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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창 18:22-33, 요일 5: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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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성경본문 
설교본문 : 창 18:22-33, 요일 5:13-21

다니엘 학습법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서울대학을 2000년 2월에 졸업한 김동환 전도사가 쓴 책입니다. 그는 서울대를 그냥 수석이 아니라 특별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기록적인 특별성적으로 성적이 전부 A+였습니다. 이런 엄청난 성적으로 서울대를 졸업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칭찬할 때 그는 담담하게 말하기를 나는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일뿐이라고 진실하게 대답하면 그래도 뭔가 다른게 있겠지요 라고 합니다. 그런 것 없습니다.

단 한가지 우리집에는 큰 원칙이 있는데 기도하지 않고는 밥 먹지 말라 성경 읽지 않고는 공부하지 말라 그것뿐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에도 어머니한테 많이 맞아서 몸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그것을 본 친구들이 묻기를 너 공부도 잘 하는데 왜 맞니? 공부 잘하는 아들을 왜 엄마가 자꾸 때리느냐 너의 엄마 계모지? 어머니에게 맞은 원인은 정한 시간에 기도해야 하는데 기도를 못했기 때문이고 정한 만큼 성경을 읽은 후에 공부해야 하는데 이걸 어겼을때 어머니는 호되게 매질을 했습니다. 그래서 김 전도사는 이러한 것을 신본주의적 학습이라고 생각하고 다니엘 학습법이라고 했습니다.

다니엘 1장 8절에 보면 다니엘이 뜻을 정하였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뜻을 정하였다는 말은 목적을 정하였다는 말씀입니다. 뚜렷한 뜻과 확정된 목적이 있는 공부를 말합니다. 생의 목적이 있고 그리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였고 세속적인 모든 것을 거부했습니다. 왕이 좋은 음식을 먹으라고 했지만 나는 우상의 제물은 안먹는다고 거절하고 모든 세상 유혹을 다 거절하고 세속으로부터 벗어나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의 지혜만 구했습니다. 다니엘처럼 살고 다니엘처럼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고 그렇게 공부하는 것이 다니엘 학습법입니다.

오늘 읽은 요한일서 5장 13절에 보면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함이라고 했습니다. 요한일서를 쓰게 된 동기를 밝히고 있습니다. 요한일서를 기록한 것은 전도의 목적이 아니고 지식을 전해주자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는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데 있습니다.

14절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고 했습니다. 그의 뜻대로라는 말은 하나님의 뜻대로라는 말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이 사실을 확실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하나님이 우리기도를 들으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4장 14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했습니다.

2.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5장 14절에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면 들으신다고 했습니다.

3.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21장 22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기도할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했습니다. 죠지뮬러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우리 기도를 응답하실 능력을 갖고 계시며 우리 기도에 즐겨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예수 믿은지 54년 9개월 동안 믿고 기도한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때에 모두 주셨다고 했습니다.

4. 하나님이 응답하실때까지 계속 기도해야합니다. 어떤 성도가 목사에게 묻기를 만일 내가 믿음으로 어떤일을 위해 한번 기도했다면 다시 그 기도를 해야 합니까? 계속 지속적으로 기도하십시요. 하나님의 자녀들이 범하는 실수는 계속 꾸준히 기도하지 않고 응답이 올 때까지 인내하지 않는 것입니다. 

