제가 전도사가 되어서부터 신랑 신부를 주례를 한 것을 시작을 해 가지고 결혼 주례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주례를 할 때마다 봉독 하는 성경이 똑같아요. 그리고 주례사 내용이 같아요.
그러니까 결혼 당사자인 신랑과 신부는 처음 듣는 주례사가 되겠지마는 여기 저기 결혼식 축하를 다니는 교인들 가운데는 제 결혼식 주례사를 아마 못 들어도 세 번 네 번 이상들은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같은 예기를 해요 그때마다 왜요? 주례사를 듣는 사람은 구경꾼들이 아니잖아요 신랑 신부예요. 꼭 하고 싶은 말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 예기를 할 것입니다.
여러분 뭐 결혼식 축하하러 왔다가 똑 같은 말을 듣더라도 아 유목사가 실력이 없구나 그러지 마세요.
저는 주례사를 할 때에 신랑 신부가 주례자의 말을 꼭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가운데 피치 못할 사정 가운데 교회가 아닌 다른데서 결혼식을 하는 분도 있습니다 만은 제가 경험을 해보니까 그저 자기 다니는 교회가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식당 시설도 부족하고, 주차 시설도 열악합니다 만은 목사의 간절한 축복을 받고 경건한 결혼식은 저 다니는 교회가 좋은 것 같아요.
주례사의 내용이 약간은 변형되기는 합니다만 은 그러나 변치 않는 골격 세 가지가 있습니다.

①네가 선택하고 네가 결정했으나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줄로 믿고 정절을 지키고 살아라. 책임지고 살아라. 정절의 부부가 되라고 부탁합니다.
②서로 믿고 신뢰하고 살아라. 믿음의 부부가 되라.
③그리고 사랑하고 살아라. 사랑하는 부부가 되라.
믿고 사랑해야 부부입니다. 믿지 못하면 부부이기가 어렵습니다. 남남끼리도 믿어야! 믿어야 사는 법인데,

엘리베이터 안에서 퍽치기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데 낯선 사람과 그 짤막한 순간 10초 20초 30초 얼마나 서먹서먹해요 숨통이 막히는데요
하물며 함께 살아가는 사람끼리 서로 믿지 못하고 산 다면은 얼마나 답답하고 얼마나 속이 상하겠습니까? 우리는 예수를 믿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믿는다면서 믿지를 못합니다. 믿는다면서 안 믿습니다.

선진 국가일수록 보험 제도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보험 제도가 다양한 것은 물론이어니와 제도적 장치가 잘되어 있어서 아주 많은 보험이 상품으로 나와 있습니다.
지금은 외국보험사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보험이 경쟁 시대에 들어가서 춘추 전국시대를 이룰 것 같아요
뭐 자동차 보험, 생명보험, 건강 보험, 의료보험, 여행 보험, 연금보험각가지 노후 보험, 종신보험, 암 보험, 교육보험을 재난보험을 포함해서, 보험은 불의의 사고나 재난을 대비해서 경제적 보상 장치를 미리 해 두는 것을 보험이라 그럽니다.
그래서 저도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아마 하나 내지 둘 셋 이상 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거예요 건강 보험 의료보험 자동차 보험 등등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가장 안전한 보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게 무엇 인줄 아세요 <예수 보험입니다. 신앙 보험입니다.>
예수보다 더 안전한 보험이 어디 있습니까?
신앙 보다 안전한 보험이 어데 있습니까?
그런데 예수 보험, 신앙 보험에 관심이 없습니다.
자기만 가입을 합니다. 남편은 예수 보험 가입에 안 시킵니다. 자식들은 신앙 보험에 가입 안 시킵니다. 자기만 살겠다고 자기만 예수 보험에 들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십니까?
예수를 믿고 그를 의지하고 그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 신앙입니다. 이 보다 더 안전한 일이 어데 있습니까?
믿음에 거합시다. 믿음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자리를 잡고 믿음생활을 잘 하십시다.

2. 둘째 환난을 겪어야 하리라 그랬습니다.

22절을 보면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날 밤 잠자고 났더니 갑자기 성공이 문 앞에 기다리는 것은 아니지 안습니까?
환난 없는 영광은 없습니다. 환난의 크고 작은 것은 각각 다르지만은 우리 모두다 환난을 겪고 또 겪었습니다. 환난은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하나는 환난은 잠간이라는 사실입니다.

