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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앙인은 나라를 사랑해야 합니다.(히 11: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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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은 나라를 사랑해야 합니다. (히 11:24~40) 

할렐루야!
저는 주간에는 강남금식 기도원에서 집회를 인도하였습니다.
월요일 오후에 들면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산 속에 쌓이는 눈을 보면서 이 눈 속에 과연 성도들이 제대로 모일까하는 생각은 한낮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천여 명이 넘는 성도들이 기도원을 가득 메우고 얼마나 얼마나 부르짖으면서 기도하는지 그 모습을 보면서 절대로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버리시지 않겠구나 하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러다가 나라가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니냐며 걱정들을 합니다.
그러나 "환난 날에 부르 짖으라 그리하면 크고 놀라운 비밀을 너희에게 나타내리라" 할렐루야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대로 이 어려운 시기에 부르짖으면서 모든 환난을 소망으로 바뀌어지게 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원
합니다. 

히브리서 11장을 일반적으로 "믿음의 장"이라고 합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이란 무엇인가? 를 정의하면서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믿음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믿음이 겨자씨만큼만 있어도 앞산이 들리어 바다 위에 던져 질 수 있다"고 마 17장에서는 믿음의 능력을 말하고 있습니다.
막 9:23에서는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하였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것이 믿음이었기에 사도베드로는 이 믿음을 가리켜서 "보배로운 것"이라고 벧후 1:1에서 말하면서 이 믿음을 "힘써서 지켜야"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믿음으로 능력을 나타내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에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을 보세요!
노아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방주를 준비해서 온 지구상의 숨쉬는 것들이 다 죽음을 당하였을지라도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믿음으로 홍해를 두 쪽으로 쫘악 가르면서 이스라엘민족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로 인도하였습니다.
다니엘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신앙을 지키면서 사자굴 속에서도 흠집하나 없이 보호를 받았습니다.
다윗은 어떠합니까?
골리앗과는 싸움의 상대가 되지도 않았습니다.
키도 작았습니다. 그래서 갑옷은 맞는 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무기를 보세요! 겨우 물 맷돌과 가죽끈이 전부였습니다. 전쟁의 경험이란 전혀 없는 양치기였습니다. 그러나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에 물 맷돌 하나를 가지고서도 골리앗을 물리쳤던 것입니다.
이런 믿음의 승리자들을 꼽자면 무궁무진합니다.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사무엘, 엘리야,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
우리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뭐냐구요?
믿음으로 승리하는 줄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들에게 왜 그 엄청난 시련이 닥쳤단 말입니까?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이사야 선지자는 톱질을 당해서 순교를 당했다고 합니다.
민족을 위해서 그렇게 그렇게 눈물을 쏟았던 예레미야는 온몸이 결박당한 채 감옥에 갇히고 맙니다.
사도바울을 보세요!
A.D 68년 로마의 성문 앞에서 그 시퍼런 도끼로 목이 잘려서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절규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어느 때 까지니이까? 나를 영영히 잊으시니이까?
내 원수가 나를 쳐서 자긍 하기를 어느 때 까지하리이까 내가 요동될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하고 외치면서 시 22:15에서는 "내 혀가 이틀에 붙었나이다"하며 울부짖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단지 남의 나라의 이야기입니까?
역사를 연구하시는 분에 의하면 우리 나라는 역사이래 936번의 외세의 침입이 있었다고 합니다.
20세기에 들어서서도 일본 사람들은 우리 나라를 침략해서 얼마나 사악한 짓을 하였습니까?
내선일체 "일본과 조선은 하나다"라고 하면서 우리의 고유한 성을 다 없애고 일본 성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국말을 하지 말라. 일본말만 하라고 해서 초등학교에서부터 한국말을 사용할 수 없었고 아예! 주번을 복도에 세워 놓고는 한국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찾아내서 벌을 받게 하였다고 합니다.
옷도 일본식으로 입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겉모양으로 보면 일본 사람과 같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일본 사람들이 하는 일에 반대하였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바로 예수를 믿은 사람이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아예 목숨을 내걸고 일본 사람들에게 대항하였던 분입니다. 일본 신사에게 절할 수 없다는 신앙제일주의 유일신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일본이 36년간 우리 나라를 지배하면서 한국은 이제 완전히 일본의 속국이 되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그대로 대한민국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렇게 눌렸는데도 우린 다시 일어났습니다. 다 빼앗긴 것 같았는데 아직도 우린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다 잘라 버린 줄 알았지만 우리의 그루터기는 아직도 그대로 있단 말입니다.
이 힘이 어디서부터 오는 줄 아십니까?
바로 이 성서를 믿는 믿음에서 나는 것입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룰 줄 앎이니라!
하나님은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을 주시지 않으며 또한 피할 길도 주시느니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다" 할렐루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을 가지세요. 그러면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믿음으로 능력을 나타내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왜 이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고난과 환난이 따르는 것일까요?
벧전 1:7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시련은 불로 연단 받아 없어지지 않는 금처럼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라" 아멘
우리 민족에겐 소망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얼마나 어려운 일들이 많습니까?
정치인들의 썩은 모습들이 속속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북한은 핵을 보유하고 있다고 엄포를 놓고 있고 경제는 이젠 이태백을 외치고 있는데도 이 시련과 환난은 우리를 정금 처럼 만들어줄 연단일 뿐이라는 믿음을 가졌기에 오늘도 이곳에서, 전국적으로 그리고 눈발 휘날리는 산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고 매달리는 것입니다.
이런 백성을 하나님께서 버리신단 말입니까? 아닙니다. 기도하는 백성은 절대로 망하지 않는 줄 믿습니다.
에이! 살기도 어려운데 이민 갈 준비나 할까?
에이! 이 어려움에서 잘되기는 틀렸어 정치가 어떻고 경제가 어떻고 누가 어쩌고 저쩌고 그저 불만이나 하고 불평만하고 있다면 그건 진짜 소망이 없는 민족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린 오늘도 하나님을 향해서 기도합니다. 매달립니다. 간구합니다. 산 속의 눈을 녹일 전도로 울부짖습니다. 하나님이여!
고난 중에 있는 우리 나라를 지켜 주옵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매달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쏟아 부어주실 줄을 믿습니다.
믿음의 시련은 불로 연단 받아 없어지지 않는 금처럼 될 것이다.
할렐루야!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아멘 입니까?

