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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본문: 빌2:5- 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달리심이라"

사람의 언행은 그 마음속에서부터 우러나옵니다. 즉 그 사람의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그에게서 나오는 말과 행실도 악합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마음과 정신자세를 갖춘다는 것은 실로 중요합니다. 즉 마음은 나의 주인이요, 근본이고 정신은 인생의 방향타요, 운명의 운전수요, 생활의 지배자입니다. 인생은 마음을 갈고 닦는 도장이요, 정신을 다듬는 수련장입니다. 칼이 의사의 손에 쥐어지면 사람의 생명을 건지는 수술도가 되고 어머니의 손에 쥐어지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도구가 됩니다. 그러나 강도나 도둑놈의 손에 쥐어지면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흉기로 전락합니다. 칼이 선의 도구가 되느냐 악의 도구가 되느냐를 결정하는 것은 칼 자체가 아니고 칼을 쓰는 사람의 마음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바리세인과 서기관 중 몇이 예수의 제자 중 몇 사람이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는 것을 힐문하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못하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시며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광패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한다.(막7:1-23)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회개하여 마음을 깨끗이 하여야 합니다.
옛날 교회 전도지를 보면 사람 가슴판에 뱀, 돼지, 여우, 개, 늑대 등이 그려져 있고 후에 말씀과 복음이 들어가자 이 동물들이 다 쫓겨나고 그대신 가슴에 예수님이 좌정하는 그림이 들어있는 전도지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있는 개, 돼지, 뱀, 여우, 늑대 등을 내 쫓아야 합니다. 즉 우리 마음을 더럽히는 음욕, 탐심, 시기질투, 교만, 분노와 혈기, 미움, 거짓, 도적질, 간음, 살인 등을 깨끗이 회개하고 비워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을 깨끗이 하여 그냥 비워둘 수는 없습니다. 마태복음 12장 43- 45절과 누가복음 11장 24- 26절에 더러운 귀신이 나가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자 저보다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갔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릇이 그냥 빈 채로 있으면 무엇이든 담기게 됩니다.
잠언4: 23절에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하였습니다. 마음을 지키려면 마음속에 올바른 마음, 좋은 생각으로 채워져야 새사람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 가입니다. 수양이나 교육은 그 사람의 마음에 다소의 영향을 주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져야 올바른 크리스천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마태복음 11장 29절을 모두 찾으시고 읽어 봅시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시지 않고 그 사람의 마음을 살피십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이유가 그 마음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예수님의 마음과 가까웠기 때문입니다.(행13:22, 삼상13:14)

첫째, 예수님의 마음은 온유한 마음입니다.
마태복음 5장 5절에 "마음이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하였습니다.
또 시편37편 11절에도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하였습니다.
온유라는 말은 따스하고 부드러운 것을 의미합니다. 사자와 호랑이에 비하면 양과 토끼는 온유한 동물입니다. 그런데 사자나 호랑이가 땅을 차지하는 거이 아니라 양과 토끼가 땅을 차지합니다. 사자나 호랑이는 지금 멸종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과 토끼는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지체 중에 대조적인 것이 혀와 이빨(치아)입니다. 그런데 혀는 이빨에게 업신여김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저도 이빨로 혀를 깨물어 피가 난적도 있습니다. 이빨이 강한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빨은 자주 손질해야 되고, 다른 것으로 갈아넣고 결국에는 다 뽑히고 맙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까지 혀를 뽑고 다른 것으로 갈아 끼었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세상 떠날 때까지 혀는 간직하게 됩니다.
남자와 여자를 비교해보면 대체로 여자가 온유합니다. 그런데 남자보다 여자의 평균수명이 깁니다. 더 오래삽니다. 온유한 자가 더 강하고 오래갑니다.
여러분 강한 바람과 햇빛이 사람의 모자와 외투를 벗기기 내기했을 때 따뜻한 햇빛이 이겼습니다.
탈무드에 보면 갈대와 올리브 나무가 서로 힘 자랑하며 말다툼하는데 서로 자기가 강하다고 우기며 싸웁니다. 그때 거센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갈대는 바람이 부는 대로 순종하여 바람이 그칠 때까지 탈 없이 넘겼으나 올리브나무는 자기 힘대로 뻗대다가 그만 토막이 꺾어져 버렸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온유한 자가 승리합니다.
