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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늘나라 시민권 (빌 3: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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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빌 3:17-21


살아계신 전능하신 창조주 만군의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
다. 내 영혼이 주를 바라보며 종이 상전을, 여종이 주모를 바라봄 같이 이제 주 앞에 이 예배를 드리옵
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심령은 상한 심령이라고 하였사오니 우리 마음을 내어놓고 이 시간 지은 죄는
회개하고 겸손하게 주님을 사랑하며 경외하며 말씀으로 은혜를 받게 하옵소서. 존귀 영광 받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사람이 여행을 하려고 하면 국가로부터 여행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법적으로 특별한 결
격 사유가 없는 한 정부에서는 해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해주는데 그것이 바로 여권입니다.
여자의 권리 말고, 여행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라는 거예요. 그것만 가지고는 여행을 못합니다. 우리
가 가는 그 나라가 우리를 와도 좋다라고 하는 그 나라 정부로부터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가
서 허락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상주하는 대사관이 있습니다. 어느 나라든지 수도에 상주하는 대사관
이 자기나라에 오는 모든 손님이나 여행객이나 정치나 업무상 자기나라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을 심사
하여 와도 좋다고 하는 심사를 통해 가지고 그 증명을 해주는 것이 바로 비자입니다. 이 두 가지가 맞
아야 여행이 되는 것입니다.

축복 받은 나라는 성공하는 나라는 잘사는 나라는 본국에서도 가라고 합니다. 얼마든지 도장을 찍어
서. 왜? 세계를 가서 배우라고 그러구 봉사하고 오라고 그러구 세계를 가서 좋은 일 많이 하고 지식
을 넓혀서 경험을 얻어서 돌아오라고 막 보냅니다. 여행의 제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돈도 무제한 급으
로 가지고 나가도록 허락을 합니다. 이건 아주 잘사는 나라 축복받은 나라예요. 그뿐만 아니라 그 상
대 국가에서도 언제나 오시라고 예 언제와도 좋다고 문을 열어 놓습니다. 이것이 바로 축복받은 나라
입니다. 그러나 축복을 받지 못한 나라는 먹고 살기 어려운데 해외 나갈 돈이 어디 있느냐? 내보내지
도 않고 상대방 나라에서도 뭐하러 오느냐 취직하러 오냐 손해 끼치러 올 줄 알고 받아 주지도 않습니
다. 혹시 무슨 마약이나 가지고 오지 않나 이렇게 검사도 하고 제가 다니다 보면 거북할 정도로 사람
을 천히 여기는 국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것은 개인의 신분보다도 국가에 대한 기준을 갖고 그렇
게 하는 거예요. 대학교수라도 그냥 옷 벗겨 버리는 거예요. 아무리 훌륭한 사람 박사일지라도 사람
을 얼마나 천히 여기는지 모릅니다.

그것이 바로 국력이라는 것입니다. 국가의 힘이 그렇게 중요한 거예요. 우리나라도 국력이 국가의 힘
이 국제사회에 크게 알려져서 우리 국민에 대한 인식을 세계가 높여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일 같
은 잘사는 선진국에서도 우리는 무비자로 갈 수 있습니다. 무비자란 말은 언제나 welcome이예요. 사
람이 남의 집을 가도 간다고 하고 가야 되는데 언제나 가도 받아 준다는게 얼마나 놀랍습니까? 캐나
다라든지 호주 그 외에 아시아에 수많은 나라에 우리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너
희 나라에 간다라는 거예요. 이 얼마나 우리가 축복을 받았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우리나라를 자꾸
나쁘게만 보지말고 우리 선조들이 G.N.P $10,000 시대로 이끌어 온 우리 선배들의 활동도 엄청 났다
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미개한데서 이만큼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에 생활
의 수준을 높여준 헌신의 발자취가 있다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해외에 갈 때 여권을 조심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소매치기들이 한국 여권을 수단 방
법 가리지 않고 소매치기를 하는 거예요. 왜 그렇습니까? 비싸다라는 거예요. 보통 5만불에서 10만불
이상으로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20만불 가까운 가치가 있습니다. 여권 하나가 그렇게 가치가 있다
라는 거예요. 핸드백에 들어야 얼마나 들었겠어요. 있어 봐야 몇천불일텐데, 여권 하나만 가져가면
몇 만불이니까 세계의 소매치기들이 우리의 것을 빼앗는 거예요. 왜? 이것을 다른나라로 빼돌려서 독
일이나 호주 같은 나라도 가서 몇 년동안 지낼 수 있는 이런 자격을 얻으니까. 여권은 위조가 어렵지
만 여권에 사진은 바꿔 붙이기가 쉬우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우리 국민의 수준이 높아졌다라는 거
예요. 사람은 더 좋은나라 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는 것이지요.

