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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참아 기다리라 / 약 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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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참아 기다리라
성경본문 야고보서 5장 7~11절


참아 기다리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야고보서 5장 7~11절) 
<목회기도>
 
생명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죄 씻음 받은 행복을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찬양한 찬양대원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에게 생명 주신 행복한 날임에 감사합니다.
죄 씻음 받은 기쁨속에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늘을 허락하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라고 또 한번 기회를 주신 것임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 하나님께 예배드립니다.
예배의 승리자가 되게 하심 감사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받으신 아벨의 예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예배이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치료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일으키시옵소서.
부족한 종의 목소리에 기름 부으셔서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는 능력의 소리를 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군대에, 객지에, 외국에 나가 있는 성도들, 병상의 환자들…
저들에게도 평안의 날, 기쁨의 날, 감사의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오늘,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돌보시는 은총의 날개 아래서…
평안하고 좋은 날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평안한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강단에서 여러분의 눈을 마주치면
가슴이 철렁하고 설교할 마음을 상하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에서 제일 못생긴 링컨 대통령이 말했지요.
40넘은 사람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교회 오래 다닌 분들, 직분 받아 일하는 분들 중에…
특별히 권사님, 장로님들은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권사, 장로 직분을 가진 분들은 낙심자를 권면하고, 기도해 주고, 위로해 주고
본이 되어 일해야 하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얼굴에 평안이 없어, 남들 신경 쓰게 하는 표정으로 예배드리고,
봉사하는 자리에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내 얼굴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쳐질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아야 합니다.
얼굴 표정에 신경쓰시고 태도를 바꾸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 살다 보면 힘든 일, 마음 상하는 일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진 자 누군가"…
누구에게나 근심, 걱정 무거운 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 ~ 하나님께 맡기시고
세상이 줄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으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길이 참으라
 
참는 것 잘 하십니까? 인내심이 강하십니까?
인내, 참는 것은 믿음을 가진 사람이 보여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좋은 일에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모든 일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참는 것, 인내가 필요합니다.
 
사랑을 가르친 고린도전서 13장 4~7절에 보면
첫 마디가 "사랑은 오래 참고~"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입니다.
사랑도 참고 견디는 것으로 유지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비롯한 세상살이 모두가
참는 것, 인내 없이는 감당키 어려운 고난의 연속입니다.
학생들, 배우는 것도 어렵습니다.
가끔 부모님들 가운데 "밥 먹고 학교만 다니면 되는데 왜 못하느냐"고 하지만
배우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돈버는 것도 어렵고…,  자녀를 기르고, 가정을 지키는 것도 어렵습니다.
이 세상 사는 것이 그 어떤 것도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신앙생활은 참는 것 없이, 인내 없이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빌3:12) 했습니다.
자신도 여전히 참고 견디며 달려가야 하는 사람임을 증거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① 길이 참으라 (7절)
② 길이 참아 (7절)
③ 길이 참고 (8절)
④ 오래 참음 (10절)
⑤ 인내하는 (11절)
⑥ 인내를 (11절)
참는다는 뜻의 표현이 6번이나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길이 참으라"는 표현이 3번이나 됩니다.
길이 참으라는 것은 끝까지 참으라는 뜻입니다.
조금 참다가 포기하는 것은 길이 참는 것, 온전한 인내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하늘로 올리워 가신 후에
사도들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선포했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생각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소망으로… 열심히 신앙생활 했습니다.
그런데 금방 다시 오실 줄 알았던 예수님이… 오시지 않고
힘든 삶에 지치고 믿음을 지키기가 어려워지니까
믿음이 식어지고 신앙이 흔들리는 성도들이 생겨났습니다(9절).
그러니까 야고보가 7절에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까지)
길이 참으라" 고 권고하였습니다.
 
 
길이 참아… 기다리나니
 
본문 말씀(약5:7~11)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인내해야 하는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어야 할 3가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7절)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느긋하게, 여유 있게… 기다려야 하는데…
초대교회 성도들도 성미가 매우 급했던 모양입니다.
기다리지 못하고 참지 못했기에 야고보는 농부의 비유를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지역의 땅은 사막이라
비가 내려야 딱딱한 땅이 부드럽게 되고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농부가 수고해도 비가 오지 않으면 씨를 뿌릴 수도 없고
뿌려진 씨가 자라 열매 맺지 못합니다.
 
이스라엘 주변 지역은 일년에 두 차례 정도 비 오는 시기가 있는데
10월 말~11월초까지 오는 가을비(이른 비),
그리고 4월과 5월 사이에 오는 봄비(늦은 비)가 옵니다.
그래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는 것이 농부의 인내입니다.
 
신앙생활하는 우리가 열심히 노력한다 해도
열매를 맺는 것은 비를 내려 주셔서 싹이 나고 자라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아는 것,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참된 인내입니다.
 
