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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의 뜻이라면 (약 4:13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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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 야고보서 4장 13절 - 17절
제    목 : 주의 뜻이라면
설  교 자 : 예용범 목사


지난 주일에 받았던 감동을 소개합니다.
주일 저녁예배에
한 어른이 미소를 머금고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말씀 인 즉,
주일 예배시 감동을 받았기에
반지를 바친다는 것이 었습니다.
그러시면서

" 지난 IMF 때도 끼고 있던 것이다 " 라고 하셨습니다.

반지 값 보다
반지의 사연과 의미가 더 소중했었고
더욱 소중한것은,
주님이 주신 감해 감동에 순종하는 믿음이 었습니다.

1) 성숙한 믿음

주님의 뜻을 아무리 알아도,
또한 진한 감동을 받았어도,
순종치 않으면 의미가 없고 이룸을
이룰 수 없는 노릇입니다.
그러므로 순종하는 믿음은,
주님의 뜻을 아는 믿음 보다,
감화와 감동을 받는 믿음 보다
더 성숙한 믿음인 것입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사울 왕에게 하신 경고 입니다.

삼상15:22~23)  ~순종이 제사장보다 낫고 듣는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순종의 대표적 인물이 누구입니까?
아브라함 입니다.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라 할 때, 갈바를 알지 못할 채 나아갔고
독자 이삭을 바치라 할때, 망설임 없이 바쳤습니다.

이 때 받은 복이 있습니다.
버렸던 것과 같은 그것을 몇십배 받았습니다.
고향 땅을 버렸지만 가나안 땅을 얻었고
아들을 바치고자 했더니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생육하여 열국의 아비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불순종의 대표는 누구인가요?
요나입니다.

하나님의 구체적인 뜻과 명령을 받았지만
사심때문에 불순종 하였습니다.
그가 받았던 화는 무엇인가요?

욘1:17)  여호와께서 이에 큰 물고기를 예배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삼일 심야를 물고기 배에 있느니라.


2) 순종을 전제로

흔히 우리는 주의 뜻을 구합니다.

약4:15)  ~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하거늘,

꽤나 경건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두 가지 페단이 있습니다.

첫째는) 주의 뜻에 불순종하는 일이 허다하고

둘째는) 주의 뜻을 구하는 자체가 명목상일 뿐,
        의미상으로 여전히 내 뜻, 내 유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즉 주의 뜻을 구하여서
내 뜻에 부합되면 순종하고
부합되지 않거나 순종하기 어려우면
주의 뜻은 뜻이고, 나는 내 뜻대로
사는 모습이 사실입니다.
이 일은 하나님을 속이고 자신을 속이는
기만행위입니다.

참으로 주의 뜻을 구한다면
순종을 전제로 해야됩니다.
그 주의 뜻이
때로는 내게 해가 될듯해도
떄로는 큰 희생을 요구한다해도
순종해야 합니다.

이 순종은 믿음입니다.
그렇치 않고는 주의 뜻을 구하지 말아야
됩니다.

주님은 죽음이라는 쓴잔도 마셨습니다.
주님 자신이 원하는 일은 아니 었습니다.
그래서 순종이 아닌 복종하셨던 것입니다.

마26:39)  ~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여러분에게는 주의 뜻을 알고자 하는 것 만큼
순종이 준비되어 었습니까?

아다시피
주의 뜻은 우리 뜻과 다릅니다.
주는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그 창조물이며 타락한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힘들어도 거역치 않고
달라도 순종하면 우리에게는
은혜가 임합니다.

막3: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왜 그럴까요?
주의 뜻은 우리의 유익을 도모하시는
아버지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청교도 목사였던 존 버니언은 개신교를
믿는 이유로 감옥에 같혔습니다.
그런데 감옥생활이 너무 경건하여
간수들에게 신임을 받았습니다.

한번은 간수장이 시간을 드릴테니 잠시
집에가서 사모님과 아이들을 보고 오라고
외출을 허락했습니다.
그래서 버니언 목사님은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집에가는 도중 마음에 내키지
않아 다시 감옥에 들어 왔습니다.