예수님 다음으로 온유한 사람이 누구냐 하면 모세입니다. 모세는 자기를 비난하고 대적하던 미리암에게 분노하고 같이 싸우지 않고 오히려 미리암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문둥이가 되었을 때 그를 불쌍히 여겨 기도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민수기 12장 3절에 보면 모세의 온유함이 지상의 다른 이보다 승하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분노는 화평을 깨뜨립니다. 창세기 26장에 17절 이하에 보면 이삭도 성품이 온유하고 겸손했습니다. 이삭은 그랄 목자들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힘들어 판 우물을 두 차례나 양보했습니다. 힘이 없어서 싸우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잠언15장 1절 말씀에 부드럽고 순한 대답 즉 유순한 대답이 분노를 쉬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부드러운 여자가 좋습니다. 교육학에 보면 '하아로우'의 실험이 있습니다. 아기 원숭이에게 젖을 먹이는 데 엄마 인형 하나에게는 철사로 딱딱하게 만들어 젖병을 주고 또 한 인형에는 부드럽고 따뜻한 천으로 만든 엄마 인형에게 젖병을 주었더니 아기 원숭이 모두가 부드러운 엄마 인형에 있는 젖병에 몰려 먹더라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서도 날카롭고 딱딱하고 매정한 사람보다는 부드럽고 온유한 사람에게 친구가 있고 이웃이 있으며 마음의 평안과 쉼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온유한 마음을 품읍시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딤전6:11-1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엡4:2)

둘째, 겸손한 마음입니다.(잠18:12, 롬12:16)
예수님은 참으로 겸손하신 분이십니다. 마구간에서 나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겸손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겸양의 덕을 지니고 겸허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이삭을 통해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누가복음 14장 11절에 '무릇 스스로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스스로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하였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자기를 돌아보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빌립보서 2장 3절 말씀에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하였고, 마가복음 10장 43, 44절에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하였습니다. 또 잠언 11장 2절에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하였습니다.
탈무드에 보면 "교만한 자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치기란 당나귀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교만한 자는 몇 십년 교회를 다녀도 은혜를 못 받습니다. 많은 날 기도해도 응답 받지 못합니다, 겸손해져야 말씀이 들려지고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모세가 애굽에서 모든 학술을 통달했고, 힘도 세고 철두철미한 애국자였으나 내 힘으로 무슨 일을 하겠다고 교만에 빠졌으나 애굽 사람 쳐죽이고 광야로 도망한 후 40년 동안 이드로의 집에서 양치는 목자로 생활할 때 나는 아무 것도 아니구나 하고 교만을 버리고 80세가 되어 무용지물이 되었을 때 겸손해진 모세를 쓰셨습니다.
베드로도 "다른 사람은 다 주를 버려도 나는 안 버린다"하고 호언 장담했는데 계집종 앞에서 닭 울기 전에 3번 부인한 일로 깨닫고 회개하고 겸손해져서 수석 사도가 되어 일하다 순교했습니다.
세례요한도 "나는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요1:27),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3:30)하면서 주 앞에서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시도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회심하였는데 초기에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다"(고전15:9)라고 고백했는데 여러 해 지난 후에 한층 자신을 낮추어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엡3:8)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생애가 끝날 무렵에는 더욱 낮아져서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즉 지극히 작은 사도에서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로, 마지막에는 죄인 중에 괴수라며 자신을 낮춘 사도 바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울 왕도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요 그 중에서도 가장 미약한 자(삼상9:21)라고 하며 겸손하였습니다. 그래서 왕이 되었으나 후에 교만해져 결국 버림받았습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잠29:23)
찬송가 507장 1절만 함께 부릅시다.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라 주님의 마음 본 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셋째, 예수님의 마음은 순종하는 마음입니다.(롬5:19, 고전9:27)
예수님은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복종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를 앞에 놓고 세 번이나 간절히 기도하신 예수님은 결론을 내리십니다.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눅22:42) 그리고 묵묵히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가 아들이시라도 그 복종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웠습니다.(히5:8)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떠나라" 하니까 친척과 고향을 떠났고 모리아 산에서 아들 이삭을 "바치라"하니까 100세에 난 아들을 바치자 순종함으로 축복 받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면 아골 골짜기라도 가야하고, 하나님께서 바치라고 하시면 목숨까지도 드려야 합니다. 이런 순종의 마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요나처럼 불순종하여 니느웨로 가라고 하니까 다시스로 가면 안됩니다. 결국 요나는 바다 속에 던지웁니다.
