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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버지 마음 (요 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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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마음(요한복음 14:8-12)

오늘 본문 10절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자기 안에 계시는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예수님만 하시는 것이 아니고 너희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2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초대교회 때 그렇게도 무식하고 무능했던 예수님의 제자들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기독교 대 부흥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그동안 힘만 들었고 되지 않았는가? 예수님의 하시는 사역과 우리의 사역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예수님 속에는 아버지가 있고, 우리는 아버지가 없는 차이입니다. 또 아버지의 일하시는 것을 드러내지 않고, 내가 일하는 것을 드러내고 있었던 것이 엄청난 차이였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마음을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가 속에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안에 계신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세상에 나타내셨습니다. 우리가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면 다른 사람을 얼마든지 성장시킬 수 있고 자기도 엄청나게 성장합니다. 우리가 반드시 아버지 마음을 가져야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아버지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1. 예수님의 형상을 바라봄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아버지 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과 아버지 하나님은 항상 함께 동행하여 걸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를 바라보았고,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그 들은 말씀을 항상 순종하고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시므로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이루었습니다(요8:29). 우리가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이루지 못하면 성장이 안 됩니다


2.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아버지 마음을 알게 합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믿는 자는 성령이 우리의 영을 거듭나게 하사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습니다(로마서8장14-16절).


3. 육신의 아버지를 용서함으로 아버지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아버지 마음의 사랑은 어떻습니까?

누가복음15:11-32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에서 잘 알 수 있습니다. 탕자가 아버지 재산 중에 자기 몫을 몽땅 챙겨가지고 먼 나라로 가서 허랑방탕 다 날려 버리고 거지꼴을 하고 돌아왔을 때 아무도 알지 못하는데 제일 먼저 알아보고 달려가 안아 준 분이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는 돌아온 탕자를 멀리서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면서, 종들에게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 우리가 먹고 즐기자.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하니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즐거워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이런 아버지가 베푸는 잔치 파티에 만족을 못하고 불평하는 자가 있었습니다. 큰 아들이었습니다. 이 큰 아들은 아버지 마음을 모릅니다. 이 사람은 사랑이 주고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랑은 계산적으로 주고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이미 사랑이 아니라 거래입니다. 그러나 아버지 마음은 무조건적 사랑입니다. 이것이 아버지 마음입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3:17) 변화산에서도 (마17:5).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 사랑을 받고 주님의 사역을 해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들도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아버지 마음으로 해야 일이 잘 되고 부흥합니다. 우리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의 경험을 못하는 것은 육신의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누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아버지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이나,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가 있어 친밀한 관계를 이루지 못하신 분들은 아버지를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시면 마지막까지 효도 잘 하십시오. 아버지가 계심을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잘 났건 못났건 내 아버지입니다. 이제 육신의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가 예수님을 통해서, 성령의 역사로, 육신의 아버지를 용서하므로 완전히 치유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아버지 마음을 찾아서 아버지 마음을 품어야 삽니다. 아버지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부흥합니다. 아버지 마음으로 가정을 살립시다. 아버지 마음으로 사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 마음으로 교회를 섬깁시다. 반드시 부흥의 불이 타오를 것을 확신합니다. 참으로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받아서 <아바 아버지>를 부르며 찬양합시다. 어떤 어렵고 힘든 문제도 그 아버지께 부탁합시다. 그 아버지만 기쁘시게 해드리며 아버지 집에서 신나게 뛰놀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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