물론 세계에서 제일 수준 높은 나라를 미국이예요. 미국은 정치가 경제가 안정되고 교육 수준이 질 좋
은, 수준 높고 사회 시설이 좋고 민주주의를 가장 잘하고 있고 부유하고 힘이 있고. 예를 들어 우리 한
국사람도 그 나라 가서 65세만 넘으면 영주권 시민권만 얻으면 매월 600불씩. 다 돈이 한 사람에게.
부부면 1200불 넘게 공짜로 다 나오는 거예요. 일 하나 안 해도 우리나라에서 평생 지내도 거기 가서
살면 그만 나오는 거예요. 도랑 치고 가재 잡고. 세상에 그렇게 좋을 수 없어요. 아프면 100% 치료 다
해 주지요. 아파트도 공짜로 나오지요. 누가 안 가려고 하겠어요. 전부 가려고 하는 거예요. 왜? 사회
가 그만큼 좋으니까 그러는 거예요.

여러분 예수 믿는 것 왜 좋습니까? 예수 믿는 축복이 무엇입니까? 우리 성도들은 어떤 시민권을 갖고
있습니까? 이 땅에 살지만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을 갖고 살아가는 거예요. 우리 고향은 하나님의 나
라예요. 우리가 가는 곳은 하나님의 나라예요.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이 땅에 왔다가 다시 하늘나라로
가는 거예요.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어요. 이 세상의 어떤 시민권과 바꿀 수 없는 하늘나
라 시민권이예요. 이것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보호하시고
지키시고 은혜주시는 그의 백성이라는 거예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듯이 우리는 예수 그리스
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된 백성이예요.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에 가장 위대한 민족이고 위대한
백성이요 시민이라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우리는 하늘에 시민권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기 때문인
것입니다.

어떠한 혜택, 어떠한 영광보다 더 하늘의 시민권의 영광이 있는거예요. 땅의 나라는 잠깐이지만 하
늘,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거예요. 미국 시민이라도 걱정도 많고 근심도 많고 죄악이 많지만은, 하
나님의 나라 시민권은 죄악을 벗을 수 있구요, 걱정 근심도 없어요. 영원한 미래가 보장되어 있는 거
예요. 땅에서만 아니예요. 이 땅을 떠나서도 영원히 살기 때문에. 그러니까 미국 사람들은 그 좋은 시
민권을 두고 세계에 수십 만 명의 선교사들이, 모두가 더 좋은 나라 가려고 100% 더 좋은 나라 가려
고 몸부림 치는데, 미국 사람들은 자기 보다 몇 백배 비참함 저 아프리카로 아시아로 몇만 명 몇십만
명이 가서 봉사하고 충성하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그 나라에 먹을 것이 있어요, 입을 것이 있어요,
얼마나 위험하고 비위생적이고 문화도 하나 없어도 전부 그런 나라에 가서 봉사하는 것은 왜? 미국
시민권보다 하나님의 시민권,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이 억만배 더 크기 때문이예요. 할렐루야!

