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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처녀가 아이를 낳을 것이라 (마 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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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가 아이를 낳을 것이라
본문 : 마태복음 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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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별의 별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처녀가 아이를 낳았다는 것은 그리 자랑스러운 사건이 아닙니다. 예전엔 천지가 개벽할 일이라 했습니다. 요즈음 미혼모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1년에 엄청나게 많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납니다. 그는 약혼만 한 처녀입니다. 그런데 처녀가 아이를 낳을 것이라 합니다. 이는 너무 충격적인 일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있어서도 안 될 일입니다.

당시에 이런 일은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부정해서 큰 벌을 내립니다. 동구 밖으로 끌고 나가서 동리 사람들이 돌로 쳐 죽이는 것이 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천사는 두려워 말라 이는 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 합니다. 오히려 기뻐하라고 합니다. 그 아기는 하나님이 인류를 위해 보내시는 구세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약혼자인 남자 요셉에게도 알려줍니다. 네 약혼자 마리아는 부정한 여자가 아니라 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이 사실을 알립니다. 그 아기는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이라 합니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은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나를 알 수 있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처녀가 아이를 낳은 일은 없습니다. 또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이를 낳을 것이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하셨습니다. 이 말은 인류 역사를 바꾼 말입니다. 우리는 이 말을 얼마나 기다렸습니까? 목마르게 기다렸습니다. 인간은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멸망의 자손입니다. 구제불능입니다. 정말 비극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이제 구세주가 오신다는 것입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복음이라 합니다. 기쁜 소식이라 합니다.

사람은 누구도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죄와 사망의 종이었습니다. 모든 희망의 불이 꺼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인류구원계획을 이루신 것입니다. 이 죄 문제로 하나님과 원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을 통해 우리와 화해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이 세상은 어떻습니까? 자기와 뜻이 맞지 않다고 수십만 명을 죽였습니다. 자기의 두 사위는 가족이 보는 앞에서 총을 쏴 죽였습니다. 별장이 20개가 넘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수십조 원의 돈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말로는 땅굴 속에서 두더지처럼 숨어 있다 잡혔습니다. 그가 이라크 전 대통령 후세인입니다.

우리는 정치자금 때문에 초상집입니다. 서로가 진흙탕 속에서 뒹굴고 있습니다. 청년실업자는 점점 많아집니다. 신용 불량자가 자꾸 늘어납니다. 농민도 못 살겠다 합니다. 그런데 무슨 묘안이 없을까요? 어려운 세상입니다.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처녀 마리아를 통해서 말입니다. 처녀가 아이를 낳았다. 이상하지요. “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 마리아 처녀는 부정한 여인이 아니었습니다.

세계문화사대계란 무게 있는 책을 지은 H.G.웰스는 “유사 이래 가장 큰 인물은 예수”라 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는 게 걸작입니다. ①그는 자신을 위하여 무엇을 쌓지 않았다. ②세계를 위해 새 방향을 주었다. ③죽은 후에도 그의 영향이 인류를 지배한다. 그런데 그 예수님은 이 학사가 말한 그런 위인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모두입니다. 그는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영생을 믿지 않습니다. 그는 순수한 과학적인 역사가입니다. 물론 웰스의 말대로 예수님은 최대 위인의 영예를 받기에 만족합니다. 그러나 단순한 위인으로 예수님을 단정하기는 너무 그 묘사나 정의가 표현의 모자람을 고백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참으로 크게 기쁘고 기쁜 새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이 기쁘고 기쁜 새 소식을 ‘유앙겔리온’이라고 헬라어는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마2:9-12까지를 과연 유대인에게 준 인류의 위대한 복음입니다. 우리의 복음입니다. 그는 화해자입니다. 그는 우리를 위해 오신 복음 그 자체입니다. 이 사건은 이미 오래전에 예정된 사건입니다. 절대 우연이 아닙니다. 이 일은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이 사건은 인류의 태양이 솟았는데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 말은 종교적인 천재가 지어낸 말도 역시 아닙니다. 너무도 분명한 사실 중의 사실이기에 이 소식을 전합니다. 그래서 세계가 이렇게 야단스럽게 기뻐하고 있습니다.

“구주가 나셨다.”

