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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갑절의 영감을 받자 (왕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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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 열왕기하 2장 9절 
제  목 : “갑절의 영감을 받자” 


모든 사명을 마치고 승천하는 엘리야에게,
후계자인 엘리사는 아주 어려운 것을 구합니다.
「갑절의 영감을 주소서」

이러한 「갑절의 영감을 주소서」가
「갑절의 영감을 받자」는 올해가 표어가 됩니다.

1) 모형학

먼저 엘리야와 엘리사의 관계에서 생각할 일이 있습니다.
이들은 실제 인물이요,
    실제적 사제지간 이지만,
엘리야는 세례요한이요,
엘리사는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① 인수인계의 장소가 요단강이기 때문입니다.
요단강,
이스라엘의 중요한 젖줄이지만,
역사성과 상징성이 큽니다.
요단강을 기점으로 엘리야는 역사 속으로 은퇴하고,
엘리사는 역사 속으로 등장합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모세와 여호수아도 요단강에서 그랬습니다.

이 모든 것은 훗날에 이르러 이 요단강에서
세례요한과 예수님은,
세례를 주고받음으로 세례요한은 순교하고,
예수님은 공생애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요단강은 마침과 시작이 되어서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하는 찬송도 유래한 것입니다.

② 무엇보다도 갑절의 영감을 구한 엘리사는 결국 스승보다 더 크고 많은 「능력의 종」이 되었습니다.
엘리사 능력의 최고점은, 수넴여인의 죽은 아들을 살려 내는데 기인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참 모형이 나옵니다.
세례요한보다 더한 능력으로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기 때문입니다.


2) 갑절의 영감.

이러한 영감!
과연 무엇이기에,
엘리사는 은과 금 장수를 구하지 않고 갑절의 영감을 구했을까요?

여기에 여러 견해가 있습니다.
① 엘리사의 정신일 것이다.
② 엘리사의 은사일 것이다.
더 나은 견해는 이 모든 것을 합친 엘리사의 「영권」을 구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자명합니다.

① 거룩한 주의 일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주의 일의 특징을 아십니까?
주의 종은 바뀌어도 주의 일은 계속 됩니다.

사도행전이 멈추지 못해 마지막 마지막 구절에
  행 28:31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고나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의 이유입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는 나라입니다.
사도바울의 전도 특징도,
말이 아닌 능력이었습니다.

  고전 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주님의 일은 하늘일이기에
◎ 지혜도 필요하고
◎ 지식과 기술도 필요하며
◎ 경험과 쩡도 필요하지만,
가장 큰 필요요소는 마귀와 싸워 승리해야 겠기에 거룩한 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마치 전장에 나가는 군인에게 절실한 것은 무엇보다도 강력한 병기인 것과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
상대방이 칼을 뽑아들고 설쳐 댈 때
주인공은 총 뽑아서 「탕」하니 쏘아 쉽게 이기는 장면을 봅니다.

주의 일을 한다. 의 정의는
마귀와 싸운다는 뜻입니다.
마귀를 대적할 병기는 세상병기가 아니요 우리의 지혜로 말미암는 전략과 전술도 아닌 하나님께로 온 예수님 권세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갑절의 영감을 구합니까?
엘리사의 욕심인가요?
엘리사의 됨됨인가요?

② 시대가 갑절로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요즘 국내는 감기가 기승을 부립니다.
중국에는 사스가 또 등장했습니다.
옛날 같으면 쉽게 치료된 것이 잘 낫지 않는 이유는,
이러한 항체가 내성이 강한 이유입니다.

엘리야와 엘리사의 시대,
동시대이지만, 간만의 차이로,
엘리사 시대가 더욱 어두워졌습니다.

지금의 시대상을 아십니까?
말로 외쳐서는 통하질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십니까?

  마 12:39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 교회가 무엇입니까?

주님의 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감되게도 교회의 기능은 물론 이제는 거룩성마져 상실되고 있습니다.

