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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렇게 구원을 이루어가십시오 (빌 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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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원을 이루어가십시오
빌2:12-18

1. 들어가는 말

이렇게 예배를 드리고 있는 우리들을 구원을 중심으로 나눌때 두부류의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 부류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있고 한 부류는 구원받지 못한 분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성경에서 또 교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말이 구원이란 말일 것입니다.

구원이란 말은 죄에서 구원받다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조금 더 고상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사람이 조금 더 착해진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구원받는 것을 새인간 새존재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구원받는다는 것은 새로운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을 내가 믿으면 내가 구원을 받습니다. 롬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이미 예수님믿으면 구원받앗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또 “구원을 이루라”고 합니다.
여러분 구원이란 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그러나 또 한편은 인간 편에서 이루어가야할 거룩한 과제입니다.여기 “이루라”는 말은 “계속하여 나타내라”는 것입니다. 이미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원을 이루라’는 의미는 “현재의 생활 속에서 구원을 나타내라” 이것은 다른 말로 하면 성화,또는 성숙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성화 성숙의 과정은 우리가 이땅에서 계속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나타내라”는 것은 ‘계속하여 나타내라“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거룩해지는 것은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고 참고 견디면서 계속하여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말은 과거,현재,미래의 3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그것을 조직신학에서는 칭의,성화,영화라고 합니다.

과거에 우리가 예수믿는 순간 이루어지는 것이 영혼이 죄사함받고 예수님의 피로 의롭게 되는 칭의가 있습니다.미래에 우리는 한번 죽게 되는데 그때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그때가 바로 구원을 완성하는 단계인 영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땅에서 구원을 받은 성도로서 영화의 그 시간까지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이땅에서 구원받았다면 구원을 이루어 가면서 성숙한 삶을 살 것을 원하십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이땅에서 성숙한 삶을 살 수 있습니까? 그런 삶을 삶을 살았을때 우리에게 어떤 결과가 있을까요?

1.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십시오
12절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여기 이미 구원을 받은 주님의 백성들에게 “구원을 이루라”고 하면서 그 방법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합니다.여기 무엇을 강조하고 있습니까?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이루어 가는데 있어서 나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입니까?“두렵고 떨림으로 복종하라”고 합니다.

여기 복종이라는 말이 무엇입니까?
복종이란 “자신을 누군가에게 맡기다‘라는 의미입니다. 군사용어를 보면 복종이란 굴복하여 협조하여 책임을 맡고 고생을 감수하는 자발적인 태도라고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군사로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복종입니다.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3가지의 복종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복종이필요하고 서로에 대한 복종이 필요하고 권위자에 대한 복종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먼저 필요한 것이 자발적인 두렵고 떨림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 두렵고 떨림은 “경외”의 마음 자세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할때 우리 마음 속에서  항상 두렵고 떠는 경외의 마음으로 복종해가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거짓말을 하려고 하다가도 두렵고 떠는 마음으로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서 복종해야 합니다. 내가 욕심이 일어나서 도둑질을 하려고 하다가도 두렵고 떠는 마음으로 복종하는 것이 성도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두렵고 떨림으로 나를 쳐서 복종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까요? 13절을 주목해서 보십시오.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합니다. 우리가 두렵고 떨림으로 복종하면 우리 안에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하나님이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명심할 것은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믿음을 지켜가고 우리의 성숙을 이루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을 통하여 할 수 있습니다.신앙생활의 핵심은 바로 성령님의 역사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거역하면 결국 내 안에 성령이 소멸되게 됩니다. 성령님이 근심하게 됩니다.
이렇게 성령님을 복종하게 되면 하나님게서 우리 안에 소원을 두고 행하시기를 원하시는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나를 인도하면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복종하지 않으면 결국 우리 속에 육체의 정욕대로 육신의 열매를 맺습니다.

갈5:20-21“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그와 같은 것들이라”고 합니다.성령께 복종하지 않으면 세상사람들과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성령께 복종하면 신령한 사람이 됩니다.여러분 우리가 나를 쳐서 두렵고 떨림으로 성령님에게 복종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성령님이 나를 통하여 역사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나를 쳐서 성령님께 복종하셔야 합니다. 이 복종의 싸움이 이 지상에서 우리가 날마다 해야 할 싸움입니다. 죽기까지 이 복종의 싸움을 계속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니다.” 사도 바울도 고전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리로라”고 합니다.
진정한 성도들은 어떤 시련과 역경 앞에서도 자기를 쳐서 복종합니다. 시련을 당하여도 하나님께 믿음으로 자기를 쳐서 복종합니다.

