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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 부흥의 아름다운 꿈 / 딤후 4:1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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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부흥의 아름다운 꿈 / 딤후 4:1 - 8

[1]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6]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 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꿈 중에 가장 아름다운 꿈은 교회 부흥을 사모하는 꿈입니다. 훌륭한 신자는 교회 부흥을 사모하는 꿈을 꿉니다. 어떤 권사님은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데 거리의 행인들이 어쩔 줄 모르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다가 그들을 모두 교회 안으로 밀어 넣는 꿈을 꾸었는데 너무 신이 나서 끝없이 사람들을 교회 안으로 밀어 넣었다고 합니다. 교회 부흥의 꿈을 꾸는 신자는 아름답습니다. 신학도 시절에 함께 교회를 섬기던 집사님이 독일로 취업 이민을 떠났는데 세월이 흘러 지금은 70세 할머니가 되셨습니다. 엊그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셨는데 ‘목사님, 우리 한인 교회도 독일 교회당을 구입하였습니다. 은행 융자를 갚느라 우리 교인들은 생활비 전반을 매달 헌금하느라고 10의 5조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직동교회 건축하는데 참여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그러나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교회 부흥을 사모하는 꿈을 가진 할머니의 모습이 저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은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네 소원이 무엇이냐? 고 물으신다면 나는 조국 대한의 독립입니다. 라고 대답할 것이다. 두 번째로 네 소원이 무엇이냐? 고 물어 오시더라도 여전히 나는 조국 대한의 독립입니다. 라고 대답할 것이다. 세 번째로 네 소원이 무엇이냐? 고 물어 오시더라도 여전히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내 조국 대한의 자주 독립입니다.’ 우리 모두 우리 교회 부흥의 꿈을 뜨겁게 꾸면서 주후 200년 새해를 출발합시다.

1. 다시 오실 예수님께 드릴 최고의 선물은 ‘교회 부흥의 꿈과 열매’입니다.(1절)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바울 사도와 디모데 목사는 이 신앙을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최후의, 최고의 심판자로서 이 땅에, 이 역사 속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할렐루야) 예수님 다시 오실 때 최고 관심사가 무엇이겠습니까? 단연코 ‘교회의 부흥’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사도행전 1:6-8을 보십시오. 예수님의 최고 관심은(뜻밖에도) 이스라엘의 독립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독립(로마제국으로부터) 은 당시 전 백성들의 관심 제 1위였습니다. 그래서 열 한 사도 역시 자연스럽게 그들의 꿈을 발표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예루살렘 교회의 부흥이었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세워지고, 안디옥교회가 부흥하는 것이었습니다. 수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교회로 들어오는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은 교회 부흥의 뜨거운 열기를 여기저기서 신나게 터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열 한 제자가/ 120명이나 되더라/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이 날에 제자의 수가 3천이나 더하더라/ 주께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더라(행4:4)/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9:31)/ 사람들이 다 주께로 돌아가니라(9:35)/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11:24)/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21:20)

이 얼마나 가슴 벅차고 신나는 장면 아닙니까? 예수님의 재림을 예언하는 신약 유다서 14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으니” 요한계시록7:9-10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도다. 하니”

재림의 주님, 심판의 주님, 만 왕의 왕으로서 오시는 주님은 우리가 전도하여 구원받게 되는 영혼들을 거느리고서 최고의 권위와 영광을 보이고 싶어하십니다. 그러므로 교회 부흥이야말로 다시 오실 주님께 우리가 드려야 할 최고의 선물이 되는 것입니다.(할렐루야)

2. 말씀(the word: kerygma/ be preached(=taught, evangelized)word)이야 말로 교회 부흥의 요체(최고방편, 최고도구)입니다.(2-4절)
불신자(생짜 배기)가 관심자가 되고, 새 교인 되고, 초신자되는 첫동기는 말씀입니다.(롬10:17) 예수님이 하늘나라로 승천하실 때 120여명 밖에 안되던 초대 기독교인들이 삼천 명으로, 오천명으로, 수만 명으로 불어난 것은 말씀을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기성신자가 계속하여 변화되고 성숙되고 존경받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과정도 오로지 말씀을 듣고 배우는데 있습니다. (딤후3:16-17, 히4:12-13, 행20:32) 그러므로 교회는 설교가 풍성해야 합니다. 성경공부가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2절careful instruction). 전도(truth-evangelism)가 뜨겁고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3절‘바른 교훈 sound doctrine, 4절 ’진리‘the truth) 우리 목회자들과 온 성도들이 기도 많이 하고, 성령님의 뜨거운 기름 부으심 통하여 우리 교회가 말씀이 풍성하고, 교육이 알차지고, 전도가 뜨겁고 활발해지도록 최선을 다하십시다. 그리하면 계속하여 부흥의 불길이 뜨겁게 타오를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말씀에 대하여 마음과 눈과 귀가 항상 열려 있어야 하겠습니다. 다윗 왕은 기도하였습니다.“주여, 내 눈을 열어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옵소서!(시119:18), 내가 주의 말씀을 사모하여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시119:131)” 다윗 왕의 위대함이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골리앗 거인 장군을 쓰러뜨린 것, 위대한 사건이지요! 혼자서 적군 속을 돌파하며, 높은 담을 뛰어 넘은 것, 위대하지요! 그러나 더욱 위대한 것은 말씀을 사모하는 것/ 말씀을 대하는 것/ 말씀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점이 다윗 왕의 위대함이요, 바로 여기에서 이스라엘의 부흥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할렐루야) 다윗 왕은 말씀 앞에서 항상 아멘 하였습니다. 말씀 앞에서 항상 순종하였습니다.(나단 선지자의 책망설교=삼하12장, 즉석에서 엎드렸고, 회개하였고, 순종하였습니다.) 시119:50에는 다윗 왕의 말씀신앙의 극치가 담겨 있습니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라”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말씀이 불신자를 살립니다. 말씀이 기성신자를 살립니다. 말씀이 우리의 질병을 치료합니다.(히4:12-13, 시19:7-8,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할렐루야

