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복된 한 해가 되게 하려면 / 마 5:1~12

  • 잡초 잡초
  • 328
  • 0

첨부 1


제목 : 복된 한 해가 되게 하려면 (1/11)
본문 : 마태복음 5:1~12


해가 바뀌면 사람들이 주로 찾는 곳이 있습니다. 점(占)보는 곳입니다.

  올해 제 운수가 어떻겠습니까? 운수가 대통하겠습니까?

매스콤 보도에 의하면 올해도 이 점보는 곳들은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고 합니다.
특히 소문난 역술인이 있는 곳엔 줄을 서는 것이 아니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안될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렇게 점집을 찾는 사람들 가운데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들은 기독교 신앙이 확실하지 않기에 주일에는 교회 나와 예배드리고는
주중에 또 점집을 이리저리 기웃거린다고 봅니다.
혹 이 가운데도 금년초 다녀온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것은 미신(迷信)이라는 것입니다.

해가 바뀌면서 서점 가에 나온 책 중... 한해를 성공적으로 살려면 이렇게 살아라 하면서
내논 책이 있습니다. 제목은 『빅토리』(Victory, by Brian Tracy)란 책입니다.

요즘은 응원할 때 그렇게 응원하지 않지만... 과거엔 이렇게 응원하며 외친 적이 있었습니다.
V - I - C - T - O - R - Y... 이기자!! 이기자!! 이겼다!!
그런데 이 책은 이렇게!! 올 한해를 승리하는 한해가 되게 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는 12가지로 설명합니다.

  맨 처음엔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라. 목표가 세워졌으면 그 다음엔 담대하게 행동하라.
  담대하게 행동하다 문제가 생기면 핵심을 분명히 파악하고
  그 다음에는 정확하게 움직여라.
  정보를 잘 수집하되 정보는 무분별한 정보 수집보다는 확실한 정보만 습득하고
  무슨 일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사람이 제일 중요하니 사람은 믿을 만한 사람을 골라라.
  생각이나 일이나 구조는 복잡하게 하지말고 단순하게 하며
  명령은 일원화하되 책임은 한 사람이 지도록 하게 하라.
  물자란 귀한 것이니 되도록 절약하도록 하고
  보안이 중요하니 모든 것에 대하여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며
  공격이 필요할 때는 때가 중요하니 예상치 못한 순간을 골라 공격하도록 하고
  모든 일은 대충대충 마무리 하지 말고 완벽하게 마무리 하도록 하라.
  이렇게만 한다면 무엇을 하든지... 성공이다.

저자(著者)는 이 이론을 전개하기 위해
나폴레옹에게서 명확한 목표 설정에 대한 중요성을...
징기스칸과 롬멜 장군에게서는 대담한 공세(행동)를...
게티스버그 전투에서 명령의 일원화의 원리를 이끌어내면서
책 읽는 독자에게 가슴 설레이는 성공 전략을 그렇게... 12가지로 소개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은 이런 비즈니스 성공전략이 아니라
인생의 성공전략을 8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돈버는 비결도 아니고 권력 얻는 비결도 아닌!!... 복된 인생의 비결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이 비결은... 어떤 경우에든지!!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으며!!...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그러한 비결인데
저는 이 말씀을 중심으로
올 한해를 복된 한해가 되게 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말씀드리려 합니다.

첫째 올 한해를 복된 한해가 되게 하려면... 심령이 가난해야 할 것입니다.

참 중요한 것이며 가장 기초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첫 부분은 좀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이 말을 초심(初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복된 사람, 복된 마음은 심령(心靈, spirit)이 가난한데 있습니다.
마음과 영(靈)이 가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거기에 천국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난하다는 것은 없다, 낮다, 겸손하다... 이런 뜻으로
그냥 간단하게 우리가 다 아는 것처럼.. 가난하다... 이렇게 생각해도 좋겠는데
중요한 것은 무엇에 대하여 가난한가 하면... 영적인데 대하여 가난하다는 것입니다.

가난하면 복이 있다는 말은 분명히 역설적인 말이지만 바로 여기에 진리가 들어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는 집을 떠나 머나먼 여행 중 객지(客地)에서 지갑을 도둑 맞거나 잃어버려서
어쩔 수 없이 가난하게 되었던 경험을 가진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 무슨 생각이 들었습니까?

생각해 보면 너무도 황당하여... 그땐 아무 생각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저 생각이 있다면 오직 한가지!! 집으로만 갈 수 있게만 된다면!!.. 원이 없겠다!!
아마 이런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요즘처럼 아무데서나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카드가 있는 세상도 아니었으니 말입니다.

어느 목사님은 이런 좋은 예화를 들었습니다.

  여기서 가난하다는 말은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와 그 처지가 같다.
  그가 배고파 죽을 지경이 될 정도로 가난하게 되었을 때
  그의 생각은 단순하게 되었다.