믿음은 수도 파이프와도 같습니다.
이 작은 파이프를 수원지에 꽂아 놓아도 물은 그저 졸졸졸졸 나오게 될 것입니다.
이 작은 믿음은 그저 나나나나 나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저 나 자신의 행복만 구하고 내 자녀의 행복만을 간구하고 내 식구들의 안전만을 위해 부르짖은 사람 언제나 나나나나!
이길 수 있는 기쁨이나 감격이 넘쳐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커다란 믿음을 가져 보세요.
사람까지도 드나들 수 있는 커다란 파이프를 똑같은 수원지에 꽂아 놓으면 그 물은 폭포수처럼 쏟아질 것입니다.
이 큰 믿음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이 큰 믿음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 이 커다란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뺏을 자 없고 그 누구도 빼앗지 못하는 기쁨과 감격을 넘치게 쏟아 부어 주실 줄 믿습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아멘
이미 고인이 되신 목사님께서 집사님으로 계실 때의 일입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세계선교를 합시다. 하셨더니 "에이! 목사님은 아! 우리 나라에도 어려운 사람이 많은데 아! 무슨 다른 나라를 도와요 돕길" 하면서 반대를 했는데 목사님이 되신 후 마 28장을 읽으시면서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라"말씀을 깨닫고는 가슴을 치며 회개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러분 입을 넓게 여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큰 믿음의 입을 여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릇만큼 채워 주실 줄 믿습니다.

이 어려운 시대에 왜 우리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까?
33절을 보세요.
"믿음을 가지면 나라들을 이긴다"하였습니다. 우리가 왜?
북한에 대해 햇볕 정책이니 핵 동결이니 하는 이야기를 합니까?
핵으로 공격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한국에서의 영향력이 사라지면 왜 두렵다고 합니까?
미국이 약해지면 일본의 영향력이 세게 되어지고 그러면 제 2의 식민지 사태가 일어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은 믿음을 가지면 그 어떤 나라의 공격에서도 승리한다 하였습니다. "믿음을 가지면 나라들을 이긴다"사도 바울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긴다" 하였습니다.
찬송가 397장은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이기네"

주 믿는 사람 일어나 다 힘을 합하여
이 세상 모든 마귀를 다 쳐서 멸하세
저 앞에 오는 적군을 다 싸워 이겨라
주 예수 믿는 힘으로 온 세상이기네

핵으로 승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제력으로이기는 것도 아닙니다.
군사력으로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힘으로 온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무엇보다도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지배당하는 자리가 아니라 다스리고 지배하는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 박사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자신의 민족을 무의미하게 생각한다면 이는 불행한 사람이며 그런 인생은 살 가치도 없다"하였습니다.
아 - 하! 아 - 하!
하늘의 나는 새들도 남북을 자유로이 오고 가건만 심지어 땅을 기어다니는 개미조차도 남과 북의 구별 없이 자유롭게 왕래하는데 어찌 사람만이 자유로울 수 없단 말인가?
그럴듯하게 들리죠?
왜 사람만이 자유롭게 못다니냐구요?
그건 사람에만 애국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린 지금 6자 회담이나 미국 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한다느니 4월에 총선에 생명을 건다느니 이런 마치 화산의 분화구에 서있는 느낌입니다.
역사의 분기점에 서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겁내지 말아야 합니다. 역사를 보면 우리 민족에겐 나라사랑에 대한 희생정신이 있습니다.
3·1절 독립만세 때에는 일본 군인들의 총칼 앞에서도 조국을 사랑하였습니다. 광주학생사건, 4·19학생의거, 민주화운동 이 모든 것은 다 자신의 안일을 내 놓으며 민족을 사랑하는 희생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4절의 모세를 보세요.
그저 가만히 있어도 공주의 아들이 되어 부귀와 온갖 권력을 다 소유할 수 있는데도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을 받았다"하였습니다.
수백 억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20-30년 된 찬장을 쓰면서도 장학금을 수억 씩 내어놓는 할머니도 계신단 말입니다.
이스라엘을 보세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 위에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세웠더니 그 수많은 역경을 이기면서 세계최고의 경제대국이 되었단 말입니다.
우리 나라를 보세요!
한국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면 쓰레기더미에서 장미꽃을 피우는 것같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영국의 신문기자가 우릴 비웃었지만 우린 올림픽을 해냈고 월드컵도 해냈고 세계최고의 IT강국도 되었습니다.
936번씩이나 외세의 침략을 당하면서도 우리는 우리의 문자를 가지고 있고 우리의 말을 가지고 있고, 우리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 민족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더욱더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 위에 조국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큰 믿음을 세우면 지금의 어려움은 우리를 정금으로 만드는 연단 과정에 불과할 줄로 믿습니다.

소망의 성도들이여! 큰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른 민족에게 지배당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그 모든 두려움을 다 쫓아 주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세계를 가슴에 끌어안을 수 있는 나누어주며 베풀어주는 믿음의 나라. 믿음의 교회. 믿음의 성도들
바로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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