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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3.1절] 이렇게 사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딤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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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이렇게 사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설교본문 : 딤후 4:5

주님, 우리를 큰 죄악에서 구원해 주시고 오늘도 거룩한 날을 주의 전에서 보내게 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허물 많고 죄악 많고 불의함이 가득한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성령으로 우리를 새롭게 정결하게 남은 새해를 그리고 남은 생애를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우리 자신이 후회함이 없는 삶이 되도록 우리를 충만한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오늘 성가대의 찬양을 아버지께 올리오며 사랑하는 주의 아들 임정근 집사님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옵시고, 슬프고 외롭고 상처받고 병들고 가난하고 직장 잃어버리고 가정의 여러 가지 아픔을 가지고 나온 성도들에게 큰 위로를 더하여 주옵소서. 존귀 영광 받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교인은 이 세상을 살 때에 다르게 살아갑니다. 교인의 삶은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믿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 앞에 은총을 받은 삶이기 때문에 그의 모든 언행과 삶이 이 세상을 다르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인은 잘 삽니다. 잘 합니다. 모든 일이 뛰어나고 훌륭한 삶을 살게 되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너희들은 빛이라고 말했습니다. 빛은 숨길 수가 없듯이 교인의 삶은 숨길수가 없는 것입니다. 교인은 어두움과 싸워 이기고 사회와 그 지역과 민족과 나라에게 보화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교인이 있음으로 가정이 잘 되고 주변이 잘 되고 나라가 잘 되는 것입니다. 왜? 교인은 너무 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3.1운동 때 교인들이, 16명이나 되는 기독교 교인이 있었다는 거 여러분이 이미 아시지 않습니까. 기독교 인구가 전 국민의 1%도 안 될 때에 교인이 그렇게 국가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앞에 서서 큰일을 이끌고 나왔습니다. 지금 부르는 우리 애국가가 우리나라 국가가 될 때에 기독교 인구가 역시 1-2%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타 종교도 많이 있는데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를 애국가로 허용을 해 준 것은 모든 종교인들이 모든 타 종교도 기독교만이 이 나라에 소망이 있고 이 미래는 기독교가 이끌어 가야 된다. 라고 본인들이 모두 이해를 했답니다. 기독교 아니고는 안 된다. 고 그렇게 생각을 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이걸 허용하지 만약에 이게 어떤 기독교를 부정적으로 보았을 거 같으면 이렇게 될 수가 없었다. 라는 것입니다. 모든 지도자들 어떤 분이라도 우리나라의 앞날은 기독교만이 소망이라고 생각을 했다. 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고종 황제는 더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을미사변이 일어났습니다. 을미사화, 을미사변이라고 해서 고종의 중전 민비가 일본군, 잔인한 일본 놈들에 의해서 칼에 난자당하고 또 기름을 뿌려져서 다 불에 타 죽임을 당했습니다. 왕궁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어요. 이 일이 일어나고는 고종 황제가 잠을 못 자고 그 다음 차례는 내 차례다. 이렇게 생각하니 음식을 또 못 먹고 잠도 못 주무시고 음식을 먹을 수가 없었어요. 누가 언제 독약을 먹여가지고 나를 죽일지 모르니까. 그럴 때 누구에
게 이걸 부탁했느냐 하면 언더우드 선교사님의 사모님이 이 음식을 다 만들어 가지고 열쇠로 잠그고 왕궁까지 전해주면 언더우드가 직접 전해주면 임금이 그걸 열고 계란하고 몇 가지를 그렇게 양식을 먹었다고 하는 기록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춘생문 사건이라고 해 가지고 궁궐에서 총소리가 났을 때에도 고종 황제가 교인을 먼저 찾아다니는 거예요. 교인 없느냐고. 선교사님 없느냐고. 교인을, 선교사님을 먼저 찾았어요. 세계 각국의 대사들이 다 있고 우리나라 신하들이 다 있어도 누굴 믿었냐 하면 선교사를 믿었고요, 하는 걸 가만히 보고 몇 년 동안 지켜본 이 고종황제께서 우리  나라에 기독교를 국교로 만들자고 이렇게 선교사에게 그렇게 건의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럴 때에 언더우드 선교사님이 기독교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위로부터 주신 은혜를 받아 변화를 받고 세례를 받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해서 이 나라가 잘 되어야지 국가의 힘으로 이 나라를 기독교로 만드는 것은 참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이래가지고 거절한 거예요. 차라리 그 때 국교를 했더라면 하고 지금 생각하면 더 낫지 않았겠나. 이런 마음도 들 수도 있어요.

