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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오메가 포인트를 향하여 / 창 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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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포인트를 향하여"
창 19:12-28


인생은 천년 만년 영원히 살지 못합니다. 좋던 싫던 누구도 종말을 거역할 수 없는데 이것을 인류학자들은 '오메가 포인트'라고 말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오메가'는 신약성경을 기록한 헬라어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오메가 포인트'앞에 어떻게 서기를 원하십니까? 바라기는 하나님의 심판대에 섰을 때 , 담대하고도 확실하게 '그 다음 천국'입니다 라고 대답하실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오메가 포인트' 앞에서 자신 있게 '그 다음은 천국입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을 확실하게 믿으면 됩니다.

본문 말씀에 보면,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 성이 망할 때 롯에게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했는데 롯의 처는 말씀을 따르지 않고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롯은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조카입니다. 또한 소금기둥이 된 그녀는 롯의 아내입니다. 그녀는 하나님에 대해 많은 지식이 있었을 것이며, 하나님께 예배와 규례도 잘 따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20년 동안 쌓아놓은 재산, 집, 자기가 즐기던 모든 것이 일순간에 없어지는 위기 앞에 뒤를 돌아보고 말았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 돈,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그녀는 돈을 선택했습니다. 세상을 붙잡았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망하며, 세상 끝 날에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이 확실한 사람은 살수 있고, 구원받고,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후손이 잘되는 복을 받습니다. 바라기는 하나님을 확실히 믿어 이 땅에서 잘 되고 '오메가 포인트'에서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지 않으면 됩니다.

롯의 사위는 하나님이 소돔을 멸망시킨다고 했을 때, 농담으로 여겨 성이 무너질 때 같이 죽고 말았습니다. 롯의 아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설마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다가 그들은 정말 망하고 말았습니다. 우리 주변에 많은 팻말들 중에 군인부대에 가면 철조망이나 벽에, "경고 가까이 오면 발포한다"라는 경고문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발전소에 가면, "고압선에 손대지 마십시오. 감전됩니다."라는 경고문도 있습니다. 이런 경고문을 보고 가까이 오거나 붙잡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경고문은 잘 지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경고하시는 것은 가볍게 여기며 무시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성이 망한다고 하면 떠나야지요, 또한 돌아보지 말라하면 돌아보지 말아야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경고를 왜 무시하는 것입니까? 무시하면 죽습니다. 끝납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 돌아오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셋째, 하나님을 사랑하면 됩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은
1)물이 넉넉한 곳 - 생명,
2) 여호와의 동산 같고 - 아름다움,
3) 애굽과 같았다 - 풍요로움이라고 창13:10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돔성은 아침에 해가 뜰 때 꽝 하면서 멸망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 없는 평안은 바벨탑에 불과함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크고 아름다워도 한 순간에 무너진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롯은 소돔성에서 20년을 살았습니다. 롯의 믿음 없는 장면들이 성경에 많이 나오는데, 소돔성이 멸망하기 전 천사들이 그 성이 망한다고 하는데도 머뭇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롯은 신앙생활을 잘 못하고, 물질이나 쌓고, 세상 향락을 즐기면서 그 성에 살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고 겨우 몸만 빠져 나왔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없는 세월은 헛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세월만이 아름답고, 영원히 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두 손에 무언가를 쥐고 있으면 더 좋은 선물을 줄 때 받을 수가 없습니다. 쥐고 있는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쟁기를 잡았으면 뒤돌아보지 않고 미래를 향해, 하나님나라를 향해 전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로 하셨으면 모든 것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를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며, 그분의 경고를 무시하지 말며, 세상 것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십시오. 그래서, 승리와 기쁨과 천국의 자리인 '오메가 포인트'까지 전진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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