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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를 [벧후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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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를

[베드로후서 3장 8-9절]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요즈음 여러분의 중요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요즈음 우리나라의 중요 관심사는 북한 핵문제, 서해 새만금 간척사업문제, 대통령의 공산당 관련 발언, 미국의 북한 핵시설 선제공격 가능성 문제 등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의 최고 관심은 단연 ‘전도’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지방에 오셔서 공식적인 제 일선이 무엇이었는지 아시지요? 막1:14-15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례)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전도’였습니다. 역시 마1:38절입니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심지어 예수님의 재림도 전도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맞물려)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말씀을 천천히 함께 읽어보십시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서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사실은 예수 믿음 때문에 비참하게 죽어간 순교자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지금도 재촉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6:9-10입니다.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거짓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예수님 잘 믿다가 순교 당한 성도들의 간절한 호소를 어찌 예수님께서 외면하시겠습니까? 당장 그들의 호소대로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우리 기독교인들을 괴롭히고 학대한 자들을 엄중문책 형벌 하실 수 있습니다. 또 그렇게 하시고 싶을 겁니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순교자들을 향하여 이렇게 달래고 계십니다. “얘들아, 아직 구원 받아야 할 불쌍한 영혼들이 너무 많다. 성부 하나님께서 생각하고 계시는 숫자가 있는데 그 수가 차기까지는 지상의 교회들이 더 열심히 전도를 해야 한단다. 그래서 나의 재림이 늦추어지고 있으니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주시게나!(계6:11, 롬11:25, 딤전2: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최고의 이웃 사랑, 사람 사랑, 인류 사랑은 어떤 것이겠습니까? 사람들은 인권운동을 열심히 전개합니다. 여중생 사망사건 1주년 추모행사에 15만여 명이 회비를 내면서 준비위원이 되었습니다. 회비만도 1억 5천여만이 모여졌습니다. 그러나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죽은 후의 관심과 참여보다 누군가 그리스도인이 그 앞서 두 여중생에게 전도를 하여 예수님을 알게 해 주었더라면 훨씬 더 위대한 사랑의 실천이 될 수 있었을 겁니다. 요한복음 15:13절에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사랑이 없나니”나라는 주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친구가 먼저 죽으면 친구 의리상 따라서 죽어 주라는 뜻일까요? 아닙니다. 16절 말씀으로 연결해서 해석해야 합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무슨 뜻일까요? 16절을 재구성해 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제자들아, 내가 나의 목숨을 버려 너희들을 구원하여 나의 친구로까지 삼아 주었다. 그러니 이제는 나의 부탁을 들어 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이제는 너희들이 나를 위하여 목숨을 내어놓을 차례다. 목숨을 내 놓으라고 하니 무서운가? 그런 뜻은 아니다. 세상으로 나가서 ‘내가 원하는 과실’을 많이 맺어 달라. 그것은 바로 세상의 인생들을 구원하는 것이다. “영혼을 구원하는 것” 이것이 과일이다. 진정한 열매이다. 이 열매 만들어 내는 일보다 더 큰 인간사랑은 없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라고 하는 나의 말을 이렇게 이해해 주길 바라노라“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이웃사람, 내가 만나는 사람, 우리가 사랑해야 할 수많은 사람들... 그들이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서 계속 기다려 줄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대구 지하철 사고를 보았습니다. 여대생 납치, 살해사건을 보았습니다. 날마다 일어나는 비참한 사고들을 보고 있습니다. 다시는 전도해 볼 길이 없도록 뜻밖의 순간에 우리 곁을 떠나 가버립니다.

전도는 ‘끈질긴 사랑과 기도의 힘’으로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받아 하실 까요? ‘끈질긴 사랑, 끈질긴 기도’ 죽음보다 무서운 것이 사랑입니다. 죽음보다 강한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 앞에는 죽음도 막아설 수 없습니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죽을 수 있습니다.(요3:16, 롬5:8,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롬8:38-39에서는 저 무섭다는 사망조차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합니다.

사랑은 이렇게 강합니다. 사랑의 힘이라면 뜷지 못할 대상이 없습니다. 사랑하면 끝까지 두드립니다. 끝까지 찾아갑니다. 백번 천번이라도 찌르고, 두드리고 만나고, 전화하고, 기도합니다.