여러분, 1% 안 되어도 99%가 교인들을 귀하게 봤어요. 생활이 다릅니다. 신실합니다. 왜? 죄 사함 받고 성령이 나와 함께 하고 하나님 믿고 기도하고 은혜 받아요. 안 달라질 수가 없는 거예요. 금방 달라지는 거예요. 가까이서 금방 알 수 있어요. 가족들이 금방 알 수 있어요. 예수 믿으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거예요. 위로부터 하나님의 빛이 비추어지는 거예요. 그의 삶이 바뀌어지고, 생각이 바뀌어지고, 길이 바뀌어지게 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교인은 다른 것입니다. 왕의 눈에도 사람의 눈에도 모든 사람의 보기에 달라졌던 것입니다. 교인은 일을 맡기면 일을, 사업을 맡기면 사업을, 정치를 맡기면 정치를 잘 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 믿음의 삶, 성령이 함께 하시는 깨끗한 삶으로 정직하게 신실하게 부지런히 일할 때에 무엇이 안 되겠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면 머리가 총명해 집니다. 지혜를 주십니다. 열심을 주십니다. 부지런합니다. 헌신적입니다. 희생적입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진력이 있습니다. 담대합니다. 참고 기다립니다. 왜 안 되겠어요?
하늘에서 도와주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늘 문이 열려지고 땅의 길이 열려지는데 왜 안 되겠어요? 하나님을 똑바로 신앙생활을 바로 하는 교인이 되면 그 한 사람의 가치는 돈으로 이 세상의 것으로 계산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 나가느냐 보다도 교인다운 교인, 교인이면 다 교인이 아닙니다. 교인으로서 바로 하나님 앞에 선 사람은 실로 능력 있는 삶이요,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내년 선거가 다가옵니다. 아니 이제 다가왔죠. 4월이니까. 금년이군요. 이번에도 국회의원 가운데 이제 많은 분들이 새로 바뀌고 새로운 사람이 많이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기는 좋은 교인들이 많이 정계에 진출하고 또 국회에 진출을 많이 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교인이냐, 교인다운 교인이 국회에 들어가야지 이름만 있는 교인은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 교인이 적어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니에요. 교인이 다 100명 110명씩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얼마나 기대했습니까. 보면 국회가 변화가 안 되게 되어 있어요. 다른 걸 전혀 느낄 수가 없어요. 왜? 교인으로서 사명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명 있는 교인이 되어야 돼요. 요셉과 같이 다윗과 같이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인이 되어야 국회도 바뀌고 정부도 바뀌고 세상이 바뀌는 거예요. 사람이 바뀌어야 세상이 바뀌는 거예요. 선거 때만 되면 교회 등록하는 국회의원 출신들이 많습니다. 이건 한 교회만 등록하는 게 아니라 저 천호동에서 부터 1부는 천호동, 2부는 길동, 3부는 명일동으로 죽 가면서 하루 종일 저녁때까지 계속 돌아다니며 등록을 하는 거예요. 교회만 등록해도 또 괜찮아요. 절간에 가서도 절간에 등록하고 이단에 가서는 이단에 등록하고 이거는 등록 안 하는 데가 없어요. 그래 가지고 교인은 교인이 아니에요. 교인은 교인다워야 돼요. 살아있는 교인, 생명 있는 교인이에요.

