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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시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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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본문 : 시편 23:1~6

꽤 오래된... 40여년전에 만들어진 영화라고 기억됩니다..마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콰이강의 다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를 그린 영화
『콰이강의 다리(The Bridge on the River Kwai』가 나오고 나서
한참 후에 이 영화의 속편인 『콰이강의 다리 2』가 나왔는데
이 『콰이강의 다리 2』라는 영화 속에 나오는 한 장면입니다.

군함은 침몰하고 군인들은 바다에 빠져 죽거나 아니면 판자라도 겨우 잡고 살려고 애쓰는데
바다 위에 떠있는 널따란 판자 위에 만신창이된 두 병사가 누워 이런 대사를 읊조립니다.

"내가 사망에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저는 그때 그 대사에서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럴 수도 있구나!!"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모습이... 판자때기 위에 누워 말씀을 암송하는 모습이...
정말.. 근사하였습니다.

오늘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주일입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올해를 돌이켜 볼 때... 올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이 적당할 것입니다.

정치.. 경제.. 국제사회.. 개인.. 가정 할 것 없이...
생각해 보면 정말... 태풍.. 아니 광풍 속에 살아온 것 같습니다.
사고 질병 사망...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여기저기서 마구 터지고 그 속에 살아온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러한 역사적 시점, 송년주일이라는 역사적 싯점에 서서...
말씀을 통하여 위로와 은혜를 받으며 한해를 정리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실 오늘 말씀을 기록한 시편 기자(記者)도 그 형편을 보면 우리와 똑 같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찌라도... 이런 말을 한 것을 보면.. 똑 같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것은 그의 고백입니다. 신앙고백입니다.
그리고 미래에 온전히 이루어질 것을 믿고 고백하는 그의 확신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렇다고 그가 처한 모든 상황이 좋은가 하면 그런 것은 또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는 이제 그동안 지내온 과거를 회고해 보며
이렇게 고백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신앙의 힘입니다!!

사람들은 현대인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몇가지 불안이나 공포가 있다고 합니다.

가난에 대한 공포입니다.
실패에 대한 불안입니다.
질병에 대한 공포입니다.
노후에 대한 불안입니다.
죽음에 대한 공포입니다.

이것들은 믿는 자에게나 믿지 않는 자 모두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는.. 믿음이 좋은 사람에게는..
절대로 가난도 실패도 질병도 죽음도 다가오지 않는다는... 그런 보장은 없습니다.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분명히 말하는 것은
믿음이 있는 사람은!! 믿음이 좋은 사람은!!
비록 가난해도... 실패해도... 질병에 걸려도... 심지어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할찌라도!!
불안과 공포에 휘둘리지 않고 참된 평안, 우리 교회 이름처럼 평강할 수 있으며
그래서 참 자유하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대단한 고백입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 앞에 어떻습니까? 이렇게 고백하실 수 있습니까?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목자란 양들을 인도하는 인도자입니다.
뒤에도 그 내용이 언급되었습니다마는.. 밤낮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이 목자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목자가 있다고 해서 한번도 어려운 일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목자가 있으므로! 비록 어려운 일을 당할찌라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니게 될찌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며, 불안 공포의 삶을 살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인(詩人)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미래형입니다.
비록 지금은 힘들고 어렵지만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기 때문에 미래의 삶은 부족함이 없는
그런 삶을 살게 되리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영어성경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 I shall not be in want!!

이 얼마나 대단한 고백이며!! 확신에 차 있는 표현입니까?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I shall not be in want!!"

