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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시는 하나님 (출 15: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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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물을 단 물로 바꾸시는 하나님 (출 15:22-27)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 물샘 열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출애굽기 15장 22~27절)


설교개요

A. 쓴 물과 단 물에 대하여
  1. 쓴 물과 단 물 / 고난과 축복
  2. 본문 배경 설명
B.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시는 하나님
  1. 마라에서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였다 - 쓴 물, 고난, 고통(출 15:22~23)
  2. 백성이 모세를 원망하였으나 모세는 부르짖어 기도하였다
    - 원망, 불평 / 기도(출 15:24~25a)
  3. 여호와께서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 응답, 쓴 물이 단 물로 변함(출 15:25b~26)
C. 인생의 쓴 물 같은 고난을 만나도 부르짖어 기도하여서
  단 물로 바꾸어지는 응답을 받고, 엘림 같은 풍요의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자(출 15:27)


A. 쓴 물과 단 물에 대하여

  1. 쓴 물과 단 물 / 고난과 축복

  여러분, 인생이 씁니까? 아니면 답니까?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납니까? 아니면 어려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까?

  독일의 시인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 1749~1832)는 “고통이 남기고 간 뒷맛을 맛보아라. 고난이 지나가면 반드시 단 맛이 스며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레바논의 시인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 ; 1883~1931)은 “인생의 우물에는 때로는 웃음도 솟고 때로는 눈물도 솟아난다.”라고 했습니다.

  “쓴 맛을 모르는 자는 단 맛도 모른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때로는 어려울 때가 있고, 쓴 물을 마실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하고 인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합니다. 교만한 사람이 깨어지고, 온전한 삶을 살도록 변화되기 위해 때로는 고통과 쓴 물과 어려움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오늘 본문말씀을 보면 애굽에서 400년간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탄식하고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모세를 보내셨습니다. 모세는 애굽 왕과 애굽 사람들에게 열 가지 재앙을 내렸고 결국 항복을 받아내어 애굽을 탈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왕은 금방 강퍅하게 되어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다시 데려가기 위해 군대와 함께 쫓아왔습니다.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고 뒤에는 애굽 군사를 이끈 바로 왕이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홍해를 갈라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지나가게 하시고 바로 왕과 군대들은 물에 빠져 죽게 하셨습니다.

  이 장면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기적과 보호를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송을 드렸습니다. 소고치고 춤추며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광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수르 광야라는 지역에 들어섰는데 3일 동안 물을 찾지 못했고, 그들이 가죽부대에 담아온 물도 다 떨어졌습니다. 백성들은 목이 마르다고 호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마침 ‘마라’라는 지역에서 샘을 발견했습니다. 목이 마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샘을 보자마자 달려가서 그 물을 마셨습니다. 그러나 물이 너무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하고 밤새도록 불평했습니다.

  백성들이 하나님과 모세 앞에 불평을 하자 모세는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밤새도록 부르짖고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샘 곁에 한 나무를 지시하셨습니다. 모세가 그 나뭇가지를 꺾어서 물에 던졌을 때 그렇게 쓰던 물이 단 물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물을 마시고 갈증을 해소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진군하다 보니 그들이 생각지 못했던 큰 오아시스와 종려나무가 있고 아주 풍족한 ‘엘림’이라는 지역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의 쓴 물을 달게 만들어 주십니다.
  우리의 인생은 어려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고난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살 수 없을 정도로 절망과 슬픔과 고통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 때문에 하나님 앞에 연단을 받을 수 있고 겸손해지고, 그것 때문에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쓴 물을 단 물로 만드시고 고난을 축복으로 만드실 뿐만 아니라 이미 ‘엘림’이라는 아주 풍족한 오아시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마라에서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백성이 모세를 원망하였으나 모세는 부르짖어 기도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여호와께서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고 하였습니다.


B.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시는 하나님

  1. 마라에서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였다
    - 쓴 물, 고난, 고통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출 15:22~23)