5. 죄를 고백하고 기도해야합니다. 시편 66편 18절에 내가 내 마음에 죄를 품으면 하나님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15절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구하든지 다 들으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다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기도한 것을 받은 줄로 알고 믿어야 합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했습니다. 전에 서울동신교회에서 목회하셨던 김세진 목사가 만주에서 목회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그 교회에 김집사가 있었는데 잡부일을 하면서 아내와 함께 4남매를 양육하면서 사는데 별명이 기도대장입니다. 어느해 11월 하순 어느날 새벽에 김목사가 예배당에 갔더니 김집사가 강대상 밑에서 큰소리로 기도하기를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성령을 충만히 내려 주옵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50세가 되기 전에 전도인이 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령을 충만히 내려 주옵소서.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는데 기온이 영하 14도인데 이마에는 땀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 광경을 보고 목사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몇일 후 장로님이 찾아와서 목사님 김집사 기도좀 못하게 해 주십시오. 너무 큰소리로 시끄럽게 할 뿐만 아니라 이루어지지도 않을 기도를 하는데 그런 기도 못하게 좀 해 주십시요. 목사가 작은 소리로 기도하도록은 하겠습니다. 그러나 전도인이 되게 해 달라는 기도를 못하게는 못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면 전도인은 될 수 있습니다. 김목사가 이개월 후에 꿈을 꾸었는데 편지가 와서 열어보았더니 정주교회 여전도회에서 남자 전도인을 한 사람 모시기로 결정했는데 40세 이상된 분으로 농촌전도에 열심만 있으면 학식이 있고 없고는 상관없으며 사례비는 매월 15원씩 드리겠으니 목사님이 소개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편지를 읽고 꿈을 깻습니다. 그래서 아침을 먹은 후에 식구들과 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배달부가 편지를 가지고 와서 발신인을 보니까 정주교회에서 온 편지여서 열어보니까 꿈에 본 내용과 똑 같은데 다른 것은 사례비가 25원이었습니다. 김목사가 예배당에 가서 기도하기를 이 시골 교회에 누구를 전도인으로 보내면 되겠습니까?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렸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누구를 보내면 좋을까요? 그때 눈 앞에 확 나타나는 얼굴이 있었습니다. 눈을 뜨니까 사라집니다. 그리고 음성이 들립니다. 누군긴 누구겠느냐 너의 옆에서 밤 낮 눈물과 땀을 흘리면서 기도하는 깁집사가 있지 않느냐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는 당장 김집사 집으로 갔습니다. 김집사님 이제 전도인이 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편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김집사는 아멘 아멘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집사님 식구는 많은데 한가지 염려는 한달에 생활비 25원으로 어떻게 살수있을까가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때 김집사가 말하기를 목사님에게서 그런 말씀이 나올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저는 25원은 고사하고 15원이라도 좋습니다. 그때 목사님은 꿈에서 본 15원이 떠올랐습니다. 3일후에 김집사는 전도인으로 가서 열심히 전도하여 교회를 성장케 했습니다.

영국의 소설가 H.G.웰즈가 쓴 “대주교의 죽음”이라는 단편 소설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한 대주교가 시간을 정하고 하루 3번씩 성당에 들어가 두손을 높이 들고 오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여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하고 교회를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어느날도 기도를 하고 있는데 뜻 밖에 하나님께서 큰소리로 오냐 내가 여기서 듣고 있느니라. 무엇을 원하느냐 대주교는 깜짝 놀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로 나의 기도를 듣고 계셨구나 대주교는 신음하듯이 중얼거리다가 벌렁 나자빠져 죽었습니다. 심장마비가 왔습니다. 하나님 나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요. 들어주십시요하고 평생토록 기도했는데 정작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무엇을 주기를 원하느냐고 하시니까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것을 확실히 믿으십니까?

오늘 읽은 구약의 말씀 창세기 18장 22절에서 33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 생생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매우 하나님 앞에 두려워하면서 기도하는데 6번을 번복하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티끌과 같은 나라도 감히 주께 고하나이다. 이번 한번만 구하나이다. 계속 두렵고 떨리는 중에서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그 경건한 기도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성을 멸하시기로 이미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작정하신 것을 놓고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려고 할때 이렇게 아브라함은 두려워하는 가운데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을 찾고 계십니다. 의인열명만 있으면 이미 멸하기로 결정한 소돔 고모라이지만 그 의인 열명을 인하여 이성을 사하리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13장을 보면 아브라함과 조카 롯이 헤어질때 높은곳에 올라가서 아브라함이 롯에게 말하기를 네가 왼쪽을 선택하면 나는 오른쪽 네가 오른쪽을 선택하면 나는 왼쪽으로 가겠다. 롯에게 선택권을 주었을때 롯이 사방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땅 요단 온 들 즉 소돔과 고모라를 택했습니다. 그 곳은 온 땅에 물이 넉넉하여 하나님의 동산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땅은 아름답고 풍요로운 땅 넉넉한 땅 평화의 땅 번영의 땅이었는데 롯이 그 땅을 선택하여 차지했습니다. 물질이 풍부했고 전쟁도 없었고 모두가 자유로웠고 넉넉함을 즐겼습니다.