88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이었고, 체육부장관이었던 이영호박사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암과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난 크리스챤입니다. 그가 암과 싸우면서 자녀들에게 편지를 계속해서 남겼는데, 이것이 한 권의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인생은 예행 연습없는 마라톤이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 책은 나온지 두달도 안되서 8판을 찍어낸 베스트 셀러였습니다. 그분이 자녀들에게 하루는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나는 너희가 어떤 삶을 살도록 축원해야 할지 모르겠다. 별 어려움 없이 순탄한 삶을 살기를 바라야 할지, 시련이 있는 삶을 살도록 빌어야 할지.  내가 이런 이상한 고민에 빠지는 것은 나 자신의 경험 때문이야. 너희도 알다시피 나의 삶은 그리 순탄한 편이 되지 못했어........시련은 나의 평생 동반자였어. 지금도 그 시련은 나와 함께 하고 있단다, 첫번째 암을 이기고 나서 겨우 숨을 돌리는데 두번째 암이 찾아왔으니까?....나는 시련이 나를 성장시켰다는 생각을 하거든 ...“

여기 죽음 앞에서도 왜 자기를 쳐서 복종하는 것입니까? 바로 자신의 성장 성숙 성화를 위해서입니다. 누가 성숙해질 수 있습니까? 내의 감정 나의 생각 나의 뜻대로 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의 감정,나의 뜻,나의 욕심을 쳐서 복종하고 오직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의 감정이 일어나고 주님의 마음이 일어나고 주님의 뜻이 일어납니다.

저는 가끔 믿음 생활을 하면서 주초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아마 연초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결심을 할때 가장 많은 결심이 올해는 담배를 끊어보겠다는 것입니다. 또 술을 조금 마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분들 중에 주초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나를 쳐서 복종하면서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이 성령님께서 내 안에서 역사하니면서 갑자기 담배 연기를 맡기도 싫어지더라고 고백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술을 그렇게 마셨는데 술을 먹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더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인간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분이 나를 도와주시면 새롭고 놀라운 일들을 우리가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나를 쳐서 복종하기보다 방종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주님의 뜻에 복종하기 보다는 나의 옛사람의 방식대로 자고 먹고 돈을 쓰고 놀면 아무 능력없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집니다. 그러면 성령님이 소멸되어집니다. 마치 방에 불이 꺼진 것처럼 성령의 불이 꺼진 그리스도인들은 밝고 능력있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여러분 매일 매일 나를 쳐서 성령님께 복종하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경험 할 것입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신령한 지혜를 주십니다. 그분깨서 우리 속에 놀라운 능력으로 역사하여 주십니다. 감동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고 그분께서 새힘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이전의 내가 할 수 없는 엄청난 일들을 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나를 쳐서 성령님께 복종하시기 바랍니다.


2. 흠이 없고 순결하여 세상에 빛으로 나타나는 것이어야 합니다.

14절-15절 :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그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구원을 이루어 가기 위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흠이 없고 순전한 모습입니다. 여기 흠이 없다는 것은 ‘비난할 것이 없다’라는 의미입니다. ‘순전하다’는 것은 ‘섞이지 않았다’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비난할 것이 없는 순수한 상태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세상의 빛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여 이 세상에 두신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세상에 하나님의 빛을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어두움의 세상에 빛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우리 자신이 어두움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여기 강조하는 죄악을 2가지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원망입니다. 원망은 내적인 불만의 상태가 외적으로 입술을 통하여 표출된 상태입니다.모든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는 자세입니다.다음 경계하는 죄가 시비입니다.시비란 마음에 못마땅하여 비판을 제기하고 논쟁하려는 자세입니다.이 두가지 죄가 왜 무섭습니까? 구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구원을 이루어갈 때 실패한 대표적인 죄입니다.

매일 구원을 이루어가다가 보면 이런 일 저런일 다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그 예를 출애굽한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자신들의 육신의 욕망을 채우지 못할때마다 지도자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특히 민수기14장에 보면 그 원망과 시비가 극에 달합니다. 약속의 가나안 땅 앞에 이르러 12명의 정탐꾼을 보내었습니다. 그런데 10명이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민13:32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작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과 시비로 판단하고 말았습니다.마음에 원망과 입술로 시비를 하면서 결국은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데 실패하였습니다.

우리가 매일 믿음의 삶을 살아긱 위해서 가장 흠이 없도록 노력해야 할 부분이 바로 입술입니다.입술에 원망이 없으면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없습니다.무엇보다도 성도들은 입이 깨끗해야 합니다. 더러운 말, 욕된 말, 거짓말을 입에 담지 말아야 합니다.