아울러 우리는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의 심령이 혹시라도 3절, 4절에 소개되고 있는 ‘말씀에 대하여 마음이 굳어지고, 귀가 근질근질해지고 좀이 쑤시는 병’에 걸리면 안됩니다./ 신자에게 이 병은 무서운 병입니다. 독감보다 무섭고, 중국의 사스보다 무섭습니다. 이 병에 걸리면 개인 심령이 부흥되지 않습니다. 교회가 부흥되지 않습니다. 바울사도는 이 병의 위험성을 디모데목사를 통하여 빌립보, 데살로니가, 아테네, 고린도교회들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3. 5절 “네 직무를 다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 부흥의 실질적인 해답은 우리 각자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직무(자기 책임, 의무)를 다 하는 것(discharge:내 몫의 비용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해답은 단순합니다. 바울사도는 로마군의 정예병사들이 연전연승, 승승장구하는 비결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각자가 ‘자신의 진지를 사수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일학교가 자기 진지를 사수할 뿐 아니라 전진하여 저 악의 영토, 불신자의 자녀들(영혼)을 장악하고, 확장해야 합니다. 각 구역들이, 각 전도회가, 각 부서들이, 각 찬양대들이, 각 위원회들이 전진하고, 장악하고, 확장해야 합니다. 내 직무를 다하는 방법은 이러 합니다.

* 관제와 같이 자신을 송두리째 쏟아 부읍시다. 땀을 쏟아 부읍시다. 눈물을 쏟아 부읍시다. 열심을 쏟아 부읍시다. 시간을 쏟아 부읍시다. 물질도 쏟아 부읍시다. 여기에 쏟아 붓는 것은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가치가 있습니다. 보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쏟아 붓되 아낌없이 부어 버립시다. 베다니의 마리아처럼 소중히 간직해왔던 옥합 향유지만 주님을 위하여, 교회부흥을 위하여 망설임 없이 깨뜨려 쏟아 부어드립니다. 바울은 자신이 그렇게 살았으므로 제자에게 그렇게 요구하고 있습니다.(행20:24, 살전2:7) 우리도 자녀들에게, 후세들에게 이런 헌신을 보여 줍시다.

*선한 싸움을 싸웁시다.

플라톤은 말합니다. 사람은 자연과의 싸움, 자기와의 싸움, 남과의 싸움이 있다고 했습니다. 바울사도 역시 초기에는 자기와의 싸움에서 힘들어하였습니다.(롬7:21-24, 고전15:31,사악한 인간의 본성때문이었음) 사람들(심지어 동역자)과의 싸움으로도 힘들어하였습니다. 그러나 성숙에 성숙을 거듭하고, 나이가 많아지면서 더 이상 소모적인 싸움에 매달리지 않았습니다. 선한 싸움만을 싸웠습니다. 양심에 위배되지 않고, 복음과 교회를 유익하게 하고, 교회가 부흥되는데 도움되는 싸움만을 싸웠습니다. 십자가 정신의 싸움뿐이었습니다.(갈2:20, 6:14, 고전9:19) 고전 9:19 정신이 바로 ‘선한 싸움’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떤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까? 부질없는 싸움 아닙니까? 유치하고, 부끄러운 싸움 아닙니까? 여기에 시간, 체력, 건강, 교회 헌금까지 소비, 낭비하고 있지 않습니까? 가장 명분 없는 싸움은 자살골, 자책 골입니다. 가장 안타까운 단어는 자멸, 자중지란, 제살 뜯어먹기...입니다.(갈5:15) 최고의 선한 싸움은 전도하여 영혼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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