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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대로 섬기자 - 롬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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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대로 섬기자 - 롬 12:6

성도는 받은바 직분과 은사에 따라 적당하게 행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몸으로 하는 교회의 각 지체로서 성도들에게 직분과 은사를 맡기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성을 지니는 동시에 각 지체들의 다양성을 지니게 됩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위하여 각자의 직분과 은사에 따라 충성을 다하여야 합니다. 성실과 부지런함으로 자신의 직분을 감당할 때에 교회는 더욱 성장하고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롬 12:6-8)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고 합니다.

(고전 12:7-11)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고 합니다.

교육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봉사하는 교회가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자는 표어 가운데 은혜로 섬기는 달입니다.


  주신 은혜대로 섬기자

은혜대로(카타 텐카린)는 '은혜에 따라'입니다. 하나님께서 신자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시는 원리가 은혜대로 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 안에서 성령의 역사하심에 따라 은사들이 주어지는 것은 각각 다른 기능과 직분을 유기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입니다.

바울 사도는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 15:10) 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자기의 부족을 말하고 자기와 같이 악한 자도 그리스도의 부활 사실을 보고 변화되고 은혜로 사도가 되어짐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바울에게는 자만이나 자고함이 있을 수 없었고 오직 감격뿐입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자의 자세입니다. 조금도 가식이 없는 겸손의 자세야말로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냅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며 겸비를 나타내나 속으로는 자만으로 가득 차 존경받기만을 원하는 사람에게서는 아무런 향기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바울사도의 태도에서 은혜를 크게 받은 사람일수록 더욱 겸손해진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받은 은혜대로 섬기기를 원하는 우리도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며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는 모두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주신 은혜대로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기를 원하는 심령은 환경 여건을 뛰어 넘습니다.

제롬 하인스(Jerome Hines)라는 오페라 가수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의 소원은 뉴욕 메트로폴리탄의 오페라 무대에서 노래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소원대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가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렇게 바라던 그의 소원이 이루어졌을 때 그는 말할 수 없는 공허감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뉴욕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공허한 가슴을 달래면서 볼만한 프로가 있는가 해서 텔레비전 채널을 이리 저리 바꾸고 있었습니다. 마침 한 채널에서 빌리 그래함 목사의 전도대회가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설교 전에 죠지 베버리 쉐아(George Beverly Shea)라는 사람이 나와서「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네」라는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의 영감 넘치는 촉촉한 바리톤의 음성은 공허한 하인스의 가슴에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저 사람도 저만한 실력이면 나처럼 오페라 무대에 충분히 설 수 있을텐데, 저 사람은 왜 저런 삶을 살까 하고 생각하면서 이어지는 빌리 그래함 목사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는 자기도 모르게 그 설교에 빠져 들어갔습니다. 설교가 끝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라는 강력한 초청을 받고 그는 텔레비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그의 삶은 주변 사람들이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급작스럽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당신이 그럴 바에는 오페라 무대를 떠라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충고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오페라 무대에도 당신 같은 사람이 필요하니까 계속 남아서 노래를 하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는 두 갈래 길에서 고민하다가 계속해서 오페라 무대에 서기로 결심했습니다. 무대에 서는 그의 목적이 달라졌습니다. 전에는 인기를 위해서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기 위해서 섰지만, 이제는 그의 노래와 목소리가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그 이후에 10년이 넘도록 탁월한 오페라 가수로서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음과 동시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고 성공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전부터 꼭 해보기를 원했던 오페라 작품의 주인공으로 뽑히게 되었습니다. 그는 선뜻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연습 중 서곡에서 춤이 나오는데 연출자는 거의 옷을 벗은 채 노래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노래 가사도 원래 가사와는 달리 저속한 말들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는 연출자의 제의를 거절하면서 본래 작품에 없는 그런 연기를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연출자는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변형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면서 당신이 정 원하지 않으면 매니저를 찾아가 보라고 했습니다. 매니저는 당시에 유명한 빙(Mr. Bing)이라는 사람이었는데, 그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연출자와는 이미 합의가 된 일이기 때문에 당신이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우리는 다른 가수를 찾을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신은 계약을 어겼으므로 규정대로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그는 막대한 벌금을 물고 10년 간 몸담고 있던 오페라 가수 직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오페라단 사무실을 찾아가서 벌금을 물고 사표를 쓰고 나오는 순간, 그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해가 저무는 뉴욕의 밤거리를 걸어 나오면서 그는 죠지 베러리 쉐아의「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네」이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주신 은혜대로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며 주시는 은혜와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받은 은사대로 섬기자

받은(에콘테스)은 '가지고 있는', '소유하고 있는'이라는 뜻으로 은혜로 받은 은혜를 계속해서 가지고 있음을 말합니다.