  수르 광야로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흘 동안 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출애굽을 한 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지도자 모세와 함께 갑니다. 그런데도 거칠고 험한 광야에서 물 한 방울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백성들은 3일 동안 마실 물도 없어 어려움을 겪고 목마름에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마라라는 지역에 갔더니 거기는 우물이 있기는 한데 물이 써서 마시지를 못했습니다. 물이 써서 마시지를 못해 그 이름을 ‘마라’라고 하였다고 했습니다.
  ‘마라’라는 것은 ‘쓰다, 괴롭다, 근심이 된다, 고난이다’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인생에는 고난이 있습니다. 때로는 쓴 맛을 볼 때가 있습니다. 남모르게 눈물 흘리고 슬퍼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기억할 것은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우리 인생의 끝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고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룻기 1장 말씀을 보면 사사시대에 나오미라는 여자가 베들레헴에서 모압지방으로 이사를 가서 살았는데 남편도 죽고 두 아들도 모두 죽었습니다. 그래서 나오미는 룻이라는 며느리만 데리고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오니 동네 사람들이 나오미의 이름을 부르며 환영해주었습니다. 그러자 나오미는 고향사람들에게 “나를 나오미라 칭하지 말고 마라라 칭하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룻 1:20~21)이라고 하였습니다.

  나오미는 풍족함 가운데서 떠났지만 아무것도 없는 빈털터리로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며느리 룻에게 보아스라는 좋은 신랑감을 만나게 하심으로 나오미가 풍족하게 노후생활을 하며 만족한 삶을 살게 하시고, 또 다윗의 조상이 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러분,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려움과 고통을 겪게 하지만, 마지막에는 풍족한 축복을 주시고 평강케 하시고 생각지 못하는 새로운 역사를 체험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인생에는 쓴 물이 있습니다. 이 쓴 물은 어디에 있습니까? 가정에도 쓴 물이 있습니다(창 16:4~6). 우리나라는 신혼부부서부터 시작해서 황혼이혼까지 무려 40% 이상이 이혼을 한다고 합니다. 또 가족의 죽음을 통해서 인생에 슬픔을 당하게 됩니다(창 23:2). 학대를 받을 때도 있고(출 1:11~12), 배신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삿 16:18~19). 또 귀신들려서 고통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삼상 16:14). 그뿐만이 아닙니다. 자녀들이 탈선하여 부모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합니다(삼하 13:30, 37). 여러 가지 생각지 못하는 어려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에는 여러 가지 쓴 물을 마시고 고통당할 때가 있습니다.

  미국의 피터 마셜(Peter Marshall ; 1902~1949)은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고난으로부터 엄청난 축복을 얻게 하시려는 특별한 계획이 없으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떠한 고난도 허락지 아니하신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신 것은 엄청난 축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미국의 맹농아 저술가이자 사회사업가인 헬렌 켈러(Helen Adams Keller ; 1880~1968)는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입니다. 그는 볼 수도 없고 말할 수도, 들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그의 인생을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시련과 고난의 체험을 통해서 영혼은 강해지고 비전은 분명해지며 야망은 고무되고 성공은 성취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시련과 고난을 통해서 성공이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심리학에는 ‘충격 욕구(Need for stimulation)’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때는 충격이 필요하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충격을 받으면 인격이 성장합니다. 또 발전하고 진보합니다. 어린아이가 홍역을 앓고 나거나 심한 감기나 열병을 앓고 나면 지능지수가 갑자기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앓은 아이하고 앓지 않았던 아이하고 지능지수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속담에도 “자식을 키우려면 여행을 보내라”고 했습니다. 부모가 자식들을 과잉보호하면 캥거루처럼 부모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스물이 넘고 삼십이 다되어도 부모만 의지하고 독립하거나 자립하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의 장래를 위해서는 여행을 보내고 또 집을 떠나게 하여 강인한 인격과 성품을 가지게 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슬기를 배우게 하라는 것입니다.

  요즘 특히 대학생들과 청년들의 실업률이 높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취직을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취업을 못한 20대의 잇단 자살 사건이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신의 앞날을 비관하여 목을 매다는 사람, 약을 먹는 사람 등 자살하는 숫자는 점점 늘고 있습니다.

  또 20~30대를 대상으로 삼성연구원에서 조사한 결과 절반이상이 ‘이민가고 싶다’고 했답니다. 절반 이상의 젊은 사람들이 가능하면 이민을 가겠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민을 간다고 해서 거기에서는 특별히 더 편안하고 좋은 생활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어려움이 닥칠 때 포기하거나 도망간다고 해서 그 생활이 잘되고 행복하겠습니까? 그것은 오히려 비뚤어진 청소년들, 절도, 강도, 인터넷 범죄와 같은 부정적인 면을 많아지게 할 뿐입니다. 우리에게 닥친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실력을 갖추고 도전적인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절망해서는 안됩니다. 포기해서도 안됩니다. 자살해서도 안됩니다.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만이 우리에게 유일한 희망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신 이유는 겸손하게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2. 백성이 모세를 원망하였으나 모세는 부르짖어 기도하였다
    - 원망, 불평 / 기도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출 15:24~25a)