그러면서 시인(詩人)은 현실의 삶을 생각합니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눕는다는 것, 나를 눕게 하신다는 것은... 평안하게 한다는 표현입니다.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는 사람은 누울 틈이 없습니다.
시간만 나면 걱정 근심 염려 그리고 불안 공포 속에 떨기에... 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목자가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시라면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누울 수 있고...
때로 눕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사... 나로 하여금... 눕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필립 켈러(W. Phillip Keller)는 『양과 목자』(A Shepherd Looks at Psalm 23)라는
그의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양들에게는 묘한 습성이 있는데, 생리상 다음 4가지 조건을 충족시켜 주지 않는 한
양들은 절대로 눕지 않으며... 목자라도 양을 눕게 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첫째, 양들은 본래 겁이 많은 동물이기에...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누우려 하지 않는다.
둘째, 양들은 집단 안에서 사회적 행동을 하는 동물이기에
저희들간에 싸움이 쉬지 않으면 누우려 하지 않는다.
셋째, 만일 파리나 기생충으로 말미암아 괴로움을 받는 경우에도
양들은 누우려 하지 않는다.
넷째, 배부르게 꼴을 먹지 않는 한 양들은 누우려 하지 않는다.
양들이란 일단 자신의 배가 불러야만 자리에 눕는 법이다."

이 켈러의 관찰에 의하면 양들이 푸른 초장에 눕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양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그 양을 돌보고 인도하는 목자에게 달려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양이란 원래 겁이 많은 동물인지라.. 토끼만 바스락거리며 뛰어나와도 놀라는 동물인데
이러한 양이 놀라지 않고 푸른초장에 누워 뒹굴뒹굴 놀며 쉴 수 있다는 것은
전적으로 목자에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인은 자신을 양으로 표현하면서
양과 같은 자기 자신을 푸른 초장에 눕게하신다고 표현하며 고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양들은 욕심이 많지만 양들과 양들 사이를 잘 지도하여 그들로 하여금 싸우지 않게 하여
마음을 평안하게 하기에 양들은 푸른 초장에 누울 수 있으며
어떻게든 목자는 양들이 배부르게 되도록
양들이 스스로 풀을 뜯어먹어 배부르든지..
양들이 뜯어먹을 풀이 없으면 풀을 구해서라도 양들을 배부르게 하든지 간에..
그렇게만 하면... 양들은 푸른 초장에 눕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해 보면 목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절감(切感)할 수 있으며
또 양이란 좋은 목자를 만나야만 좋은 꼴을 먹으며 좋은 쉼을 얻을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인이 고백한 내용 중 제가 보기에 참으로 중요한 부분
가장 핵심되는 고백이 무엇인가 하면 저는 3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목자는 양들을 도둑이나 맹수로부터 보호하고
목자는 양들에게 좋은 꼴을 먹여 배부르게 하고 쌀찌게 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목자가 해야 할 일 중에 중요한 일은 양의 영혼을 소생시키는데 있으며... 그리고
양으로 하여금 의로운 길을 걸어가도록 하게 하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이 말은... 양에게도 영혼이 있어서 목자는 양의 영혼을 소생시킨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양으로 비유하면서..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하나님임을 고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영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혼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을 때 파릇파릇하고 생동감이 있는 것이지
이 영혼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지 못하면 시드는 법이고 잘못하며 죽는 법인데
그 영혼을!... 때로는 시들고 병든 영혼 소생시키는 일을!... 목자가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이사야 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뿐만 아니라 목자는 다시 살린 그 영혼을!! 소생케한 그 영혼을!!..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그리고 나서 시인은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믿는다고!!... 믿음이 있다고!!... 죽음을 다 두려워하지 않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어도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왜 믿음이 있으면서도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그 믿음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을 덮고 능히 이길만한 믿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믿음입니다. 그러나 그 믿음이 아주 미미(微微)한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은
주의 지팡이가 자신에게 나타나고 주의 막대기가 나타남을 보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을 감사함으로 받을 줄 알며... 심지어 오늘 본문 말씀처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하는 그 순간에서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함이 있는데..
그것은 그것을 능히 이기고 덮을만한 큰 믿음이 그에게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믿음 없는 사람이 안타까운 심정으로... 예수님께 이렇게 고백하며 매달립니다.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마가복음 9:24)

여호와 하나님을 목자로 온전히 믿고 사는 사람은
이처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목자의 도우심과 목자의 리더쉽을 믿는데...
이 이 말씀대로 살아 성공한 많은 사람 중 한 사람을 잠시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의 이름은 태드 파이퍼(Tad Piper).
그는 3세대 경영자로서 100년 전통의 우수한 기업으로
뛰어난 서비스와 성실함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회사의 사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회사가 파산을 당하게 됩니다.
1994년 4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신문인 월 스트리트 저널이
이 파이퍼 재프레이(Piper Jaffray) 회사의 파산을 보도한 것입니다.