고신 대학 의과대학의 이 병욱박사는 ‘7무론’전도법으로 환자들을 많이 전도하여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그 분의 7무론이란 ‘무조건, 무시로, 무차별적으로, 무수히, 무엇보다, 무릎으로, 무안을 당해도 전도한다’는 철학이었습니다. 한 번 배워 보실 까요? 무조건 전도한다/ 무시로 전도한다/ 무차별적으로 전도한다/ 무수히 전도한다/ 무엇보다 전도한다/ 무릎으로 전도한다/ 무안을 당해도 전도한다 할렐루야

우리 교회 25시 전도대가 사용하는 자랑스러운 구호가 있습니다. ‘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없다’ 이런 속담도 있습니다. ‘송아지 목매서 3년만 끌고 다니면 혼자서 밭 갈 때가 온다’ 끈기 가지고 전도하면 마침내 교회 나오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요즘 전라남도에는 ‘진돗개 전도법’이 유행하고 있다 합니다. 진돗개의 특징은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남 순천시 의회의 박 병선(53세)의원은 작년 2월 2일 주일 처음으로 교회를 나갔는데 그 날부터 금년 3월까지 불과 1년 만에 무려 750명을 순동교회로 등록 시켰습니다. 이 기록은 예수 믿은 지(교회 나온 지) 최단기간에 최다 전도한 것으로 한국 교회 역사에 등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순동교회 문 원철 담임목사(1977-1979 철원 3사단 군종 참모역임 당시 본인은 3사단 23연대 군종 장교였음)의 설명입니다. ‘수십년 간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교회 간부들도 평생 100명을 전도하기 힘들다.

지난 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불과 1년 만에 750명을 전도하여 등록시킨 사례는 없었던 일로 기적이나 마찬가지다. 그것도 처음으로 교회에 나온 사람이. 그래서 우리 교회 당회는 박 병선 성도를 집사로 임명하였다.’ 박 병선 시의원은 그동안 죽마고우, 불교신자, 청각 장애인, 시장 상인 등을 전도하면서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진돗개 정신’으로 전도하여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박 병선 씨의 소감입니다. 뒤늦게 믿게 된 만큼 뭔가 이루겠다는 각오로 전도에 나섰습니다.

우물을 잘 파는 한 업자가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일 실패한 곳에서도 그가 맡으면 결국 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능력을 신기하게 여겼습니다.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쩌면 그렇게 우물을 잘 팝니까?’ 그러자 그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저가 우물을 잘 파는 비결은 꼭 하나입니다. 나는 아무 곳이나 파지만 물이 나올 때까지 팝니다.’ 그렇습니다. 새로운 약 하나를 개발하는데도 평균 12,000번의 실패를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초원에 살고 있는 어떤 새는 짝짓기를 하고 싶어 구애의 표시로 풀밭에서 공중 4-5미터 높이까지 뛰어 오르면서 자신의 멋진 모습을 암새가 보아주기를 학수고대하는데 약 400차례 뛰어 오르면 암새가 한 번 정도 보아줄까 말까 한답니다. 저는 이 사연을 지켜보면서 그 숫새에게 얼마나 많은 동정심을 느꼈는지 모릅니다.

영혼을 사랑하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도가 무엇입니까? 기도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자녀를 사랑하시지요? 그러므로 자녀를 위하여 끈질기게 기도하게 됩니다. 교회를 사랑한다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편을 사랑한다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정말 저 영혼을 사랑하여 전도해서 구원하고 싶다면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끈질기게 사랑하고 끈질기게 기도하여 많은 영혼들을 기어코 구원해내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도의 열매 맺는 것보다 더 큰 상급은 없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 소식 아닙니까? 마땅히 해야할 일인데 상까지 주시겠답니다.
만약 얼굴 잘 생긴 사람이 상 받고, 공부 잘 하는 사람이 상 받고, 돈 많은 부자라야만 상 받는다면 절망하고 좌절할 사람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가장 큰 상급 내려 주실 대상자는 단연코 전도 많이 하는 신자입니다. 전도 많이 해오는 신자가 받게 될 상은 올림픽 금메달보다 더 좋고, 노벨상보다 더 자랑스럽습니다. 이 상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예고하고 있습니다. 롬8:18, 딛후4:7-8, 약5:19-20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믿음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죽어 가는 영혼)들에 대하여 구원의 길로 들어서도록 애타는 사랑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브라함이 그러했습니다.(창18:20-33) 모세가 그러했습니다.(출32:31-32) 예수님도 울고 또 우셨습니다.(눅13:34, 19:41-44) 바울도 그러했습니다.(롬9:1-3, 10:1) 118년 전, 태평양을 건너 이 땅으로 복음을 전하러 왔던 언더우드선교사가 우리 한국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께 눈물로 올렸던 기도문이 발굴되었습니다.

‘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메마르고 가난한 땅,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한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사람 뿐입니다. 고통을 고통인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 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화부터 냅니다.(전도를 하려면 얼굴을 쳐다보아야 하는데)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찌하나 걱정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이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오나...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지켜 주소서’

이 땅의 영혼들을 전도하고자 저 검푸른 태평양까지 건너온 믿음의 종들도 있는데 우리 어찌 우리 땅에서 우리 형제 자매들은 전도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둘 수 있겠습니까? 서둘러 끈질기게 전도합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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