어두움을 가서 몰아내고 빛으로 역사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아니하고 진실하게 사명을 다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함께하는 삶은 어디에서 무엇을 할지라도 그 사회가 변화되고 가정이 변화되고 국가가 변화될 줄로 믿습니다.

성도는 어떻게 살아가니까 이 세상이 변화되고 세상에서 존경을 받습니까? 성도의 삶은 오늘 말씀하여 주신 대로 근신하는 삶입니다. 금년 표어를 오늘 말씀을 표어로 정하였습니다. 요절로 정하였습니다. 근신하며 고난을 당하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근신하다’라는 말이 새 번역에는 정신적으로 강하라, 건강하라. 이 말이에요. 정신을 차려라 이렇게 기록되어 있어요. 정신을 차려라. 그래서 근신하라 정신 차리라, 제가 또 이상해서 원어를 찾아보니까 네페라고 되어 있어요. 헬라어로 네페라는 말은 머리를 맑게 해라 이런 말이에요. 교인은 머리가 맑아야 돼요. 가슴이 맑아야 돼요. 마음이 맑아야 돼요. 정신을 차리는 거예요. 이 세상은 조금만
잘 살면 정신이 흐트러져요. 조금만 편하면 정신이 흐트러져요. 조금만 여유가 있으면 흔들려요.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일생동안 잘 살든지 못살든지 한평생 정신을 차려야 되고 근신해야 되고 머리를 맑게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런 사람이 이 사회를 맑게 합니다. 내가 정신을 차려야 흐트러진 정신을 바로 잡을 수 있어요. 정신이 잘못하여 어둡다든지 머리가 어둡다든지 미련하고 어리석게 되고 흐트러진 마음이 될 때에는 우리는 이 세상에서 복의 근원의 사명을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이 시대의 문제는 정신입니다. 마음입니다. 우리 생각입니다. 심령이 모두 침울하고 병들었습니다. 어둡습니다. 침침한 것입니다. ‘해활천공’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 마음과 가슴은 하늘처럼 바다처럼 넓고 광활하고 깨끗하고 유리알처럼 맑게 우리 마음을 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 마음을 어둡게하고 불행하게 하고 강퍅하게 하고 불의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성령은 오늘도 우리에게 오셔서 예배드리는 우리의 마음에 주의 성령이 오셔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보혈로 정결하게 하여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인류의 세계와 미래와 가정은 우리 마음만큼 우리 생각만큼 앞으로 달라지는 것이고 우리 마음이 흐트러져 있으면 우리의 정치도 흐트러질 것이고 우리 미래도 흐트러질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어두워지면 이 앞날도 어둡습니다. 우리 기도하라 그러면 모두 정치를 위해 기도하는데 사실은 우리 마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만 바로 서고 바로 세워져서 정신을 차리면 이 사회를 고치는 것은 1년 내에 회복할 수 있습니다. 정신은 가만히 두고 아무리 다른 면을 고치려고 해도 이 사회가 바꾸어질 수 없습니다. 인간의 센터는 심령이에요. 인간의 엔진은 바로 우리 심령, 마음, 가슴, 생각, 인격이에요. 성품이에요. 이것은 다 모두 잘못되게 두고 이 사회를 아무리 바로 고치려고 해도 바로 고쳐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마음인 것입니다. 인간의 평가는 마음에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은 마음은 어둡게 해놓고 이 세상은 밝게 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우리나라 어느 재벌 회장님하고 제가 식사를 하는데 회장님이 그래요, 목사님은 어디 사세요? 나는 새벽기도도 늘 나오고 교회 가까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교회 가까이 산다고. 아파트가 좋으세요? 별롭니다. 그런데 뭐, 아파트가 중요합니까? 교회 가까이 사는 게 중요하죠. 강남으로 이사 오세요.

