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말씀의 능력과 체험] (잠 4:20-22)

  • 잡초 잡초
  • 629
  • 0

첨부 1



[말씀의 능력과  체험] (잠4:20-22)
주일 20030615

[1]  하나님 말씀의 능력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잠언 4 : 20∼22)

  우리는 체험을 통해서 볼 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우연한 일이란 결단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3장 4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지으셨다고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집마다 지은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여러분, 건축자 없이 우연히 지어진 집을 보았습니까? 지극히 작은 집 한 채라도 건축자가 있듯, 우주 만물에도 창조주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성경에는 이 우주 만물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지으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에 대하여 성경은 말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한복음 1 : 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한복음 1 : 14)
하나님은 영이시요 말씀입니다. 이 하나님이 보이는 하나님으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신을 쓰고 오신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3년 반 동안 사역을 하셨는데, 그는 말씀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를 통하여 살아서 역사한 것이었습니다.

  사람의 쓴글은 아무리 좋은 글이라 할지라도 시대에 따라서 그 평가가 달라지고 영향력이 감소되기도 합니다.
인간의 글은 정신과 사조의 변천에 따라 전혀 무의미한 것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과거,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어느 누구에게나 동일한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 자체가 직접 살아서 역사하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말씀이요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은 계시자를 통하여 구약시대 때에는 사람에게 다가 오셨습니다.  신약시대 때는 말씀이신 하나님이 성육신이 되셔서 오셨는데 이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님 안에서 살아 움직여 죄인의 죄를 용서하시고,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을 고치셨으며 귀신에 묶인 자를 자유케 하셨고, 죽은 자를 살려 주시고 믿음, 소망, 사 랑, 영화, 행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 오늘날에 와서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성경에 기록해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성경의 말씀은 바로 천지만물을 지으신 위대한 하나님의 말씀이요,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나타나셔서 죄를 사하시고, 병을 고쳐 주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흑암에서 광명을, 무질서에서 질서를, 절망에서 소망을 주신 위대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인격변화를 일으키는 기적적인 능력이 있습니다.
세계 인류 역사상 찬란한 영광과 위대한 업적을 남긴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통된 성공철학은 성경에서 배운 것입니다. 인생을 위대하게 만드는 비결이 여기 있습니다. 
성경이 왜 그토록 인류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을까요?
히4:12에 이렇게 말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따라서 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 질 때 믿음을 일으키고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는 이 성경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 성경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될 때 그 말씀에서 인생의 변화와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성경의 말씀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성경의 말씀에서 예수님과 성령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 하늘에 올라갈 필요가 없으며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 땅을 파고 땅속에 들어갈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성경 66권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하면 현실 생활에 실제적으로 체험할 수 있느냐에 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아무리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 해도 이 말씀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면 이 말씀은 '그림의 떡'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이제 '말씀'이 실제 생활에 나타나게 하는 길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이 바로 잠언 4장 20절부터 22절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바로 이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생에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2]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법

1. " 내 말에 주의하라 "

  먼저 성경에는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자녀된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주의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 무소불능, 무소부재하신 분입니다.
따라서 여러가지 문제로 고통 당하며 하나님을 만나고자 할 때는 바로 그 문제에 대하여 역사하시는 약속의 말씀을, 고난 당하는 사람은 평안의 말씀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는 약속의 말씀과 은혜의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과 만나려고 하면 나에게 현실적으로 적합하고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서 그 말씀에 주의를 기울어야 합니다. 어지럽고 산만한 마음의 태도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정성있게 듣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구경꾼의 자세로는 전혀 말씀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어떤 사람과 만나고자 할 때 시간과 장소를 미리 약속합니다. 그리고 시간과 장소가 맞추어 만나고자 하는 사람을 만나며 그 사람한테만 주의를 집중하고 대화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만나는 것도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단정히 앉아서 하나님의 말씀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준비가 없이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전능하신 능력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2. 나의 이르는 것에 귀를 기울이라 (말씀을 통한 성령의 음성을 들으라)

  하나님의 말씀을 만났으면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문자로 기록된 성경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까요?
  문자로 기록된 말씀을 계속 묵상하고 기도하며 되새김질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육신의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 마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말씀을 통해서 내게 무엇을 가르치고자 원하시느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을 하면서 말씀과의 만남을 통하여 성령께서 마음속에 분명한 음성을 들려주실 때까지 시간을 내어서 귀를 기울이십시오(큐티와 기도).
하나님 말씀의 깨달음이 오고 그 깨달음을 붙잡고 기도하면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있게 핵 폭발을 하게 됩니다.
  성령의 고요하고 잠잠한 음성이 마음의 귀에 부딪쳐와서 영혼을 뒤흔들어 놓고 믿음을 불러일으킬 때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를 집중하면서 귀를 기울이고 또 기울이십시오.