이외라는 간수장에게
"당신 뜻은 좋지만 주님의 뜻은 아닌것 같아서 돌아왔다."라고
하며 스스로 감방에 갇혔습니다.

곧 이때에 왕이 보낸 사신이 감옥을 살피러 왔습니다.
이 때 가장 놀란 사람은 간수장이 었습니다.
결국은 이무런 일이 없었고 아무런 해도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간수장이 큰 혜택을 내렸습니다.

" 목사님 이제 제가 목사님께서 다녀오라 마라
  하지 않겠습니다.오직 주님의 뜻이라면
  언제든지 다녀 오십시오."


3) 주의 뜻

이러한 주의 뜻이 무엇이 있을까요

ⓙ 보편적 뜻이 있습니다.

요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자  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즉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따라 지음받은
인생들이 복음으로 다시 사는 일입니다.
이 일이 이루워지지 않으면 하나님은
고통을 받고 계십니다.

주님이 왜 오셨습니까
왜 고난과 왜 죽음과 장사됨을 받았습니까?
바로 이 뜻을 행하러 오신것입니다.

갈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또한 성도들에게 향하신 뜻은 무엇인가요?
곧 거룩입니다.

살전 4: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안에 취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말고


② 개인적인 뜻이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 신문을 받아보면
종교란에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제목이 실리는데 
각기 다릅니다.

이번주의 경우
어느 목사님은 " 맥추절을 지키는 자의 축복"
어느 목사님은 " 부끄럽지 않은 복음"
어느 목사님은 " 면류관 받을 성도"
저 광주의 어는 목사님은
"거룩한 고민과 최후의 승리" 였습니다.

동일한 말씀의 종이지만 그들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다르기에 각기 다른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각기 다른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만
되며 순종해야만 됩니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며칠전 일산 한 남자 집사로부터 상담을 받았습니다.
얘기인즉 '이혼을 하면 않되지요?' 였습니다.
그러면서 성경말씀을 쭉 인용했습니다.
믿음이 좋고 주의 뜻을 순종하고자 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이유는 다른데 있었습니다.
부인이 재산을 많이 갖고 있었습니다.
또 이혼하면 자신이 힘들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 분의 이혼반대는 주의 뜻이기 보단
자기 사랑 이었습니다.
자기 뜻에 주의 뜻을 맞추고자 했던것입니다.

그때 제가 들려주었던 성경구절 입니다.

고전 7: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받을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리라.

오해마십시오 이혼을 독려한것이 아닙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왜 결혼을 이룩하시고
이혼을 금하였습니까
결혼이냐 이혼이냐 하는 제도전에
" 행복하라" 가 주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도만 볼것이 아니라
본뜻에 맞추어야 됩니다.


4) 주의 뜻을 알고자 한다면

주의 뜻을 알기를 원하십니까

ⓙ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엘리야, 엘리사 선지자는 갈멜산에서
생활했습니다.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생활했습니다.
고독과 가난이 좋아서가 아니라
주의 말씀을 듣기 위함입니다.

소음과 분주함과 피곤함 속에서는 들을 수
없습니다.
가급적 조용한 시간을 내어서 듣고자 하십시오
형통합니다.
인정받습니다.

② 성령의 감동을 사모하십시오

성령님은 보혜사 이십니다.
보호자입니다. 인도자 입니다.
그 분의 감동을 묵살말고
그 분을 인정하고 순종하십시오
점점 더 구체적으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빌리그레함 목사님이 호텔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릴린 본로에게 전도하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밤이 깊었기에 불순종했고
다음날 마릴린 몬로는 자살했습니다.

성도 개개인은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정함과 구원함을 받았습니다.

오직 성도에게만 하나님의 그 뜻을
보이시고 이룩하도록 권고하십니다.
주의 뜻! 무겁다고 생각치 마십시오
목사 장로에게만 임한다고 생각치 마십시오
그 뜻에 순종하십시오 주님이 기뻐하시고
내게도 행복이 옵니다.

주님의 약속을 명심하십시오

요1서 5: 1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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