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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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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
본 문 :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몇 일전 안산을 가면서 고속전철 기차가 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구 반월에서 안산으로 가는 수인 산업도로 위로 고속전철 고가도로가 있습니다. 그 위로 시운전을 하는 듯한 고속전철 기차를 보았습니다. 일반 기차 같으면 한참 동안 볼 수 있을 거리인데, 눈 깜작할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같이 동승하고 있던 분들에게‘저기 고속전철 기차가 지나갑니다.’라고 말했을 때‘어디? 어디?’하는 사이에 벌써 지나고 보이지 않았습니다. 고속 전철이 개통되면 이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길은 사회발전의 동맥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오늘날까지 후진성을 면하지 못하는 원인 중 한 가지는 중국인들은 길을 만드는 대신 성벽을 많이 쌓은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을 쌓는 그 에너지를 길을 만드는데 활용했더라면 중국의 발전을 크게 앞당겼을 것이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미국이 빨리 발전한 것은 거미줄처럼 얽힌 고속도로와 철로를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이처럼 빨리 발전하게 된 원인도 고속도로를 만들었기 때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구하나 동조하지 않고 모두가 반대하는 고속도를 박정희 대통령의 한 사람의 의지와 결단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입니다. 지금에 와서 누가 이것을 잘못된 결정이라 하겠습니까? 이것은 지도자의 선견지명이었습니다. 모든 문화와 문명의 발전은 길을 통해 이룩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류의 문명은 창조적 사고력을 지닌 소수의 무리에 의해서 점진적으로 발전해 왔다.”라는 말을 실감나게 합니다.

오늘 봉독한 성경에 예수님께서“나는 곧 길이라”하셨습니다. 앞서간 많은 성인들이 길을 찾아 헤맸습니다. 공자는 말하기를 “아침에 길을 찾을 수 있다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라고 했습니다. 석가는 길을 찾기 위해 집을 나와 10년을 방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라”하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곧 길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길이십니까?


1.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의 길입니다.

성경에 말씀하시기를“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 9:27)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인간의 생명이 이 땅에서 살다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 후에는 그가 살아온 삶에 대한 심판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심판의 결과에 따라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형벌 즉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지옥의 상황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마가복음 9:48-49)하셨습니다. 또한 말씀하시기를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 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 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요한계시록 21:8)하셨습니다.

몇 년 전 미얀마에 파울루(Athet Pyan Shinthaw Paulu)라는 불교 승려에 게 있었던 일이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가 황 열병과 말라리아 병에 걸려 죽었다가 시신을 화장하기 직전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는 깨어나서 그동안 천국과 지옥을 보고 온 사실을 간증하며 전도했습니다. 그가 관에 있는 동안 환상을 보았는데, 강한 폭풍이 불어오더니 모든 나무가 다 쓰러진 뒤에 강 건너편을 바라보니까 무시무시한 지옥불이 보이더라고 했습니다. 그 지옥에 가까이 가서 보니까 지옥의 사자가 있는데 얼굴이 사자 같고, 발은 뱀 같고, 머리에는 뿔이 있더라고 했습니다. 이름이 뭐냐고 물으니까, “나는 지옥의 왕. 파괴자다.”라고 하더니 지옥을 보라고 해서 들어다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미얀마에서 가장 존경받던 사얀다우 승려가 얼마 전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지옥에 와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 훌륭한 분이 왜 이 끔찍한 지옥 불에 들어왔느냐고 물으니까, “그는 좋은 선생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왔다.”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또 한 곳에 보니까 긴 머리칼이 덮인 분이 머리를 왼손으로 감싸고 번민하며 고통당하는 것을 보고 누구냐고 하니까. “네가 숭배하던 가우타마(부처)다 ”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부처님은 훌륭한 윤리와 도덕의 사람인데 왜 지옥에서 고통을 받는가?”라고 했더니,“얼마나 착한가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그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온 것이다.”라고 하더라고 했습니다. 또 한 곳을 보니까 그 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이며 혁명가인 아웅산 장군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죽였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 많은 사람을 보다가 갈래길이 나왔는데 한쪽은 지옥으로 가는 크고 넓은 길이고, 다른 한 쪽은 좁고 험한 길인데 빛이 환하게 비취었습니다. 그 쪽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베드로라는 사람이 일러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평소에 예수님의 제자를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 베드로가 말하기를“저 천국에는 앞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면서 지상의 명령을 다 행한 후에 가게 된다.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가고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그리고“네가 지금까지 본 것을 세상에 나가 전하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 후 그는 불교 나라에서 기독교를 전하다가 많은 핍박을 받고 감옥에 들어갔는데 지금은 그의 생사를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반면 천국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 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 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세 째는 옥수요 네 째는 녹 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정이라 그 열 두 문은 열 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요한계시록 21:18-27)하셨습니다.