  여러분,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0 : 17).
그 때문에 말씀을 통해 성령의 음성을 마음속에 들으면 믿음이 생기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믿음이 없는 이유는 그 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하여 귀를 기울이지 않고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부산의 최XX목사님도 15년 전에 간암 3기라는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그 당시 교회는 막 개혁과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는데 그런 절대절망의 간암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최 목사님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인 벧전2:24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묵상하고 되새김질하며 눈물로 기도하던 중 치료를 약속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그는 병상에서 일어났습니다.  성령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로 하여금 간암을 극복할 수 있는 은혜와 힘을 주리라는 음성을 들려 주셨습니다. 그 이후로 감암 3기는 더 이상 발전되지 않고 스톱된 상태로 15년이 지난 지금껏 열심히 건강하게 사역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감당할 수 있는 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약속의 말씀을 그냥 지나치면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말씀에 귀를 기울여 묵상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그 때문에 요한계시록을 보면 주님께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말씀하실 때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요한계시록 3 :22)라고 하신 것입니다. 글자 그대로만 읽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글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것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기 위해서는 묵상이 필요합니다. 성령께서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가르쳐 주시는가를 깊이 묵상하며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영혼에 세미한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이 음성을 들을 때 믿음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롬10:17).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고린도후서 3 : 6)

3. "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게 하라 "
  (성령에 감동된 말씀의 그림을 그리라)

  그 다음에는 "네 눈에서 떠나게 말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야, 이거 큰일났구나. 성경말씀을 눈에서 떠나게 말라니 그럼 성경을 들고 다니면서 언제 나 말씀만 보아야겠구나. 길거리에서도, 사업을 하면서도, 집안에서도, 앉으나 서나 계속 성경을 들고 바라보고 있어야겠으니 낭패로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눈에서 떠나게 말라는 것은 상상의 눈으로 그 말씀이 이루어진 결과를 그려보라는 말씀입니다.
히11:1에 말씀하시기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창세기 13 : 14, 15)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땅을 보고만 있으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동서남북을 바라보고 난 다음 이것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이미 소유한 것을 상상의 눈으로 바라보라는 말씀입니다. 육신의 눈이 아니라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에 집중하고 성령의 음성을 들었으면 이제는 그 말씀이 이루어져 '내 것'이 된 모습을 분명히 그려 놓아야만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말씀에 집중해서 얻은 믿음을 통해 영롱한 천연색으로 이미 이루어진 모습을 마음의 캔버스에 그려 놓고 앉으나 서나 그것을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육신의 눈이 아니라 믿음의 눈과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리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꿈과 환상을 통해 그려 놓은 것이 실제 생활에 이루어지는 자원이 되고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4.  네 마음속에 지키라 (성령의 감동된 말씀을 입으로 시인하고 행하라)

  그 다음에는 말씀을 마음속에 지켜야 합니다. 말씀을 어떻게 마음속에 지킬까요? 
  로마서 10장 8절에 보면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고 하였고,
누가복음 6장 45절에는『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면 끊임없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러야 합니다(롬10:10).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계속 말하면 입으로 말하는 그 말씀이 내 마음에 간직되고 그것을 자꾸 시인하면 간직된 그 말씀이 더욱 강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적으로 귀를 기울일 때 성령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또한 그 말씀이 이루어진 모습을 영롱한 꿈과 환상으로 끊임없이 그리고 입으로 시인하게 되면 그 말씀은 언제나 우리가 지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디즈니 월드의 그랜드 오프닝을 하기 전에 월트 디즈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디즈니 여사가 개막 행사의 무대에 서게 되었는데 그녀가 연단으로 올라와 청중들에게 인사를 했을 때 행사 주최자가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디즈니 여사님! 월트 디즈니도 이 행사를 보았으면 참 좋았을 것입니다” 그때 디즈니 여사는 그 말에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우리 남편 월트 디즈니는 이미 보셨어요” 실제 보지 않고 죽었는데 그 부인은 대답하기를 “우리 남편은 이미 보셨어요”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죽기 전에 이미 마음으로 디즈니 랜드를 다 바라보고 믿고 설계하고 건설해 놓고 세상을 떴기 때문에 육신의 눈으로는 보지 않았어도 마음의 눈으로 이미 보았다는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위대한 조각가이자 화가이며 건축가인 미켈란젤로는 “어떻게 대리석으로부터 그토록 위대한 예술품을 만들어 내었는가”라는 물음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모든 대리석에서 나는 조각상을 미리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눈에는 대리석으로 밖에 안 보이지만 나는 그 대리석 안에 아름다운 모세상도 예수 그리스도상도 이미 보았습니다. 보아서 이것을 만들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나는 그냥 내가 본대로 찍어서 여러분 눈에 나타나도록 만들었을 따름입니다”
우리들 눈에 안보이지만 미켈란젤로는 이미 그 대리석에서 자기가 찍어낼 상을 확실히 보고 그것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서 실행해서 나타낸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보는 위대한 모든 창조는 미리 그것을 보고 그것을 믿은 사람들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을 따라 믿고 그리고 입술로 선언하시기 바랍니다. 바라보고 믿을 때 결실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에베소서 3장 20절에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간구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가복음11장 24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 준 것을 바라보고 믿고 기도하고 입으로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마태복음 7장 11절에는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으로 시인하십시오.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받았으니 입으로 시인하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17절에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바라보고 믿고 믿음으로 기도했으면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입으로 시인해야 되는 것입니다. 시인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38절에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라보고 믿고 기도하고 난 다음 그만 부인해 버리면 뒤로 물러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입으로 부인하고 뒤로 물러가면 하나님의 역사는 사라집니다.
 
