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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탄절에 대한 네 가지 반응 (마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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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성탄절에 대한 네 가지 반응 
성경본문 / 마태복음 2: 1-11

  I Wish your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울면 안돼. 울면 안돼. 산타할아버지가 우는 애들엔~.
  요즘에는 거리에 나가보면 여기저기서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물론 요즘엔 인터넷 카드로 보내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실제 우체국을 통해서 보내지는 카드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분주하긴 여전합니다. 하긴 옛날에 비해서는 비교적 차분한 듯 합니다만 그래도 성탄절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선물을 할 것인지, 무슨 선물을 받게 될 것인지 마음이 설레이고 괜히 크리스마스 이브 때에는 어떻게 하면 근사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시즌입니다. 여러분은 누구에게 어떤 선물을 준비하셨는지요? 또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려고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는지요?

  아무튼 크리스마스 시즌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든, 다니지 않는 사람이든 연말연시(年末年始)와 연결되어 마음이 들뜨고 나름대로 근사하게 보내려고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백화점이나 거리의 상점들, 그리고 음식점들도 크리스마스로 한껏 분위기를 돋우고 있고 인터넷 사이트를 둘러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여기저기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분위기를 엿보게 되면서 어쩌면 오늘날에는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가 상실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입니다.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 스스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죄에서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신 날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축하하는 날로 크리스마스를 지키게 된 것입니다. 사실 크리스마스라는 말 자체도 Christ라는 말과 Mas라는 말이 합성된 말입니다. Christ는 그리스도, 즉 인류를 쥐에서 구원할 메시아를 의미하는 헬라어 크리스토스(Cristo,j)라는 말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Mas는 라틴어의 Mass에서 나온 말인데 이 mass라는 말은 경배, 예배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흔히 카톨릭에서 사용하는 “미사”라는 말도 이 mass에서 나온 말이지요. 다시 말하면 Christmas란 말은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하고 예배하는 날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저는 가끔 크리스마스 시즌을 지날 때마다 어린 아기들의 돌잔치가 생각납니다. 보통 돌잔치를 하면 사실은 그날 첫 생일을 맞이한 아기가 주인공인데 처음 사진을 찍을 때에만 아기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그 이후에는 잔치 상의 음식을 먹느라 아기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이 저희들끼리 즐기고 놀다가 잔치가 끝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사실 돌잔치의 아기는 그 날이 더 피곤할 것입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가 마치 그러한 돌잔치 같다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예수님이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어디론지 사라져버리고, 예수님께는 관심이 없고 저희들끼리 선물을 주고받고, 카드를 주고받고, 저희들끼리 그 분위기에 취해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흥청망청 보내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것이 우리가 보내는 크리스마스의 현실입니다.

오늘 읽어 드린 성경본문은 초창기 크리스마스의 모습을 잘 스케치하고 있는 장면 중의 하나입니다. 그 유명한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께 와서 예물을 드리며 경배하는 장면입니다. 그렇지만 오늘 성경의 본문에는 동방박사들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요. 여러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한 아기가 유대인의 왕으로 탄생하셨다는 소식을 접한 여러 사람들의 반응은 서로 상당히 다른 것을 살펴 볼 수가 있습니다.

1. 첫 번째는 헤롯 왕의 반응입니다.

