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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름 값하는 성도가 됩시다 (벧전 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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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값하는 성도가 됩시다. (벧전 2:9-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설교 요약>

이름은 그 사람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메시아에 대한 약속과 함께 그 이름에 대한 설명을 강조합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마1:21)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마1:23)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을 우리는 그리스도인, 혹은 성도라 부릅니다.

1. 성도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과 지위입니다.
  요한은 이것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라고 불렀습니다(요1:12).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는 <지위>를 말합니다(마25:34).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거룩한 성에 들어갈 수 있는 보장된 이름입니다(계22:14).

2. 성도라는 이름은 해야될 사명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라는 이름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는 이름인 것처럼(마1:21)
  성도들에게도 주어진 사명이 있음을 본문(벧전2:9)은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하심이라.”

3. 성도라는 이름은 엄청난 축복과 약속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권세나 지위나 보장된 약속이 축복입니다.
  “너희가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벧전2:10).
  부족한 우리들을 그의 면류관으로, 영광과 찬송으로 삼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들에게는 많은 이름들이 있습니다.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 하나님의 자녀 …
그리스도인이 되어 변화된 성격 때문에 바꾸어진 이름들도 많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전>과 <지금>이 다르다는 것입니다(엡2:11-20, 벧전2:10).
변화된 성도로서 사명 다하는, 이른바 <이름 값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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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을 마지막 보내는 주일입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7월도 우리 주님의 크신 은혜가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은 큰 복이 여러분들의 삶에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름은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아가기를 두려워하는 모세에게
자신의 이름을 여호와라고 소개합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여호와라는 이름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알게 해 줍니다.

우리들에게도 이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이 시간 생각해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  하나님 나라의 백성
  그리스도의 신부 /  하나님의 자녀 /
  특히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
  그리고 거룩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성도라는 이름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이름들인지 모릅니다.

우리 학교가 얼마나 명문인지 아느냐고
우리 가문이 어떤 가문인지 아느냐고
심지어는 우리 부대가, 우리 집안이, 우리나라가, 우리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아느냐고
각각의 이름을 거명하면서 이름 값 좀 하라고 훈계하고 권면하는 소리를 참 많이 듣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름이 참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
혹은 그 이름을 드러내기 위해서
혹은 그 이름들을 남기기 위해서 얼마나 애를 쓰는지 모릅니다.
오늘은 특별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름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묵상하면서
이름 값하는 성도들이 되자는 주제로 말씀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예수라는 이름 때문에 예수를 믿어서 목사가 된 사람입니다.
이사야 9장 6절에 보면 평강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예언이 있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를 위하여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이라” 는 내용입니다.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 이 말씀은 주님이 다스리시는 자, 곧 통치자로 오신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정치판들이 얼마나 시끄럽습니까? 사람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습니다.
결국 주님께서 다스리시는 자, 곧 주님이 <governer>가 되셔야 합니다.
기묘자라는 말은 놀라우신 분,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분이라는 말씀입니다.
영어성경은 <기묘한 모사>라 표현하여 <Wonderful Counselor>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은
여러분들의 가장 가까운, 그리고 정말 놀라운 일을 가르쳐 주시는 상담자가 되어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Almighty God,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저를 변화시킨 구절은 영존하신 아버지, Eternal Father라는 구절입니다.
어려서 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무지한 고생과 고학으로 공부한 저로서는
영원히 나의 아버지가 되시는 그 분의 이름에 감격하였던 것입니다.
이 시간 강조하는 것은 바로 그 이름의 중요성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 이름의 의미를 바로 알고
그 이름 앞에 무릎을 꿇게 될 때 놀라운 일이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보세요!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 앞에서 외친 나사렛 예수의 이름은
40년 동안 한 번도 일어 서 본 적이 없는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우지 않았습니까?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마1:21)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마1:23)
구체적으로 이름을 강조하는 것은 그 이름이 지닌 이름값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을 우리들을  그리스도인이라 부릅니다.
성도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라고 부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부릅니다.
거룩한 백성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주일학생 노래 가사에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의 공주이며 왕자들입니다.
이름 값 바로 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합니다. 

1.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성도라는 이름이 지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과 지위입니다.

  우리들에게 이와 같은 이름이 주어진 것은 우리들의 신분과 지위에 대한 보장입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 1장 12절에서  이것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라고 불렀습니다(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마태복음에는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하여 우리 성도들, 곧 오른 편에 속한 무리를 향하여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는 <지위>를 말씀합니다(마25:34).

요사이는 신분증이 없으면 비행기를 탈 수 없습니다.
여권이 없으면 외국 여행을 할 수 없습니다.
신분증이 없으면 투표도 할 수 없고
통장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은행 거래도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신분은 대단한 신분입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요한계시록 22장 14절 말씀이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생명나무 과일을 못 먹도록 하기 위하여 낙원에서 추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이러한 신분을 지닌 자들에게는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거룩한 성에 들어갈 수 있는 보장해 주시기에
이 이름이 얼마나 복된 이름입니까?
얼마나 아름다운 이름입니까?
성도여러분! 그리스도인이라는 이 아름다운 이름을 귀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이 이름을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신 가장 복되고 귀한 신분이 바로, 성도라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입니다.

2. 두 번째 까달아야 할 것은
성도라는 이름은 해야될 사명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 베드로전서 2장 9절을 다시 읽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중요한 구절입니다.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하심이라.”

그 이름을 주신 이유는
우리들을 어두운 세상으로부터 불러내신 이유는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하심이라.”

우리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바로 전도입니다.
선교입니다.
나눔입니다.
베푸는 것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능력을 선포하는 일입니다.
 
이름은 바로 사명임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흔히 그리스도인을 비하하는 말로 예수쟁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름 값하는 성도여러분이 되시기를 원하신다면
예수쟁이 곧 예수를 팔고 선전하는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

그냥 붙여진 이름이 없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을 가졌기에
주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그 목적을 다 이루신 것처럼 (마1:21)
성도들도 성도들에게도 주어진 사명이 있음을 분명히 알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쟁이로서
예배드리는 제사장으로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자기 사명을 다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끝으로 성도라는 이름은
지위와 신분, 그리고 직책과 사명과 함께
엄청난 축복과 약속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물론 권세나 지위가 바로 보장된 약속이요, 축복입니다.
  오늘 본문 벧후 2장 10절에도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네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고 선언합니다.
 
전에는 하나님이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입니다.

사실 그리스도인이 됨으로서 그 성격이 변화되어
변화된 성격 때문에 바꾸어진 이름들도 많이 있습니다.

시몬을 베드로라고 불렀습니다.
사울이 바울이 되었습니다.
에베소서 2장11절 이하를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때에는 이방인이요, 손님임이요, 그리스도 바깥에 있는 사람이었고
약속에 대하여는 외인이었고,
그리스도와 아무런 관계없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권속이요
성도들과 동일한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된 우리들이기에 
<이전>과 <지금>이 같을 수가 없습니다.
엄청난 축복과 약속이 있습니다.
달라진 것입니다(엡2:11-20, 벧전2:10).
변화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변화된 신분에 따라서
성도로서 사명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른바 <이름 값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에 성경에 약속된 복과 은혜가 모두 모두 다 여러분들의 것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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