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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를 향한 바울의 권면 (살전 5: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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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리를 향한 바울의 권면
본문 : 살전 5:16-18

본문 말씀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권면말씀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전국교회
가 지키는 맥추 감사 주일입니다. 이 시간에 우리를 향한 바울의 권면으로 받아 모두 모두
에게 은혜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눅 17장을 보면 성밖을 떠돌던 10명의 문
둥병자가 예수님을 만나 다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9사람은 말한 마디 없이 저 갈곳으
로 가버렸고 한 사람만 예수님께 찾아와 감사를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입니
까?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눅 17:17). 어쩌면
우리 모두를 향하여 주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큰 배 한 척이 침몰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익사 직전에 "사람 살려" 했지만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스펜서라는 젊
은이가 물 속으로 들어가 한 사람 한사람을 끌어올려 17명을 구출했다는 보도가 몇 해전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펜서가 노인이 되었을 적 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수년 전에 배가
침몰했을 때 17명이나 구출했다지요? 그 중에 몇 사람이나 찾아와서 감사했던가요? 노인은
침통하게 대답했습니다.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심각한 현실 문제입니
다. 감사를 잃어버린 메마른 인정이기도 합니다. 자녀들이 부모님께 감사하는 것, 당연합니
다. 그런데 그렇지 못합니다. 학생들이 선생님께 고마움을 갖는 것,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
렇지 못합니다. 저마다 인생들이 배은 망덕의 길을 향하고 있습니다. 성도들 중에도 예수
믿고 구원받은 은혜를 감사하지 않는 성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늘도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마땅히 감사해야될 인생이 구석구석에서 찾고 계시
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우리를 향한 바울의 권면은 셋입니다.

첫째 항상 기뻐하라
"항상 기뻐하라"(16). 우울증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들의 권면이 무엇입니까? "항
상 웃어라, 항상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사실 실컷 웃고 나면 우울증의 증세가 감소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인 방편이 될 수 있어도 근본 해결책은 아닙니다. 장기례박사는 의사
입니다. 그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 생애 가운데 큰 기쁨 둘을 고르라 하면은 첫째는 하
나님께서 장남 태경이를 선물로 주셨을 때 천하를 얻는 기쁨이요, 둘째는 기정 선수가 마라
톤에서 우승을 했을 때에 그 기쁨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쁨은 예수 믿고 죄사함 받은 기쁨
과는 비교할 바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는 나의 기쁨, 예수는 나의 소망"
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이가 말했다고 합니다. "목욕을 하면 하루 기분 좋고 새 옷을 입
으면 일주일이 기본 좋고 결혼하면 삼년이 기분 좋다 그러나 예수를 믿으면 평생토록 기뻐
할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세상에는 우울한 일과 괴로운 일이 너무 많습니다. 기쁜 일보다
는 슬픈 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낙망할 것 없습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
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또 말씀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
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믿음생활이 무엇입니까? 기쁨의 생활이 아닙니까?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기뻐하고 기뻐하십니다. 내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아들 되고, 내가 예수 믿고
딸이 되는 것,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서로가 예수 믿고 왕자 됐네, 나 예수 믿고 공주
됐네, 해야 될 것입니다. 비자 없이는 미국에 못 들어갑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미국비자 없
어도 미국보다 더 훨씬 더 좋은 천국에 갈 수가 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바울은 말합니
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 그래서 우리의 찬송
이 무엇입니까? ♬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 여기 항상 기뻐하라는 본문 말씀은
헬라어에 보면 명령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명령이 무엇입니까? 해도 좋고 안해도 좋고 아닙
니다. 반드시 해야 되고 하지 아니하면 안돼는 것이 명령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는 이
말씀 속에서 한 의미를 발견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이것은 '항상 인내하라'는 뜻을
함축합니다. 항상 기뻐하려면 괴로움도 슬픔도 참아야 되지 않습니까? 항상 기뻐하려면은
환란과 눈물도 참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인내는 기뻐할 수 잇는 비방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말합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4:3-4). 그럼에도 항상 기뻐할 수 있는 방
법이 있습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첫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야 하나
님께서 나를 기쁘시게 하신다는 말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까?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히 11:6)라고 했습니
다. 믿음으로 봉사하면 하나님이 기뻐합니다. 믿음으로 구제하면 하나님이 기뻐합니다. 믿
음으로 찬송하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믿음으로 전도하고 믿음으로 감사하고 믿음으로 예물을
드리고 모든 방법을 믿음으로 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둘째는 성령으로 충만해
야 합니다. 성령은 기쁨을 주시는 주의 영입니다.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
으로 도를 받아"(살1:6)라고 했습니다. 갈 5:22에 보면 성령의 9가지 열매 소개되어 있는
데, 그 중의 하나가 기쁨의 열매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
7:38) 했습니다. 때문에 내 영혼이 만족하고 내 심령 속에서 기쁨이 강같이 흘러 넘칩니다.
