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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2) / 롬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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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2)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미워하시고 보응하십니다. 시편기자는 그래서 이렇게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내 생명을 내 대적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함이니이다."(시27:12)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어도 거짓증인은 궤휼을 말하느니라"(잠12:17)
일곱째, 형제사이를 이간하는 자입니다. 마귀는 역사할 때에 처음부터 분리를 주된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사단은 하나님과 사람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예를들면 어떤 사람은 목사와 성도 사이를 이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담임목사와 부목사 사이를 이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목사 사이를 비교하는 말도 하지 마십시오. 이런 일은 큰 죄입니다. 반면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되게 하시기 위해 스스로 화목재물이 되셨으며(요일2:2) 성도들에게는 화목케 하는 직책을 주셨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8절 말씀을 보세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무슨 직책을 주셨다고요? 화목하는 직책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에 비유함으로써 그리스도와 성도가 유기체로서의 '하나'인 것을 강조하였습니다.(골1:18)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서로 화목하고 사랑하는 것을 기뻐하시고 미워하고 다투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마음을 지키고, 눈으로 보는 것과 입술을 조심하며, 손과 발을 바르게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과거에 하나님께서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일을 행했던 것은 이 시간 회개하여 용서함 받아서 기쁨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본론)
자, 그러면 이번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종은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종은 주인되신 예수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다시한번 물어보는데 여러분은 하나님 사랑하세요? 예수님을 사랑하세요? 그 분이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것 여덟 가지를 말씀드릴 터이니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하나님은 우리의 굳건한 믿음을 기뻐하십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을 함께 읽어봅시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히11:6)
믿음으로 에녹, 노아, 아브라함 등 믿음의 선배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고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었으며 믿음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게 하였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정직과 정직한 자의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대상29장 17절에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는 줄 내가 아나이다..."
잠언 15장 8절에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자신이 정직하신 분이시기 때문에(시25:8, 사26:7) 정직한 자를 기뻐하사, 정직한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고(잠2:7) 거짓된 자를 미워하십니다.(잠12:22, 잠19:9)
얼마 전에 TV에서 방영한 내용인데 어떤 사람이 회사 경리 사원이었는데 IMF 맞아 실직하고는 여러 곳에 이력서를 들고 찾아다니다 하루는 술에 취해 길에 쓰러진 사람이 있어 일으키다가 돈봉투가 호주머니에서 떨어졌는데 탐내지 않고 집에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술 취한 사람 집 앞에서 자기 이력서가 떨어진 줄도 모르고 돌아갔는데 나중에 연락이 와서 찾아갔더니 술취했던 분이 회사 사장인데 그의 정직함에 감탄하여 자기 회사 경리부서에 취직시켜 주었다는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또 다른 얘기로 미국에 {아딜로우}라는 아주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마을 사람들은 모두 정직합니다. 그곳에 사는 하메닝씨는 사료상과 농기구상을 경영하는데, 아침 7시에 문을 열어 정오에 문을 닫고는 목장에 나가 일을 합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목장에서 일을 하는 동안에도 마을 사람들이 자유롭게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창고 문을 열어 놓습니다. 그리고 누가 어떤 물건을 가져갔는지, 그리고 얼마를 받아야 할지는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 문에 걸려있는 장부를 보고 검토합니다. 하메닝씨는 이런 식의 장사를 여러 해 해왔지만 결코 물건을 도난 당한 일이 없습니다. 그러한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것은 {아딜로우}마을 사람들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자신과 이웃과 하나님을 결코 속이지 못합니다. 거짓없는 사람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질문> 정직과 정직한 자의 무엇을 기뻐하신다고요? 기도
셋째, 하나님은 의와 공평, 공평한 추를 기뻐하십니다. 성경에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잠11:1)하였고, "의와 공평을 행하는 것은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잠21:3)하였습니다. 이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부당한 방법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것을 미워하시고, 의와 공평을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저울눈 속이는 것은 도적질하는 것이요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싫어하는 것입니다. 제가 인천 연안부두에 교사들 회식자리 참석하고 부둣가에 나갔는데 조개를 파는데 통 가득히 담은 조개가 서울에서 보다 훨씬 싸게 팔아 사려고 돈을 주었더니 조개를 붓는데 통속에 칸막이가 있어 아주 적은 양을 받았습니다. 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 2Kg을 샀는데 집에 가져가서 저울에 달아보니 1.5Kg 밖에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에 내가 그곳에 가서 또 사겠습니까?
