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베들레헴 목자들의 성탄 (눅 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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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목자들의 성탄(눅 2:8~14)
(누가복음 2:8)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누가복음 2: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누가복음 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누가복음 2: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누가복음 2: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누가복음 2:13)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누가복음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설교말씀 >
베들레헴 목자들에게 천사들이 나타나 '메시아 탄생 소식'을 전한 것에 대해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던 날 밤 베들레헴 빈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에게 천사들이 큰 빛과 함께 나타나 다윗의 동네 베들레헴 어느 마구간에 가 보면 메시아가 탄생하셨으니 찾아가 강보에 쌓인 아기에게 경배하고 찬양하라 전합니다.
말을 마치자 하늘 문이 열리고 수 많은 천군,천사들이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찬양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마구간을 찾아 간 목자들은 천사의 말을 마리아와 요셉에게 전하고 아기 예수님께 찬양하고 경배하였다는 것이 본문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에 왕,귀족,선지자,서기관 등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왜 '목자'에게 천사들이 처음으로 메시아 탄생의 소식을 전하였을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세상에 예수그리스도가 왜 오셨는가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2000여년 전 구약과 성경시대 이스라엘에서는 예배를 드리러 갈 때에는 '제물'을 가지고 갔습니다. 부자들은 송아지,보통 사람들은 양,가난한 사람들은 비둘기를 가지고 가 그 피를 제단에 뿌려 하나님께 예물로 드렸습니다.
오순절,유월절 등 절기가 되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이스라엘 민족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남자만 약 100만명이 모였습니다. 대부분 양을 잡아 그 피를 뿌렸는데 피가 강물을 이룰 정도였습니다. 그 피가 잘 흐르게 하기 위해 예루살렘 외곽에 '기드론'이란 시냇가를 팠습니다. 이 기드론 시냇가는 평상시에는 말라있었으나 절기가 되면 그 곳에 피가 가득 차 흘렀다고 합니다.
제물인 양을 가지고 오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와 양을 사서 드렸습니다. 예루살렘 옆 베들레헴이란 소도시에서 그 양을 공급하였습니다.베들레헴에 있는 양들은 사람들이 먹기 위한 양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희생제물'로 드릴 양이었습니다.
목자들은 자신들이 키운 양들은 하나님과의 화목을 위해 피 흘려 죽을 희생의 양이란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을 위해 어린 양으로 피 흘려 죽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들은 '왕으로서의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당시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던 이스라엘은 왕으로서 군대와 권력과 부를 가진 메시아가 나타나 로마를 물리치고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의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내신 메시아는 가장 낮고 천하게 오시어 십자가에서 어린양처럼 피 흘러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그 피를 믿는 자에게 구원을 허락하시는 메시아였습니다.이런 메시아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베들레헴의 목자'들이었습니다.
자신이 기른 양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희생제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목자들이기에 메시아는 그렇게 오심을 누구보다 잘 깨달을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목자들에게 메시아의 탄생을 가장 먼저 알렸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아십니까? 목자들은 양들을 기르며 메시아는 어린양처럼 피 흘려 돌아가시어 우리를 구원해 줄 분이란 것을 알았으므로 마구간에 찾아가 예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 의미를 아는 사람만이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탄절이 '소동'으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성탄절하면 많은 사람들이 '산타할아버지','선물 주는 날','먹고 마시는 날'로 기억하고 먹고,마시고,즐기려고 합니다. 가장 경건한 밤,아름다운 밤을 타락의 밤,소동의 밤으로 보냅니다.
마태복음에 보면 동방박사들이 예수님 탄생의 별을 보고 예루살렘에 와 메시아가 태어나신 곳을 묻자 온 예루살렘의 사람들이 '소동'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성탄의 바른 의미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소동으로 끝나고 말지만 그 의미를 아는 사람은 목자처럼 찬양합니다.