또한 말씀하시기를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요한계시록 22:1-5) 하셨습니다.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을 받아 천국에서 영생을 얻을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입니다. 달나라를 가려면 우주선을 타는 길밖에 없듯, 하늘나라에 가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은 하늘나라에서 오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우리들을 하늘나라로 인도하시고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나라로 올라가셨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그를 믿는 사람들을 하늘나라로 인도하시는 유일한 길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성경 말씀에“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라고 하셨습니다. 기독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종교입니다. 무능한 사람을 유능한 사람으로, 우둔한 사람을 지혜로운 사람으로, 약한 사람을 강한 사람으로, 쓸모없는 사람을 없으면 안 될 꼭 필요한 사람으로 변화시킵니다.

평양에 악명 높은 깡패 두목 김익두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장날에 시장 가는 사람들은 산 고개를 넘으면서, 오늘 부디 김익두를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서낭당에서 빌고 갈 정도였습니다. 이 사람이 어느 날 외국 선교사의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변하여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훗날 목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했습니다. 그 목사님이 어느 날 한 교회에 부흥회를 인도하고자 산 고개를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더워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웃옷을 벗고 나무 그늘에서 편안히 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술이 건아 하게 취한 한 사람이 비틀거리면서 올라왔습니다. 그 사람이 김익두 목사님께 오더니 시비를 거는 것이었습니다.“왜 당신이 내 앞서 여기 먼저 올라 왔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어의가 없어 말대답을 하지 않자, 이 술 취한 사람은 김익두 목사님을 이유 없이 때리는 것이었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은 아무 말 없이 맞고 있었습니다. 힘이 없어서 맞는 거야 어쩔 수 없겠지만 천하의 주먹 김익두가 이처럼 말없이 맞을 때 그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한참을 때리더니, 이 사람이 때리던 것을 멈추었습니다. 그 때 목사님이 묻기를 “형님 다 때렸소?”그랬더니, 이 사람이“다 때렸다 왜?”하고는 또 때리려고 달려들었습니다. 그 때 김익두 목사님이 그 사람에게 말하기를 “예수는 내가 믿고 복은 자네가 받았네. 내가 김익두라는 사람이요.”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이 사람이 김익두라는 말을 듣자 안색이 변하며 벌벌 떠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김익두 목사님이 하는 말이, “내가 예수 믿기 전이라면 당신 오늘 장례식 날이요, 내가 예수 믿은 덕에 당신이 오늘 살아남은 줄을 아시오.”라고 했습니다. 이때 이 사람이 머리를 땅에다 대고 “형님, 저 어찌하면 되겠습니까?”“무얼 어떻게 해, 따라와.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부흥회를 인도하는 교회에 데리고 가서 자리에 앉혔습니다. 이 사람이 훗날 예수 믿고 훌륭한 장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깡패도, 술주정뱅이도 고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는 행복의 길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도 가는 곳곳마다 길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곳곳을 잇는 고속도로가 거미줄처럼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잘 닦여진 길을 따라 여행하면 얼마나 즐겁습니까? 그러나 여행을 통해 얻어지는 즐거움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순간적인 것뿐입니다. 참된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먹고 마시며 즐기는 것일까요? 거기에는 행복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나라 지혜의 왕으로 널리 알려진 솔로몬 왕이 행복을 찾아 세상의 연락을 추구했습니다. 세상 것에서 행복을 찾았던 솔로몬은 말하기를 “내 마음이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종신토록 생활함에 어떤 것이 쾌락인지 알까 하여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지으며 포도원을 심으며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주기 위하여 못을 팠으며 노비는 사기도 하였고 집에서 나게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도 소와 양떼의 소유를 많게 하였으며 은금과 왕들의 보배와 여러 도의 보배를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와 인생들의 기뻐하는 처와 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전도서 2:3-8,11)하였습니다. 술도, 재산도, 은금보화도, 남여의 즐거움도 그를 행복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모두가 바람을 잡으려는 헛된 수고였다.”는 것이었습니다.

행복을 찾아 세상의 원하는 것은 모두 다 누려 보았던 솔로몬 왕은“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도서 1:2)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멀리한 상태에서, 세상의 그 어떠한 것을 소유하고 누려도 그것은 행복과 거리가 먼 헛된 수고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다시 행복을 찾은 후 그는 말하기를“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도서 12:13)라고 했습니다.