우리 교회도 얼마나 많은 분들이 박사 학위 받고 최고의 대학 나와서 좋은 환경 가진 분들이 저 아프
리카로 아시아로 인도로 케나로 에디오피아로 다 나가 있거든요. 캄보디아 파키스탄. 왜 그 고생하느
냐? 여기 시민권을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환경, 수도에서도 제일 좋은 자리를 누릴 수 있을
텐데 우리 교회에 저의 동역자들이 왜 모두 나갔느냐?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예요. 이
시민권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은 거예요. 미국의 시민권은 절차를 밟아 얻지만은 하나님의
나라 시민권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직접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
서 다시 우리를, 여기에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영원한 나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재림의 주님으
로 오시는 줄 믿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미래의 종교입니다. 영원한 종교입니다. 영원히 사는 생명의 종교예요. 이 땅에 종교
가 억수로 많지만은 생명의 종교, 천국의 종교, 미래의 종교는 하나도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역사에
무슨 조그마한 이야기가 될는지 몰라도, 인류역사 가장 중심에 그리스도가 오셔서, 서셔서 우리를 위
하여 이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룬 종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많은 힌두교도 사람
은 갔다가 돌아와요. 전부 다 오는 거예요. 와도 사람으로 안 오고 동물로 벌레로 물고기로 돌아오는
윤회설이예요. 죽음을 떠나서 어디에 가서 어떻게 되는가를 구체적으로 기록한 책이 하나도 없어요.
지식도 없어요. 과학도 없어요. 철학도 없어요. 문학에도 없어요. 어느 종교, 사먀니즘에도 없어요. 유
교도 그냥 조상 섬기고 살았을 때 人間관계예요. 죽음에 대해서는 공자 선생도 나도 모른다고 했어
요. 내가 그걸 알 것 같으면 저녁에 죽어도 한이 없겠다 그랬어요. 여기에 대해 아는 분이 없어요. 인
도할 분이 책임져 줄 분이 없어요.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를 하나님의 나라 시민권을 주셔서 영원히 사는 생명을 주시고, 지금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다스리시고 보호하시고 있는 줄 믿습니다. 믿는 자 한 사람, 한사람을 지키시고 우리를 거느려 주시
고.

예수가 거느리시니 즐겁고 평안하구나 주야에 자고 깨는 것 예수가 거느리시네 주 날 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주 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주님은 거느리십니다.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십니다. 도와주십니다. 늘 함께 하십니다. 머리털 하나
상함이 없도록 하나님의 시민으로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이 땅을 떠나면 우리는 죽는 것이 아닙니
다. 아들이 있는 자는 영생이 있고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고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생명
의 나라에 이르는 줄 믿습니다. 교인의 힘이 뭐예요. 교회의 힘이 뭐예요. 2000년을 내려온 교회의 힘
이 물질의 힘이나 조직의 힘이 아닙니다. 권력의 힘으로 교회가 여기 내려 온 것이 아닙니다. 사자굴
속에 들어가고 온갖 환란, 핍박당해도 다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사도행전을 읽어보세요. 환란의 책
이예요. 기독교, 교회사를 연구해 보세요. 고난과 핍박의 역사예요. 로마에 가보세요. 카타콤이라는데
서 250년을 굴속에서 교인들이 살았어요. 그러나 모두 어떻게 이겨냈어요? 어떻게 참았어요. 줄기찬
고난이 250년을 이어져도 어떻게 참을 수 있었어요. 다 미래의 소망이 있었어요. 교회는 이겼어요. 교
회를 넘어뜨릴 세력이 없었던 것은 교회는 영원한 생명의 종교이기 때문이예요. 할렐루야, 그렇습니
다. 오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이루어주신 천국 시민권의 영광
과 축복이 우리 한분 한분에게 예수를 믿는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줄 믿습니다.