  백성들은 원망하였지만 모세는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광야에 물이 없는 것은 모세의 탓이 아닙니다. 마라의 쓴 물은 모세의 책임이 아닙니다. 모세도 똑같이 목마르고 또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모세를 위로하고 ‘우리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하고 의논을 한 것이 아니라 무조건 모세에 대해서 원망하고 불평을 했습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쉽게 불평합니다. 원망합니다. 또 부모 탓을 하고 세상 탓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오늘날 불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이렇게 원망하고 불평하지만 우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모세가 여호와 앞에 부르짖고 기도했던 것처럼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 밤새도록 부르짖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응답하시고 역사하여 주셨습니다.

  시편 37편 7~9절 말씀에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에게 축복과 풍족함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들의 결과는 어떻게 됩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세와 하나님 앞에 원망하고 불평할 때 땅에서 불뱀이 나와 그들을 물었습니다. 한 사람 두 사람 몸에 독이 퍼져 죽어 갈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를 어떻게 살려주십시오. 우리가 잘못했으니 회개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놋뱀을 크게 장대 위에 달게 하시고 그것을 쳐다보는 자는 독이 없어지게 하시고 살려주셨습니다.

  여러분,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들이 병에 잘 걸립니다(민 16:41, 46). 건강한 사람과 병에 걸린 사람을 비교하여 조사해보면 불평, 원망을 잘하는 사람들이 질병에도 잘 걸리고 성공하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멸망을 당합니다(고전 10:9~10).

  학교에서 불평을 잘하는 학생은 공부를 못합니다. 가정에서 부모에게 불평하는 사람은 학교에서도 불평하고, 학교에서 불평하는 사람은 직장에서도 불평하고, 불평, 원망에 빠져서 자신의 인생을 파멸로 빠뜨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구원을 베푸십니다. 질병에서 고침을 받고(왕하 20:5~6),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고(대상 4:10), 그 기도를 통해 형통케 하여 주십니다(대하 26:4~5).

  이사야 38장 말씀을 보면 히스기야 왕이 죽을병에 걸려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하나님께 통곡하며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5절 말씀에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라고 응답하셨습니다.
  한나도 하나님께 눈물로 서원기도를 했을 때 응답하시고 사무엘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여러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가 유일한 해결이요, 기도만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누가복음 18장 7절에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하고 불의한 재판장과 과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원한을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풀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원망, 불평을 통해 마음의 평강을 잃어버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망각하고, 다가오는 축복도 놓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 기도에 따라서 기도를 많이 하면 하나님의 축복도 많아지고, 감사하면 감사할수록 그 축복의 분량이 점점 커진다는 것입니다.

  요즘 시중에 ‘오랄 해저드(Oral Hazard)’라는 신조어가 돌고 있습니다. 이 말은 본래 ‘모랄 해저드(Moral Hazard)’라고 해서 ‘도덕적인 위험, 해이’를 뜻하는 말인데 말(oral)을 잘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오랄 해저드’라고 바꾸어 부른 것입니다. 특히 대통령이 잦은 말실수를 하면 오랄 해저드 국가라고 부릅니다.

  지난 5월 21일 대통령이 광주 5·18 행사 추진위원회 간부들과 이야기하면서 ‘대통령직을 못해 먹겠다는 위기감이 든다’는 말을 해서 신문에 기사화되고 그것이 유행어가 되어 국민들도 ‘못해 먹겠다’는 말을 합니다.
  그 다음날 대통령이 또 ‘외국에서 볼 때는 한국이 개판이라고 말할 것이 아니냐’고 했습니다. 대통령의 위치가 어렵긴 하지만, 한 나라의 지도자로서 원망이나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을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여러분, 왜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었습니까? 서로 싸우기만 하고 주인의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떠한 국가관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여러분, 이 나라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책임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이 나라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고 그 분의 자녀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보다도 더 주인의식을 가지고 앞날을 계획하고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 앞으로 하나님 앞에 축복받는 잘 사는 나라가 될 것을 믿습니다. 기독교 국가가 될 것을 믿습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통일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는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직분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윤국진 성도님은 중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이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래서 맏이였던 그는 소년가장이 되어 동생들 젖을 얻어 먹이고 쌀뜨물도 끓여 먹이면서 독학을 했습니다. 그는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방송통신대학교를 다니며 요리사 자격증을 땄습니다. 그래서 중화요리계에서는 유명한 일류 요리사가 되어 대학교 요리학과에서 강의도 하고 바쁘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가난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갈 수가 없어서 자신의 능력이 되는 대로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게 소문이 나서 도지사표창, 원주시장 표창, 경찰청장 표창 등 수없이 표창장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거리에서 정차를 하고 있는데 뒤에서 자동차가 들이 받아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차가 받는 순간 몸이 공중으로 떴다가 떨어졌는데 그 순간 의식을 잃어 버렸습니다.