셋째 예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왜 이 세상에 오셨습니까? 인생들에게 기쁨을 만
들어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첫 번 크리스마스 때에 천사가 전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눅 2:10). 예수님은 친히 말
씀했습니다.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1).
또 말씀하시기를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4). 성도가
누리는 기쁨의 뿌리가 있습니다. 그 뿌리는 셋입니다. 하나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구속의 뿌
리요, 또 하나는 구원의 뿌리요, 또 하나는 부활의 뿌리입니다. 기쁨이 넘치는 삶을 주안에
서 함께 누리실수 있기를 주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쉬지 말고 기도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17). 우리 모두가 새성전 입당을 앞두고 기관별로 기도하면서 힘쓰
고 있습니다. 내 책임이 중하고, 내가 할 일은 많고 어쩌면은 신령한 의미에서 숨이 가빠집
니다. 이러한 때에 어떻게 합니까? "마음이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넋두리같이 푸념하
면서 주저앉아만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하나님 내가 무엇인가 할 수 있게 하소서" 기도하
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기도는 막혔던 길을 뚫고 나가는 방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슬
픔을 기쁨으로 만들 수 있고 근심을 형통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오까야마 요이시는 고아원 원장입니다. 그는 고백했습니다. 한번도 아이들을 꾸짖어 본 적
이 없다 물론 자기 입으로 한 것 아닙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물었을 때에 대답입니
다. 나의 다다미방이 나의 기도실이었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살펴보니 그의 다다미방
바닥에 그의 무릎자리가 깊이 파여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포기하지 아니
하고 끈덕지게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하는 이에게는 하나님의 풍성함이 그림자 따르듯이 따
르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기도가 무엇입니까? 성도들에게 만 주신 특권이요, 은혜입니
다. 누구나 다 기도하는 것 아닙니다. 또 누구다 응답 받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만이 기도할 수 있고 또 그 사람만이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 쉬지 말고 기도해야될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을 오해해서는 안됩
니다. 24시간 내내 쉬지 않고 기도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잠도 자야 하고 밥도 먹어야 하고
일도 해야되고 직장에 출근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기도만 하고 있을 수가 있습니
까? 그러니 이 말씀 속에는 이런 뜻이 있습니다. 첫째 기도를 생활화하라는 것입니다. 일할
때도 기도하고 밥먹을 때도 기도하고 놀 때도 기도하고 직장 가서도 기도하고 기도를 생활
화하라는 뜻입니다. 둘째 기도시간을 정하라는 것입니다. 정하지 아니하고 하는 것과 정하
고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기도시간은 새벽으로, 혹은 저녁으로 혹은 낮으로 정할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험담입니다. 힘들고 조금 피곤할지라도 기도시간을 새벽으로 정하는
것이 훨씬 은혜가 됩니다. 예수님도 새벽미명에 기도했고 다윗도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고
했습니다. 세 번째 기도시간을 늘리라는 것입니다. 하루 5분 동안 기도합니까? 이러한 성도
는 10분 기도하라는 말이요, 10분 동안 기도합니까? 이러한 성도는 30분으로 늘리라는 것이
요, 30분 동안 기도하는 성도 있습니까? 이러한 성도는 1시간으로 늘리라고 하는 뜻입니다.