고린도후서 4:17절 말씀 보면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이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에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그랬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환난은 가볍고 잠깐> 이라는 사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그리고 영원토록 고난이나 환난을 격지는 않습니다. 환난은 잠깐입니다. 이것을 아시고 인내해야 합니다.

4번 사법 시험에 떨어졌다가 5번째 합격을 해서 그 법조인이 된 분의 예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4번째 떨어졌을 때에 기가 막히더랍니다. <다 때려치울까? 그냥 생의 종지부를 찍어 버릴까? 이 조각난 자존심을 어떻게 보상할까?> 앞이 캄캄하더랍니다.
그래서 결심하기를 <한 번이다, 다섯 번째 안되면은 내가 끝을 내야지>, 그리고 다섯 번째 도전을 했는데 합격을 했답니다.
합격을 하고 나니깐 4번 실패가 기억도 나지 않더랍니다. 그렇게 좋고 그렇게 감격스럽고, 그렇게 환희가 자기 앞을 환하게 비추더랍니다. 지난 고생이 생각도 안 나더랍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영광도 마찬가지입니다. 환난 후에 오는 영광은 지난 환난과 비교가 되지를 않습니다. 환난은 잠깐입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로마서 8:18절에서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없도다>고 고백하였습니다.

2) 또 하나는 환난은 영광의 관문입니다.

환난 없이 얻는 영광은 값져 보이지 안습니다. 불로 연단 한 금이라야 정금이요 값이 있습니다.
여러분 마라톤의 우승을 하고 월계관을 탁쓰고 그 트랙을 돌아야 관중들이 나와서 환영을 하고 박수를 하는 것이지요 그 월계관이 값어치가 있는 것이지

등산 가다가 지가 월계수 가지 하나 껐어 가지고 머리에다가 턱 얹고 그리고 엉덩이 흔들고 올라가 보세요. 값이 있겠어요. 오히려 비웃움과 조롱을 받을 것입니다. 

30년 동안 나라와 국가와 국방을 위해서 헌신하고 피땀 흘리다가 어깨에다가 별을 달아야 그별이 장군의 별이지
어느 날 길 가다가 견장 파는 집에 들어가 가지고 지가 별 사가 지고 이마에다 붙이고 어깨에다 붙인다고 그게 장군이에요, 100개를 붙이면 장군이 되겠네요..

이조 말의 대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은 기독교인이라는 것 때문에 핍박을 받고 환난을 당해 전라남도 강진에서 19년 동안 귀양살이(유배 생활)를 했습니다.
억울하고 한 맺힌 19년 세월 이였습니다. 그러나 이 다신 선생은 19년 유배 생활 동안에 230권의 책을 썼습니다.
만일 그가 벼슬을 하거나 돈을 많이 만지는 사람 이였다고 하면은 학자이니까 책을 썼겠지마는 두 서너 권 썼겠지요.
그러나 정약용 선생은 19년 고난의 세월 동안에 230권의 책을 썼습니다. 환난의 열매였습니다. 환난후의 영광입니다.

에베소 3:13절 말씀을 보면은 <환난에 대하여 낙심치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그랬습니다. 환난을 잘 이용하면 영광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3) 그리고 환난은 하나님의 자녀인 증거입니다.

히브리서 12:6절 말씀 보면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시니라> 그랬고요
12:8절 말씀 보면 <징계가 없으면 사생 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그랬습니다.
죗값으로 맞는 매도 있습니다.
까닭 없이 맞는 매도 있습니다 만은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환난을 당하고 매를 맞고 징계를 받는다면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받는 증거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내 자식을 키우면서 매를 때린 일은 있습니다 만은 남의 자식을 때린 일은 한 번도 업습니다.
내가 가르치는 제자를 매를 때린 경험은 있습니다 만은 길가는 사람을 때린 일은 한 번도 없습니다.