고후3장에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구약에는 다 인으로 새기지 만은 율법은 돌에다 새겼고 몸에는 할
례로 새겼지만 신약에는 성령으로, 영적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시민권으로 인을 쳐 주셨기 때문에, 내
안에는 내가 하나님의 백성된 것이 내 스스로 증거하고 나도 조금도 의심이 되지 않을 정도로 주님은
나와 하심을 믿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세상은 죽음이 끝이고 죽음이
두렵고 죽음이 절망적이지만 우리는 죽음을 이기신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입니다. 김활란 박사가
말한대로 내가 죽거든 찬송을 틀어 놓아라. 우리 성도들은 이 땅을 떠나는 것이 천국을 가는 길이예
요. 더 좋은 곳으로 옮겨가는 거예요. 다음 세계로 가는 거예요. 소천이 다 하나님이 불러 주셔서 하늘
나라로 가는 거예요. 우리 성도들을 이 세상 어떤 것도 우리를 해칠 수 없는 것은 우리는 하늘의 시민
권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의 목표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가는 그 나라의 왕이신 예수 그리
스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늘 우리를 돌보시는 예수그리스도,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 그
리스도를 끊임없이 사랑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이 사는 이 세상에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거예요. 우리는 그 나라에 가서 상을 얻기 위해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충성하고 환란과 핍박을 이겨내고 죄악과 불의는 물리치고 우리는 지난날 과거에 얽
매였던 모든 것들을 벗어버리고 미래의 소망을 가지고 천성을 향하여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성도들의 삶입니다. 기독교는 미래지향이예요. 말을 해도 미래, 생각을 해도 미래, 계획을 해도 미래
예요. 항상 미래가 있는 거예요. 오늘 우리 현대인들이 미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살합니다. 가정불
화가 일어납니다. 온 민족이 서로 다툽니다. 누가 이 나라를 다스려도 이렇게 절망적이고 죽기 살기
로 서로 비판하고 욕하고 헐뜯고 들추어내고 비난하고 서로 죽기 살기로 싸우는 문화를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왜? 내일이 없잖아요. 여기밖에 없는데 우리가 왜 안 싸웁니까?

교인인데 왜 안 싸우세요? 천국이 있으니까 안 싸우는 거예요. 뭘 얻겠다고 싸우는 것입니까? 다 양보
합니다. 하늘나라가 있기 때문이예요. 오늘 술문화, 음란문화를 버릴 수가 없습니다. 왜? 땅에서 술
안 먹고 뭐합니까? 술 외에 무엇을 먹습니까? 우리는 술을 먹지 않습니다. 또 술 먹어도 잘 끊을 수 있
습니다. 왜? 천국 가기 위해서 끊으면 끊어지는 거예요. 더 좋은 곳에 가서 소망을 가지고 불의를 끊
으려고 하면 저절로 끊어지지만은 술을 끊어야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왜 술 끊습니까? 이 세상 살
아가면서 온갖 죄악을 짓는데 그 죄악을 끊어야 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미래 천국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나라가 좋은 나라가 되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아가려면 이 나라가 예수 믿는 나라
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역사적으로 보세요. 여러분들이 배우셨으면 보세요. 기독교 국가가 아니
고 평화로운 나라가 있는가 보십시오. 기독교 국가가 아니고 경제가 성장하는데, 안정된 나라가 있는
가 보십시오. 노사분열이 없고 화목하고, 선한 일 많이 하고 좋은 성품을 가지고 사회가 깨끗하고 국
민성이 건강하고 정신이 맑고 양심대로 사는 민족이 예수 믿지 않고 이룩한 나라가 있는가 보십시오.
미국은 엄청나게 힘과 능력이 있어도 연합이 잘되고 모두 검소하게 살고 경건하게 살고 왜? 여기가
끝이 아니니까. 좋은 나라를 위해 준비하고 더 좋은 나라를 소망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모든 일이 가능
한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성도들은 언제나 미래를 바라보고 살아가야 합니다. 말을 할 때도 미래에 대해 말해야 합니다.
과거가 아닙니다. 오늘이 아닙니다. 내일을 이야기하고 내일을 사랑하고 내일을 꿈꾸는 성도들 되기
를 바랍니다. 여러분, 주일날 교회에 와서 주일을 지키는 것도 이것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예배드리
고 감사하고 또 하나님 앞에 은혜와 복을 받고 여러 가지 좋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일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안식하는 거예요. 이날은 쉬는 날 이예요. 땅에 있는 모든 것은 하늘의 그림
자라고 했어요. 따라하세요.(땅의 것은 하늘의 그림자다) 땅에는 진짜가 없어요. 안식일을 쉼으로 참
하늘에 안식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그 나라를 바라보고 여기에서 그림자 같은 안식을 누리다가 참 안
식의 나라로 가는 거예요. 이 땅의 물은 하늘에 있는 생수의 그림자이지 참 생수는 아니예요. 이 물을
먹으면 목마르지 만은 하나님 나라의 물은 목마르지 않아요. 여기에 있는 과일은 생명과일이 아니예
요. 하늘에 있는 과일의 그림자예요. 모든 것이 이 땅에는 참된 것이 없는 거예요. 여기에 있는 꽃은
지는 꽃이예요. 하늘에 있는 참 꽃이 아니예요. 여기에 있는 생명은 잠깐 있다가 없어질 생명이예요.
하늘의 생명은 영원한 생명이예요. 모든 좋은 Original은 하늘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땅의 것은 천가
지, 만가지가 다 그래요. 이 빛은 참 빛이 아니예요. 하늘의 빛은 태양 빛이 아니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어요. 그 빛은 우리를 어둡게 하지 않아요. 이 빛은 비춰도 마음이 어둡고 삶이 어두운데 그 빛은 우
리를 어둡게 하는 빛이 아니예요.

