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예수, 바로 그 메시아! / 마 1:1

  • 잡초 잡초
  • 262
  • 0

첨부 1


제목: 예수, 바로 그 메시아!
본문: 마태복음 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1절)

제가 오늘 아침 저의 가정의 족보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족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는 사람에게만 족보가 있다는 것입니다. 신이나 동물에게는 족보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족보가 있다는 것은 신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 분명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족보가 있다는 것은 뛰어난 가문이라는 것입니다. 왕족이거나 적어도 귀족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저희 가문은 중국에서 신라에 보냄 받은 사신 곧 대사입니다. 종이나 천민에게는 족보가 없습니다. 요즘은 개도 진도개 같은 것은 족보를 따진다고 합디다. 그러나 족보가 있다는 것은 분명 특별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족보가 있다는 것은 사람이요. 또한 그분은 왕이시다는 것이 마태가 강조하려는 의도입니다.
오늘 보신 말씀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족보가 4복음서 중에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만 기록 되었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의 왕 되심을 누가 복음은 예수님의 인자되심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왕이시며 예수님은 인자이시다. 하는 것입니다.

1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세계(世系)라 함은 World 世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을系 자 세계입니다. 즉 족보를 말합니다. 마태는 다윗이나 아브라함을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가 누구인지를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마태가 예수그리스도의 족보를 동원한 의도는 그토록 메시야를 기다려온 유대인들에게 예수그리스도가 바로 그 메시야임을 증명하고 그리고 오고 오는 세대 모든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도 예수가 바로 그 메시야임을 알리기 위하여 이 족보를 소개할 필요를 느꼈을 것입니다.
원문에는“ 예수 그리스도,  다윗의 자손과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 라고 기록 되었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라고 강조합니다. 많은 문둥병자 소경 등이 예수를 만났을때 다윗의 자손 예수여! 라고 외쳤습니다.
마1:17절 모든 대수가 아브.에서 다윗까지 14대, 다윗에서 바벨론이거 까지 14대, 바벨론에서 예수 그리스도까지 14대라고 하였습니다. 이 14대를 반복하는 것은 다윗의 자손이심을 강조한 것입니다.

히브리어에는 모음이 없고 자음만으로 되어있고 숫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수를 말할 때는 알파벳의 순서가 숫자를 대신합니다. 다윗을  DAVID라고 합니다. David에서 모음을 빼면 DVD 남습니다. D는 ד(달렙)으로 알파벳 4번째입니다. V는 ו(바우)는 6번째입니다. 그리고 다시 D는 ד달렙 4번째입니다. 4+6+4= 14입니다. 이 14대는 다윗의 왕권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히브리어 알파벳 א ב ג ד ה ו ז ח ט י כ ך ל מ ם נ ן ס ע פ ף צ ץ ק ר שׂ שׁ)

이렇듯 마태는 예수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라는 강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윗과 아브라함이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데서 중심축이 되는가하는 것이 마태복음의 초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바로 그 메시야인 이유는

1.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창 13:14-16](14)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15)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16)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 동서남북 보이는 땅을 내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2)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라.

땅을 자손에게 주리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자손이 누구를 가리키느냐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아브라함의 후손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성경이 말하게 해봅시다.

[갈 3:15-갈 3:16] (15)형제들아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나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16)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하나님이 약속은 복수가 아니라 단수인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일컫는다고 바울이 해석을 한 것입니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는 바로 그 메시야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복을 이룰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천국을 가져올 자입니다. 예수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기보다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실분 곧 메시야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뜻에서 예수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한 것입니다.


2. 다윗의 자손이기 때문입니다.

[삼하 7:8-삼하 7:13] (8)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9)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10)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저희를 심고 저희로 자기 곳에 거하여 다시 옮기지 않게 하며 악한 유로 전과 같이 저희를 해하지 못하게 하여(11)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12)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13)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여기 12-13절에서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내가 너를 세워 네 나라와 네 위를 견고케 하리라 하시지 않고 네게 자식을 주어  그 자식으로 하여금 네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그 위를 영원케 하리라 하였습니다.

솔로몬의 왕가라고 하지 않고 다윗의 왕가라고 부릅니다. 솔로몬은 나라를 둘로 나눈 장본인입니다.  바벨론의 속국이 되고 메데. 파사의 속국 예수님당시에는 로마의 속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위와 그 나라를 영원히 주시겠다는 약속은 다윗이 아닌 그 자손에게  약속하고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하였습니다. 다윗에게도 중요한 것은 그 자손입니다. 네 자손으로 인하여 네 위와 네 나라가 영원하리라 이 약속을 성취하실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입니다. 예수 바로 그 메시야 입니다.

3. 마리아에게서 난 요셉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16)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누가누구를 낳고 하였다면 요셉이 예수를 낳고 하여야 맞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록이 안 되어 있고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요셉은 예수의 아버지가 아닙니다. 마리아는 예수를 잉태한 예수의 어머니가 맞습니다.  그런데 예수가 이 족보에 어떻게 오를 수 있었는가하면 마리아가 요셉과 결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고로 예수님이 이 족보에 오른 것은 혈통적이 계보를 의미하지 않고 하늘의 별 같고 바다의모래 같으리라 한 약속을 성취하는 그 자손으로 오르는 것입니다. 그의 왕가와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케 하는 일을 성취하는 주인공이라는 것입니다. 즉 예수그리스도가 바로 그 메시야라는 것을 증명하고 믿어 구원받게 하고 축복을 받을 뿐 아니라 우리 또한 그 복의 근원으로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왜 오셨습니까? 물론 구원입니다. 그러나 더 궁극적인 목적은 영원한 그의 나라를  세우려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또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우리가 전도하고 선교하는 뜻도 여기에 맞추어져야합니다. 예수 바로 그메시야!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