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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렇게 성장하십시오 / 벧전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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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2:1-10
이렇게 성장하십시오

해마다 2월이 되면 졸업식이 많습니다.
저의 집에도 3명의 딸중에서 맏이가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합니다. 6년전 초등학교를 입학할때가 어제같은데 벌써 졸업을 한다고 하니까 세월이 참 빠르다 하는 생각과 함께 한편으로는 대견합니다. 요즘은 엄마가 입는 옷도 입고 신발도 신고 합니다. 제법 어른스러운 말도 합니다. 얼마나 성장했는지 하루하루가 다릅니다.

가정에서 자녀들을 양육하는 부모가 가장 기쁠때,가장 보람이 있을때가 언제입니까? 바로 잘 성장하여 줄때입니다. 비록 부모로서 고생이 되어도 잘 성장하는 자녀를 보면 얼마나 마음이 기쁩니까? 저도 개인적으로 3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매년 성장하는 아이를 보면 참 마음이 기쁩니다. 작년에 입던 옷을 꺼내 입혀보면 너무 작아서 입지 못합니다. 글씨도 제대로 읽지 못하던 아이가 글씨를 읽고 쓰는 것을 보면 마음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때로 내가 못먹고 못입어도 못써도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이라면 기꺼히 희생하려고 합니다. 때로 아이들이 밥을 먹지 않으면 한숟가락이라도 더 먹이려고 합니다. 할수만 있으면 영양이 있는 좋은 것들을 먹이려고 얼마나 노력을 많이 합니까? 그런 부모들의 소원과 관심대로 아이들이 잘 성장하면 얼마나 부모의 마음이 좋은지 모릅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 아버지 마음이 그렇습니다. 아니 우리 육신의 부모이상의 바람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입니다.하나님께 우리 한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값지고 귀한 존재인지 모릅니다.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장할 때 얼마나 마음이 좋겠습니까?

여러분 성장을 원할 것입니다. 나의 신앙이 성장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먼저 그것을 강력하게 사모하셔야 합니다. 성장은 사모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성장은 소원하는 자의 열매입니다. 목사로서 목회를 하면서 가장 기쁠때가 바로 성도들이 성장할때입니다. 교회가 성장할때입니다. 반대로 목사로서 가장 힘들때는 성도들이 성장하지 않을때입니다. 교회가 성장하지 않을때입니다.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꼭 명심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생명은 반드시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자연을 통해서 많이 봅니다. 겨울철 죽은 것같은 나무,땅에서 봄이 되면 새싹이 납니다.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우리 주님의 생명이 있습니다.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으므로 거듭난 사람들입니다. 성장해야 하고 성장하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성경의 많은 인물중에서 성장의 중요성을 가장 뼈저리게 경험한 사람이 아마도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베드로는 누구보다도 열심이 있었고 주님의 수제자로서 인정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예수님을 크게 3번씩이나 부인했던 사람입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위해 죽기까지 따를 것을 맹세하고 하루만에 사람들 앞에서 맹세하면서 주님을 알지 못한다고 부인했습니다. 심지어 저주하며 맹세하면서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라고 부인했습니다. 사복음서에서 소개되는 베드로를 보면 우리가 갖는 궁금증은 어째서 능력의 주님께서 저런 사람을 선택해서 수제자로 삼았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결국은 이런 소망없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성장의 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베드로전서를 통해서 이렇게 성장하라고 우리에게 권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사도가 이렇게 성장을 권하던 시기는 많은 교회가 엄청난 고난의 상황에 처해져 있었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박해와 핍박의 생활 현장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은 성장해야 합니다. 오늘 이 시대에 나에게 어떤 고난이 있습니까? 그 삶의 현장에서 먼저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주님은 우리가 원하십니다.


