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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알파와 오메가 (계 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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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와 오메가(요한계시록 22:10-13)
         

1. 유교의 경전(經典)

유교에는 여러 가지 경전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전이 사서(四書) 삼경(三經)이지요.

1) 사서 삼경
사서는 논어(論語) ․ 맹자(孟子) ․ 중용(中庸) ․ 대학(大學)의 네 권이고, 삼경은 시경(詩經) ․ 서경(書經) ․ 주역(周易)의 세 책을 말합니다.

2) 대학 중에 나오는 한 구절
사서의 하나인 대학 가운데, “물유 본말(物有本末)하고 사유 종시(事有終始)이니, 지소 선후(知所先後)이면 근도이(近道邇)니라.” 하는 한 구절이 나옵니다.
이렇게 한문으로 들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듯 하지만, 잘 살펴 보면 그리 어려운 한문이 아닙니다. 물유 본말ㅡ물체에는 근본과 결말이 있다는 뜻이고, 사유 종시ㅡ일에는 처음과 나중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지소 선후ㅡ앞뒤를 아는 것이 근도이ㅡ도(道)에 가깝다는 그런 뜻 아닙니까?
옳은 말입니다. 물체에는 반드시 근본과 결말이 있지요. 여기 반작거리는 크리스마스 나무도 근본 뿌리와 줄기가 있고, 가지와 잎이 있는 것입니다. 일에는 반드시 처음과 나중이 있어서, 어떤 일을 할 때에 앞뒤를 잘 살펴 먼저 할 것과 뒤에 할 일을 아는 자가 도리를 잘 아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3) 진리의 유일성
모든 문제에 있어서 진리는 하나입니다. 위와 같이 유가서(儒家書)에 공자(孔子)가 하신 말씀과, 성경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의 일치를 여기에서 보게 됩니다. 시간적으로 550 년 전에 공자가 하신 말씀ㅡ모든 일에는 처음과 나중이 있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면서, 그 근본적인 영원한 처음과 나중 곧 시작과 끝이 하나님과 예수님 자신임을 밝히심으로, 여기에 대한 진리를 보완(補完)하신 것이라 하겠습니다.

2. 알파와 오메가의 의의(意義)

1) 이 말의 근본 출처
알파와 오메가라는 말은 헬라어에서 나온 것입니다. 헬라어는 24 개의 알파벧(자모)으로 구성된 문자와 언어입니다. 그 중의 첫 자모가 알파로 대문자는 영어의 A와 같고, 소문자는 a와 비슷한 글자입니다. (앞뒤에 크게 쓴 서판을 들어 보이며) 그래서 알파 하면 처음 또는 시작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또 다른 서판ㅡ오메가의 대 ․ 소 문자를 앞뒤에 쓴 것을 들어 보이며) 이것이 24 자모의 마지막 오메가라는 글자입니다. 소문자는 영어의 W와 꼭 같고 대문자는 Ω 이렇게 올챙이처럼 생겼지요. 그래서 이 오메가는 마지막 또는 끝이라는 뜻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2) 성전 정면 위의 알파와 오메가
우리 부산 영락교회 성전은 매우 웅장하고 또 견고하게 건축되었습니다. 정면 높은 곳을 쳐다 보면 부산 영락교회라는 한문 좌우에, 알파자와 오메가자(Ω)가 크게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지요. 이 건물은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집 곧 성전이라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디모데 전서 3:15 하반절에, “…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고 밝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교회당에 들어오실 때마다 한번씩 처다 보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 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여러 교우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오메가 시계
스위스 제 손목 시계 가운데 오메가라는 고급시계가 있지요. 무슨 뜻일까요. 오메가는 마지막이란 뜻이므로, 시계의 왕국 스위스가 내놓는 가장 고급시계이니, 이 이상 더 좋은 시계는 앞으로 없다는 그런 뜻이 내포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알파와 오메가의 다양성

1) 영원하신 알파와 오메가
근본적으로 영원하신 알파와 오메가는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이라는 엄연한 진리를 성경이 밝히 증거하고 있습니다(계 1:8, 17, 21:6, 22:13).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원 전부터 스스로 있는 (출 3:14) 자존자(自存者)로 영원 후까지 계신 분이, 오직 여호와 하나님 뿐이라는 사실은 조직신학(신론)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기본적인 기독교의 일대 진리인 것입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는 삼위 일체의 제2위 되신 분으로 제1위 되신 하나님과 동등하시며, 또한 동질이신고로 역시 알파와 오메가가 되십니다. 특히 요한 계시록에 나타나는 알파와 오메가는 예수 자신에게 적용된다는 것도 알아야 하겠습니다. 왜냐 하면 요한계시록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기 때문입니다(계 1:1).

하나님과 예수님 외에는 영원한 알파와 오메가란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엄연한 진리를 굳게 믿고 의심하지 말아야 하며, 여기에 위배되는 어떠한 말과 교리에도 유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주 삼라만상과 대자연도 예외가 아닙니다. 알파와 오메가가 되신 하나님의 창조로 그의 실존과 역사가 시작된 것 뿐입니다.

