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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만 바라는 믿음(시 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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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주일 낮예배 설교

                  하나님만 바라는 믿음(시 62:1-7)

2004년 새해가 밝아 우리는 또 한 해를 살게 되었습니다. 금년에는 하나님만 바라고 의지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인생을 승리하며 평안하게 사는 비결입니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한 해의 여정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금년에도 어떤 풍파와 역경과 고통이 찾아올 지 모릅니다. 사실 지금은 농경 사회나 산업 사회처럼 앞날을 예측하기가 어려운 것이, 세상이 급변한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엄청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도대체 앞으로 어떤 세상이 올지 불안한데, 우리는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하나님만 바라며 의지하고 살면 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인도자가 되셔서 지켜 주실 것입니다.
어떤 길이든 노련한 인도자만 있으면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인생 길에서 하나님처럼 노련하신 인도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어떤 길이 옳은 길이고, 승리하는 길이고, 안전한 길인지 다 아시므로 하나님만 바라며 의지하고 나가면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만 바로 되면 어떤 자리, 어떤 환경에 있든지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62편은 시인이 곤경에 처했을 때 하나님을 바라며 부르짖은 기도의 시입니다. 비탄시이면서도 하나님께 대해 가져야 할 바른 신앙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환난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인생 길에 수많은 환난과 고통이 따릅니다. 그런 어려움이 사건과 사고를 통해서 올 수도 있고, 사람을 통해서 올 수도 있고, 자신의 잘못으로 올 수도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을 당하지 않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것입니다.
시인은 어려움을 당할 때 오직 하나님만 바라며 의지했습니다. 안절부절하며 불안해하지도 않았고 고요히 하나님을 바라며 기다린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만 구원이 있고, 소망이 있고, 피난처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 믿음을 본받아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이 되십니다.

본문 1절에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고 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만이 구원자가 되시는 것을 믿었습니다. 지금 그는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인데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며 의지한 것입니다. 여기서 '바람(뚜미야)'이라는 말은 사람이 자기의 소욕이나 또는 스스로 무엇을 하려는 움직임이 없이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뢰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한다는 말입니다.
시인은 인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자기 구원 문제를 맡긴 것입니다. 죽든지 살든지 하나님이 알아서 하시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방황하는 것은 자기 구원을 하나님께 맡기지 않고, 사람에게 맡기고, 물질에 두기 때문입니다. 과연 사람을 믿을 수 있고, 물질에 내 인생을 맡길 수 있습니까? 인생을 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람에게 속고 있습니까?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마음을 주고 의지했다가 배신당하고 좌절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간은 사랑의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이 아닌 것입니다.
또 돈이면 전부라고 생각했다가 돈으로 해결이 안 되어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돈벌어서 먹고 살 만하다고 생각할 때 중병이 들어 고치지 못하고 죽고, 또 불의의 사건과 사고로 죽는 것입니다. 돈이 구세주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어리석은 자처럼 속아서는 안됩니다. 야고보서 4장에 보면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3-14)고 했습니다. 돈 벌어서 잘 살겠다는 사람에게 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앞일을 모르는데, 돈이 전부인 것처럼 돈 벌어서 무엇을 하겠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이나 돈에 내 인생의 문제를 맡기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것들이 나를 구원해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문제는 오직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해야지, 다른 것은 안됩니다.
더더군다나 영원히 사는 구원 문제는 오직 하나님께만 맡겨야 합니다. 절대로 다른 신은 안됩니다. 우리 주변에는 많은 종교들이 있고, 또 그들이 믿는 신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구원을 베풀 수 있는 것처럼 말하고 가르치는 자들이 있는데, 속아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그럴 듯 하게 말을 해도 그것은 사단의 유혹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믿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4:12절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천하에 다른 이름으로는 결코 구원받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 믿어야 하고, 의지해야 하고, 섬겨야 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어렵고 힘든 문제가 있어도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에게 물어야 합니다.
종종 앞일이 걱정되어 점쟁이를 찾아가고 다른 종교를 기웃거리는 성도들이 있는데 하나님이 노여워하십니다. 십계명 제 1계명은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면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신년을 맞이하면 불신자들은 한 해 운수를 보기 위하여 토정비결을 보고, 점집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리석고 부질없는 행동입니다.
성도는 그런 미신에 속아서는 안됩니다. 지난날 예수를 모르고 살 때는 그런 풍속을 쫓았다 할지라도 이제는 버려야 합니다. 나를 도우시고 인도하시며 구원해 주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새해에도 하나님께서 나와 내 가정과 사업과 직장을 축복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께서 은혜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홍해가 가로막으면 지팡이로 열어 주실 것이고, 광야가 가로막으면 불 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고, 날마다 만나와 생수를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요단강도 갈라 주실 것입니다. 여리고 성도 무너뜨려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만 바라고 의지하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택하신 구원받은 백성입니다. 때문에 어려움을 당해 방황 할 때, 외면하지 않고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고 의지할 분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하나님을 부르고 찾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고 언제나 하나님만 섬기고 높이고 찬양하며 살아야 합니다. 꿈에라도 불 신앙적인 생각과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새해에는 오직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만 바라며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이 되십니다.