1. 죄를 멀리 하십시오. (1절)

내가 영적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적이 무엇입니까?
이것은 간단합니다.우리가 육체적으로 건강을 가장 저해하는 것이 질병입니다. 각종 질병 때문에 얼마나 우리가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까? 여러분 질병이 있으면 우리가 먹는 음식,우리의 모든 건강노력이 많이 제한을 받습니다. 아무도 질병에 걸리고 싶은 분은 없습니다. 환경과 음식과 잘못된 습관 죄와 악한 영들 때문에 우리에게 질병이 생깁니다.
나의 영적 건강을 가장 방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죄입니다.
여기 세부류의 죄의 목록들이 소개됩니다.

첫째 모든 악독의 죄입니다.
악하고 독한 마음의 죄입니다.남을 해하려고 하고 자기의 욕심을 성취하려고하는 악한 마음이 바로 악독입니다.
사도행전8장을 보면 악독한 사람이 소개됩니다. 바로 시몬입니다. 시몬은 성령의 권능을 돈을 주고 사려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이런 시몬을 보고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바 되었도다”라고 합니다.
악독이 가득한 사람은 잘못된 방법으로 자기 욕구를 채우려고 합니다. 자기 혼자 모든 것을 독점하려고 합니다. 나만 잘 되고 잘살면 남이 죽어도 남이 잘못되어도 관심이 없습니다.
만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나만 잘 되고 나의 가정만 잘 된다면 남이 어떻게 되어도 상관 없다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이런 악독은 우리의 영적성장의 치명적인 독소입니다.이것을 우리가 버려야 합니다.

둘째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의 죄입니다.
여기 궤휼이란 속이는 말입니다. 낙시를 해본 분들은 잘 알것이지만 고기를 잡기 위해서 미끼를 씁니다. 이와 같이 다른 사람을 유인하여 해치고 속이는 동기가 들어있는 말이 궤휼입니다. 이런 궤휼을 버려야 합니다.

외식이란 말은 본래 ‘마스크’에서 유래된 말입니다.가면을 쓰고 배우들이 연기를 할때가 있습니다.이와 같이 가면을 쓴 삶의 모습을 외식이라고 합니다. 속은 늑대와 같은 마음인데 겉은 양과같이 꾸미고 삶을 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진실하지 않으면서 진실한척 꾸미고 삶을 살때가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이렇게 아니면서 그런것처럼 꾸미는 자들을 외식하는 자라고 합니다. 예수님 당시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외식하는 자”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외식을 버려야 성장한다고 합니다.
다음에 시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다른 사람들이 잘 되면 다른 사람들이 성공하면 질투하는 마음이 시기입니다. 우리 나라 말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고 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려면 나쁜 시기심 질투하는 마음이 있으면 어렵습니다.

셋째 모든 비방하는 말의 죄입니다.
여기 비방하는 말이란 뒤에서 중상하는 말입니다. 앞에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다가 뒤에서 남을 깍아내리는 말입니다.
지난 주간 우리 교회에서 시찰연합으로 세미나를 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은 많은 은혜를 받았을 것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은혜를 받았습니다. 특별히 마지막날 한 여전도사님이 “말의 축복”에 대해서 많은 도전을 얻었습니다. 그날 서로 옆사람과 함께 이런 실습을 했습니다. 상대방의 장점을 축복하는 말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나를 칭찬하는 말을 들엇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물론 그것이 100%진실이 아닙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말을 들을때 마음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누가 나를 깍아내리는 말을 했다고 해보십시오. 얼마나 마음이 상하고 힘이 들겠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내가 하는 말 하나님이 듣고 계십니다. 내가 하는 말 하나님이 보고 계십니다.
내가 남에게 기쁨을 주는 가장 큰 축복의 도구가 바로 말입니다.그러나 반대로 내가 남에게 가장 아픔과 슬픔을 주는 도구도 바로 말입니다.입술의 성장,말의 성장이 있기를 바랍니다.