아니, 강남이 비싸다는데요. 내가 어떻게 그런 비싼 데 갑니까? 요새 무슨 20억 짜리도 있다고 그럽디다. 아유, 아파트가 어떻게 그리 비쌉니까? 그랬더니 이 분이 그러는 거예요. 회장님이. 아이구, 목사님, 20억이 뭡니까? 우리가 짓는 것도 있는데 20억이 무슨 말씀이에요? 그렇게 모르세요? 그럼 더 비싼 게 있습니까? 70억 갑니다. 70억. 아이구.,세상에 그렇게 비싼 게 있습니까? 나도 미국서 살아봤지마는 목사님, 미국보다 더 좋은 아파트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계 최고로 가져다놓고 그렇게 꾸며놨어요. 거긴 그럼 잠 안 자나요? 잠 자지요. 거긴 화장실 없어요? 다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잘 꾸며놨습니다.

여러분, 70억 아파트 좋습니다마는 중요한 거는 우리 마음의 아파트가 더 중요합니다. 자기 마음은 불이 다 꺼졌는데 병들었는데 좋은 아파트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심령의 아파트, 하나님을 모시고 믿음으로 살아가고 마음에 성령의 불이 켜져 있는 심령들, 감사할 줄 알고 기뻐할 줄 알고 희생할 줄 알고 겸손할 줄 알고 서로 봉사할 줄 알고 상대방을 존경할 줄 알고 무슨 일이든지 진취적이고 추진력이 있고 적극적이고 이런 마음들은 아파트 70억에 비교가 안 됩니다. 그건 천 평 아파트보다 귀한 거예요. 오늘 나오신 여러분들은 다 천 평 아파트가 마음 안에 있는 줄로 믿습니다. 꼭 강남에 70억 짜리 아니어도 아파트 분양 받으려면 여기(마음) 오라고 말해요. 최고 아파트는 여기 있어요(마음). 이 세상에 제일 좋은 삶의 주거지는 여기 있어요. 어디 가, 강 가? 아닙니다. 내 안에 성령의 강이 말씀의 강이 흐르는 곳 내 안이 최고의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은 자기 마음은 다 병들어가지고 어떻게 되든지 간에 환경만, 옷만 좋은 것만 자꾸 입으려고 하고 좋은 차만 타려고 하고 있습니다. 좋은 집에만 가서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얼마나 병들어있는 지 모릅니다. 도박 중독, 도박도요 도박 문화가 우리 사회를 덮고 있는데 도박 중독자만 130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거는요. 병원에 입원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이 130만이고요. 도박 중독률, 준 중독 된 사람은 9.8%, 420만 명이 도박에 중독증에 걸렸다고. 이렇게 많은 거예요. 작년 1년에 도박으로 없이 한 돈이 15조 8388억이라는 게 나왔어요. 해마다 20-30%씩 늘어나고 있어요. 15조면 서울시 예산보다, 우리나라 국가 제일 많이 들어가는 국방예산보다 더 많으니 어떻게 됩니까? 1조만 하면 우리나라 소년 소녀 가장, 고아원 싹 다 없이 하고 다 될 수도 있는 게 1조예요. 1조면 고속도로를 닦을 수 있고요, 종합대학 큰 대학을 몇 개나 세울 수 있는 큰 돈인데도 그것도 15조가 넘는 16조에 가까운 돈이 도박으로  없어지는 거예요. 어린아이로부터 노인까지 도박에 빠져서 수많은 가정주부들이 도박에 빠져 있습니다. 요사이는 인터넷을 통해서 도박 해 가지고 해외로 빠지는 돈이 어마어마합니다. 20만 명의 젊은이들이, 공무원들 이런 괜찮은 분들이 이 분야는 또 괜찮은 분들이 20만 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매일매일 도박한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래 가지고 되겠습니까? 도박은 얼마나 우리의 삶을 파괴하는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도박을 하면 의욕이 상실됩니다. 우울증에 빠진다고 합니다. 인간관계가 완전히 상실되어서 친구, 부모, 형제가 다 끊어지는 거예요. 왜? 이것만 붙잡고 있는 거지, 밤낮으로 눈뜨고 이것만 보는 거지 옆도 뒤도 안 보는 거예요. 나도 해 보니까 잘 알아요. 누가 생각해요? 그러니까 모든 관계가 다 단절되고 파괴되는 거예요. 그것만 아닙니다. 도박을 하면 자살도 그렇게 많이 한 대요. 안 되니까요. 채무를 이행하지 못 해 가지고 빌리기는 빌리고요, 항상 성실함이 다 끊어지고 신용을 다 잃게 되고 게으름이 너무 많아 가지고요. 일을 안 하는 거예요. 한탕주의에 빠져가지고 돈 많이 벌수도 없는데 항상 그 생각만 하는 거예요. 가정이 무너집니다. 가정불화가 그렇게 많고 안 되니까 집에 와서 두들겨 패고 싸움하고 아주 이 부정적인 말을 하고 난폭한 말을 하고 손발이 올라가고 이래 가지고 모든 관계가 다 파괴되는 삶이 도박이에요. 이 얼마나, 저주받은 이 문화가 오늘 이 사회를 덮고 있는 거예요.