성탄은 나같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피 흘려 돌아가실 그런 희생양의 예수님이 오신 날인 것을 안다면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찬양으로 가장 경건하게 성탄절을 준비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시기를 바라며,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소동'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의미를 전하는 입술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리겠습니다. 아멘
(누가복음 2:8)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누가복음 2: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누가복음 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누가복음 2: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누가복음 2: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누가복음 2:13)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누가복음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설교말씀 >
베들레헴 목자들에게 천사들이 나타나 '메시아 탄생 소식'을 전한 것에 대해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던 날 밤 베들레헴 빈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에게 천사들이 큰 빛과 함께 나타나 다윗의 동네 베들레헴 어느 마구간에 가 보면 메시아가 탄생하셨으니 찾아가 강보에 쌓인 아기에게 경배하고 찬양하라 전합니다.
말을 마치자 하늘 문이 열리고 수 많은 천군,천사들이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찬양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마구간을 찾아 간 목자들은 천사의 말을 마리아와 요셉에게 전하고 아기 예수님께 찬양하고 경배하였다는 것이 본문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에 왕,귀족,선지자,서기관 등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왜 '목자'에게 천사들이 처음으로 메시아 탄생의 소식을 전하였을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세상에 예수그리스도가 왜 오셨는가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2000여년 전 구약과 성경시대 이스라엘에서는 예배를 드리러 갈 때에는 '제물'을 가지고 갔습니다. 부자들은 송아지,보통 사람들은 양,가난한 사람들은 비둘기를 가지고 가 그 피를 제단에 뿌려 하나님께 예물로 드렸습니다.
오순절,유월절 등 절기가 되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이스라엘 민족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남자만 약 100만명이 모였습니다. 대부분 양을 잡아 그 피를 뿌렸는데 피가 강물을 이룰 정도였습니다. 그 피가 잘 흐르게 하기 위해 예루살렘 외곽에 '기드론'이란 시냇가를 팠습니다. 이 기드론 시냇가는 평상시에는 말라있었으나 절기가 되면 그 곳에 피가 가득 차 흘렀다고 합니다.
제물인 양을 가지고 오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와 양을 사서 드렸습니다. 예루살렘 옆 베들레헴이란 소도시에서 그 양을 공급하였습니다.베들레헴에 있는 양들은 사람들이 먹기 위한 양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희생제물'로 드릴 양이었습니다.
목자들은 자신들이 키운 양들은 하나님과의 화목을 위해 피 흘려 죽을 희생의 양이란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을 위해 어린 양으로 피 흘려 죽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들은 '왕으로서의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당시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던 이스라엘은 왕으로서 군대와 권력과 부를 가진 메시아가 나타나 로마를 물리치고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의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내신 메시아는 가장 낮고 천하게 오시어 십자가에서 어린양처럼 피 흘러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그 피를 믿는 자에게 구원을 허락하시는 메시아였습니다.이런 메시아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베들레헴의 목자'들이었습니다.
자신이 기른 양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희생제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목자들이기에 메시아는 그렇게 오심을 누구보다 잘 깨달을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목자들에게 메시아의 탄생을 가장 먼저 알렸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아십니까? 목자들은 양들을 기르며 메시아는 어린양처럼 피 흘려 돌아가시어 우리를 구원해 줄 분이란 것을 알았으므로 마구간에 찾아가 예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 의미를 아는 사람만이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탄절이 '소동'으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성탄절하면 많은 사람들이 '산타할아버지','선물 주는 날','먹고 마시는 날'로 기억하고 먹고,마시고,즐기려고 합니다. 가장 경건한 밤,아름다운 밤을 타락의 밤,소동의 밤으로 보냅니다.
마태복음에 보면 동방박사들이 예수님 탄생의 별을 보고 예루살렘에 와 메시아가 태어나신 곳을 묻자 온 예루살렘의 사람들이 '소동'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성탄의 바른 의미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소동으로 끝나고 말지만 그 의미를 아는 사람은 목자처럼 찬양합니다.
성탄은 나같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피 흘려 돌아가실 그런 희생양의 예수님이 오신 날인 것을 안다면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찬양으로 가장 경건하게 성탄절을 준비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시기를 바라며,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소동'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의미를 전하는 입술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리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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