기도는 늘릴수록 은혜가 되고 늘릴수록 능력이 됩니다. 그마만큼 응답도 많습니다. 마귀는
영물입니다. 그래서 우리보다 힘이 세고 꾀가 많습니다. 그런데 마귀도 우리 앞에 떨 때가
있습니다. 언제입니까? 무릎을 꿇고 기도할 때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기도할 때 능력의 하
나님이 기도하는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함께 하사 기도하는 나를 보우하십니다. 힘
이 있는 나에게다 옜다 받아라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어찌했습니까?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삼상 12:23)리라고 했습니다. 기
도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들이는 통로입니다. 하나님께 죄인이 나아가는 일방
로입니다. 알프레드 테니슨이 말했습니다. "기도하는 바른 방법만 알면 우리에게는 불가능
이 없다." 아레윈 토레이는 "성도가 기도할 이유는 이렇다. 하나는 사탄의 유혹 때문이다.
사탄의 유혹이 도처에 있다. 교회 안에까지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유혹을 이겨낼 재간이
없다. 그러나 기도는 승리는 비결이다." 또 하나는 무엇이나 얻을 수 있는 방법이 기도입니
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 14:14). 또 하나 성령으로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 11:13). 사랑하는 성도여,
새성전 입당을 앞두고 기도를 많이 하십시다.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좋은 길은 기도하는
길입니다. 기도는 시간에 구애받을 수 없고, 기도는 장소에도 방해받을 수가 없습니다. 항
상 어디서나 어떤 환경 속에서나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것도 주님의 명령문입니다. 안해
도 좋고 해도 그만, 그러한 의미가 아닙니다. 기도는 항상 해야 되고 반드시 해야되고 쉬지
않고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 우리 모두가 기도의 대장들 되시기를 주의 이
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자 우리 마음 합하여 기도하자 우리 마음 합하여 할렐루야 아
멘 할렐루야 아멘 기도하자 우리 마음 합하여 ♬

셋째 범사에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하라"(18). 옛날 한 어머니가 짚신 장사 아들과 나막신 장사 아들을 가졌는
데 날마다 걱정하는 삶을 살았다는 예화, 지난주간에 했습니다. 날이 맑으면은 나막신이 팔
리지 아니할 것을 생각하면서 걱정하고 비가 오면 짚신이 팔리지 아니할 것을 생각하면서
걱정하고, 그 어머니는 날이 좋아도 걱정, 비가 와도 걱정했다는 이야기 지난 주일에 드렸
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 소식을 듣고 목사님이 그 어머니를 찾아갔습니다. "어머니, 생각
을 바꿔보시지요", "어떻게요", "날이 맑으면 짚신이 팔릴 것을 생각하면서 기뻐하고, 비가
오면 나막신 팔릴 것을 생각하면서 기뻐하고, 그러면 날이 맑아도 감사, 비가 와도 감사할
것 아니요" 그렇게 당부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감사에 편식하는 성도가 있습니다. 편식하는
사람처럼 자신의 비위에 맞는 것만 골라서 감사하는 성도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바울
이 좋은 날이던지 나쁜 날이던지, 좋은 일이던지 나쁜 일이던지, 순경이던지 역경이던지,
언제나 어디서나 감사하라는 뜻으로 '범사에 감사하라' 권면한 것입니다. 생각하면은 감사
아닌 것 한 가지도 없습니다. 소경을 보면 비록 안경을 끼었어도 두 눈을 가지고 만물을 볼
수 있는 것이 어찌나 감사한지요, 벙어리를 만나면 말하는 것이 너무도 신기할 만큼 감사합
니다. 얼마 전에 제 아내하고 눈에 쌓인 알프스 산을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절로 ♬ 참 아
름다워라 ♬ 주님의 세계가 아름답다고 감사 찬송을 하지 아니할 수가 없었습니다. 자유로
운 남한 땅에 사는 것이 감사, 풍요로운 물질 속에서 오늘 아침 양식 먹은 것이 감사, 환란
과 질고를 당하지 않는 것이 감사합니다. 자동차 사고를 만났으나 몸에 상처를 입지 않은
것 생각할수록 감사합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으로 팔려갔습니다.