오늘 우리가 안식일을 주의 성전에 나와서 엿새동안 일하고 이렇게 쉬다가 하루를 푹 쉬면서 새 힘을
얻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듯이 우리가 이 세상을 힘들게 살다가 천국에 가서 영원한 안식을 주와 함께
누릴 줄 믿습니다. 그래서 안식하라는 말 그대로 우리는 주님 앞에 나와서 영적으로 죄의 무거운 짐
을 짊어지고 안식할 수 있습니까? 주의 날 호텔에 가서 쉬고 수영장에 가서 쉬고 야외에 가서 쉴 수
도 있어요. 그러나 그 쉼과 교회에서 쉬는 것하고는 달라요. 원래 쉬는 것은 짐을 지고 고생하는 분이
쉬다라는 뜻이예요.

전에 제가 나무하러 갔다가 내려오면 무거운 짐을 지고 내려오면 너무 무거운 거예요. 그때 한
300m, 400m 단위에 쉬는 자리가 나무지게를 올려놓고 지게 작대기를 괴어 놓고 쉬는 자리가 있는 거
예요. 모르지요? 그때 내려놓고 쉬는 그 한 10분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여러분 우리 인간을 무겁게 하는 죄의 짐, 걱정 근심, 이 세상에 각가지 인간의 문제, 스트레스, 어려
운 일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내려놓을 곳이 교회 외에 어디 있어요? 세상은 자기 짐은 자기가 지어야
되는 거예요.

교회는 예수님이 우리 짐을 지어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거예요. 그래서 예수 앞에 내 모든 짐을 내려
놓는 거예요.

♩내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 예수 얼굴 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 주리라♩

주님은 우리의 짐을 져 주시려고 오셨어요. 그래서 교회에 나와야 우리 인간은 동물이 아니예요. 예
수 앞에 나와야 참 안식을 얻을 수 있는 줄 믿습니다. 그리고 육적으로도 쉬어야 해요. 영혼만 쉬는
게 아니예요. 엿새동안 일하고 이 날을 쉬는 거예요.

프랑스는 혁명을 일으켜서 6일 동안 7일째 쉬는 것을 바꾸어서 9일 일하고 10일째 쉬는 것을 만들었
는데 나라 경제가 엉망이예요. 안되어서 다시 고쳤어요. 하나님의 법도대로 해야 되요. 소련은 혁명
을 일으켜서 8일제로 만들었어요. 7일 일하고 8일째 쉬는 것을 만들었는데 나라 경제가 안되요. 기독
교 반대로 할려고 그 다음에 5일 일하고 6일째 쉬어도 그것도 안됐어요. 과학적으로 안되더래요. 모
든 것을 맞추어 보면 안되더래요. 창세기에 있는 대로 엿새 일하고 7일째 쉬는 것 하나님의 법도대로
쉬어야 바로 쉬는 거예요. 영육이 다 쉬는 것인 줄 믿습니다. 쉬어야 은혜 받습니다. 주일은 가족과 함
께 늘어지게 푹 쉬는 날이예요.