 
마음을 굳게 하라
 
기다리는 사람들, 인내하는 사람들이 기억해야 할
두 번 째는
●● "마음을 굳게 하라"(Make your hearts strong) (8절) 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려면…, 흔들리지 않으려면…
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말씀 위에 서서 살아야 합니다(시1:1~3).
그리고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히12:2) 님만
바라보며 신앙생활 해야 합니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교회에 사람 보고 옵니까? 사람 보고 신앙생활 합니까?
그렇지 않다는 말씀을 수 없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사람 때문에 상처 받아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의 터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바라보아야 할 분은 예수님 한 분 뿐입니다.
그런데도 사람 때문에 상처 받습니다.
목사와 의견이 맞지 않는다든지, 교인끼리 사이가 나빠졌다든지… 하는 이유로
교회에 안 나오는 예가 간혹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분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영생이니, 구원이니, 소망이니 하는 것은 모두 어디에 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의 말씀 보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말입니까?
여러분이 가고자 하는 그 천국에
여러분이 만나기 싫은 사람도 가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요?
 
어떤 새댁에게
"예수 믿으면 구원 받고, 천국에 갑니다"라고 전도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새댁이 "우리 시어머니도 천국에 가시냐"고 묻더랍니다.
"예수 믿으시니까 천국에 가실 것"이라고 했더니
"그러면 난 안믿겠다. 지금 여기서도 같이 사는 것이 힘든데
천국에서까지 같이 살고 싶지 않다"고 하더랍니다.
 
여러분, 천국에 가는 것이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구원 받은 기쁨 때문에 주일에 모여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사람 때문에 예배 드립니까?
오늘 교회에 오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친구 때문에 오셨습니까?
여러분이 가고자 하는 그 천국에 어떤 사람들이 가기를 원하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말씀의 터 위에 서서 주님을 바라보아야 하는데…
사람 때문에 말씀도 저 버리고 주님도 저 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 위에 서서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서로 원망하지 말라
 
기다리는 사람들, 인내하는 사람들이 기억해야 할
세 번 째는
●●●  "서로 원망하지 말라" (9절) 입니다.
  "Don't complain against one another."  - The Simple English Bible -
  "Don't grumble against each other, ~"  - NIV -
성경 주석가 매튜 헨리(Matthew Henry)는
  "서로 대적하여 으르렁거리지 말라"고 해석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참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상처로 낙심하고… 분내고… 원망하며 견딥니다.
그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인내가 아닙니다.
원망은 바른 믿음을 갖지 못하고
분노와 적대감을 품은 사람 입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참아 기다리지 못하고, 믿고 순종하지 못하는 사람,
자기 기준과 판단만이 절대라고 생각하는 어리석고 교만한 사람들이
쉽게 분노합니다. 쉽게 책망합니다. 쉽게 원망합니다.
쉽게 원망하고 분노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 문둥병에 걸린 나아만이 치료 받기 위해, 낫고자 원해서…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 앞에 섰습니다.(왕하 5:8~12)
그런데 엘리사가 나와서 보지 않는다는 이유로 분노했습니다.
나아만이 분노함으로 병을 치료 받을 수 있는 응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치료 받지 못할 뻔 했습니다.
 
- 출애굽 했던 이스라엘 백성 중 불평하고 원망하다
광야에서 죽었던 사람들을 보세요.(민14:2, 26~37, 고전10:10)
이집트를 탈출해 나왔던 사람들 가운데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이집트를 탈출한 사람들의 후손들만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욥의 인내를 배워야 합니다.
 
분노, 원망은 좋은 결과를 얻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본문(10절) 말씀대로
선지자들의 오래 참음을 본받아 인내해야 합니다.
 
본문(11절)에는 [욥의 인내]를 배우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욥은 하루아침에 자녀와 재산과 건강을 잃고
생명만을 부지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를 위로하러 찾아온 친구들까지도 그의 마음을 괴롭게 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그 고통 속에서도 결코 소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끈질기게 하나님 만나 뵙기를 간청했습니다.
하나님은 결국 욥을 만나 주셨고, 갑절의 복을 주셨습니다.(참조, 욥42:12~17)
여러분, 욥에게서 이러한 끈질긴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참된 신앙의 승리는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결국 자기가 싸워 이기는 것입니다.
 
미국 뉴욕에서 마라톤 대회가 있었습니다.
가정 주부이며 한 아이의 엄마가 마라톤 코스를
등수나 기록 같은 것과는 상관없이 끝까지 달렸습니다.
다음날 ABC 방송은 그 여성의 인터뷰 특집을 보도했습니다.
그녀는 기자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It was a day of my own victory."
    "나 자신의 승리의 날이었습니다."
 