◎ 영감을 잃어버리니

교회마다
꿩 잡는 것이 매도하는 식으로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사람 끌어 모으는데 치중하다 보니,
교회 안에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보기 어렵고, 세상적인 것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 성도가 누구입니까?

주님의 지체들입니다.
하나님의 신께 붙들려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세상 힘과 세상 영에 눌려 신음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을 계속 써 내려가야 할 백성들이
  능력 받고 사랑으로 봉사해야 할 사람들이
피곤과 두려움에 떨고 있으니,
세상의 희망을 찾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5만의 교회,
1000만의 성도가 있는 땅으로 실감납니까?

사도행전을 보십시오.
복음에 대한 핍박 앞에,
교회 부흥의 방해 세력 앞에,
굴하지 않고 이기고 나갔습니다.

현대 교회와 성도들에게 과연 이런 권세와 능력이 있을까요?

  막 16:18 “믿는 자들에게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잡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핵전쟁을 위해서
핵을 능가하는 병기가 필요하듯이
갑절로 어두워진
이 시대를 밝히며 이기기 위해선 새로운 영적 무장이 요구됩니다.
곧 갑절의 영감인줄 믿으십시오.


3) 불신과 성향

이러한 갑절의 영감에 대하여 가장 위협적 존재나 요소는 무엇입니까?
마귀이지만,
그 요소는 내 안에,
우리 안에 있는,

① 불신입니다.
70년전 5월 19일에
김익두 목사님이 새문안 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마당에 수천 명이 운집하였습니다.
설교전, 목사님이 기도하시는데
갑작스런 소낙비가 내렸습니다.
기도 중이던 목사님은 비가 멎게 해달라고 기도했을 때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그러나 기도가 마쳤을 때는 모두가 비를 피해 도망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김목사님은 도망가는 성도들을 책망하면서 히브리서 12장 1절을 낭독하고 「믿음」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는데 이때 소낙비가 멈추었답니다.

불신은 능력과 권세를 무능하고 무력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고향땅에서 아무런 능력을 나타낼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불신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갑절의 영감은,
완전한 성도의 특혜가 아닙니다.
내게도 우리에게도 주실 줄 믿을 때 받는 선물입니다.

② 성향입니다.
개인마다 성품이 다르듯
교회마다 시대마다 성향이 달라 각기 다른 경향을 나타냅니다.
시대로 본다면,
초기에는 주의 역사가 많이 나타났으나 지금은 그쳤습니다.

도 교회적으로 본다면
어느 교회는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는 일이 생소하지 않는데,
어느 교회에서는 생소합니다.

성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존, 템플틴은 마음속에서 이어난 생각은 그 속성상 밖으로 드러나게 마련이라고 했습니다.
20% 생각이 80%의 삶을 좌우합니다.
현대는 보이는 것만 믿는다의 이성주의로 은과 금은 믿기에 적금은 들어도 과학은 인정해도 영권은 고루한 것으로 치부합니다.

바꾸어야 합니다.
교회의 타락과 주범은 예수님 상실입니다.

4) 갑절의 영감을 주소서

갑절의 영감을 원합니까?
어려운 일입니다.

① 믿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됩니다.
사도행전의 성도들은 이 영감을 돈 주고 사지 않았습니다.
학원에서 배우지 않았습니다.
성전에서 기도하여 응답받았습니다.
  행 4: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워지게 하옵소서”
주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막 9:29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오직 기도는 올해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② 삶이 경건해야 합니다.

최근 한 사자 조련사는 네 의자를 들고 갑니다.
그 이유는 사자로 하여금 네 의자 다리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면,
사자가 일종의 무기력증에 걸려서 온순하고 유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이 방법을 씁니다.
너무 많은 것 초점을 맞추면 무촛점이 됩니다.

올해는 주님께 맞추어야 합니다.
경건의 비결이고 복의 비결이고 능력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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