행복이란, 헬라어로“유다이모니아”라고 합니다.“다이모니아”란“하나님”이란 말이며,“유”란 “같이”라는 말로“하나님과 같이”란 말입니다. 즉 하나님과 같이 있을 때만 행복하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멀리한 자리에서 세상의 그 어떤 것을 채워도 참된 행복은 누릴 수 없습니다.

베트남 전쟁 때 미군이 트램방 마을에 네이팜탄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마을은 순식간에 불바다로 변했습니다. 그때 불길 속에서 겁에 질린 한 소녀가 울부짖으며 알몸으로 도망쳐 나왔습니다. 그 소녀는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AP통신의 닉 우트 기자는 “네이팜탄 소녀”의 비참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전쟁의 참화를 생생하게 보여준 이 사진은 닉 우트 기자에게 “퓰리쳐상”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킴푹”입니다. 그녀는 현재 평화를 호소하는 유엔의 명예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킴푹”은 말하기를“나를 전쟁의 상징으로 기억하지 말아주세요. 한때는 열 일 곱 번이나 수술을 받으며 사람들을 증오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고통스러운 사람은 내 자신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나는 모든 사람을 용서했습니다. 그때부터 “행복”과 “사랑”이 보였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을 행복으로 인도하는 길이십니다.


4. 예수 그리스도는 풍요로운 삶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섬기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예수 그리스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고자 원하십니다.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신명기 28:1-6)하셨습니다.

오늘날 인류의 역사가 이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정성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가 후진국이 되거나 가난한 나라가 없습니다. 선진국은 모두 기독교 국가입니다. 하나님을 섬긴 후 복을 받아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땅과 기후조건의 호불호를 막론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나라는 하나같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름진 땅 북미나, 동토의 땅 덴마크나 스웨덴 등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나라는 모두가 국민소득 3만 불이 넘는 부요한 나라가 되어 있습니다.

공산주의 국가들의 몰락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교회당을 불사른 공산주의 국가 가운데 망하지 않은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1917년 레린은 혁명을 일으켜 1000년 동안 열렸던 교회의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공산당 당사와 노동자 숙소, 심지어 스케이트장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때 미국은 20만개의 교회를 가지고 세계 선교에 힘썼습니다. 소련은 자기들의 나라가 붕괴된 원인을 각 분야 전문가 100명에게 3년 동안 연구하여 발표하게 했습니다. 총 한방 쏘지 않고, 내란도 없었는데 왜 망했습니까? 그것은 본인들 뿐 만아니라 모두가 궁금한 일입니다. 연구결과 첫째는 내부분제이고, 둘째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한 소련의 공산당 지도자는“교회 문을 닫으니 모든 문이 닫혔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불교국가 가운데 선진국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한 나라도 없습니다. 이슬람 국가 가운데 선진국이 있습니까? 단 한 나라도 없습니다. 선진국은 모두가 기독교 국가들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를 비추는 하늘의 태양 빛은 백 년 전에도 있었고, 이백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백여 년 전 이전을 가리켜 암흑시대라고 합니다. 그 말이 무슨 말입니까? 저는 백 년 전에 살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한국이 어떠했는지 모릅니다. 당시 계셨던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그 분들이 그 사회를 어떻게 묘사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와서 40년간 수고하신 아치볼드 캄벨이라는 분이 글을 쓴 것이 있습니다. 그분이 서울 장안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사람들이 여자를 천대하여 자기의 딸을 팔아먹고, 아내를 천대하여 거리에서 머리채를 끌고 다니고, 아내는 매를 맞고, 의사는 먹고 살기 위한 상술로 환자를 대하고 있으며, 문둥이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소경과 거지들이 거리에 우글대는 서울 장안이다.”

우리나라에 개화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러한 암흑이 물러가고 새로운 서양의 문물이 들어오는 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때가 언제입니까?“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하신 생명의 복음 즉 기독교가 선교사들에 의해 이 땅에 들어오기 시작한 때를 가리킵니다. 그로부터 학교가 세워지고, 문맹퇴치 운동이 일어났으며, 병원이 세워졌습니다. 이로 인해 오늘처럼 발전된 대한민국, 세계속의 한국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로부터 내려오신 우리들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를 믿고 섬기는 자들을 하늘나라로 인도하는 길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를 믿는 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길입니다. 무능한 사람을 유능한 사람으로, 우둔한 사람을 지혜로운 사람으로, 쓸모없는 사람을 꼭 필요한 사람으로 변화시키시는 능력의 길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를 섬기는 자들로 하여금 행복의 자리로 인도하시는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를 받들어 섬기는 사람들을 풍요로운 곳으로 인도하시는 길이십니다. 이토록 존귀하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 들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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