      한번 실컷 먹어나 보았으면...

  그래서 그는 이렇게 생각한다.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라도 먹고 배를 채워봐야지...

  그러다가 탕자는 이제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체면이고 뭐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생각이 있다면 단 한가지!!

  이 불효자를 용서해 주옵소서... 하고 용서를 빌고 아버지 집으로만 돌아가겠다.

  그러나 이 탕자가 조금만이라도 성공했더라면 어떠했을까?
  아마 집으로 돌아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계속 허랑방탕하게 살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탕자에게 있어서 그가 가난하게 된 것은... 역설적인 말이지만..
  축복이었다. 천국을 회복하게 하는 도구가 된 것이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이 2000년 기독교 역사를 연구해 보았더니
가난이나 질병, 실패를 통하지 않고 복음이 효과적으로 전해진 역사는 없었다고 보았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가난이나 질병, 실패는 사람을 단순하게 만들고!!... 겸손하게 만들며!!...
그동안 자신이 믿고 자랑하던 그 모든 것을 다!!... 버리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지금 몸이 아파 목숨이 경각에 놓여있는데... 돈이나 지위나 명예나 권력...
그런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 것입니까? 자신이 죽고 나면... 다 소용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절박하기 때문에!!... 가난이나 질병 실패는 사람을 단순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이것이 이루어진다면!!... 그는 그저 만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행복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바로 이런 가난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무엇에 대하여 가난한 것인가 하면... 영적인 것!! 영원한 것!! 하나님 말씀에 대하여!!...
가난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채워지면 그저 만족하고 그저 행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에게 천국이 임하지 않을 도리가 있겠습니까?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둘째 올 한해를 복된 한해가 되게 하려면... 애통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도 계속 역설적인 말씀입니다.
올 한해를 복된 한해가 되게 하려면 1년 열두달 웃고 살아도 될까말까 한데
어떻게 애통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그런데 바로 여기에 진리가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웃고 살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하신 말씀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 진리 앞에서!! 진실 앞에서!! 정의 앞에서!!
애통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늘 부끄럽고 죄스럽기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용서해 주시고.. 용납해 주시며.. 위로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8장에 보면 바리새인과 세리가 기도하는 모습이 등장합니다(누가복음 18:9-14).

객관적으로 보나 주관적으로 보나 바리새인은 세리보다 비교적 의롭게 산 사람입니다.
그러나 바리새인의 문제는 눈물이 말랐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 애통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기도는 기도입니다 마는 아주 교만한 기도요... 말하자면 눈물이 없는 기도...
애통함이 없는 기도라는 것입니다. 바로 거기에 바리새인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리는 자신이 죄인임을 알기에...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가슴치며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자, 어떻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의 해석은 이렇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무슨 말인가 하면 세리는 죄인임을 인정하고 애통하며 기도하였기에 용서하심과 용납하심
위로하심을 받고 내려갔지만...
바리새인은 그렇게 교만한 기도만 드리다가 내려갔다는 것입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음에 잘 아로새겨야만 할 것입니다.

셋째 올 한해를 복된 한해가 되게 하려면... 온유한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온유하다는 것은 좋은 말입니다마는 내게서 이루어지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성경 열심히 보고 기도 열심히 했다고 당장 온유한 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오랜 세월이 걸려서야!! 온유한 사람이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 온유함이란 사람에게 있어서 보석과 같은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 출애굽의 영웅 모세는 원래 온유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어느 날 모세에 대하여 이렇게 평합니다(민수기 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생각해 봅시다. 모세가 본래부터 그렇게 온유한 사람이었습니까? 아닙니다!
그는 나름대로 성깔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로의 궁전에서 자라면서 애굽의 온갖 문물을 다 익히고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한 대단한 인물입니다.

똑똑도 하고 자손심도 세고 능력도 있고 지도력도 갖춘... 대단한 인물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가 어느 날 애굽 사람을 때려죽이고는 미디안 광야로 도망갑니다.
그리고 거기서 40년을 보냅니다.

왕위도 물건너 갔어요.
왕자라는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목숨은 살아있으나 모든 것은 끝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를 데려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미디안 광야에서 그를 40년 동안 훈련시키십니다.
그 훈련시킨 내용이 바로 온유 훈련이라는 것입니다.