  2달하고 20일 동안 식물인간이 되어 병원에 있다가 겨우 깨어났는데 이미 사망선고가 내려진 후였습니다. 집에서는 그의 물건들과 옷가지들을 다 태우고 장례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간신히 목숨은 건지기는 했지만 하반신 완전 마비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다리는 꼼짝도 하지 않고 옆구리에서는 쉴 새 없이 피와 고름이 쏟아졌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소년 가장이 되어 동생들 뒷바라지하느라 어렵게 공부하며 살았는데, 이제 먹고 살만 하니까 교통사고로 건강을 잃었습니다. ‘왜 내 운명은 이렇게 가혹할 것일까?’ 하고 생각하니 차라리 자살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3년 동안을 다른 사람을 의지해 대소변을 받아내고 휠체어 신세를 져야 했습니다.
  그는 너무나 절망적인 삶을 견디지 못해 자살 시도를 두 번이나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한 목사님을 만나 전도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자신이 초등학교 때 엄마의 손을 잡고 교회에 나갔던 기억이 났습니다.

  여러분, 초등학교 학생이라 할지라도 교회에 데리고 나오면 부모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할지라도 자녀들은 그것을 생각하고 언젠가는 다시 교회로,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는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옆구리에서 피고름을 쏟아내고 휠체어를 타고 있었지만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살아계시면 나를 구원해주시고 나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그래서 한 달을 교회를 다녔는데, 그렇게 쏟아지던 피고름이 멈추고 상처가 아물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셔서 내 병을 고쳐주시는구나.’ 그는 더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완전 마비가 되어 아무 감각도 없던 다리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고 또 방광의 기능이 회복되어 소변도 볼 수 있게 되고 점점 건강이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담당의사가 보험회사에 신청해서 1급 장애 판정으로 보험금을 타게 해 주어 생활도 어느 정도 안정되어 갔고, 건강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만 믿고 살겠다는 간증을 하게 된 것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고 문제가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나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간구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응답하시고 역사하여 주십니다.

  이 세상을 나홀로 고아같은 삶을 살지 마시고 하나님 아버지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기도하고 응답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여호와께서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 응답, 쓴 물이 단 물로 변함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5b~26)

  모세가 하나님 앞에 밤새도록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어서 응답하셨습니다. 마라의 쓴 물 옆에 한 나무가 있는 것을 보고 그 나무를 지시하셨습니다. 그 나무를 꺾어서 그 쓴 물에 던지니까 그 물 전체가 달아졌다고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나무는 어떤 나무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나무인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슬픔과 어려움을 당하고 고난 중에 있다 할지라도 죄 없이 채찍을 맞으시고 가시관을 쓰시고 또 손과 발에 못이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면 마음에 평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억울함과 원통함을 풀 수가 있습니다. 다시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맡은 사명을 감당해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쓴 물을 단 물로 변화시킨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킨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속에 고통과 절망과 슬픔이 있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십자가의 능력으로 변화되고 희망과 용기를 갖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단 물을 마시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교훈하셨습니다. 그들에게 법도를 정해주셨습니다. 율례를 정해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할 것을 가르쳤습니다.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병을 고치시는 하나님,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기적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못하시는 일이 없으십니다. 불가능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오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가능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역대상 4장 9절 말씀을 보면 야베스가 나오는데, 그의 이름은 ‘수고’라는 뜻입니다.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는 가난하였고 아버지도 없이 엄마 혼자 고통스럽게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이 야베스가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대상  4:10)
  야베스는 하나님께 복에 복을 더하여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복에 복을 더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고 지경을 넓혀 주시고 하나님께서 도와달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여러분의 부르짖는 기도가 하나님 앞에 허락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응답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시편 30편 11절 말씀에 다윗 왕이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슬픔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슬픔이 슬픔으로 끝나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고 기쁨으로 띠를 띠우게 하십니다.