여기 가도 도박판 저기 가도 도박판. 오늘 이런 것을 어떻게 고칠 수 있느냐? 법으로도 안 돼요. 여기서 단속하면 산 속에 가고 산 속에 단속하면 강가로 빠지고. 어디든지 가서 하는데 빠질 수 있어요? 여기 빠져있는 이 마음들을 치료해야 돼요. 예수 믿고 변화 받으면 이런 잘못된 문화가 우리 마음에 들어올 수 없어요. 화투장이 우리 마음에 들어올 수가 없는 거예요. 할렐루야. 주님 모시는 깨어있는 마음들, 근신하는 마음들, 정신 차리고 이 세상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대화를 해 보면 정신적으로 폐쇄된 마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음침한 마음들이 너무 많습니다. 감정의 폭이 너무 큰 사람들이 많습니다. 쉽게 좋아하고 쉽게 배반하고 쉽게 흥분하고 쉽게 선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너무 부정적인 것만 보고 부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그렇게 많습니다. 이건 사람에게 중요한 것이 정신적인데, 다듬어지지 아니하는 정성, 잘 훈련되지 아니하는 이런 마음들, 이런 마음들은 사회와 국가에 큰 해를 끼치게 되어져 있습니다. 어떤 분이 저를 보고 그래요. 목사님, 서울대학은 없애 버려야 됩니다. 왜요? 서울대학을 더 발전시켜야 되는데 무슨 말 이예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고급 관리들 다 서울대 출신들이 70%가 되는데도 전부 부정부패만 다 하고 전부 없애야 합니다. 너무 그런 면으로만 보지 말고 과학자나, 얼마나 이 사회를 위해 큰 일 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까. 한 면만 보고 그럴 수 있습니까? 나는 서울대학을 더욱 길러서 세계적인 대학으로 만들어야지 잘못 된 것을 리모델링하고 보완해서 정신적으로 개혁해서 자꾸 이렇게 길러야지 안 되는 거 없애 버리고 뜯어 버린다고 좋은 나라가 될 수 있어요? 그러면 나중에 양파같이 하나도 안 남습니다. 뜯어 먹다보면 나중에 안에 아무것도 없이 다 뜯어버리게 되는 거예요. 물론 상고 출신이, 상고가 좋기는 하답니다. 상
고가 대통령 되고. 한 분은 목포상고, 한 분은 부산상고가 대통령 되고. 상고가 대통령 되신 건 우리에게 용기를 준 거죠. 큰 비전, 꿈이지마는 상고도 돼야 되지마는 상고도 귀하지마는 서울대도 역시 발전시켜야 되는 거예요. 우리 성격이 어디 한쪽으로 기울어지면 안 돼요. 언제나 전체적으로 볼 줄 알아야 되고 균형을 가지고 보고 이걸 다같이 이렇게 수용할 수 있어야지 조금 잘 못했다고 버렸다, 이건 잘못 됐다 못 쓰겠다, 이거는 아주 성격적으로 잘못 된 거예요. 오늘 믿음 안에서 오늘 우리는 항
상 마음을 잘 관리하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에 전적으로 소망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소망이 없습니다. 일본의 저 경제를 도저히 따라갈 수 없고 눌리고 일본의 군국주의 우리가 아무래도 따라갈 수 없고 소련에도, 중국도 거대한 시장 이 힘 앞에 우리가 무슨 힘을 쓸 수 있습니까? 길이 없습니다.