캘리포니아에 금광이 있을 때 금광을 캐기 위해서 동부에서 다 몰려가잖아요. 청교도들이 유럽에서
건너갈 때는 보스턴 지역, 뉴욕 지역으로 몰립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서부지역을 늦게 개발하는데 동
부지역에서 말을 타고 모두 갑니다. 서부개척시대가 따로 있는 거예요. 말을 타고 이랴 하면서 자구
이러는 것은 졸지 말아라 하는 거예요. 거기에도 가는 분들이 예수 믿는 청교도들은 가다가 하루는
푹 쉬고 꼭 예배드리고 하루종일 푹 쉬었다가 가고 꼭 주일을 지키고 가는데 3개월에서 6개월을 가는
데 무조건하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빨리 가서 금을 많이 캐려고 하는 사람은 우선 사람이 다치기
전에 말이 먼저 다치는 거예요. 계속 달리니까 말부터 먼저 죽어요. 말이 살수가 없고 사람도 죽고 말
도 죽고 다 안되더라는 거예요. 엿새동안 달려가고 하루 쉬고 항상 쉬고 우리는 이곳에 쉬면서 말씀
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고 왜?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자들이예요.

제가 미국을 가보니까 한국 사람들이 이민을 가서 처음 1년 동안은 한국 뉴스도 별로 안 듣는대요. 연
속극도 별로 안 봐요. 그런데 한 일년 지나면 얼마나 향수에 젖어 가지고 그리워지는지 종일 연속극
틀어 놓고 아침에 틀고 저녁에 틀고 계속 여기 소식을 기다리는 거예요. 내가 보니 여기 소식을 탤런
트들을 나보다 더 잘 알아요. 왜? 우리 고향 소식이 그리운 거예요. 우리는 교회에 와서 하나님의 말
씀을 그리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기쁨이 오고 하하하 웃고 미국의 것을 보고 기쁨이 없어
요. 거기 있어도 뿌리가 여기예요.

우리는 이 세상 살아도 우리 뿌리가 하늘에서 왔기 때문에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낮 예배
도 드리지 만은 새벽예배도 드리고 저녁예배도 드리고 미국의 대통령은 그 바쁜데도 매일 성경공부
한다는데 별로 바쁘시지도 않으면서 성경공부도 안하고 그러면 되요? 우리는 늘 성경 읽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하나님의 시민권을 가지고 사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천국을 믿으며 천국을 바라보며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것이 성도들의 삶입니다. 그래서 하루 하
루가 신나고 가치 있고 어느 날은 좋고 어느 날은 안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날
이 기다려지고 말씀을 들으면 은혜를 받고 답이 나오고 길이 열리는 거예요. 말씀대로 순종하면 땅의
삶이 형통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미국에 유명한 비누공장을 하던 분이 있었습니다. 프롭터라고 하는 사람인데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비
누공장을 잘 운영을 하는데 하얀 비누를 만들고 이름을 정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교회에 갔더니 목
사님 설교에 시편 45편 8절을 읽으면서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
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하도다) 설교를 들으면서 상아 ivory 라 해야겠다. 그렇게 해서 이름
을 정하고 ivory 가 지금 100여년 전에 탄생이 되어 오늘날까지 비누의 대명사가 되고 이걸 뒤엎을 자
가 없다는 거예요. 설교를 들으면 강의하는 분은 좋은 강의 초안이 나오고 우리 교회 대학교수들이 많
이 나오는데 ‘목사님, 설교 가운데서 명 강의가 나옵니다. 내가 그대로 강의할 때마다 학생들이 악,악
그런데요.’ 왜 그래요? 설교 시간에 안 나오는게 뭐가 있어요? 사업하는 분에게는 좋은 비지니스의 아
이디어가 떠오르고 그래서 링컨 대통령도 설교 듣다가 캐치버그의 연설, 인민이 인민을 위한 인민의
정치라는 말씀을 듣다가 나오는 거예요. 설교를 들으면 훌륭한 정치인의 사명이 나오고 훌륭한 어머
니로서의 삶이 말씀 속에서 다 나오는 거예요. 설교 잘 들으면 못되는 사람이 없어요.