  그 당시 유대를 다스리고 있었던 헤롯 왕은 동방에서 온 박사들로부터 뜻하지 않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유대인의 왕이 탄생했다는 소식입니다. 궁궐 안에서는 아기가 태어나지 않았는데 유대인의 왕이 탄생했다니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현재 자신이 유대의 왕인데 자기도 모르는 새로운 왕이 탄생했다니 당연히 긴장하게 되었지요. 물론 헤롯은 그러한 속마음은 감춘 채로 8절에 보면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가로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12절과 16절을 보면 헤롯의 속마음은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난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고 한 것이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을 왕으로 여기며 살아갑니다. 인생의 계획도 스스로 세우고, 자기 인생을 자기가 컨트롤(control)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지배받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노래하지 않습니까? 헤롯이 왕으로서 다른 왕을 허용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처럼 우리들은 나 외에 다른 것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 외에는 자기 위에 다른 권위를 두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기만이 자기의 왕입니다. 자기의 조종자입니다. 여러분도 아마 자기의 인생의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있지요? 청소년들은 어떤 대학, 무슨 과에 갈 것인지, 또 젊은이들은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지, 어떤 사람과 데이트를 하고 결혼을 할 것인지, 결혼한 사람들은 아이는 몇을 낳을 것인지, 자녀교육을 어떻게 시킬 것인지, 돈을 어떻게 벌고 관리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인생을 살 것인지… 등의 모든 계획을 스스로 결정합니다. 왜냐하면 내 자신의 왕은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나 외에 나를 다스리고 간섭할 다른 왕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왕이라고 부릅니다. 그것도 왕 중의 왕(King of Kings)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예수님을 만주의 주(Lord of Lords)라고 부릅니다. 가장 높은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참다운 주인은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예수님을 자주 주님이라고 호칭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나 외에 다른 것을 왕으로 삼지 않으려는 우리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가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철저하게 배척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서 상당한 적대감을 나타냅니다. 그런 절기는 없어야 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라는 것에 대해서 심한 반감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철저한 반기독교적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헤롯왕이 나타낸 반응이라는 것입니다. 매우 적대적이고, 반감을 가진 반응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메시아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죽여서 없애려고 하고 있습니다. 16절을 보면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 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2. 두 번째는 일반적인 백성들의 반응입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이가 어디에 계시는지에 대하여 묻는 동방의 박사들의 질문을 듣고 예루살렘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3절을 볼까요?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은 소동했습니다.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큰 소동이 났습니다. “아니, 왕이 탄생하셨다고?”하며 온통 난리였습니다. 소식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가면서 시끌벅적했을 것입니다. “왕이 탄생하셨대”하며 한창 시끄럽게들 반응했을 것입니다. 오늘날 같으면 신문에 대서특필되고 호외도 뿌려졌겠지요. 9시 뉴스의 톱뉴스로 등장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이상의 반응이 없습니다. 그저 한때의 소동으로 끝난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예수님이 탄생하신 곳이 어디인지 몰라서도 아니었습니다. 5절, 6절을 보니까 서기관들에 의해 아기 예수님이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실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한동안 뜨겁게 반응했지 그 이상의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예루살렘 백성들의 모습은 오늘날의 사회와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요즘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어 얼마나 요란합니까? 크리스마스 캐럴에, 카드에, 선물에 온통 크리스마스 특수를 맞이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만 되면 한번씩 큰 소동이 일어나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소란스럽기만 했지 대부분 아기 예수님을 주목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 경배하지 않습니다. 그저 저희들끼리 즐기고 분위기 내는 것뿐입니다.


3. 세 번째는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의 반응입니다.

  동방박사의 방문에 당황한 헤롯 왕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에게 메시아가 어디서 나올 것이라고 예언되었는지 묻습니다. 4절부터 6절을 볼까요? “왕이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헤롯 왕의 질문에 구약성경 미가서 5장 2절의 말씀을 통해 유대 땅 베들레헴에 메시아가 탄생할 것이라는 것을 알아내었습니다. 대제사장이라면 당시의 유대교 종교 지도자였습니다. 서기관들은 일종의 성경학자들입니다. 모두다 종교 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지식적으로는 완벽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그 이상은 그 어느 것도 없습니다. 사실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메시아의 탄생을 듣고 그 탄생한 곳이 어디인 줄 알았다면 신속하게 그곳으로 달려갔어야 정상적일 것입니다. 그들이야말로 성경을 통해 예언된 메시아를 손꼽아 기다려왔던 자들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그들은 완벽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 달려가지도, 그리고 예수님께 경배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지식이 지식으로만 끝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그러한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지식은 해박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압니다. 그분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의 죄의 값을 대신 치르시고 우리를 구원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탄절이 바로 그러한 예수님이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셨다는 것을 압니다. 아마 그러한 문제가 성경퀴즈 문제로 나온다면 거의 대부분이 정답을 맞힐 것입니다.