물론 이유야 있었습니다.
당시 10개월 동안 금리가 오르자 채권과 파생 금융 상품 시장이 정면 충돌하는 바람에
채권시장이 추락하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테드는 처음에 당황하면서 이런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내가 뭘 잘못했지? 왜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난거지?"

그러나 아무리 그렇게 생각해봐도 파산은 현실이었기에... 그는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수많은 질문과 비난 쏟아지는 가운데 혼란스런 경영을 추스러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그는 한 작은 소포를 받게 됩니다.
그 소포 안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와 녹음 테잎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 테이프를 들어보시죠. 저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장님께도 도움 될 겁니다."

그는 이 선물이 사랑의 선물이었고 분명히 좋은 선물일 것이라는 것도 알고는 있었지만
너무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던 터라... 테잎을 들어보지도 못한 채 2주일이 지나고
그후 어느 날 보내준 테잎을 듣는데 그는 테잎을 들으면서 무릎을 칩니다.
그 내용이 욥에 관한 설교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뿐, 그는 또 업무에 매달리며 한계 상황과 씨름하던 중
이젠 체력도 딸려 완전히 탈진하기에 이릅니다.

"아, 나는 이제 끝인가봐, 더 이상 이무 것도 할 수 없어. 가능성은 제로야."
이렇게 푸념만 늘어놓다가... 그는 기도를 새롭게 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저는 더 이상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솔직한 기도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기도하는데 놀라운 평강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더니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느끼면서 이젠 어떻게 되든지
다 하나님께 맡기기로 결정하는 순간 위기는 끝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습니다.

나중에 이 테드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그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느꼈기 때문에
사망의 골짜기를 헤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이 시편 23편을 읽고는 큰 은혜를 받고
이 말씀을 이렇게 분석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여호와를 목자로 삼은 사람에게 없는 것은 무엇인가?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몇가지로 정리합니다.

첫째, 여호와를 목자로 삼은 사람에게 없는 것은...  부족함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또 시편 34:9-10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찌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둘째, 여호와를 목자로 삼은 사람에게 없는 것은...  두려움입니다.

본문에서도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이렇게 말했지만...
이 세상 것에 대하여... 재물이나 성공이나 질병이나 죽음이나.. 이러한 것에 대하여..
두려움이 없어야!! 진정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그런 사람이 천국에 가는 법이지...
믿음이 있다 하면서도 삶의 현실에서는 평강이 없도 두려움만 가지고 살면...
그가 종국적으로 가게 되는 곳은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요한계시록 21:8)

셋째, 여호와를 목자로 삼은 사람에게 없는 것은... 정죄함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서 8:1-2)

여호와를 목자로 삼았기 때문에...
늘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정죄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죄 지은 일이 있으면 그때 그때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용서받기 때문인 것입니다.

네째, 여호와를 목자로 삼은 사람에게 없는 것은...  능치못함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창세기 18:1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마가복음 9:23)

다섯째, 여호와를 목자로 삼은 사람에게 없는 것은...  죄로 인한 저주입니다.
왜냐하면 이 죄로 인한 저주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베드로전서 2:24)

여섯째, 여호와를 목자로 삼은 사람에게 없는 것은...  죄로 인한 심판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한복음 5:24)

이제 말씀을 맺으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송년주일을 맞이하여 한해를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라고 여러분도 그렇게 믿으실 줄 압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다음에 어떤 고백을 하며.. 어떻게 살려고 다짐해야하겠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점에 대하여 오늘 본문을 기록한 시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참 귀한 말씀입니다.
우리도 시인처럼 이런 고백을 하며..
모든 것을 다 하나님의 은혜로 받아들이고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될 때
우리의 삶은 더욱 풍성한 은혜의 삶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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