우리는 이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세상을 시민권을 가지고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살면서 남에게
는 해를 끼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고 왜? 하늘의 시민권이 있으니까 주변 사람들에게도 유익을 끼치
고 살아가고 왜?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으니까 제가 아는 목사님은 군에 장교로 입대했는데 헌
병 장교였는데 한방에 3명이 있었는데 하루는 일어나니까 옆에 사람이 너 때문에 어젯밤 한숨도 못
잤다고 하드래요. 왜 그러냐고 물으니 코를 고아서 3시까지 잠을 못 잤다고 하드래요. 그래서 기도했
어요. 하나님 내가 예수 믿는 사람이 나 때문에 잠을 못 자면 어떻게 합니까? 어떻게 전도를 하겠습니
까? 아이디어를 주시더래요. 다른 사람들이 자고 나면 입에 반창고를 붙이고 40일을 잤대요. 그랬더
니 코를 안 골더래요. 왜 숨을 많이 들이쉬니까 입으로 들이켜서 코고는 사람이 언제나 입을 벌리는
거예요. 그래서 입에 반창고를 붙이고 전도도 하고 좋은 이미지를 심었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남이
싫다는 코고는 것을 왜 봅니까? 내 형제에게라도 싫은 짓을 왜 합니까? 남이 안 되는 짓을 왜 합니
까? 자식들에게라도 싫은 일 하면 안됩니다. 아내에게라도 기분 나쁜 일을 왜 합니까? 하늘에 시민권
을 갖고 살아가는 분이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습니까? 남의 마음을 왜 상하게 합니까?

우리 교회도 힘 깨나 쓰는 권력 있는 분들이 많고 또 여러 가지로 언론계에도 국장들 높은 분들 각 분
야별로 많습니다. 기자들도 많습니다. 나는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남을 괴롭히면 영원히 영원히 여
러분이 멸망합니다. 우리는 하늘에 시민권을 가지고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주고 어떻게 하면 누구를
도와줄까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이 돈 생기면 누굴 줄까? 먹을 것 하나 생기면
이건 누굴 줄까? 누구에게 이 소식을 전할까? 기쁜 소식을 전하며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는 성도 되시
기 바랍니다.