2) 현세 인간들의 알파와 오메가
근본적인 영원한 알파와 오메가는 하나님과 예수님이시지만,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 인생들에게도 여러 가지 다양한 알파와 오메가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 번 곱아 봅시다. 이 세상에서 인생으로서 전체적으로 가장 큰 범위의 알파와 오메가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출생과 별세가 될 것입니다. 우리 각자가 이 땅 위에 태어나는 출생이 알파이고, 이 세상을 육신으로 떠날 때가 오메가가 될 것이지요.

배움의 알파와 오메가도 있지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가 배움의 시작인 알파라고 하면, 대학교나 대학원을 졸업할 때가 배움의 오메가라 할 수 있겠지요. 물론 인생은 일평생 동안 배우는 것이지만ㅡ
결혼생활이나 직장생활에도 알파와 오메가가 있겠지요. 우리 기독교인들 신앙생활에도 알파와 오메가가 있어요. 저와 같이 모태신앙의 알파도 있지만, 바울 사도와 같은 중년에 시작되는 알파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신자와 사도로서 바울의 알파와 오메가는 진실로 우리에게 가장 귀하고 성공적인 모델 케이스로 빛을 발하며,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교훈과 모범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주후 35  년 다메섹 도상에서의 회심이 알파였다면, 로마에서 폭군 네로(Nero)의 박해 때 참수형으로 순교한 67년이 오메가가 되겠는데, 30 여년간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며 믿음을 지킨 승리자로, 의의 면류관을 받으신 그의 뒤를 우리들은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3) 우주 전체의 알파와 오메가
심지어는 우주 삼라만상도 알파와 오메가가 있는데, 왜냐 하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지으심을 받은 시작 곧 알파가 있었으므로, 시작이 있었으면 반드시 마지막이 있는 것은 변함 없는 진리가 아닙니까? 그런고로 언젠가는 현존하는 우주의 종말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그 때를 예수님 재림하여 최후의 심판으로, 이 세상은 종말을 고하게 되는 것으로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4. 예수의 재림

1) 재림의 시기
그 때가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태복음 24:36,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시며,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얼마나 많은 선교사들이 각 나라와 방언의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지 모릅니다. 주님 재림 이전에 선포하기 위하여, 그리고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된 후에 주님 다시 오게 하시려고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2) 가까운 재림
한 가지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주 예수의 재림이 그리 멀지는 않다는 사실입니다. 주 예수의 재강림이 가깝다는 말입니다. (설교자가 다음과 같은 찬송 167장 1절을 힘차게 부르다) “주 예수의 강림이 가까우니, 저 천국을 얻을 자 회개하라. 주 성령도 너희를 부르시고, 뭇 천사도 나와서 영접하네.”

3) 재림의 징조
2 년 전 9월 11일 미국 뉴욕 무역 회관이 테러 폭격을 당하므로, 악의 세력을 물리치기 위하여 이라크 전쟁이 일어나 독재자 후세인의 생포로 일단 끝났으나, 테러의 위협과 악순환은 계속되고 있지요. 이러한 악성 테러는 미국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무차별 테러에 의한 무고한 민간인들의 피로 얼룩졌습니다. 지난 5월 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아드 연쇄폭탄테러, 나흘 뒤 모로코 카사블랑카 연쇄테러, 8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메리어트 호텔 테러, 그리고 터키 이스탄불에서 일어난 두 차례의 폭탄테러 등이 이어졌습니다.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기 시작한 이래, 테러는 오히려 확산되었고, 규모도 더욱 커졌다는 말입니다.
금년 우리 한국에는 제14호 태풍 ‘매미’가 추석 연휴인 지난 9월 12일 한반도 남부를 집중 강타하여, 사망 ․ 실종자 131명, 이재민 1만 9,851 가구 6만 1,844 명, 재산 손실 4조 2,225억 원 등 엄청난 인적 ․ 물적 피해를 냈습니다.

지난 26일 이란 남동부 케르만주(州)의 고대 유적도시 밤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28일 현재 최대 4만 명의 사망으로 전해진 가운데, 국제사회와 구호단체들의 구조활동이 필사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진이 인도네시아와 뉴칼레도니아 등 다른 나라에서도 리히터 규모 6-7을 기록하는 강력한 지진이 잇다라 발생, 지구촌에 지진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심한 홍수로 많은 생명이 떠내려 가는가 하면, 올 여름 유럽에서는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2 주 가까이 계속돼 2만 여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중국과 북미에서는 때아닌 폭우로 홍수가 났으며. 일본에서는 이상 저온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동물에까지 전에 없던 광우병이 창궐하는가 하면, 조류(鳥類) 독감으로 인하여 닭 오리들의 무더기 폐사 현상이 일어나, 축산 농민들을 망연 자실케 하는 지역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로 지난 25일 기쁜 성탄일에 서아프리카 베냉의 수도에서 여객기 추락사고로 111 명이 사망하는 등, 육 ․ 해 ․ 공 교통사고가 얼마나 많이 발생하는지, 이러한 인재에 천변 지재가 합쳐서 과거 역사에서 볼 수 없었던, 큰 풍파가 일어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을 보면서 이 모든 것이 다 말세의 징조로, “큰 풍파 일어나는 것 세상 줄 끊음일세, 주께서 오라 하시면 내 고향 찾아가리” 하는, 오래 부르지 않았던 찬송가 가사가 머리에 떠오르기도 하는 것을 어찌 하리요?