안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보면, 또 잘 활용하면, 사람이 이 세상에 다 빈 손으로 와서 내 꺼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 잘 활용하고 배우고 이 좋은 관계를 가지고 발전하듯이 신앙의 눈으로 보면 일본의 기술이나 경제를 우리가 잘 활용하고 우리가 신용을 가지고 좋은 관계를 맺어서 돈을 많이 뺏어오고, 또 중국 시장을 잘 활용해가지고 시장이 넓으니까 저 많은 인력과 저 시장을 우리가 잘 활용하고, 또 소련은 천연자원이 너무 많으니까 가스라든지 석유라든지 목재라든지 소련에는 무한한 광활한 자원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머리가 잘 못 되가지고 못쓰니까 우리가 잘 끌어들이고, 또 미국이라는 저 큰, 힘 있는 나라의 민주주의의 산실이고 또 세계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저 힘 있는 나라의 안보를 잘 활용 해가지고 미국 군인들 꼭 붙잡고, 이렇게만 하면 우리나라는 얼마든지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할렐루야.

나라와 개인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보면 우리는 일어날 수 있고 잘 살 수 있고 큰일 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고 무슨 일을 맡아도 잘 감당할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바로 정신을 차리고 살아가는 삶이예요. 국가를 보는 눈도 시대를 보는 눈도 사회를 보는 눈도 무슨 주어진 일을 감당할 때도 이런 자세로 보기 때문에 무슨 일을 맡겨도 잘 감당하고 어떤 일을 해도 훌륭하게 감당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교인은 교인다워야 합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음주문화가 너무 또 발달해 있습니다. 세계에서 술 제일 많이 먹고 한 집 건너 한 집이 술집일 정도로 술집이 번성하고 있습니다. 지금 와서 많이 단속하는 것이 내가 너무 고맙고 좋은 거예요. 교회가 부흥해야 됩니다. 정신적으로 강건해야 돼요. 대학이 잘 돼야 됩니다. 교육이 일어나야 됩니다. 영적으로 일어나야 됩니다. 그러나 술 문화는 우리의 모든 삶을 넘어뜨리고 파괴하는 것입니다.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서 포도나무를 기를 때에 그런 말이 있습니다. 사탄이 와 가지고 포도나무를 기르는 이 나무에다가 거름을 줄 때 무슨 거름을 주었냐면요. 양의 피하고 사자의 피, 원숭이의 피, 돼지 피를 섞어 가지고 주었대요. 그래 가지고 포도나무에서 나오는 술이 벌거니 술이 취하듯이 포도, 술을 먹고 나면 사람은 양같이 순한 사람도 사자같이 되고 그 다음에는 원숭이같이 되고 그 다음에는 돼지같이 된다, 그래서 술 먹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아무리 좋은 사람도 술 먹으면 그만 나쁘게 되는 거예요. 교인들이 그런 말 하는 분이 많습니다. 목사님, 성경에 술 먹지 말란 말이 어디 있습니까? 먹고 싶으면 먹으면 돼지. 꼭 그래 말할 필요 뭐있습니까. 목사님 말씀해 주세요. 아, 먹으라고 먹어. 좋으면 먹어. 여러분 술 먹으면 잘못 되니까 먹으면 안 되는 거예요. 정신이 흐트러지는 거예요. 맑아야 되는데 어두워지는 거예요. 근신해야 되는데 흐트러지니까 술 먹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할렐루야. 맥주 잔 하나가 이렇게 사람을 보고 말했습니다. 나는 맥주잔입니다. 이 한 잔의 맥주잔, 보잘 것 없지마는 나는 이 잔 하나로 우리 인류를 다 망칠 수 있습니다. 들어보십시오. 나는 이 잔으로 사람의 신경을 망가뜨려 불행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거 먹으면 마비되거든요. 