성질 빼고, 밸 빼고.. 철저히 낮아지게.. 겸손해지게 하는 훈련
그래서 전적으로 하나님 한분만 믿고 의지하고 살아가도록 하는 훈련을 매일 반복하면서
40년을 보낸 것입니다. 본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그 전엔!... 모든 것을 가지려고!.. 심지어 하나님도 가지는 것이 축복인 줄 알고 애썼으나!
이젠 모든 것을 버리고! 포기하고! 자신과 물질, 생애 모든 것을 하나님께 귀속시키고 나니!
하나님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다 내 것 되었다는 것입니다.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넷째 올 한해를 복된 한해가 되게 하려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義)란 옳은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한 것입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효심(孝心)을 가지고 살아가고 항상 효(孝)를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인간이라면 당연히! 의(義)를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의라는 것이 본디 인간에게는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의를 행하려고 해도 본디 없기 때문에 나오는 것은 의가 아니고 죄뿐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날 때부터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의라고 하는... 옳은 것!!
옳은 생각, 옳은 말, 옳은 행동, 옳은 삶을 항상 추구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것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실천할 수 있는 힘을 얻을 때
가능하게 되는 것으로서.. 그렇게 살 때 하나님은 그의 생애에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금년 1월호 가이드 포스트 잡지를 손에 받아 쥐고 첫 장을 넘기는데
제 눈에 1월의 기도라는 간단한 기도문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예수님 동이 트는 새 아침      Lord Jesus, a new day
  또 한 장 펼쳐진 삶의 백지 위로  A clean page of my life, is dawning
  주님의 뜻을 적어 주옵소서    Write Your will on it. - Shari Smyth -

저는 확신합니다. 매일 주의 전을 찾아 나아와 새벽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이 

  하나님, 여기 백지가 있습니다. 제가 오늘 어떻게 살아가면 좋겠습니까?
  이 백지 위에 주님의 뜻을 적어 주시옵소서....

이렇게만 하고 살아간다면... 그의 한해는 분명히 복된 한해가 될 줄 믿습니다.

다섯째 올 한해를 복된 한해가 되게 하려면... 긍휼히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긍휼이란 남을 가엽게 여겨 돌봐주는 것을 긍휼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한다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긍휼을 배우라 그랬습니다!! 긍휼도 없는 제사.. 그런 제사.. 나는 원치 않는다.
나의 성품은 사랑이고 자비고 긍휼인데.. 복만 원하고 긍휼은 베풀지 않으니..
싫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2장 13절에 보면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면 긍휼 없는 심판을 받으리라"그랬는데
우리는 우리는 이 긍휼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져야만 할 것입니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하기를 "이웃집에 가서 낫을 좀 빌려오라"고 했습니다.
이 아들이 이웃집에 갔다 와서 하는 말이 "낫을 빌려줄 수 없다 하는데요.." 그랬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이번에는 이웃집에서 낫을 빌리러 왔습니다.
아들은 생각하기를 때는 이때다 싶어서 빌려주지 않으려했지만 아버지는 빌려주라 합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교육합니다.

  저 집에서 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도 빌려줄 수 없다.. 하면 이것은 복수다.
  저 집에서는 빌려주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빌려준다.. 하면 이것은 증오다.
  비록 과거에 거절은 당했지만 다잊어버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빌려주면 이것은 긍휼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삶의 복잡한 현실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올 한해를 복된 한해가 되게 하려면 우리의 삶을 긍휼의 삶으로 바꾸어야만 할 것입니다.

여섯째 올 한해를 복된 한해가 되게 하려면... 마음이 청결한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희 교회 앞에 여러 가게가 있는데 그중 한 세탁소 이름이 독특합니다. 청결 크리닝!
멋있지 않습니까?

깨끗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이 청결이라는 말은 청결 크리닝이라는 이름처럼
세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새옷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옷을 청결하게 세탁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세로 살 때 그의 삶은 복된 삶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청결하게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빨고, 마음을 세탁하고, 마음을 크리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이 마음이라는 것을 그렇게 청결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보실 때 외모를 보시지 않고 그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동기도 깨끗.. 말도 깨끗.. 행동도 깨끗하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을 보는 축복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일곱째 올 한해를 복된 한해가 되게 하려면...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것을 위하여!! 화평을 이 땅에 심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화평하게 하고... 인간과 인간의 관계도 화평하게 할 뿐 아니라
모든 상황, 그 어떤 상황, 악조건 가운데서도 화평한 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기본적 이해를 가지고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하게 될 때
다 작은 예수가 되는 것이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찬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리운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최고의 영예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우리가 교회에 다닌다고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기도를 아무리 유창하게 해도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성경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화평케 하는 자로 살아갈 때!!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향하여
저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로구나!! 그런 귀한 일을 하는구나 하며 칭찬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여덟째로 올 한해를 복된 한해가 되게 하려면...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을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결론입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핍박받는다 고난받는다 그 한마디로 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런 것입니까?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표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지만 다 같은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욕심에 가득찬 그리스도인이고 어떤 사람은 순수한 그리스도인인데
적어도!! 그리스도를 위하여!!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그리스도인은 순수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분명히!! 의를 위하여 핍박당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말로는 무수히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겠다.. 하지만
그것이 막상 현실에 부닥치게 되면 고난은커녕!!.. 조금도 손해보려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자화상(自畵像)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