5. 송년 주일

1) 본문과 제목

오늘은 금년도 마지막 송년주일, 곧 알파와 오메가의 오메가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기독교의 유일한 경전인 구약과 신약의 마지막 요한계시록 마지막 장인 22장에서 본문과 제목을 택정하였습니다.
22장 10절부터 13절까지인데, 10절을 다 보시며 함께 봉독합시다. “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예, 이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는 뜻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줄 압니다.

2) 예언의 말씀의 인봉 여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는 이유가 무엇인지 계속되는 말씀, “때가 가까우니라”하신 말씀이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가 가깝기 때문에, 인봉하지 말고 활짝 열어 놓아서, 많은 사람들이 잘 읽고 깨달아 재림의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바를 충분히 예비하라는 뜻이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과 반대되는 말씀을 우리는 다니엘서에서 보게 됩니다.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단 12:4). 다니엘서에 기록한 예언의 말씀은 오랜 세월 후에 이루어질 것이므로, 그 때까지 인봉하며 잘 보관해 두라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은 곧 이루어질 때가 가깝기 때문에, 인봉하지 말라고 하신 뜻을 충분히 이해하고, 항상 읽고 신앙을 가다듬어 속히 오실 주님을 영접함에 만전을 기하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이 빨리 내왕하며 지식이 더하리라”고 기록된 다니엘서의 예언이 지금 이루어졌지요.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이 빨리 내왕하고 있습니까? 지식이 극도로 더해지고 과학과 문화가 크게 발달한 것도 오늘의 현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11절 말씀은 어떻게 이해해야 될 것입니까?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성경 가운데 이런 내용의 교훈은 여기 밖에 없습니다. 불의하고 더러운 자들이 예수 믿어 의롭다 하심을 얻고 깨끗한 사람이 되도록 전도해야 되는 원리와 완전히 모순되는 말씀이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이제는 때가 지났습니다. 문이 닫히고 샷터가 굳게 내려졌습니다. 현실대로, 행한대로 심판 받을 때가 된 것입니다. 오메가의 때가 왔다는 말입니다. “주여 주여 열어 주소서” 하는 미련한 처녀들의 호소가 통하지 않는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깨어 기도하며 기름이 가득찬 등불을 다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3) “내가 속히 오리라”

12절, 13절은 분명히 그리스도의 말씀이라고 권위 있는 표준 주석이 밝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12절 다 같이 봉독합시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7절에도 같은 말씀이 나와 있습니다. 바로 위의 7절 다 같이,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진실로 반갑고 바람직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상을 가지고 계신다는ㅡ. 제가 북한에서 살 때 집사람은 요한계시록은 무서워서 못 읽겠노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굉장히 무섭고 떨리는 저주와 재앙의 말씀이 나오지만 그래도 읽어야 됩니다. 무서움과는 반대로 지극히 영화로운 축복의 말씀과 상 주시는 말씀도 많기 때문입니다.

거짓말 하지 못하시는 미쁘신 예수님께서,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라고 거듭 말씀 하시고, 22장 맨 마지막에 다시금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셨으니, 예수의 재림을 어찌 의심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 예언의 말씀을 들은 사도 요한의 응답,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 요한의 대답이 여러분과 저의 대답이 되시기 바라며, 재림의 예수님 맞이할 준비에 부족함 없기를 바랍니다.

결 언 :

알파와 오메가! 만사 만물에는 반드시 근본과 결말 및 처음과 나중이 있는 것이 진리입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영원한 알파와 오메가는 오직 그리스도인들이 신봉하는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뿐이십니다.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 인생들에게는 그 때 그 때 임시적이고 다양한 알파와 오메가가 있으니,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믿음과 실천으로 현세 생활에서도 알파와 오메가에 있어서, 성공적인 인생의 본분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우주 전체의 알파와 오메가가 있음을 잊지 말고, 예수의 재림으로 이 세상의 오메가인 종말을 고한 후,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의 복락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징조로 보아 주 예수의 강림이 가까운 이 때에, 각자 믿음의 등잔에 성령의 기름을 예비하여 우리 신랑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2003년의 오메가인 송년주일입니다. 일 년 동안 지키시고 보우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각자의 부족했던 것과 범죄한 일들을 다 회개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신앙의 자세를 가지고 2004년의 알파를 맞이할 수 있는 부산 영락의 모든 성도들이 다 될 수 있기를, 알파와 오메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도 일동 다 함께 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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