'은사'는 그 은혜가 구체적으로 몸의 지체들에게 반영되어 실제 행함으로 볼 수 있게 나타납니다. 신자들에게 주어진 각각의 은사들은 개별적으로 주어진 목적대로 사용되기 위해서입니다. 교회에서의 특별한 직분이나 기능들은 서열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은사의 다양함과 그에 따른 능력들을 나타냅니다.


  자신의 은사를 알고 은사대로 섬겨야 합니다.

'해리 리버맨'이라고 하는 사람이 폴란드 사람인데. 젊은 시절에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살았는데 나이가 칠십이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아무 낙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노인들이 모이는 곳인 노인회에 갔습니다. 노인회에 가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으니까 하루 종일 장기를 두고 바둑을 둡니다. 그런데 하루는 장기 맞수가 결석을 했습니. 그러니 재미가 없습니다. 심심합니다. 그 분이 나와야 장기를 두고 바둑을 두고 하는데, 그 분이 나오지 않으니까 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하면서 멍하게 앉아 있는데 한 젊은이가 지나가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할아버지 그렇게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앉아 계시지만 말고 그림이라도 그려보세요." 그 노인은 젊은이의 권면이 옳다고 생각을 하고, 즉시 발걸음을 옮겨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니까 칠순이 된 노인이지만 그렇게 재미있고 신이납니다. 시간가는 줄을 모르고 정신없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후에 31년 동안 그림을 그리다가 101살에 죽었는데, 31년 동안 총 22회의 작품전을 열었습니다. 미국의 그림 전문가들은 그 노인을 일컬어 '미국의 샤갈'이라고 극찬을 합니다. 그 노인은 나이 칠십이 될 때까지도 자신의 잠재력 가운데 어떤 은사가 있는지 그것을 개발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70년 동안 엉뚱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록 나이로는 늦었지만 70에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고 그림을 그리니까 이렇게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자신의 은사대로 섬기는 모두가 됩시다.


  나아가 다른 사람의 은사를 인정하여야 합니다.

어느 기자가 있었습니다. 이 분은 자신이 평생토록 기자 생활을 하면서 퓰리처상을 받으려고 했는데 그걸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들을 통해서 이루어보려고 했습니다. 아들이 자라면서 "너는 기자가 되어야 돼. 퓰리처상을 받아야 돼" 자꾸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언론인이 되는 데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아들은 장난감이나 집에 있는 물건들을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데만 관심이 있어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합니다. 하루는 아버지가 차가 고장이 나서 고치려고 수리점에 가서 견적을 뽑아보았는데 400 불의 돈이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으면서 가족들에게 "차가 고장이 났는데, 별것도 아닌 것 같은데, 돈이 400불이나 들어가게 됐어" 이렇게 푸념 섞인 말을 한 마디 했습니다. 그리고서는 하루 밤을 지냈는데, 아들이 아버지의 말을 듣고서 밖으로 나가서 뚝딱뚝딱하더니 10불 들여서 모두 고쳐놓았습니다. 그것을 보고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퓰리처상을 받아야 돼"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아들의 은사를 발견하였습니다.

서로의 은사를 인정하고 각자의 은사대로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는 모두가 됩시다.


  섬기는 일로하자.

'섬기는 일'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데 있어서 필요한 '집사의 직분'에 제한되어 신자의 물질적 요구를 관장하는 보다 좁은 의미의 봉사를 뜻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관리'(administration-NEB와 JB)라는 말로 번역하기도 하는데, 이는 궁핍한 자를 돕는 일이 감독, 특히 집사의 직분과 관련되어 있음을 암시해 줍니다(Gidet, Meyer, Hendriksen, Cranfield).

성도들은 다른 사람들의 곤경을 도와 줄 수 있는 여러 직분에서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게 됩니다.

바울 사도는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고전 16:15)고 합니다.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기 때문에 스데바나의 가족이 어떤 종류의 봉사를 했는지 알 수는 없으나 병든 자나 가난한 자를 돕는 일, 자기 집을 집회 장소로 내어 놓는 일 예루살렘 성도들을 돕는 일에 많은 연보로 봉사하되 자발적이고도 헌신적으로 봉사했다고 봅니다.


  우리도 서로 도와 가며 섬기는 일을 하여야 합니다.