문제는 사람입니다. 사람에게 죄가 있었습니다.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는 사람에게 3가지 강한 유혹이 있어서 사람은 이것을 물리치지 못하고 죄를 짓고 산다고 개탄했습니다. 하나는 거친 육체의 욕망입니다. 불같은 육체의 욕망이 사람의 양심을 흐리게 합니다. 끝없는 욕심과 욕망을 물리치지 못해서 사람들은 훤히 망하는줄 알면서도 죄를 짓고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저 잘났다고 하는 교만입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정신적인 악인 교만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말 안하고 지내는 것 같아도 모두의 마음속에 엄청난 교만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불손한 이기심입니다. 시카고대학교수 브라운박사가 말하기를 사람의 문제 가운데 가장 큰 문제가 가정문제인데 가정이 어려운 것은 이기주의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죄로 인하여 멸하기로 작정된 소돔 고모라를 위해 아브라함이 기도할 때 하나님 다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의인 열 사람만 있으면 용서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의인 열 사람이 없어서 그 성은 멸함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1급 시각장애인 최민석 학생이 서울대 법대에 합격했습니다. 이 학생의 서울대 합격은 가족들의 신앙과 기도와 끈질긴 노력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이 학생의 어머니 박동희 집사는 말하기를 수능시험일이 다가올수록 가족 모두 심적 부담이 점점 커져갔습니다. 하지만 기도를 통해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을 떨쳐냈습니다. 기도가 아니었으면 합격도 없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학생이 학교에 갔다 오면 아버지는 책을 날마다 읽어 주었고 학생은 그것을 경청했고 어머니는 계속 기도했습니다. 그 가정이 속해 있는 구역식구들도 기도했고 시각장애우 교구 성도들도 기도하였고 많은 사람이 기도했습니다. 기도합시다. 자신을 위해 기도합시다. 자녀를 위해 기도합시다. 구역 식구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기도합시다.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이번에 우리교회에서도 서울대 법대에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께서 참으로 기도를 많이 하셨습니다.

10절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나니 이에 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고 했습니다. 새번역성경에 누구든지 자기 형제가 죽을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면 하나님께 구하시오 그리하면 죽을죄까지는 짓지 않은 그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죽을죄도 있습니다. 이 죄에 대하여 구하라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라고 했습니다.

죄 중에는 사망에 이르는 죄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할 것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사망에 이르는 죄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는 죄의 가볍고 무거운 것을 구별하는 말이 아닙니다. 모든 불의가 죄요 죄의 대가는 사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으로 말미아마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죄의 크고 작음에 따라 용서하고 안하고 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고 예수님을 거역하는 사람은 죄 용서의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 사람은 죽음에 이르는 죄 속에 머물러 있습니다. 사망에 이르는 죄는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고 예수님을 거역하는 죄를 말합니다.

17절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다고 했습니다. 요한일서 3장 4절에는 죄는 불법이라고 했습니다. 비록 불의를 행한 죄인이라도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안에 살면 하나님의 은혜로 영생을 얻고 사망에 이르지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범한 이웃들이 영생을 얻도록 기도하고 전도해야합니다.

아일랜드의 선교사 성패트릭은 원래 영국사람인데 16세때에 전쟁 포로로 아일랜드에 잡혀가서 양치는 노동을 6년 동안 했는데 6년 동안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어떤 날은 100번 기도할때도 있었습니다. 하루는 기도하는 중에 해안으로 급히 나가라는 소리가 들려 오는 것 같아 해안으로 나가 보았더니 배 한척이 막 떠날려고 했습니다. 패트릭은 그 배를 타고 프랑스로 갔다가 영국 고향에 기적적으로 왔습니다. 패트릭은 집에 온 후에도 아일랜드를 위해 계속 기도하던 중 드디어 선교사가 되어 아일랜드에 가서 선교했습니다. 열심히 선교하여 수백개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하나님은 패트릭의 기도를 들으시고 다 응답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합시다.