신경을 망가뜨리는 거예요. 나는 이 하나로 사람을 어리석고 미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난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나는 이 잔으로 사람의 호주머니를 다 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이 잔으로 사람에게 고통을 더하여 후회하는 인생을 만들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나는 이 잔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지옥으로 끌고 갈 수 있다고 말했어요. 이 잔 하나 가지고 다 데리고 가는 거예요. 나는 그의 재산을 다 나누고 그에게 찌꺼기만 남겨줄 수 있다. 라고 말했어요. 잔 하나가 우리 삶에 좋은 건 다 빼앗아가고 찌꺼기 인생을 만들어버리는 것입니다. 그것만 아닙니다. 나는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다 빼앗아버릴 수 있다고 그랬어요. 이 잔 하나가 건강 다 가져갑니다. 오늘 우리 사회에 있는 이 엄청난 전염병, 병들이 불치의 병들, 고칠 수 없는 병들이 이 술잔에 의해서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다 망가뜨리는 거예요. 천하에 좋은 것 가지면 무슨 소용이 있어요? 이것 한 잔 가지고 다 불태워버리는데요. 다 망가뜨려버리는데요. 성공, 아무것도 자랑할 것 없어요, 건강, 지식 아무것도 자랑할 것 없어요. 이 안에서 다 빠져 죽게 되어있는 거예요. 그런데도 이걸 마셔요? 술잔에서 떠나기를 바랍니다.
정신 차리세요. 정신. 그러면 IMF도 겁나지 않아요. 어떤 것도 겁나지 않아요. 어디에 가서도 살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교인은, 그래서 우리 교회도 유학 가는 아이들요, 부모 돈 많아도 그 아이 잘못 되고요 머리 좋아도 잘못 되고요 어디 가도 믿을 수 없습니다. 친척 집에 누나 집에 이모 집에 외삼촌 집에 그게 중요한 게 아니예요. 네가 예수 믿는 똑똑한 정신으로 가면 아무것 없이 가도 다 박사학위 받아가지고 오고 성공하고요 천하 없이 다 밀어주어도 그냥 나가면 다 망가지는 거예요. 똑똑한 교인이 되어 가면 지식의 문도 열리고 물질의 문도 열리고 지혜의 문도 열리고 천국 문도 열리는 거예요. 예수 똑바로 믿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정신 차려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고난을 받으며 라고 했어요. 제가 오늘 이걸 다 못하기 때문에 다음 주, 두 주를 더 이어서 이 본문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근신하고 두 번째는 고난을 받으며 그랬어요. 이 세상 사람은 고난을 다 피하지요.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주님이 고난의 길을 걸어가셔서 십자가를 짊어지시고 우리 인류를 구원하셨어요. 그래서 교회는 항상 십자가 걸어 놓고 십자가 바라보는 것은 주님은 저 위에서 인류를 구원해 주셨다는 것이에요. 우리에게 가정의 고난이 있고 삶의 고난이 있고 어려움이 있고 십자가가 있을 지라도 고난 때문에 불행하게 되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사람이 편하고 아무 근심 걱정 없어 인간이 망가지고 잘못되고 타락해서 집안이 불행하게 되는 것이지 고난과 십자가와 눈
물과 아픔은 다 우리를 좋은 곳으로 이끌어가는 거예요.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세요. 다 어려움 뚫고 올라 온 분들이고요, 어려웠던 분들이고요, 유명한 콜럼버스도 직조공의 아들이었습니다. 셰익스피어는 나무꾼의 아들이었어요. 록펠러, 링컨 다 가난한 집 아들이었어요. 나폴레옹은 학교 성적이 꼴찌였고 에디슨도 꼴찌였어요. 다 부모 없이 어려움 가운데서 뚫고 일어나서 성공하듯이 우리 성도들 예수 믿고 살아가는 거 쉬운 길 아닙니다. 주일 하나 잘 지키고 쉬운 길 절대로 아닙니