①우리가 환난을 당하고 고통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받는 증거입니다.
②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딸이라는 증거입니다.
③아직도 하나님께서 버릴 수 없다는 하나님께서 포기하지 않았다고 하는 확인 서입니다.
고통받고 환난 받는 분들 있습니까? 낙심하지 마십시오 <아- 아직도 하나님의 자식이로구나 하나님이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구나> 하는 소망을 가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마지막 <주께 부탁하고>라는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23절 끝을 보니까 <저희를 그 믿은바 주께 부탁하고>
따라 합시다. <주께 부탁하고>
바울 사도는 자기가 전도하던 교회를 떠나면서 그 교회를 사람에게 부탁하지를 않습니다. 주님께 부탁을 합니다. 주께 부탁하고 ...
가장 안전하고 미쁘고 복되신 주님께 부탁하는 것이 제일 귀합니다.

교회 개척한지 한 3년되던 해, 지금부터 한 23년 된 일입니다 만은 시내버스 운전 기사인데 그분이 불치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자기 부인과 아이들 둘 그리고 저와 함께 임종을 하게 되었는데 그분이 유언을 죽- 하더라구요.
그분의 유언 가운데 제게 하는 유언도 있었어요. <목사님 제 아내와 두 아이들을 도와주십시오. 제가 어떻게 눈을 감겠습니까? 그러나 편안히 갈렵니다. 목사님 도와주시고 신앙생활 잘하게 해 주시고, 교회에 의지하고 살게 해주시고, 제가 그냥 갈렵니다. 주님께 부탁하고 갈렵니다>.

그런데 눈을 감는데 편안하게 눈을 감더라구요.
어떻게 사랑하는 자식과 사랑하는 아내를 놓아두고 편히 눈을 감을 수가 있었겠습니까? 부탁할 때가 있으니까 그러는 게 아니에요. 주께 부탁하고
여러분 부탁할 때가 있다는 것을 행복 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께 부탁한다는 것은 주님을 믿는다는 예기입니다. 신앙에 서 있다는 예기입니다. 안심할 수 있는 예기가 아닙니까?
우리는 그 동안에 주님께 무엇을 맡겼으며, 무엇을 부탁하고 살았습니까?

어떤 남자 교인의 고백이 생각이 납니다.
자기는 그 동안에 설교를 들어도 건성으로 들었대요, 뭐 기도해라, 주님을 의지해라. 맡겨라. 할 때마다 하나도 귀담아 듣지를 안 했답니다.
왜요? ①자기 생각에는 한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해야 듣고 말고 가 있지, 온 동래 방래 미국 영국 불란서 독일 한국, 수도 셀 수도 없는 사람들이 기도를 해대니 하나님이 무슨 재주로 다 기억을 하고 배급을 하겠냐? 그것은 쓸데없다고 생각했습니다.
②또 하나는 남자가 자존심이 있지, 지가 하다가 정 안되면 부탁을 해야지 무조건 부탁해서 되나, 내가 해야지 그리고 부탁을 안 했대요

그러다가 폭삭 망했어요 회사가, 그리고 회사가 부도나서 망하는 바람에 이 양반이 쓰러졌어요. 쓰러져서 말도 못하고 링겔 꽂고, 콧구멍에 산소 호수 집어넣고 침대에 누어서 생각을 해보았대요. 그리고 얻은 결론이 무엇 인줄 아세요
<그래도 주님께 부탁하고 사는 게 났겠다>. 그리고 부탁을 시작을 했답니다.
<하나님 이것도 맡아 주시고, 회사도 맡아 주시고, 제 건강도 맞아 주십시요> 그리고 부탁을 시작하니까 맘이 편안해 지더랍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마음이 편안해 지니까 병이 치료가 되더랍니다.
여러분 맡길 수 있다는 사실, 부탁할 수 있다는 사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바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네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고 하셨습니다. 부탁할 때가 있다는 사실 얼마나 행복합니까

내 영혼을 부탁하십시다. 내 가정과, 내 사업과, 내 자녀와, 나의 행복과, 나의 건강을 주님 잎에 부탁하십시다. 기도로 부탁하십시다. 간구함으로 부탁하십시다. 믿음으로 믿고 부탁하십시다. (찬송 487장)

♪. 1.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없는고로 복을 얻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줄을 모를까
  2. 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말고 기도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3. 근심걱정 무거운 짐 아니 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 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주님은 미쁘시기 때문에 부탁을 드리면, 말씀드리면 그냥 외면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부탁을 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오. 아멘.
<한해를 지키신 주님! 새해에도 나를 지키시고, 나의 기도를 들으사 응답하여 주옵소서> 이 기도 여러분의 기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