불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내함으로 감사하더니 총리대신 되었습니다. 요한을 보십시
오. 밧모섬으로 유배당했습니다. 그 길이 얼마나 암담합니까? 불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참고 감사하더니 요한계시록을 남길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스의 한 젊은이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난해서 학교를 못 다녔습니다. 글이 모자란 지라 은행수위모집에도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낙망하지 아니했습니다. ♬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이 있으랴 ♬
찬송하면서 일손이 모자란다는 미국으로 가서 열심히 일하더니 그가 중년이 되었을 때에는
뉴욕 금융가에 인물 되었습니다. 60세 회갑잔치 때에 쟁쟁한 인물들이 초청되었는데 그 자
리에서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왜 자서전이 없습니까?" 대답이 간단했습니다.
"저는 글을 쓸 줄 모릅니다." 기자가 말했습니다. "글을 쓸 줄 알았더라면 이보다 훨씬 큰
일을 하실 수 있었을 뻔했습니다." 그 때 말했습니다. "모르시는 말씀, 나는 글을 쓸 줄 몰
랐기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만일 내가 공부를 많이 했더라면 그리스 은행의 수위정도였을
것입니다."고 의미 있는 말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능력 있습니다. 부족을 채워주시길 기뻐
하십니다. 때때로 우리의 형편을 변개시켜주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래서 공부를 못했기 때문
에 성공한 성도가 있습니다. 가난했기 때문에 부자된 성도도 있습니다. 예수님이 역경을 순
경으로 바꾸시고 나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사랑하
는 성도여, 가진 것이 넉넉지 못합니다. 부족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없다고 낙망할
것 없습니다. 나보다 더 없는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가난하다고 불평한 이유가 없습니
다. 가난은 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박국의 노래가 무엇입니까?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
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
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맥
추 감사 주일을 지키는 우리 모두에게 욥이 교훈합니다. 전 재산을 일식간에 잃었습니다.
열 자녀가 한꺼번에 몰살당했습니다. 그의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살고 싶은 의욕까
지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욥이 어찌했습니까?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
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 1:21). 칼 힐튼은 행복의 조건의 조건
은 첫째가 감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감사하라 그러면 젊어지리라, 감사하라
그러면 기쁨이 있으리라, 감사하라고 그러면 행복하리라" 사랑하는 성도여, 마음속에 감사
가 샘물처럼 솟구치고 있습니까? 마음, 인생의 중심기관입니다. 선한 마음을 가지면 선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마음을 가지면 악한 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 12:35). 마음에 감사를 쌓으면 감사가 나옵니다. 그러나 마음에 불평을 쌓으면 불평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맥추 감사 주일로 지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 마음을 들여다
보시면서 자문자답하시길 바랍니다. 주님 주신 은혜 때문에 기뻐하고 계십니까? '주님 감사
할 수 있게 하소서' 기도를 했습니까?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은총을 찬송했습니까? 찰스
웨슬리는 이렇게 찬송했습니다. ♬ 만 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 다 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
총을 늘 찬송하겠네 ♬ 시 한 토막 소개함으로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뇌성마비 시인 송
명희 자매를 아십니까? 그의 시집 가운데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 있습니다. "감사절에만 감
사하는 자여 범사에 감사하라, 고난주간에만 주의 고난 기억하는 자여 주 죽으심 언제나 기
억하라, 위급할 때만 기도하는 자여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쁠 때만 기뻐하는 자여 항상 기
뻐하라" 사랑하는 성도여,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성도님들 되
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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