이긴다는 것은 꼭 남과 비교해서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닙니다.
뉴욕 마라톤에 참가한 아주머니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입니다.
그녀는 달리는 고통과 목마름을 참고
중단하고 싶은 유혹을 끝까지 이겨냈습니다.
경쟁심을 이겨내고 늦게 뛰는 것을 본 아이들의 조롱을 견디었습니다.
자기의 결심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위대한 승리입니다.
 
 
마라톤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인생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신앙 마라톤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어떻게 시작했느냐가 중요하지 않고 어떻게 끝냈느냐가 중요합니다.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 인생을 시작했는지도 문제가 안됩니다.
얼마나 고생스럽게 공부하고 살아왔는지도 문제가 안됩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좋은 일을 했는지…
지은 죄와 저지른 잘못과 무엇인지가 그 사람의 결론이 아닙니다.
다만 삶을 어떻게 끝낼 것이냐가 문제입니다.
 
지난날을 회개하고, 믿음 안에서…  소망의 인내를 가지고
최후의 순간까지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는 그 사람에게
생명의 면류관, 영원한 승리자의 이름이 주어지는 것입니다.(계2:10)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마라톤 신앙,
다시 말해 장기적 신앙(Faith for the long term)입니다.
예수님은 환란의 때를 사는 사람들에게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10:22)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인기도 하향길에 들어선 때가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6장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예수 곁을 떠났다고 했습니다(요6:66).
예수님을 따르는 신앙의 길에서 도중하차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안 떠나고 꾸준히 예수를 따르고 있는 열 두 명의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도 가려느냐?"
이때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요6:68)
영원한 소망이신 예수님이 있기 때문에
신앙의 발걸음을, 예수님 따르는 것을 포기할 수 없다는 대답이었습니다.
 
살다보면 어떤 상황이나 사람에 대하여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참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내심이 없이는 대인관계에서 성공하지 못합니다.
인내심이 없으면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할 수도 없게 됩니다.
그런데 보통 예수 믿는 사람들은 대부분 조급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서두르는 분이 아니심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성장한 청년으로 오시지 아니하시고
어린 아이로 오셔서 30년 동안 자라나셨습니다.
서두르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뜻을 믿고 참으며 기다릴 때,
믿고 순종함으로 나아갈 때…
결국은 하나님의 베푸시는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롬8:28).
 
여러분,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맡긴 삶, 하나님께 의존된 인생의 길은
하나님이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잠언 16장 9절에 보면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16:9)  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는 딱딱한 흙과 돌이 있습니다.
우리의 소망의 싹이 움트지 못하게 가로막는 가시가 우리들 주변에 많습니다.
우리의 사랑의 열매를 맺지 못하게 방해하는 폭풍우와
흑암이 있어도 끝까지 견뎌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믿음을 지키기 위해 참고… 견뎌야 합니다.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니 이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가족을 사랑하십니까?
        가정을 지키기 위해, 사랑을 지키기 위해 참고… 견뎌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시니 이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사랑하십니까?
        멋진 삶을 위해 참고… 견뎌야 합니다. 하나님이 붙드십니다.
        애정이 있다면, 사랑한다면 참고… 견디는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군에 간 제 큰 아들에게 전화가 오면
        제가 해 주는 세 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널 위해 기도하마", 그리고 "너 자신을 위해서, 아버지를 위해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잘 참아라", "잘 견뎌야 한다"라는 말입니다.
 
신앙생활 하는 우리가 이 세상의 삶을 살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기 위하여 참을 수밖에 없습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가 결국 승리하는 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까지,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여러분, 믿음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하신 믿음 안에서, 하나님이 보여 주신 소망안에서… 승리하세요.
사랑으로 참고 견디며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승리하세요" 
자신에게 승리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 삶에 승리해야 합니다.
이 세상은 더럽고 추한 것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을 무너뜨리려 하고 깨려는 것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의 신앙을 흔드는 것도 많습니다. 그러나 승리해야 합니다.
믿음을 지키는데도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견디어 하나님 앞에 갈 때
"참으로 잘 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 받는 자리에
저도 여러분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가장 살기 힘든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붙들어 주시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붙들어 주심을 믿으십니까?
 
손 들고 함께 찬양합시다.
♬ 주님여 이손을
  1.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몸을
  폭풍우 흑암 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 인도 하소서
  2.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
  주님여 날 도와 주소서
  외치는 이소리 지금 곧 들으사
  손잡고 날 인도 하소서.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성도들의 들려진 손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들의 손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힘이 들고 어려운 세상살이지만 참고 견디게 하여 주시옵소서.
길이 참고 믿음의 승리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정 삶에 승리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 삶에 승리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연약한 저들의 손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연약한 저들의 손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승리자가 되게 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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