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거룩한 목표를 세우라 (고전 10:29-33)

  • 잡초 잡초
  • 474
  • 0

첨부 1



거룩한 목표를 세우라 (고전 10:29-33) 


(서론) 지글러는 "사람이 목표를 가질 때 잠재능력을 일깨워주며,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거룩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을 다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그러나 아무런 목표도 없는 사람은 나침반을 잃어버린 배와 같아 이리저리 떠다니게 되고 맙니다. 목표를 갖지 못한 사람의 공통된 특징은 실패를 두려워하고, 자기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불신하고, 과거 실패의 경험에서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진보도 발전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성도들은 좋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 능력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떠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까?

(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목적이 있기 때문에 존재합니다. 하늘은 하늘의 역할이 있고, 땅은 땅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먹고, 자고, 시집가고, 장가가며 평생 일만하고 아이 낳고 키우고 결국 죽으라고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습니까?
아닙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것입니다. 31절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아무리 수고해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않으면 헛된 수고가 됩니다. 마치 사진사가 사진기의 초점을 맞추지 않고 아무리 많이 찍어도 제대로 된 사진은 한 장도 얻을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많은 일을 하고, 많은 돈을 벌었다해도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고 테레사 수녀는 노벨평화상을 받은 자였습니다. 그녀는 다르지링 이라는 곳으로 기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테레사야, 너는 5만명의 거지와 2만명의 문둥병자가 우굴거리는 켈커타로 가라. 그들은 길거리에서 태어나서 길거리에서 살다가 길거리에서 죽는다. 너는 그들이 살았을 때 잠자리를 주고, 죽을때는 무덤을 만들어 주어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녀는 2년간 준비 끝에 마침내 1948년 8월8일 켈커타로 향했습니다. 그녀의 손에는 한권의 성경책과 한 벌의 수녀복 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그녀가 드렸던 기도가 이것입니다. "하나님! 이 한 벌의 옷이 헤어지면 무슨 옷을 입을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내일 아침 어디서 먹을지 나는 모르고 떠납니다. 1946년 9월10일 당신의 부르심 받고 이제 나는 떠납니다. 내 일생을 당신께 부탁합니다"였습니다.

그 후 30년동안 그녀는 100곳에 고아원을 세우고 가난한 자와 불쌍한 고아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녀가 어떻게 이렇게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었고, 무엇이 그녀로 하여금 모든 것을 포기하게 만들었습니까? 하나님의 부르심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삶을 드린 것입니다. 그녀는 전생애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바쳤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자신의 인생을 염려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는 삶을 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은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 주실 줄 믿습니다.

(二) 이웃의 유익입니다.

한번은 뉴욕 전화국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무엇인가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나"라는 말이었습니다. 5,000번의 대화중에 3,999번이 "나"에 대한 이야기 였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이기적인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남은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고, 그저 나와 내 가족만 잘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에게 손해를 끼치더라도 자신만 편안하면 된다는 비뚤어진 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진정으로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남을 사랑하는 길이 자신을 사랑하는 길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동차 왕 헨리포드에게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성공하게 되었습니까?" 라고 물었더니 그는 "첫째 가장 값싼 차, 둘째 가장 편안한 차, 셋째 가장 안전한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포드는 결코 돈버는 것이 그의 목표가 아니라, 남을 유익하게 하려는 것이 그의 목표 였던 것입니다. 이웃의 유익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천할 때 참 행복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할때 참 부자가 됩니다.

찰스 크리텐톤은 사업의 성공으로 무려 50만 달러의 이윤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였습니다. 그의 전부나 다름없는 그의 4살된 딸이 죽고 말았습니다. 그 딸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오다가 고가철도 안에서 그 딸 생각에 하염없는 눈물이 흘러나와 앞을 보지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하늘에서 음성이 들렸습니다. "너의 딸 프로렌스는 지금 주님과 함께 잘 있단다. 그렇지만 너는 지금 네 이웃의 딸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때에 크리텐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무엇인가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다음해 그는 뉴욕시의 타락한 소녀들을 위해 1만달러, 그 다음해는 1만 천달러를 내 놓았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에는 아예 사업을 포기하고, 이 에만 전력을 다했습니다. 그의 모든 시간과 힘을 다하여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잃은 양들을 찾는 일에 매진했습니다. 그들에게 오직 주님의 사랑을 알게하고 일생을 그들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Paul은 24절에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을 위해 사는 거룩한 목표입니다. 이웃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주님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와같이 네 이웃을 네몸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을 위해 산 인생은 아무것도 남길 것이 없지만, 이웃을 위해 사는 사람은 영원히 남을 가치있는 헌신이 되며, 오직 하늘에 보화(상급)를 쌓는 지혜로운 청지기가 될 것입니다.

(三) 영혼 구원입니다.

주님을 부인하고 저주까지한 베드로에게 주님이 찾아오셔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내 양을 먹이고 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패한 베드로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주님의 십자가를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고, 목숨까지 두려워 하지않고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주님은 무엇 때문에 배신한 베드로에게 다시 사명을 주셨습니까? 그것은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요 6:38-40에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영혼 구원을 위해서 이땅에 오셨습니다. 33절에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다. (막 16:15) 사도 바울은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쓰라"고 했습니다. (딤후 4:2)
우리가 사업을 하여 이윤을 남겼으면 복음 사역에 투자해야 합니다. 건강을 주셨으면 님의 복음을 위하여 헌신해야 합니다. 복음전파는 만사를 제쳐놓고 발벗고 나서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 받으시는 일입니다.

(결론) 좋은 목표를 설정한 사람만이 가치있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는 단한번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말 값지게 살아야 합니다. 누구 앞에서도 부끄럽지 않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다같이 거룩한 목표를 세웁시다.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고, 이웃을 유익하게 하며, 영혼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 한해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