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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 백성을 위로하라 (사 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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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사야40:1-5)

교황의 일기

1978년 로마교황 요한 바오로1세가 취임한지 33일 만에 서거하여 온 세계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장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황의 일기가 발견되었습니다. "부자들이여, 가난한 자들을 기억해 주십시오. 직장인들이여, 무직자들을 기억해주십시오. 건강한 자들이여, 병든 자를 기억해주십시오. 남을 위해서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04년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하신 주님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뜻 깊은 성탄절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위로하시는 하나님

본문 1절에 "내 백성을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위로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추운 겨울에 힘들게 사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이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옆 사람과 서로 인사- 하나님 위로 받으세요.~~

위로? - 곁에서 따뜻하게 말하다. 상담하다. 상한 마음을 싸 매주다. 하나님은 위로의 아버지 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위로하시는 보혜사 이십니다. 예수님은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자들을 위로해 주셨습니다.

내 백성을 위로하라...위로하라[1] -
지금 고난당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하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바벨론에서의 노역이 끝났고 하나님이 모든 죄도 사해 주셨다고 정답게 알려주라고 하셨습니다.[1,2]
이는 바벨론 포로생활이 끝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따뜻하게 위로 하십니다.
사 51 : 12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위로하시니 죽을 자나
망할 자를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고후 1 :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 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환난 중에 하나님께 위로를 받은 그리스도인은
환난 받는 사람을 능히 위로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사람을 어떻게 위로합니까?
여러분은 어떻게 위로를 받으십니까?
밥 입니까? 돈 입니까? 옷 입니까? 취직입니까?
병고침 받는 것입니까? 누가 나를 위해 울어주는 것입니까?
사람을 무엇으로 위로할 수 있습니까?
사람이 무엇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이.태.백.사.회.- 이십대 태반이 백수인 사회입니다.

늘어나는 청년 실업, 힘들어하는 농민과 노동자, 핵 폐기장 문제로 부안 주민은 생활기반이 흔들렸고,
어린이들은 70일이나 학교를 가지 못했습니다.

기업인들의 차떼기로 돈을 정당에 주었다는 말에 국민들의 허탈해 합니다.
저부터-허탈해 주님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오늘 주 앞에 나온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따뜻한 위로가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주님의 위로 받으세요~~~

우리나라에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요즘 우리 국가사회는 기관 고장을 일으켜 표류하는 배와 같습니다. 정말 나라가 걱정됩니다.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도자가 없습니다. 청년들에게 꿈을 주는 지도자가 안보입니다.
우리나라에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과 위로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위로의 실체[5절] - 누가 우리를 위로 하십니까?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은 메시아 이십니다.
성육신 하여 이 땅에 오신 메시아를 사람들이 보고 위로를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모든 육체가 - 온 인류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 성육신 하신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
메시야를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위로요 복입니다.

약속하신 대로 메시야가 성탄 하셨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 성탄절입니다.
하나님이 메시야를 생명의 선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성탄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메시야를 선물로 주신 날 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의 선물입니다.
예수님이 인류의 구세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쁜 것이고 위로를 받고 감사한 것입니다.

성탄절 선물
단란한 어느 집 아버지가 온 가족 식구들을 위해 성탄절 선물을 사가지고 기쁨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건 엄마 것, 인건 아들 것, 딸 것...모두 기쁘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선물은 없었습니다. 그때 어린 딸이 자기 선물을 묶었던 빨간 끈으로 자기 머리를 묶고는 아빠에게 달려들며 ‘아빠, 선물 갑니다. 선물 받으세요'하며 아빠 품에 안겼습니다. 아빠는 크게 웃으며 “야, 정말 내 사랑하는 딸은 아빠에게 귀하신 선물이지, 사랑하는 공주님 사랑합니다.”
하며 딸의 얼굴에 뽀뽀를 해주어 온 가족이 행복하게 활짝 웃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생명의 선물, 구원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외치라고 하셨습니다.[3]
바벨론에서 해방된다. 광복의 기쁜 날이 온다고 크게 외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희망이요 위로입니다. 이제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는 끝나고, 은총과 은혜의 때가 온다고 외치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3]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3] -
광야, 사막- 죽음의 땅, 고난의 땅입니다.
여기에 주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장차 예수님 앞에 올 세례 요한의 임무이기도 합니다.

산은 낮게 하라 [4]
산은 권력을 가진 자, 지체 높은 자, 교만한 자를 말합니다.
높은 산은 낮아진다고 하십니다. 겸손하게 낮은 데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교만한 권력자들이 낮아진다는 말씀입니다. 권력자, 바리새인, 자기 의, 공명주의자가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구원의 복음을 받으려면 겸손해 집니다.