2. 말씀을 사모하십시오

2절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여기 순전하고 신령한 젖은 무엇일까요? 바로 말씀입니다. 우리가 성장하려면 신령하고 순전한 젖인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우리 어린아기가 젖을 먹으면 잘 성장합니다. 만일 젖을 먹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잘 성장하는 아기들을 보면 얼마나 맛있게 젖을 잘 먹는지 모릅니다.
부모로서 자녀를 키울때 가장 속이 상할때가 언제일까요?
아마도 가장 속이 상할때가 밥을 먹지 않을때일 것입니다.엄마의 입장에서 정성껏 준비해서 밥을 차려주었는데 먹지 않아보십시오.얼마나 속이 상하는지 모릅니다. 왜 아이들이 밥을 먹지 않을까요?

첫째 이유는 너무 간식을 많이 먹으면 밥을 먹지 않습니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들인 과자를 많이 먹으면 밥맛을 잃습니다. 짜고 달고 자극적인 것을 먹다가 밥을 먹으려면 맛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배가 고파야 밥이 맛있을 것인데 이미 배가 불러 있기 때문에 식욕이 당기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 집도 아이들에게 거의 과자나 간식을 사주지 않습니다. 어쩌다 간식을 사주면 분명히 그 다음 식사시간이 성적이 나쁩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들도 그렇습니다. 너무 이것 저것 세상의 것들을 많이 취하면 헛배가 불러서 말씀을 사모하지 않습니다. 특히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싫어하는 시기와 독한 마음과 외식과 시기와 거짓과 같은 것들로 채워져 있으면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떨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죄와 말씀과는 상극입니다. 여러분 그런 마음이 있다면 토해내고 가난한 마음으로 말씀을 사모하여야 합니다.
다음 밥을 먹지 않는 경우는 병이 났을때 밥을 먹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저는 먹는 기쁨처럼 큰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 먹는 것도 큰 복입니다. 남이 먹을때 먹지 못하는 분들의 그 마음의 고통은 굉장한 것입니다.요즘 다이어트 하느라고 못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먹지는 못해도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그런면에서 참 좋습니다. 여러분 병이 나서 고통스러우면 먹는것도 때로 귀찮을때가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들의 한결같은 특징이 무엇입니까? 밥을 잘 먹습니다.

우리가 예배마치고 나면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합니다. 보면 정말 밥을 맛있게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두그릇씩 먹는 분들도 있습니다. 잘 먹을 수 있는 것은 건강하기 때문입니다. 병이 들면 먹지 못합니다. 영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면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없습니다. 영적으로 고장이 나면 벌써 말씀에 대한 맛이 떨어집니다.

여러분 나는 어떻습니까? 여러분 롬10:17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합니다. 왜 나는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가는데 성장이 없을까? 말씀을 제대로 먹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을 보십시오. 얼마나 밥을 맛잇게 잘 먹는지 모릅니다. 두그릇 세그릇 주어도 밥을 너무 맛잇게 잘 먹습니다. 그때 한결같이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밥맛이 좋다”라고 합니다.

여러분 영적인 성장도 같습니다.영적으로 성장하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모습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달다”라고 하면서 그 맛을 고백합니다. 시편19:10에 보면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라고 합니다. 여러분 꿀맛이 어떻습니까? 특히 송이꿀맛은 어떻습니까?  여러분 꿀은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여러분 성경이 꿀맛처럼 달게 느껴진 적이 있습니까? 시편의 시인만이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믿고 신앙생활할 때 하나님 믿는 맛이 있어야 합니다. 그 맛을 모르면 신앙 생활하기가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여러분 누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맛을 알 수 있는지 아십니까? 자꾸 먹어보는 사람만이 그 맛을 알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요즈음 강릉의 초당 순두부를 즐겨 먹습니다.

제가 처음 강릉에 오니까 목사님들이 초당순두부를 먹으러 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이게 무슨 맛이냐” 실망했습니다.그러나 맛은 없지만 그래도 콩으로 만든것이니까 건강이 좋겟지하고 건강생각하면서 맛으로 먹는 것이 아니고 영양으로 먹었습니다. 그런데 3년정도 지나고 요듬 드니까 순두부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멋도 모르고 간장 타서 훌훌 마셨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간장을 타지 않고 숟가락으로 부드러운 그 알갱이를 씹으면서 먹으면 고고합니다 .처음에는 맛보 모르고 무조건 먹었지만 이제는 맛을 알고 먹으니까 참 좋습니다.