  인생은 결코 슬픔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단 맛도 있습니다. 행복할 때도 있습니다. 성공할 때도 있습니다. 보람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마지막에 가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보면 고난을 극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야곱도 고난을 극복하고 객지생활에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창 32:28). 요셉도 종으로 팔려갔지만 팔려간 그 애굽에서 총리가 되었습니다(창 45:5, 8). 한나도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응답하셨고(삼상 1:10, 20), 다윗 왕도 왕좌에서 쫓겨났지만 다시 왕권을 회복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삼하 22:7).

  히스기야 왕의 기도도 응답하시고(왕하 20:5), 욥도 많은 재난과 재앙을 당했지만 하나님께서 갑절의 축복을 주시고(욥 1:21~22), 요나도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지만 하나님께서 구원받게 하여 주신 것입니다(욘 2:1~2).

  오늘날도 기도를 통해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끝까지 인내하며 부르짖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시고 축복하시고 보답하여 주십니다.

  앤드류 머레이(Andrew Murray ; 1828~1917) 목사님은 “우리가 고난당할 때 하나님은 왜 때때로 지체하시는가? 우리가 고난당할 때 하나님께서는 왜 침묵하시는가?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지체하실 때마다 우리에게 갑절의 복을 주려고 준비하고 계시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침묵이 길수록 축복도 커집니다. 연단을 받으면 받을수록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넘치게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연단을 받고 인내하고 끝까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하고 역사하여 주십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병원에 유명한 정신과 의사 애릭 린드맨(Eric Lindmann) 박사가 위기를 당한 사람들을 상대로 조사를 했습니다. 갑자기 병든 사람, 사업에 실패한 사람,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그들의 85%가 위기를 당하고 나서 더 성공하고 더 축복받고 더 잘되었다고 했습니다.

  위기를 당해서 나쁜 습관을 고치게 되고 가정이 회복되고 잃어버린 신앙을 되찾고 인생의 올바른 가치관을 발견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위기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그 위기를 극복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가느냐 하는 것이 더 지혜롭게 사는 비결입니다.
  김경자 권사님은 목에 가래가 끓고 각혈을 해서 단순히 결핵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걱정할까봐 이 사실을 숨기고 결핵약을 복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믿지 않는 남편을 위해 “하나님, 남편의 불신앙과 그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니 폐암이라 두 달 이상 살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결핵인 줄 알고 약을 복용하는 동안 병이 더 커진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가 두 달 밖에 살지 못한다는 소리에 너무나 놀랐습니다. 여태까지는 교회도 나가지 않고 하나님의 존재도 부인했던 남편이 어려움을 당하자 비로소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정말 살아계십니까? 살아계시면 나에게 표적을 보여주시옵소서. 죽어가는 아내를 살려주시옵소서.”

  한달이 지나자 그 아내의 얼굴빛이 환해지고 밝은 표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너무너무 좋아하며 의사에게 가서 재검사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병원 의사는 폐암으로 살날도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을 쓸데없이 재검사를 왜 하느냐고 했지만 남편은 마지막 부탁이라며 재검사를 요청했습니다.

  재검사를 한 후, 의사는 놀라며 온 몸에 퍼져있던 암세포 덩어리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깨끗하게 고침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들 부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기적을 체험하고 놀랄 만한 충격을 받아야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겸손하게 됩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우리에게 축복을 베푸시고 은총을 베푸십니다.


C. 인생의 쓴 물 같은 고난을 만나도 부르짖어 기도하여서
  단 물로 바꾸어지는 응답을 받고, 엘림 같은 풍요의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자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 물샘 열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출 15:27)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라에서 출발하여 약 10㎞ 정도 지나자 물샘이 열 두개나 있고 종려나무가 칠십개나 있는 엘림이라는 좋은 장소가 나타났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그것을 가지 못하고 마라에서 원망하고 불평한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쓴 물을 단 물로 변화시켜주셨지만, 쓴 물 마라가 있는 곳에는 엘림이라는 종려 칠십 주, 물샘 열둘의 오아시스가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조금만 참고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십니다. 좋으신 하나님, 축복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께서 결코 광야에서 굶주려 목말라 죽게 하지 않으시고 연단과 훈련을 주시고 말씀을 주셔서 결국 엘림에 도착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곧 엘림이 다가올 것을 믿습니다. 경제와 정치도 안정되고 남북통일이 되고 세계에서 잘 사는 축복받은 기독교 국가가 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나라의 주인이 되시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반드시 우리나라를 축복하셔서 사랑받는 나라가 될 것을 믿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낙심하거나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마지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약속과 섭리 가운데서 형통한 삶을 살고 풍족한 삶을 살고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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