골짜기는 높아집니다[4]
골짜기는 신분이 낮은 사람, 소외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세리, 창기, 천대받는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이 골짜기입니다. 소외된 사람, 낮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신분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을 하나님이 높여주십니다.
초대 한국교회에 머슴이 예수 믿고 장로가 되어 많은 머슴들이 예수를 믿어, 그 중에는 선교사가 미국에 유학을 보내 목사가 되고 신학교 교수가 된 분들도 있었습니다.

낮은 형편에 처해 있다고 생각되는 분은 주님을 믿되 더 잘 믿으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이 높게 올려주십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신분이 상승되고 생활이 윤택해 집니다.
이것이 예수 믿은 복입니다.

고르지 않은 곳은 평탄케 되고, 험한 곳은 평지가 되리라[3]

불평등한 사회는 예수 믿어 평등하게 됩니다.
노예제도가 폐지 되었고, 남여가 평등하게 되었고, 인종이 평등하게 되었고,
어린이를 귀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변덕스러운 마음, 험악한 마음, 사나운 마음, 굽어진 마음,
갈고리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겸손하고 유순한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위로
하나님의 위로의 진수는 죄 용서와 사랑에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길은 교만한 나를 주님 앞에서 낮추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11]
예수님이 오셔서 할 일은 목자같이 어린양을 두팔로 품에 안아주시고 먹여주시고 길러 주십니다.

이웃과 함께 드리는 성탄예배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주민 720 가구가 작년에는 태풍 루사 로, 금년에는 매미 피해로 집을 잃고, 농지를 잃고, 도로가 유실되어 컨테이너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중 360세대는 너무나 참혹하게 살고 있습니다. 한목협 사회봉사위원회에서는 금년도 성탄절에 그분들과 함께 성탄예배를 드리고 사랑과 위로와 용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한목협 산하 14개 교단 교회들은 성탄 헌금의 십일조를 모아 한 가정 당 쌀60kg, 등유 1드럼, 내복 한 벌 씩, 음식을 준비해서 푸짐한 성탄 잔치를 차려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 드리는 성탄예배는 12월 22일 월요일 3시 30분에 드립니다. 제가 지난 수요일에 극동 방송과 생방송 인터뷰를 했습니다. 내일 현장에서는 교계와 사회와 중앙 정부에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호소문을 발표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쁜 성탄절에 주님을 사랑하고,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며 성탄 헌금을 성의껏 드리시기 바랍니다. 추운 겨울인데 온돌도 없는 임시 막사에서 석유난로를 피고 사는 분들의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주십시오. 이번 성탄헌금 예산은 3천만 원입니다.

이 세상에 사랑 받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사랑을 받고 싶어 합니다.

테레사 수녀
인도의 칼카타에서 의지할 곳이 없어 굶주림과 질병으로 길에 쓸어져 죽어가는 행려자를 데려다
씻겨주고 먹여주고 치료해주고 돌보아주는 테레사 수녀가 말했습니다.

남편에게 사랑 받고 싶은 아내
어느 중년 남자가 일주일동안 해외 출장을 갔습니다. 갈 때 생각은 아침저녁으로 전화를 걸어서 마누라한테 문안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잘 왔습니다. 홀텔 이름은 뭐고, 전화는 몇 번입니다. 또 연락하리이다. ‘ 하고는 일주일을 바쁘게 지나다가 돌아갈 날이 되었습니다. 전화를 한 번 더 못 걸어서 미안해서
'당신이 보고 싶었소. 여보,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렇게 말하리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남편 하는 말이 "집에 별일 없오? 애들은 잘 있소? 강아지 잘 있오? 난초에 물 줬오?" 더 이상 할말이 없었습니다. 아내는 "당신, 해도 너무합니다!" 울먹울먹 하면서 딸까닥 전화를 끊었어요. 자 여러분, 이 마누라가 듣고 싶은 말이 뭡니까? 강아지 난초 안부입니까? 마누라 안부요. 사랑이지요.

제 마누라는 챙기지 않고 무슨 강아지 난초 타령이냐는 거지요.
요즘 사람들은 가장 중요한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저부터 사랑할 줄 모릅니다.
아내는 사랑을 받고 싶은 것입니다.

우리가 왜 힘듭니까?
왜 이렇게 어려운 겁니까?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서로 사랑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탄절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죄인을 사랑하셔서 선물로 아드님을 주신 날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사랑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위로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성탄절,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위로하고 위로받는 성탄절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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