다. 쉽게 살려면 교회 나오지 마세요. 저는 목회가 어려우니까 목회 하는 거예요. 저보다 더 어려운 선교사님의 길 가는 분이 얼마나 많아요? 더 어려운 길 가는 거예요. 왜? 어려운 길에는 열매가 있는 거예요. 어렵게 공부하면 성공합니다. 어려운 길 걸어가서 불행해 지는 분은 하나도 없어요. 오늘 다 편하고 쉽게 연락하고 즐기고 엔조이하고 행복하려고 하다가 인간을 망가뜨리는 것이지 내게 있는 고난은 어떤 고난일 지라고 우리를 단련하고 욥기서의 주제처럼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정금 같은 인생이 되려면 고난을 부끄러워해서도 안 되고 무서워해서도 안 됩니다. 남은 길 십자가 짊어지고 달려가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집 있고 나쁜 집 있으면
나는 어디 가 살려고 하느냐면 나는 좋은 집에 가서 할 일 없는 데서 안 살 거예요. 어려운 집에 가서 내 손으로 집을 일구는 그런 길 선택할 거예요. 저보고 명성교회 있고 작은 교회 있으면 어느 교회 선택 하냐? 고 하면 나같이 목회를 한다고, 새로 시작한다고 하면 나는 작은 교회를 선택할 거예요. 왜 그래요? 거기는 눈물이 있는 곳이니까. 거기는 내가 고생해야 되고 내가 힘들어서 살아 가야 되는 곳, 거기에 발전이 있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새 힘을 얻고 하나님이 복 내려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
리는 안일한 유혹, 사탄이 오늘도 걱정 없다, 근심 없다, 여긴 아무 염려 없다, 여기 와서 즐거워해라, 마음껏 행복해라,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를 그런 길로 유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믿음으로 앞으로 끊임없이 나아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충남 예산에 16살 처녀가 결혼하고 1년 만에 남편이 폐결핵으로 죽었어요. 17살에 혼자되었어요. 너무 너무 소망이 없는 이 아가씨가 서울로 왔어요. 보따리 하나 가지고 서울로 와서 남의 집 식모로 들어갔습니다. 예수 믿는 집에 식모로 들어갔어요. 열심히 일했어요. 그 집에서 귀히 여겨 가지고 교회를 데리고 다니고 신앙생활 하고 공부를 해 가지고 나중에 공부를 얼마나 잘 하는지 일본 보내 가지고 일본에서 박사학위 받아 가지고 이 분이 세운 학교가 숙명여자대학교예요. 여러분, 사람이 어려운 일이 있어도 정신 바로 차리고 하나님 믿으면 그 어려움 때문에 더 크게 일어날 수 있는 거예요. 요셉은 팔려가서 남의 집에 종노릇 하고 그렇게 고생하다 나중에 애굽 총리가 되고요. 역사는 언제나 고생을 길을 잘 달려가고 잘 참고 이겨내는 사람에게 역사가 주어지고 맡겨지는 거예요. 이런 미래의 앞으로 소망을 가지고 이 시대를 이기고 영원히 승리하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교회와 저희에게 주신 이 말씀, 늘 정신 차리게 하시고 근신하게 하시고 이제 우리가 먹을 것 있고 잘살았다고 걱정 없이 살아야 되겠다고 흥청망청 되는대로 살지 말고 늘 깨어 기도하고 늘 근신하며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저와 우리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 문제가 어디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정신만 바로 차리면 이 나라는 1년만에 다 회복할 줄로 믿습니다. 이 나라 정신상태를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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