여러분 성경도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우리가 그 맛을 아는 것은 아닙니다. 자꾸 먹다보면 그 맛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자꾸 그 맛을 날마다 규칙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배가 고프고 허기지면 밥맛이 없고 밥을 먹지 못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의 신령한 젖인 말씀을 주시면서 그것을 항상 규칙적으로 사모할 것을 말씀합니다. 누가 복된 사람입니까? 시편1편 2절에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로다“라고 합니다.주야로 말씀을 사모하여 묵상하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영혼이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여지는 법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중에 하나가 말씀의 맛은 함께 할때 배가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집에서 혼자 요리하여 먹으면 밥맛이 없습니다. 함께 해서 함께 먹으면 맛이 있습니다. 성경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교회라는 공동체를 통해서 귀한 말씀을 함께 받고 나누고 양육받고 훈련하도록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그 말씀의 풍성한 맛을 누리는 교제가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말씀의 모임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투자하는 만큼 성장하실 것입니다. 말씀을 사모하시는 삶으로 더욱 성장하는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3. 거룩한 신분을 의식하면서 살아가십시오

여러분 우리가 이땅에서 성장하려면 내 자신의 정체성이 분명해야 합니다. 자신에 대한 긍지가 있어야 합니다. 내가 누구인가? 내가 왜살아야 하는가? 분명한 뜻이 있어야 합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오늘 본문 9절에 보면 우리가 누구라고 하고 있습니까?
첫째 택하신 족속이요라고 합니다. 둘째 왕같은 제사장이요라고 합니다. 셋째 거룩한 나라요 백성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따라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다”. 내가 누구인가? 땅의 신분은 비록 나는 공부도 못했고 나는 얼굴도 못났고 나는 어디 촌에서 태어난 못난이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라는 사람을 이렇게 인정하여 주셨습니다. 여기 특별히 나를 왕같은 제사장이요라고 합니다.여러분 제사장은 구약에 특별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일단 제사장이 되려면 혈통이 좋아야 합니다.레위지파에 속해야 제사장이 됩니다. 또 제사장은 구별된 옷을 입습니다.제사장은 레위기에 보면 구별된 옷 세마포 옷을 입습니다. 그리고 제사장은 구별된 성전에서 살아갑니다.특별히 제사장의 가장 튼 특권은 바로 제사를 드릴 특권입니다. 만일 우리가 구약에 살았다면 얼마나 제사장이 부러운지 모를 것입니다. 아마도 구약의 배경에 있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큰 소원은 제사장이 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오늘에 우리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선포하십니다. 우리가 직접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제사장이 된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제사장이 되기위해서 주님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부끄러움을 당하시고 수치를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못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아무쓸모없는 돌과 같이 사람들에게 버린바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산돌이 되셔서 마치 집의 모퉁이돌과 같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집의 모퉁이 돌은 집과 집을 연결하는 주춧돌이 됩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와 하나님의 사이를 이렇게 연결하는 모퉁이 돌이 된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 왕같은 제사장의 복을 얻습니다.

여러분 내가 바로 제사장임을 믿으십니까? 목사만 제사장이 아니고 바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제사장인 것입니다. 우리가 다같이 오늘 예배드릴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드리는 대로 에배를 받으십니다. 구약에는 대표성을 띠고 제사장 한 사람만이 드렸지만 이제 오늘날에는 모든 성도들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에배를 받으시고 찬송을 받으시고 기도를 받으시는 줄로 믿습니다.