  그런데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문제입니다. 오늘날 교회에 잘 다니는 그리스도인들도 그렇습니다. 알기는 잘 알지만 그것이 자신의 삶으로 부딪히지는 않습니다. 그저 머릿속의 지식으로만 끝납니다. 진정한 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님께 경배하고 자신을 드리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에 다니는 청소년과 청년들도 크리스마스에 같은 젊은이들끼리 어울려 all night을 하면서 선물교환하고, 캐럴을 부르고,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새벽에 새벽송을 도는 것으로 크리스마스 행사를 치릅니다. 그리고 정작 성탄절 아침 성탄축하예배 때에는 꾸벅꾸벅 좁니다. 서로는 선물교환을 하지만 정작 예수님께는 그 어느 것도 드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진정으로 축하하고 기뻐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예수님의 생신을 빙자한 저희들끼리의 축제일 따름입니다. 혹시 우리의 모습이 그러하지 않습니까?


4. 마지막으로 살펴볼 것은 동방박사들의 반응입니다.

  동방박사들은 아마 페르시아 지역에서 별을 연구하는 점성술가들이 아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성경학자들이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동방박사 세 사람이라고 말하는 데 성경에서는 정확한 인원수를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저 동방으로부터 온 박사들이라고만 소개되어 있습니다. 아마 그들이 예수님께 드린 예물이 세 가지이기 때문에 세 명일 것이라는 짐작을 할뿐입니다. 어쨌거나 이들은 별을 연구하다가 유독 한 별을 보고 그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유대 땅에 범상치 않은 인물이 태어났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인물은 단순한 인물이 아님을 깨닫고 그들은 여행을 준비합니다. 별을 따라서 이동을 합니다. 그리고 유대 땅까지 옵니다. 왕이 태어났으니 당연히 궁궐에서 찾는 것이 쉽겠다 싶어서 헤롯의 궁궐로 찾아 갑니다. 그리고 궁궐에 들어가 묻습니다. 2절을 볼까요?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님을 찾은 목적을 “그에게 경배하러 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의 조언을 듣고 곧바로 베들레헴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아기 예수님께 황금과 유향(乳香)과 몰약(沒藥)을 예물로 드립니다. 이 세 가지 예물은 당시의 풍습으로는 왕에게 드리는 예물이었습니다. 황금은 고귀함을 의미하여 왕으로의 고귀한 신분을 나타내는 것이고, 유향은 아라비아 지방의 관목에서 채취된 향기로운 송진으로 예수님의 신성(神性)을 의미합니다. 몰약은 시체를 염하거나 마취제로 쓰이는 것으로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온전히 아기 예수님께만 그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헤롯의 말을 듣기보다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기 예수님께 나아올 때에도 별을 따라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고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갈 때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순종하여 돌아갔습니다. 12절에 보면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면 동방박사들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우리의 반응은 바로 이러해야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이 땅의 왕으로 오신, 그리고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이 땅에 육신을 입으시고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일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날은 무척 기쁜 날입니다. 이 날은 기뻐해야 합니다. 함께 즐겨야 합니다. 잔치를 벌여야 합니다. 서로 축하 인사를 나누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오셨듯이,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께 귀한 선물을 드리듯이 친구들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선물을 나누어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고 함께 기뻐하며 축하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진정한 의미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크리스마스는 아기 예수님의 생신날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인공이신 아기 예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기 예수님께 축하 인사를 드려야 하고, 경배를 드려야 하고, 예수님을 높여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노래해야 합니다. “Happy birthday to you~. dear Jesus Christ~.”

  자, 이제 우리가 기다리던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이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준비하고 맞이하시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지금까지 살펴본 네 부류의 사람들 중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 사람으로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습니까? 부디 동방박사들처럼 예수님께 경배하며, 예배하며, 예수님께 축하를 드리는, 예수님을 주인공으로 삼는 크리스마스 절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도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참된 의미를 깨닫지 못했다면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절기를 함께 보내면서 참된 의미의 크리스마스 절기를 지내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자, 우리 옆에 있는 분들께 인사를 할까요? “Merry Christmas!!” 여러분들도 기쁜 성탄과 복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2000여년 전에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 독생자 아기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이제 그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주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절기가 되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는 예수님께 진정으로 경배하는 크리스마스 절기가 되게 하옵시고, 그래서 참된 의미의 크리스마스로 보내게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이 땅의 참된 평화와 기쁨으로 오신 예수님의 참 사랑을 경험함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크리스마스 절기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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