본문 5절에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고 했습니다. 시인은 지금 하나님을 바라며 한없는 평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에게 소망이 있다면 하나님뿐입니다. 너무도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서 어디에도 마음을 둘 수가 없었습니다.
주석가들 가운데는 이 시가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으로 곤경에 처했을 때 부르짖은 기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가슴 아픈 상황입니까? 사무엘하서 15장에 보면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으로 왕궁에서 도망쳐 나가는 장면이 있습니다. 압살롬이 아버지 다윗에게 향하는 백성들의 마음을 도둑질하여 자기가 왕이 되었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압살롬의 칼날을 피하여 도망치게 되는데, 자식에게 당한 일이기 때문에 어디에 하소연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고 한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이렇게 어디에 하소연 할 수 없는 기가 막힌 상황이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낙심하고 타락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 힘과 의지로 그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인간의 힘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움이 많은지 한 세상을 산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지금 이 지구촌을 보면 거의 날마다 사건과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요즈음 전 세계가 테러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데, 날마다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 천재지변으로 희생되기도 합니다. 지난 주 이란에서는 지진으로 수만 명이 죽고 부상을 당했습니다. 정말 가슴 아픔 일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날 벼락같은 일로 목숨을 잃는 일들이 다반사입니다.
미래를 바라 볼 때 두려움이 앞섭니다. 금년 일년도 순탄하지가 않을 것이 예상됩니다. 더군다나 우리 나라는 남북이 대치되어 있는 상황이고, 북한이 핵무기 문제로 우리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적으로는 미국의 힘에 도전하는 세력들의 반발로 온 지구촌이 불안합니다.
또 알 수 없는 질병도 난무합니다. 작년에는 '사스'라는 질병으로 불안했는데, 연말부터 조류 독감과 광우병 파동이 일어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자연 재해가 닥칠지도 모릅니다. 매년 홍수와 가뭄과 지진과 태풍의 위협이 있는 것입니다. 분명히 금년에도 많은 사건과 사고와 어려움 들이 예상이 되는데, 우리는 그 가운데서도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다윗이 '대저 나의 소망은 하나님으로부터 쫓아 난다'고 고백했듯이, 우리도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둔 자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욥기서 14:7절에 보면 '나무는 소망이 있나니 찍힐지라도 다시 움이 나서 연한 가지가 끊이지 아니하며' 했습니다. 흙에 뿌리를 두고 있는 나무는 조금 물기만 있어도 다시 생명이 움튼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도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만 바라보면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전능자 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소망만 있으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승리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라'(롬 12:12)고 했습니다. 어렵다고 포기하면 안됩니다.
로마서 8:28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설사 지금은 어려워도 그것이 선이 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어려운 세상을 살기 때문에, 때때로 험한 파도와 모진 바람과 사나운 물결이 길을 막아 고통스럽게 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숱한 어려움과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J. 위트라는 사람은 '생명이 있는 한 소망이 있다. 소망은 만사가 용이하다고 가르치고 실망은 만사가 곤란하다고 가르친다'고 했습니다. 소망을 가지라는 말입니다. 사람은 소망을 안고 사는 동안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견딜 수 있고 용감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인생 위기는 오히려 기회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주시려고 이런 어려움을 주시는가 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새해를 출발하면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담대히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안전한 피난처가 되십니다.

본문 7절에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고 했습니다. 피난처가 하나님께 있다고 했습니다.
피난처는 어떠한 원수의 위협도 미치지 못하는 절대적으로 안전한 장소를 가리킵니다. 시편에 보면 하나님을 피난처라고 말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시편 14편은 '오직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가 되시도다'고 했고, 시편 91편에는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고 했고, 또 시편 94편에는 '여호와는 나의 산성이시오, 나의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의 반석이시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십니다.
본문에서도 시인은 하나님께 피난처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그의 체험 속에서 우러나온 신앙고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보니 너무도 안전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누구든지 이 고백을 할 수 있어야 진정한 신앙인 입니다. 세상에 하나님보다 안전한 피난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적으로 소망이 끊어진 때에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혹시 지난날 어려울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한 기억이 있다면 더 확실하게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어렵다고 낙심하는 것은 믿음이 없는 증거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너무 험난하여 한 세상을 산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때때로 인생 바다에 폭풍우와 같은 환난과 곤고함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어려움 들을 피하기 위하여 나름대로 재산이나 지위, 학벌, 인간 관계 등으로 피난처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진정한 피난처가 될 수 없습니다. 불완전하고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므로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피난처가 있어야 합니다.
이사야는 주님이 어려울 때 피난처가 되셨다고 했습니다.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충돌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보장이시며 환난당한 빈핍한 자의 보장이시며 폭풍 중에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다'(사 25:4)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여호와를 재앙의 날에 피난처로 고백했습니다.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렘 17:17)고 했습니다.
우리가 어려울 때 피할 수 있는 피난처는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로 피하기만 하면 영원히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울 때는 망설이지 말고, 빨리 하나님께로 피해야 합니다.
중세 유럽 사람들에게는 피난처가 많았습니다. 살인 혐의를 받은 사람이라도 집안에 피신했을 때 가장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경찰이 집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공권력의 손이 뻗치지 못하는 성역이 교회였습니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틀담의 곱추'에서도 여주인공이 피신한 곳이 바로 노틀담 성당이었습니다. 이렇게 피난처가 있으면 위험할 때 피해서 생명을 보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무엇도 어찌할 수 없는 하나님을 든든한 피난처로 확보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평화가 있고, 안식이 있고, 자유가 있고, 어려움을 이기는 승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2004년 새해를 출발했습니다. 부푼 꿈과 기대를 가지고 출발을 했지만, 많은 어려움 들이 있을 것이 예상됩니다. 금년에도 앞날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리부터 겁먹고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을 믿고,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께로 피하면 됩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며 의지하고 살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고 참된 소망을 주시며 안전한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며 의지하고 나가면 어떤 어려움에 부딪힌다고 해도 우리를 영원한 소망의 나라에 이르도록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2004년 새해가 여러분들에게 큰 희망과 축복을 안겨 주는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 해의 여정을 꼭 하나님께 맡기고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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