[3] 결 론

  우리는 기적을 믿지만 기적을 경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말이 좀 어려우면 분위기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부르짖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법을 배워야 됩니다. 이 두 번째 면에 있어서는 많은 성도들이 아직 생소합니다. 예수께서도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분위기를 요구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나사렛에 가셨을 때 사람들이 예수님을 향해서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하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이 믿음이 없기 때문에 많은 이적을 행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영어성경을 보면 “He could not." 할 수 없었다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인데 하나님의 아들도 사람들이 믿지 않는 분위기에서는 기적을 할 수 없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큰 기적을 행하실 때, 예를 들어 열 두 살 난 소녀를 죽음에서 일으키신다던가 했을 때 믿음이 좋은 소수의 사람만을 입회시키고 문을 닫았다고 했습니다. 불신하는 사람, 비웃는 사람은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능력을 행하셨습니다. 여기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실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발할 때는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않습니다. 귀한 것을 귀한 것으로 여길 줄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주를 진주로 여기는 사람들만을 모아놓고 이제 능력을 행하신 것입니다. 믿음은 접촉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현실에 나타날 수 있는 접촉점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보고, 믿음으로 듣고, 믿음으로 시인하십시오. 

  우리가 생의 절망 가운데 쓰러질 때, 요16:33은 "너희가 세상에서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우리가 근심 가운데 싸여 있을 때, 요14:1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말씀하십니다.
  말할 수 없는 손실을 당하였을 때, 롬4장 19절에 보면 『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선한 일을 하고도 낙심이 될 때, 성경을 펴면 갈6:9에 " 우리가 선한 일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이 능력은 믿음의 능력입니다. 나는 할 수 없다는 자에게는 "할 수 잇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고 믿음을 주십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 기적적인 체험을 하길 원한다면 바로 이 말씀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말씀 가운데 계시면서 우리와 만나고,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그러면 이제 이 말씀 앞에서 옷깃을 여미고 단정하게 앉아 주의를 기울여 봅니다. 다른 모든 잡다한 생각을 다 떨쳐버리고 이 말씀에 집중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립보서 4 : 19)

  그 다음이 말씀을 통해 성령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가를 귀기울여 봅니다. 그러면 곧장 성령의 음성이 들릴 것입니다.    " 걱정하지 말아라. 땅이나, 기업이나, 네 수단과 방법은 자원이 되지 않는다. 천지와 만물을 지으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있는 것을 없게 하신 하나님만이 너희 자원이 되시니까 하나님을 바라보라.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그 다음은 이 말씀을 눈에서 떠나지 말게 해야합니다. 영혼의 눈으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환경 가운데 풍성한 복을 채워 주시는 영롱한 꿈을 그려보고 또 그려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입술로 시인함으로 이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나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입술로 시인합니다. 집에서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채우시리라." 밖에서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채우시리라." 또한 고난 당할때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채우시리라." 이렇게 끊임없이 시인하면 하나님께서 분명한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믿은대로 될지어다!" 그러고 나면 즉시로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아 움직이면서 모든 생활 가운데 위대한 능력과 복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말씀을 소화시키면, 문자로 기록된 말씀이 아닌, 바로 '내 것'으로 얻어지게 됩니다. 이에 성경은 말합니다.『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잠언 4 : 22)
  내 것이 되어야 내게 생명이 됩니다.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생명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온 육체의 건강이 되고 믿음, 소망, 사랑이 되고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생활이 일치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오셔서 놀라운 능력과 영광을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는 고아와 같이 버림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말씀을 가지고 계시며 이 말씀을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성령께서 함께 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잠언에 있는 말씀대로 이 네 단계를 통해서 말씀과 성경으로 하나님과 만나고, 위대한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1) 내 말에 주의하라
2) 나의 이르는 것에 귀를 기울이라
3) 그것을 네눈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4) 네 마음 속에 지키라

오늘도 당신에게 기적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승리는 당신의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