넷째, 하나님은 온전한 행위를 기뻐하십니다. 성경에 "마음이 패려한 자는 여호와의 미움을 받아도 행위가 온전한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잠11:20)하였고,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거니와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잠3:32-33)하였습니다. 우리는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사랑은 온전하게 매는 띠입니다.(골3:12-14)
다섯째, 하나님은 죄인이 회개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겔18:23, 32, 눅15:7) 죄는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는 하나님 앞에 저지른 모든 죄악을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는 자에게는 죄를 용서해 주실 뿐만 아니라 영생을 주시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전도하여 악인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에스겔 33:11절에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누가복음 15장 7절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이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탕자가 집으로 돌아오자 아버지가 기뻐하는 것처럼 우리가 전도해서 죄악 어두운 세상에서 돌아오게 하면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여섯째, 하나님은 의로운 제사와 온전한 번제, 산제사를 기뻐하십니다. 성경에 보면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저희가 수소로 주의 단에 드리리이다."(시51:7),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하였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해서 헌금하고, 헌신할 때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일곱 번째, 하나님은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주고 사랑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렘22:16, 시112:9)
하나님은 선(善)과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형제간에 서로 사랑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잠14: 31절에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하였습니다.
또 잠 19:17절에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주시리라"하였습니다.
나무꾼들이 산 속으로가 한 짐씩 나무를 해서 지게에 지고 돌아오는 길에 함정에 빠진 사람들을 발견했다. 자세히 보니 한 사람만 살았고 나머지는 다 죽은 것 같았다. 착한 나무꾼이 동료들에게 "보고만 있지 말고 구하자"고 했으나 동료들은 "우리도 힘들고 바쁜데..."하며 현장에서 떠났다. 착한 나무꾼은 목숨을 걸고 살아있는 한 사람을 구했는데 알고 보니 그 나라의 왕자였다. 왕자가 신하들과 사냥을 나왔다가 함정에 빠졌던 것이다. 왕이 이 "착한 나무꾼"에게 "크게 상"을 내릴 때 동료들은 또 보고만 있어야했습니다. 나눠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 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히13:16)
예물 드리기 전에 형제와 먼저 화목하라(마5:24)하셨고, 하나님 사랑한다면서 보이는 형제를 미워하면 그 믿음은 거짓이라(요일4:20)고 하였습니다.
여덟 번째, 찬송과 감사를 기뻐하십니다. 성경 시편69:30-31절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이는 하나님은 우리의 마지못해 헌금드리는 것보다 진실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을 더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신실하지 못한 부자가 수천만 원 헌금하는 것보다 우리 교회 성가대 대원의 찬송소리를 하나님이 더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또 이사야 43장 21절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습니다. 시편 150장 6절 말씀에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 지어다 등의 '찬양하라'는 단어가 성경에 250번 이상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이며,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입니다. 우리 입술은 찬양을 하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찬양을 하면 기적이 일어나고 귀신이 떠나갑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밤중에 찬송을 하자 지진이 나서 옥문이 열리고 메인데서 풀려나고 악신이 사울에게 이를 때 다윗이 수금으로 찬양하자 악신이 떠났습니다.(삼상16:23) 마귀와 귀신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찬송소리입니다. 마귀가 두려워하는 것은 돈있는 자가 아니고, 권세자도 아닙니다. 누구를 두려워할까요? 성도의 기도와 찬송입니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시33:1)
우리는 시편기자처럼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합시다. 시편 146편 2절 함께 봉독합시다.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 즉 사람이 제일되는 목적은 무엇인가? 이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고전10:31, 전12:1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더욱 기쁘시게 하는 것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마22:36-40, 고전13:13, 삼상15:22, 히5:8-9)
끝으로 마귀가 좋아하는 것과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을 잘 요약한 말씀이 갈라디아서 5장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육체의 일은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입니다.(갈5:19-21) 즉 마귀의 열매는 우상숭배, 이단, 술취함, 거짓, 탐욕, 음행, 분쟁, 시기, 원수 맺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는 반드시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5:22-23)입니다. 아무쪼록 성도 여러분들은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고전10:31) 살고,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고후5:9), 축복받고 많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성공적인 삶을 사시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 기도: 찬양가운데 거하시는 주님, 우리가 이 시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깨달았습니다. 이제 우리의 남은 삶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도록 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어떤 삶의 자리에 있든지 주님을 항상 찬양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우리 교회 중고등부가 날로 날로 부흥발전하게 하여주시고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늘 찬송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새성광교회 중고등부 헌신예배 한태완 목사 설교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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