1992년 10월 신문에 실린 좋은 글이라고 합니다. 일본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건설업자들이 스타디움 확장을 위해 그 주변의 지은 지 3년 된 집을 헐게 되었습니다. 이때 인부들이 한 집의 지붕을 뜯다 몸 안쪽 꼬리에 못이 박힌 채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살아 있는 도마뱀을 발견했습니다. 집주인을 불러 "이 못을 언제 박았느냐"고 물었습니다. "3년 전에 박았습니다" 주인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도마뱀은 꼬리에 못이 박힌 채 3년을 살았다는 말인데, 너무나 신기해서 공사장이 공사를 잠시 중단하고 그 도마뱀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도마뱀 한 마리가 먹이를 물고 와 못에 꼬리가 박힌 도마뱀에게 먹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못 박힌 도마뱀은 친구의 도움으로 3년을 살아가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미물인 곤충이 어려움에 처한 다른 도마뱀을 도와주었다면 만물의 영장인 인간  특히 구원 받은 인간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성도는 더욱 사랑을 실천하며 서로를 도와 가며 함께 해야 할 줄 믿습니다.

섬김의 은사를 받은 자들은 마음을 다하여 그 직분을 충실히 이행해야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벧전 4:11)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교회의 유익과 덕을 세우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봉사하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 아낌없이 공급해주시는 것을 염두에 두고 힘껏 봉사해야 하며 자기 자신의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는 것이 아니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봉사해야 합니다(Calvin).

미국의 카터 대통령은 아주 멋있게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카터는 어릴 때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 후 그는 이제부터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일을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자신의 은사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은사가 가르침의 은사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자기의 은사가 가르침인 것을 발견한 카터는 그때부터 주일학교에서 어린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가 나중에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으로 바쁘게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주일이 되면 어김없이 자기 고향 조지아주에 있는 작은 교회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대통령 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그는 그 교회의 주일학교 교사로 일했습니다. 그는 지금도 그 교회의 주일학교교사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탄 할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얼마 전 카터대통령에 대한 기사가 신문에 보도되었는데 그 기사에 의하면 요즘 그 교회가 많이 부흥되었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이 카터대통령을 보기위해 구경을 오기 때문이다 라는 내용이라 합니다. 관광객들은 카터대통령이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구경하고 의례적으로 카터대통령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다고 합니다. 이것은 관광객들에게는 빠질 수 없는 행사라고 합니다. 사람들과 계속 사진을 찍으려면 힘들지 않느냐고 기자들이 질문 하자 카터대통령은 “나는 기쁨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나 때문에 교회가 부흥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질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겠습니까? 나는 앞으로도 계속 찍겠습니다.”라고 대답 하였다고 합니다. 작은 일 같지만 하나님과 교회를 위하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진실된 섬김의 자세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터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중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 중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분쟁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카터를 찾습니다. 이는 그가 성실하고 정직하여 거짓말을 하지 않는 다고 믿기 때문이라고들 합니다. 카터가 대통령 직에서 물러 난 뒤, 미국 타임지는 그를 가리켜 “백악관을 디딤돌로 사용했던 유일한 대통령”이라고 논평했다 합니다. 그의 삶의 목표가 백악관이 아니라 백악관은 교회와 성도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그의 발판이었다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빌 2:17)라고 합니다

기쁜 마음 감사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일을 하여야 합니다.

우물가에서 두 사람이 잡담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불평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뭐야, 내가 아무리 물통에 물을 잔뜩 길어봐야 무슨 소용이 있느냐 말이야. 얼마 안 가서 다 써 버리고 또 물을 길어 와야 하니, 이렇게 빈 통 들고서 말이야 하고 불평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세상만사가 억울하고 공평치 못하다고 생각되어 원망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불평을 듣던 다른 사람이 대답을 했습니다.  야, 그것은 네가 잘못 생각한 것 아니냐? 나는 우물에 올 때마다 빈 통으로 오지만 갈 때에는 꽉꽉 채워 가지고 가는 뿌듯함 때문에 즐겁고 기쁘기 이를 데 없다. 생각해 봐라, 내가 물통에 물을 꽉꽉 길어 가면 집안 식구들이 얼마나 유용하게 쓰느냐, 너도 마음을 고쳐먹으면 즐겁고 기쁠 터인데 늘 불평만 하니까 문제가 있는 것 아니니?  라고 했습니다.

세상만사는 마음먹기에 달렸다고들 합니다. 같은 신세지만 빈 통으로 왔다가 채워 가지고 가는 것을 불평할 수도 있고, 물을 채워 가지고 간다고 기뻐할 수도 있습니다. 죽도록 일만 한다고 억울해 할 수도 있고, 일할 것이 많다고 기뻐할 수도 있습니다. 억울한 쪽을 택하느냐 감사하고 기쁜 쪽을 택하느냐 하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먹기에 따라서 기쁠 수도 있고, 슬플 수도 있는 것이 세상만사입니다.(마음 고쳐먹고-예화 뱅크)

기쁜 마음 감사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일을 하는 모두가 됩시다.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되 은혜대로 섬기는 모두가 됩시다.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대로 섬기는 일로 서로를 도와주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기쁨으로 섬기며 주시는 은혜와 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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