며칠전에 어떤 불신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분은 50대 후반의 여자분이십니다. 당신은 성당을 다니다가 10년전부터 발길을 끊었다고 했습니다. 왜 그런가 하니까? 가장 큰 이유가 있었습니다. 성당에 다니면서 항상 부담이 되는 것이 자신은 고해성사라고 했습니다. 신부에게 가서 죄를 고백하면 용서받는 다는 것이 자기가 생각하기에는 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용서할 수 잇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개신교는 자신이 직접 하나님에게 나아가 예배하고 기도하는 것이 너무 좋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종종 교회 내에서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질 때가 있습니다.
어떤 문제를 갖고 기도할 때 내가 기도하면 들어주지 않아도 목사님이 기도하면 들어준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게서 빨리 응답하여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이 어떤 사람의 기도를 빨리 응답하여 주실까요? 초신자의 기도를 빨리 응답하여 주실까요? 아니면 목사의 기도를 빨리 응답하여 주실까요? 오히려 초신자의 기도를 더 빨리 응답하여 주시기도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여러분 가정에서 우리 부모들이 아이들이 어릴 수록 그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 잘 들어줍니다. 그러나 자랄수록 부탁을 들어주기도 하지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허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가? 그렇게 해야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의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우리가 이시간 왕같은 제사장으로 찬양해야 합니다. 왕같은 제사장으로 예배드려야 합니다. 여러분 왕이 어떤 사람입니까? 구약에 왕은 얼마나 고귀하고 얼마나 품위가 있습니까? 그런데 내가 바로 그런 존재입니다.이번 세미나할 때 어떤 여전도사님이 우리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사람입니다”. 여러분 다같이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두고보기에도 아까운 사람입니다”“나는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를 알고 살 때 당당하게 긍지를 갖습니다. 그래야 무엇을 하든지 낙망하지 않고 성장하는 삶을 삽니다.

종종 그리스도인데도 불구하고 열등감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을 봅니다. 예수님믿고 변화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열등감으로부터 해방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이것은 목회자들에게서도 보게 됩니다. 그래서 가짜 박사학위라고 갖으려고 합니다. 어떤 목사님이 열등감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교회 속에서 열등감을 갖은 사람들이 7가지 가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예언자 가면이라고 합니다.자기의 약점을 감추기 위해서 마치 예언자처럼 남을 비판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다음에 감투가면이 있다고합니다. 열등의식이 강할수록 무언가 직분을 빨리 받으려고 하고 정치하는 일에 앞장서는 경우가많다고 합니다. 또 은사가면이 있다고 합니다.남다른 은사를 받으면 그것이 최고인양 휘저으면서 뽐내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열등감을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우리 가정에서 우리 자녀들이 매일 “나는 못난이”라고 하면서 비실대면서 살아가면 그 부모의 심정은 얼마나 아픕니까?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도 그렇습니다. 특별히 자신을 자꾸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꾸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남이 좋은 차를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나보다 좋은 아파트갖을 수있습니다. 나보다 더 이쁠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그 사람이 나보다 나은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나보다 더 행복한 것 아닙니다.남이 나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또 남보다 나은 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제일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은 아닙니다. 성경은 항상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고 하십니다. 누가 남을 높일 수 있습니까? 자신에 대해서 건강한 사람입니다.

오늘 내가 하나님의 왕같은 제사장으로 이 세상에서 살면서 목적이 무엇입니까?
나를 선전하면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9절 하반절에 보십시오 . 우리를 하나님이 불러서 왕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신 것은 바로 하나님의 덕을 선전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주간 이틀동안 우리 교회에서 전도세미나 및 제직세미나를 했습니다.여러분의 강사님이 오시어서 다양한 은혜를 주셧습니다. 그런데 남자 목사님들은 목사님대로 여자전도사님은 전도사님대로 받은 은혜가 다르게 우리 하나님의 덕을 선전하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에 오신 2000우리나라 전도왕이었던 여전도사님의 간증과 선전이 얼마나 은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결혼해서 환자로 살다가 여전도사가 되고 남편을 목회자로 키우면서 전도자의 살면서 얼마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셨는지 선전했습니다.얼마나 하나님에 대해서 욕심이 많은지 그리고 얼마나 받은 은혜가 많은지 그날 하신 것은 10/1밖에 안된다고 하면서 아쉬워했습니다. 여러분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리는 선전의 도구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자랑하는 도구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성장하여서 어떤 고난도 이기시고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도구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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