내가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저는 군에 가서 제대할 동안도 사병 생활만 3년을 하는데도 욕 한마디 안
했습니다. 도대체 왜 욕을 합니까? 하루종일 24시간 욕 얻어먹었지만 나는 한마디 안 했어요. 뭣 때문
에 욕합니까? 욕할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지나놓고 보니 내 주위에 있는 분이 다 교회에 나왔어요.
다 영향을 받는 거예요. 집안에 있으면서도 여동생들 얼마나 많지만은 욕 안 해요. 왜 욕합니까? 여동
생보고 왜 욕합니까? 우리 고향은 여자들도 여자들끼리 그냥 욕해요. 부를 때도 욕하고 불러요. 그래
도 욕하면 안 되요. 왜 저는 두 주전에 무학교회에 가서 부흥회를 했는데 제가 장신대 다닐 때 1975년
그 교회 헌신예배에 초청을 받았어요. 세상에 신학대학 다니다가 거기에 초청을 받으니 얼마나 감사
한지 설교를 하고 나니 한달 월급을 주는 거예요. 세상에 사례비 많이 주는 것보다 더 좋은 게 어디 있
겠어요. 그걸 가지고 다 누구에게 드렸느냐? 우리 어머니한테 드렸어요. 저는 어려서부터 우리 어머
니에게 늘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요, 어머니요, 어려서부터 그랬어요. 우리 동리나 전 학교에 어머님
그러는 애는 하나도 없었어요. 전 동네가 어메, 어메, 송아지도 아메, 어메 사람도 어메, 어메 나는 늘
어머님, 어머님 귀한 거예요. 나는 어머니에게 너무 너무 잘해주고 싶었어요. 어머님이 그렇게 좋은
거예요. 어머니 좋은 일이라면 뭐든지 다 해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남자아이인데도 방아 잘 쪄드
리구요, 물 잘 길러드리구요, 학교 갔다 오면 어머니 좋아하는 일은 다 해드리는 거예요. 부지괭이도
10개씩 만들어 드리구요. 칼 갈아서 일 잘하시도록 늘 어머니에게 해 드렸어요. 무학교회에 가서 설교
하고 돈을 많이 주어서 그걸 전부 어머니 것을 해 드렸어요. 내가 서울에 큰 교회에 가서 설교했어요.
어머니 조금만 더 사시면 제가 어머니에게 잘해 드릴 거예요. 어머니 오래 사셔야 되요. 건강하셔야
되요. 그래 가지구 그 돈 많은 것 10원도 다른데 안 쓰고 어머니 내의 다 샀어요. 중앙시장에 가서 독
립문, 쌍방울 그저 있는 대로 샀어요. 사 가지고 어머니한테 다 해드렸어요.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을 살 때 부모에게 잘하는 것, 어떤 유교적인 의무가 아니예요. 우리는 하늘에
시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머니한테도 잘해 드리고 싶고 이웃에게도 잘해 드리고 싶고 좋은 일 하
고 싶고, 좋은 말하고 싶고 가치 있게 살고 싶은 보람 있게 살고 싶은 거예요. 왜 좋은 곳에 가니까 여
기에 너무 욕심 내지 않는 거예요. 어마어마하게 좋은 곳에 가니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까 만
왕의 왕이 나의 아버지 시니까. 우리가 멋있게 살아야 이 나라가 좋아질 줄 믿습니다.

오늘 이 나라 상처받고 서로 죽기 살기 싸우는 이 시대에 강퍅해져 가고 향락과 도덕이 그지없이 땅
에 떨어진 이때에 우리가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성도들로 살면 이 나라는 바로 치료가 될 줄 믿습니
다. 성도의 소망이 사회에 번져 나갈 때 이 사회, 국가에도 소망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에 소망
을 갖지 아니하는 사람은 신은 배요.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배가 전부예요. 그게 하나님이야. 자기 잘
먹고 자기가 배부르고 자기 욕심 채우고 정욕으로 사는 거예요. 전부 자기 신이 배요. 두 번째는 뭐라
고 했어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여러분 세상 사람은 술 많고 먹는 것 자랑합니다. 나
맥주 몇 박스 먹었다고 전부 자랑하는 것은 나쁜 것을 자랑해요. 바람 얼마나 많이 피웠다고 화투 잘
친다고 전부 나쁜 것 자랑해요. 나 감옥에 얼마 갔다왔다구 무슨 육적인 것만 자랑해요. 당의 일을 생
각한다고 했어요. 저희가 마침은 멸망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멸망하
지 않습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살고 영원히 삽니다.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앞날
은 땅에서도 축복이요. 자자손손 수천 대의 은혜를 주실 뿐만 아니라 이 땅을 떠나서도 영원한 하늘
의 안식을 주어질 줄 믿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님의 날 거룩한 날을 안식하게 하셔서 성전에 나와 무거운 짐, 우리
자신의 모든 부끄러움과 허물을 다 내어놓고 주님의 옷자락을 잡으며 큰 긍휼하심으로 우리의 죄사
함 받고 우리가 위로부터 주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충만하심으로 우리의 삶이 새로워지게 해 주
시고 우리 마음에 하늘에 시민권 반짝반짝 내 영혼이 빛나게 해 주셔서 이 성령의 인치심이 은혜가 길
이길이 보존되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복을 내려 주셔서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 하늘의 소식
을 들으며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삶만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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