이솝 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종에게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가장 훌륭한 고기 음식을 준비하라"  종은 소의 혀로 만든 음식을 담은 접시를 가지고 돌아와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혀 음식이 가장 훌륭한 음식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으로 우리는 남을 축복하고 행복을 말해주며 슬픔을 이기게도 해 주고 실망한 사람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기도 하고 낙담한 사람에게는  새 힘을 주고 또한 인류가 수 백 가지의 일을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얼마후 그 사람은 다시 종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고약한 음식을 준비해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 종은 다시 소의 혀로 만든 음식을 접시에 담아 가지고 들어와서는 다시 이렇게 말합니다. "주인님, 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고기를 준비했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남을 저주하기도 하고, 인간의 마음을 여러 갈래로 찢어 놓기도합니다. 남의 명성을 하루 아침에 땅에 떨어뜨리게도 할 수 있고, 부조화와 갈등을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 안에서 서로 싸우도록 전쟁을 일으키는 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혀가 가장 나쁜 고기입니다."  입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놀라운 축복과 저주의 도구입니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약3:2)
무엇보다도 이 입술로 더러워지지 않도록 우리가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말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바로 마음에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순결하면 순결한 말이 나옵니다. 우리의 마음이 긍정적이면 긍정적인 좋은 말이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이 어두우면 어두운 말이 나옵니다. 부정적이면 부정적인 말이 나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우리의 마음을 청소하고 새롭게 무장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나오신 저와 여러분의 마음이 새롭게 무장되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 속에 새은혜로 채워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얼굴이 빛의 얼굴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말이 빛의 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행동이 빛의 행동이 되시기 바랍니다 .

3. 우리가 구원을 이루어가면 어떤 결과를 맞이할가요?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6절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자기를 쳐서 복종하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삶이 결코헛되지 않습니다. 열심히 달음질을 한 운동선수가 결국 그 수고가 헛되지 않고 때가 되면 자랑할 수 있게 되어집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달음질하는 운동선수가 결국 그 끝에 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믿음 생활해왓는가? 어떤 삶을 살아왓는가? 저는 끝에 가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주님 앞에 갔을때입니다. 그러나 이땅에서도 어느정도는 그 열매가 나타납니다.

지난 14일 서울의 사랑의 교회의 원로목사 취임식과 담임목사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수요일 저녁예배시간을 이용해서 이취임식을 하는 것을 저는 인터넷을 통해서 보았습니다. 얼마나 영광스럽고 기쁨의 예식인지요. 특별히 25년간 사역한 교회를  영광스럽게 떠나는 원로목사님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여러분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끝이 아름다워야 합니다. 끝이 아름다운 인생이야 말로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축사의 시간” 있었는데 서울시장으로부터 미국의 유명한 목사님까지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팡파레와 함께 수많은 사람들의 영광의 박수도 의미있지만 그러나 주님 앞에 갔을때 받을 그 영광의 순간과는 또 비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기 바울은 구원받고 나서 최선을 다하는 경주자처럼 힘과 수고를 다하면서 구원을 이루어가려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로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 것이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빌립보서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고 합니다. 특별히 바울은 그리스도의 상을 위해서 이땅에서 자신을 제물로 드립니다.

여기 바울이 나를 17절에 "관제로 드린다"고 합니다. 여기 관제는 제사의 마지막 단계로서 제물의 위에나 제단아래 부어지는 포도주 제사를 말합니다. 물론 제사에서 주가 되는 것은 제물 그 자체입니다. 관제는 제사를 완전하게 하기 위해서 시행된 것입니다.여기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제물이고 자신은 그 제물을 완전하게 하는 보충제의 역할을 하겠노라고 합니다. 여기 바울은 철저하게 자기를 희생합니다.그러나 희생을 하지만 자기를 드러내려고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바울은 그 사실을 마음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끝이 아름다운 신앙으로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그리스도 앞에 섰을때 그리스도의 자랑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믿음으로 성숙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당신은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까?

지금 이땅에서 지금 이 환경에서 지금 이 자리에서 구원받은자로서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성화를 위해 성숙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가는 한해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날마다 나를 쳐서 복종하십시오. 성령께서 나를 통하여 역사하실 것입니다.날마다 원망,시비하지말고 순결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깨끗한 그릇을 사용하시고 주의 역사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그날을 바라보십시오. 마지막 날 주님께서 구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나를 기뻐하시고 자랑스럽게 여기시고 상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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