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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스승주일] 산파의 역할을 수행하라 (출 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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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주일 - 산파의 역할을 수행하라(출1:15-2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설교 요약>

총회가 제정한 교사주일입니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앞둔 총회의 배려인 것 같습니다.
교사들에게 감사하되 그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주일이기를 바랍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재출산시키는 산파들이며,
성도들 역시 모두 전도인들로서 영적 생명을 출산하는 산파들이어야 합니다.

1. 하나님을 두려워(경외)하는 산파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이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를 위한 산파들입니다.
  산파들은 모든 생명의 주인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우리는 경외심이라고 합니다(17절과 21절 비교).

2.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산파들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면 산파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없습니다.
  히브리인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되, 애굽왕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서 멸하시는 그 분만을 두려워합시다(마10:28).

3. 자기 본분을 다하는 산파들이 되어야 합니다.
  산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생명(남자여든)을 죽이라는 애굽왕의 명령을 따를 수 없었던 산파들이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사명과 본분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1) 그들에게 <바로>의 징벌을 피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습니다(18-19절).
(2) 그의 백성들이 생육하고 번성하되 심히 강대케 해 주셨습니다(20절).
(3)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들의 집을 더욱 왕성케 해 주셨습니다(21절).
이 시대 역시 <십브라>나 <부아>와 같은 많은 산파들이 필요한 시대인 것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총회가 제정한 교사주일입니다.
사실 학교 선생님들과는 달리 직장과 가정생활에 쫓기면서도
교회에서, 그것도 무슨 보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 시간과 자기 열정을 바쳐 수고하고 봉사하는 분들이 바로 교회학교 선생님들입니다.
정말 세상적인 말로는 어떤 말로도 감사드릴 수 없을 만큼 고마운 분들입니다.
저는 이 시간 이러한 선생님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재출산하고 양육하는 산파들과 같은 분들로서
이 분들에게 감사하되 그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함으로
교회마다 알찬 수련회,
알찬 여름성경학교 준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 말씀은 산파들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학생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재출산하고 양육하는 산파들과 같은 분들은 교사들 뿐만은 아닙니다.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들 역시 모두 전도인들로서 영적 생명을 출산하는 산파들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여러 가지 자리에서 각각 봉사하는 성도들도 모두 하늘 나라의 영적인 자녀들을
출산하고 양육하는 일을 돕는 산파들이며,
더구나 병원이나 교도소, 학원이나 군부대, 그리고 머나먼 타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며
하나님 나라의 건설과 확장을 위하여 일하는 모든 성도들도 역시 귀한 산파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귀한 생명과 영적 자녀들을 출산하는 일을 돕는 산파들로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

오늘 본문은 먼저 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부아>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산파들이었음을 강조합니다.

1. 교사들은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는 말은 곧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도 그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7절 말씀에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21절에는 산파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무서운 분이십니다.
그러나 세상이 하나님을 무섭다고 할 때에는 공포와 두려움의 하나님이라 할 수 잇을 것입니다만
우리가 하나님을 무섭다고 하는 것은
어머니보다는 아버지가 무서운 것처럼
요사이 아이들은 반대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경외심이라고 부릅니다.

이 하나님을 무서워하는 경외심이 없는 교사는 온전한 교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전도자들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세상에 나갑니다.
선교사들도 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현장으로 나갑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것은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자세입니다.
교육도 그렇지만
예배나 선교나 봉사에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이 경외심입니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입니다.
이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 생명을 위한 산파들입니다.
그러므로 산파들이 모든 생명의 주인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사여러분
어린이들을 대할 때
학생들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대하시기 바랍니다.
산파들은 이러한 마음으로 히브리 산모들을 대하였습니다.

그러나 히브리 산파들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산파들이었습니다.

2.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산파들은 애굽왕을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바로왕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바로왕의 명령을 어기면 자기들의 목숨이 위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 한 이들은
하나님을 경외한 이들은 세상의 명령보다 하나님을 더 생각하였습니다.

히브리인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되,
애굽왕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합니다.
마태복음  1 :28 말씀입니다.

          “몸을 죽여도 영혼을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서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공회 앞에 선 요한과 베드로의 외침을 기억합니다.
사도행전 4: 19-20말씀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산파들은 자기 본분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3. 우리들도 우리들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산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여자거든 살리고 생명(남자여든)을 죽이라는 애굽왕의 명령이 잇었지만
  그들은 그 명령을 따를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산파들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이 그들이 일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본분을 다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에게도 우리들의 본분이 있습니다.
본질과 관계없는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그리스도인이 많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사명과 본분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교사의 본분이 무엇입니까?
봉사지로서 성가대원으로서
집사로서
장로 권사 목사로서의 본분이 무엇입니까?

히브리 산파들은 목숨 걸고 자기 사명을 다했습니다.
사명이란 단어는 <심부름사, 使 >, <목숨 명, 命>입니다.
생명 다해 심부름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는 소명 받은 자들입니다.
소명 받은 자는 반드시 사명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명 다한 자들이 받는 복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다시 확인하며 그 내용을 살펴봅니다.
하나님님은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1) 그들에게 <바로>의 징벌을 피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습니다(18-19절).
  아이를 왜 살렸느냐? 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18절과 19절에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산파들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2) 그리고 이 산파들을 보신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은 더욱  생육하고 번성하되 심히 강대케 해 주셨습니다(20절).

그러나 여러분
남의 자녀들을 위하야 봉사하고 수고하면 하나님은 내 자녀 책임져 주십니다.
주님의 교회위하여 봉사하고 수고하면
하나님은 우리 가정과 나의 일을 책임져 주십니다.

(3) 21절 읽습니다.
  “산파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을 왕성케 하신지라.”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들의 집을 더욱 왕성케 해 주셨습니다(21절).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그리고 교사여러분!
이 시대 역시 <십브라>나 <부아>와 같은 많은 산파들이 필요합니다.
우리들이 바로 지혜로운 산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노력과 수고과 기도로
이 시대의 모세와 같은 지도자들이 교회를 통하여 배출되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애굽왕이 바로가 날 뛰어도 ‘
하나님의 뜻을 따르른 히브리 산파와 같은 그리스도인들이 잇는 한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알찬 여름 수련회와 여름성경학교가 될 수 잇도록 다같이 기도하시고
나날이 히브리 산파와 같은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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