우리는 십자가 군대의 군인입니다. 총사령관이신 예수님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십자가 군병은 생활에 얽매이지 않습니다.(딤후2:4)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지체는 머리에 백 퍼센트 순종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체입니다. 만약 지체가 머리에 몇 퍼센트(%)라도 순종치 않는다면 장애자가 이거나 지체가 아닙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도 하인들이 순종함으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사무엘상 15장 22절에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하였습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순종)라야 천국에 들어갑니다.(마7:21)
히브리서 13장 17절 말씀을 같이 읽어 봅시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개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찬송가 208장 함께 찬송부릅시다.
"주 예수 내 망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사람되고 내가 늘 바라던 참빛을 찾음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물밀듯 내 맘에 기쁨이 넘침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넷째,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사랑의 마음입니다.(요13:1)
요한 일서 4장 16절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말씀했습니다. 주님은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며(마12:20),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롬5:8)
성경은 사랑의 책이요,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엡5: 1- 2절에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사랑가운데서 행하라 또 요일3:18절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하였습니다.
요한 일서 4장 7- 10절까지 다 같이 읽읍시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 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다섯째, 예수님의 마음은 긍휼과 자비와 용서의 마음입니다.(마5:7, 시145:8-9 )
긍휼히 여기는 마음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인자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민망히 여기고 측은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긍휼과 자비의 반대말은 무자비, 잔인, 무정, 포악, 냉정입니다. 왕건 연속극에 보면 궁예가 처음에는 자비하다가 잔인한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결국 왕좌를 잃고 죽임을 당합니다. 주님은 죄인을 불쌍히 여기사 병든 자를 고쳐주시고 슬픈 자를 위로하시고 소경과 문둥병자를 고쳐주시며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가 죽어 마땅한 죄인이지만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긍휼과 자비의 마음을 본받아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불쌍히 여길 줄 모르는 것은 잘못된 신앙입니다. 중세 천주교 세력이 강해지다 보니 반대파들과 거역하는 자를 마구 잡아 화형시켰고, 영국의 청교도 혁명은 너무 엄격하게 하다보니 자비가 없어 나중에 왕정복고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오래 참으시고 용서하셨습니다. 이 큰 죄를 용서받은 우리가 우리에게 작은 허물이 있는 자들을 용서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물었을 때 주님은 "일흔 번 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32)

여섯째, 예수님의 마음은 오래 참음 즉 인내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그 아픈 고통을 참고 견디어 냈습니다. 우리는 인내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참으로 오래 참음과 인내의 연속적인 삶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귀신의 왕이라고 모욕하고, 유대인들이 침 뱉고, 군중들이 욕하고 로마군병들이 채찍질해도 참으셨습니다.
히브리서 12장 1- 3절을 보세요.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하다한 증인들이 잇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인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우리 마음을 예수님의 마음처럼 (1) 온유한 마음 (2) 겸손한 마음 (3) 죽기까지 순종하는 마음 (4) 사랑의 마음 (5) 긍휼, 자비, 용서의 마음 (6) 오래 참음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끝으로 골로새서 3장 12- 15절 말씀 다 같이 봉독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이제부터 우리들은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기도: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우리가 오늘 그리스도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앞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 온유하고, 겸손하고, 순종하며, 오래 참고, 긍휼과 자비와 용서의 마음 특히 사랑의 마음을 품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괴로움과 슬픔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눈물을 닦아 주고 위로해주시는 주님의 귀한 도구로 쓰임 받도록 동행해 주시고 우리 마음 밭에 성령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매맺게 하옵소서. 그래서 주님 앞에서 잘했다 칭찬 받는 승리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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