①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②성령으로 잉태하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났다.(마태)

③말씀이 육신을 이루어 우리 가운데 계신다(요한)

이렇게 성경은 이 기쁜 기적의 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성경이전 구약의 하나님을 보십시오. 어디까지나 태계적인 하나님이었습니다. 감히 인간이 가까이 할 수 없는 피안의 하나님이었습니다. 언제나 인간이 찾을 때에 만났습니다. 찾되 찾을 만한 때에 찾아야했던 어떤 의미에서 무서운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직접 우리를 찾아 오셨습니다. 만나 주십니다.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셨습니다. 그러나 입장은 달라졌습니다. 이러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오시되 우리와 같은 몸으로 오셨던 것입니다. 이게 ‘유앙겔리온’입니다.

그는 우주의 머리입니다. 본체입니다. 인류의 생명입니다. 고로 그는 우주와 특히 인류의 생명을 짊어지고 오셨습니다. 우리에겐 생명이나 그의 어깨는 대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것을 십자가의 은총이라고 하지요. 이것을 언필칭 기쁜 소식이라고들 합니다. 이 소식을 소개하기 위해서 그는 낳고 또 낳고 또 낳은 족보를 소개 합니다. 그는 많은 범부의 이름과 함께 여인의 이름을 소개했습니다. 보통의 경우 유대민족은 여자는 법적지위가 없습니다. 그래서 족보에 오르지 못합니다. 그런데 여인이 족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유대인의 족보관은 대단했습니다. 그 족보가 깨끗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제사장이 될 사람은 ①아론의 후손임이 분명해야 함 ②그 아내는 적어도 5대까지의 분명한 유대  인 족보가 있어야 한다. ③이 족보를 산헤드린 공회에 보관함. 위대한 임금 헤롯을 보십시오. 그는 에돔의 피가 섞였다 해서 임금이지만 유대인에게 이방인 취급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화가 난 헤롯은 모든 호적을 불태워 버렸습니다. 유대인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기도하기를
①이방인으로 나지 않은 것 감사

②종이 되지 않은 것 감사

③여자로 태어나지 않은 것 감사 기도합니다.

그런데 적직이 세리였던 마태를 보십시오. 예수님의 족보에 하필이면 불명예스러운 여인을 열거하고 있습니까? ①라합(여1:1-7) ②룻(룻1:4, 신23:3) ③다말(창38) ④밧세바(삼하1:12)그는 다시금 인간에의 자유를 헤치고 있습니다. 그는 결국 하나님께로 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메시아가 오셨습니다. 처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했습니다.


파르세노스-처녀, 알마-여인

여기에 또한 깊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탄생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기쁜 소식을 안고 오신 예수님의 길이 평탄하지를 않았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 미국 전을 통해 젊은이에게 설교하는 방송을 들었습니다. 그는 여러 젊은이가 정신차려야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정신적인 병을 고치지 않는 한 희망은 어둡다고 설교했습니다. 그는 A.F.K.N.방송을 통해서 지금은 세계적으로 정치, 경제, 문화가 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물질문명은 아름다워요. 그러나 이 물질주의가 하나님께 대적하기에 돈을 사랑치 말라. 하나님은 이를 사랑 않는다.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사실입니다.

오늘의 문제 식량, 인구, 암, 정신병, 전쟁, 이게 문제입니다. 이 중에 하나만의 문제만 해결한다면 틀림없는 노벨상감입니다. 그렇지만 인류에의 제일 무서운 병을 고친 영혼의 의사입니다. 죽음에서 건진 역사의 구세주입니다. 이 생명의 은인에게 그 누가 감사하지 않겠습니까? 기껏 목자 박사로 제한됐습니다. 당시의 임금 헤롯은 살기등등해서 이 메시야를 죽이려고 덤볐으면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예수님은 인류의 별이십니다.(빌리 그레함 목사님)

이보다 크고 새로운 소식이 있습니까? 예수님은 태어나실 때부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위로는 임금을 놀라게 했습니다. 아래로는 병들고 시든 인류에게 기쁜 희망을 주었습니다. 이 구세주 예수님을 보고 당시의 지도자들은 다루기 힘든 역사의 문제아 취급을 했습니다. 거추장스러운 방자한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끝내 로마의 군대 힘을 빌려 십자가에서 처치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여기서 놀라운 새 힘을 발동했습니다.

예수님은 오셨습니다. 구세주는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죄를 해결했습니다. 죽음을 해결했습니다. 주님은 이러한 위대한 소식을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소식을 2003년 전에 베들레헴에 선포해주셨습니다. 이 새 소식을 들어 보십시오 마음의 Dial Number를 구주탄생에 맞춰 주십시오. 이 소식이 우리의 가슴을 흔들 것입니다. 어둠 짙은 오늘에 이 복음의 벗이 가난하고 죄 많은 인류의 빛을 비춰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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