18절 “하나님께로 난 사람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사람이 저를 만지지도 못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로 난자는 하나님의 자녀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범죄하지 않는 것을 안다고 했습니다. 범죄치 않는다는 말은 사망에 이르는 죄를 범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지키시기 때문에 아무도 해할 수가 없습니다.

21절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하라고 했습니다. 경고와 부락의 말씀입니다. 우상에 대한 경고입니다. 우상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하나님의 자리에 놓고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36년간 통치할 때 교회를 없이하려고 신사참배, 동방요배, 정오묵도 등 3가지를 강요했습니다. 이런 우상숭배에 대하여 손양원목사를 비롯하여 여러 목사들이 순교하거나 여러해동안 감옥에 들어가 고생하면서 극구 반대했습니다.

손양원목사가 신사참배를 반대하여 구속된 다음에 광주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을때의 일입니다. 판사가 묻기를 그 동안 1년 이상 고생 했으니 집에도 가고 싶을것이고, 부모나 처자도 보고 싶고, 그 동안 깨달은 점도 있을것이니 신사참배 반대하던 고집을 버리고 돌이키는 것이 어떤가라고 물었습니다. 손목사가 대답하기를 저는 돌이킬 생각이 절대로 없습니다. 오히려 내 신앙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판사가 그렇게까지 반대할 이유가 무엇인가? 반대하는 이유는 3가지입니다. 첫째 우상숭배는 하나님이 금하신 계명이니 할 수 없습니다. 한 나라의 황제의 명령도 거역할 수가 없는데 천하만국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길수는 없습니다. 둘째 우상에게 절하는 사람은 구원을 얻지 못함으로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구원을 얻기 위해 믿습니다. 그런데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은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할 수 없습니다. 셋째 국민된 의무로 할 수 없습니다. 이 말을 하자 판사가 깜짝 놀라면서 국민의 의무로 못하겠다니 그게 무슨 말이냐 국민된 의무로 해야지 발을 구르면서 화를 냈습니다. 손목사는 국민된 의무로 못하겠다는 말은 내가 믿는 성경과 그리스도교 역사와 세계 역사를 보면 우상을 숭배하고 망하지 않은 나라가 없고 예수 잘 믿고 복 받지 않은 나라가 없습니다. 국민된 자가 우상에게 절하므로 나라가 망할줄 알면서 신사에게 절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러므로 국민된 의무로 못하겠습니다. 진실로 옳은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판사는 그럴듯한 구실을 부치지 말라고 소리쳤습니다. 그 후에 다시 1년 6개월을 언도하였고 또 형기가 연기되어 6년 동안을 옥중에서 고생했습니다. 손목사의 말대로 우상을 숭배한 일본은 1945년에 망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지금 각종 우상이 많이 있고 예수님을 믿는 성도의 가정에도 우상이 있고 우상에서 떠나지 못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우상을 멀리하라고 했습니다.

어떤 목사가 강원도 어느 교회에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해서 갔습니다. 부흥회를 인도할 교회에 도착하여 예배당에 들어가 기도하는데 환상이 보입니다. 교회 장로, 집사, 권사 모두다 잠을 자고 있는데 초등학교 다니는 교회학교 학생 한 사람만 열심히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가 말하기를 저 아이만 기도를 안하면 이교회가 내것인데 하드랍니다. 부흥회 첫 시간에 그 이야기를 했더니 온 교회 성도들이 회개하고 은혜를 충만히 받게 되었고 그 후에 깨어 기도하는 교회가 되었고 교회는 계속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우리 모두 이 사실을 확실히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열심히 간절하게 힘쓰고 애써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여 응답을 맏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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