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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물심판과 불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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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심판과 불심판


  성경 : 벧후3:3-10
  제목 : 물심판과 불심판



본문 3-5절에 말한 대로 말세가 되면 어쩐지 사람들이 옛날보다 하나님
의 심판을 무시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심판은 반드시 오고야 말 것입
니다.

왜 금방 심판이 오지 않는가 하면  하나님이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시사
구원 얻기를 기다리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때가 다 되면 결국
어쩔 수 없이 심판을 받을 날이 올 것입니다.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실
때 은혜를 얼른 받아서 구원을 얻어야 합니다.


전 3: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전 3:17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목적과 모든 일이 이룰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히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
으리니'
계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
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
를 원하시느니라'
본문 9절에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
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
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1. 왜 심판이 없는 것처럼 살까?

분명히 성경은 심판이 있다고 하였는데 우리는 평소 심지어 자기가 죽을
줄도 모르고 사는 것일까요?  참으로 어리석은 자처럼 돈, 돈, 그러다가
병들고 서글프게 인생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까?

오늘 읽은 본문 초두에도 말세에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무시한다고
합니다. 자연은 늘 예부터 있는데 뭘 심판이 있다고 그랴...그런다는 겁
니다.

딤후 3:1-4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
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
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
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
보다 더하며'


눅 17:26-30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
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
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
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마 24: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타락한 세속에 빠지니 하나님의 심판이 있는지 있을 것인지 조차 감정이
둔하여 져서 잊어버리고 사는 것입니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산다는
말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어떻게 심판을 합니까?

구약 시대에,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역사가 지금부터 약 6000년 전이고,
노아의 홍수는 대략 4350년 전으로 봅니다.  그러니까 BC 2,350년경으로
추정되는 때,  노아의  8식구만 구원을 얻고 모든 세상이 물로써 심판을
받았는데 우리는 이것을 노아의 물심판,  즉 노아 시대에 하나님의 물심
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방주의 크기는, 창세기 6장 14~16절에 나와있는 치수대로의 방주 크기는
길이가 삼백 규빗(135m), 폭이 오십 규빗(22.5m),높이가 삼십 규빗(13.5
m)으로, 43,200 m3 정도의 부피를 가지는데, 이는 한 량에 240마리의 양
을 실을 수 있는 화차 522 량에 해당하는 용량과 같습니다.

방주는 농구코트 20개를 10개씩 2열로 배열한 넓이로서, 현재 축구장보
다 길이는 더 길고 폭은 약간 좁은 넓이의 상, 중, 하 삼층으로 되었다.
그러므로 방주는 통상적인 배가 아니라 바지선 형태의 거대한 선박이었
다.

물심판은 창세기 6-7장에 기록되어 있는데, 노아에게 이 세상을 물로 심
판하리라 예고하신 후 120년의 유예를 주셨고,  높은 산꼭대기에서 큰배
를 짓는다는 것이 매우 힘든 상황이었으나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
했습니다.

더디어 때가 되니 비가 오기 시작하는데,  40일간을 주야로 장대같이 흘
러 온 세상이 물로 뒤덮여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땅에서 샘이 솟고,  물은 창일하여 1년을 넘게 있었습니다. 노아
홍수의 기간을 보면 371일로 계산이 됩니다.
그런 후 또 한번 소돔.고모라시에 하늘로서 유황불이 임하여 지역적이었
지만 불심판이 임하였습니다. 성경은 그 역사적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본문 7절에,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
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고 경고하십니다.


8절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10절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
러나리로다 '
벧후 2: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
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이 세상은 이미 전쟁을 위해 만든 화약으로도 지구를 50회 이상 불바다
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종말에 심판하실 불심판은 - 지구
속에 있는 불이 터지게 합니다(벧후3:10), 하늘에서 또한 불이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마24:29),  해가 뜨거워 사망하게 되는 형벌이 있을 것입니
다(계16:8), 또한 사람이 만든 전쟁의 불로 멸망케 될 것도 예언하고 있
습니다(시7:12,13)

시 7:12-13  '사람이 회개치 아니하면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기계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 만든 살은
화전이로다'



3. 불심판의 종말은 어디까지 왔나?

많은 사람들이 종말에 대한 예고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의 예언은 거짓
말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또 어떤 이는 아직 자기가 예언한 날짜를 기다
리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하기를 아무도 알 수 없다고 했으며 오직 하나님만 아
시는 날짜라고 하셨으며 우리의 알 바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마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행 1: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
희의 알 바 아니요'
그러면 어떻게 하지요? 날짜를 모르면 그 말세의 징조를 알아서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마 16: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
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
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
하도록 하라'


1)이스라엘이 국권회복
마 24: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서기 70년 9월에 이스라엘은 메시아 예수를 못박은 죄와 그들의 타락한
신앙으로 예수님의 예언대로 예루살렘은 무너졌습니다.
마 24: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
리라'

그러다 1948.5.14에 이스라엘이 해방되고 국호를 되찾게 되어 마24:32의
비유를 이루었기  때문에 주님 오실 날이 많이 재촉되고 있다는 것은 사
실입니다.


2)적그리스도의 출현
살후 2:3-4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
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아직 이 자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성경을 보면 세계를 지배할 대통령이
나타날 것인데,  이 사람이 이스라엘의 성전에 앉아 자신을 신이라고 선
포할 때, 그때가 바로 말세라는 사실입니다.


3)복음이 전 세계에 다 전파되면
마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
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중동 전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번의 이라크  전쟁은 거기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일어난 것으로 보면 바로 보는 것입니다.

앞으로 아랍은  완전히 멸망하고 이스라엘이 꿈꾸는 성전을 마호멭 성전
터에 지을 것인데 그곳에서  구약 시대처럼 양을 잡아 속죄 제물을 드리
는 일을 시작하자 얼마 안되어 세계정치가로 부상되는 적그리스도로부터
배신을 당하게 되고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전무후무한 핍박을 받고 순교
까지 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그때로부터 몇 년 안가고 하늘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가 천사들의
큰 나팔 소리와 함께 강림하실 때, 죽었던 성도들과 함께 우리들이 모두
새로운 몸으로 부활 변화하여 영원토록 주와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할
렐루야!


이 소식을 받고 이제 깨달았으니 주님 오실 그 날을 소망하면서 인내를
잘 하여 신앙생활 잘 하고,  주님 주실 상급  바라보면서 순종하고 충성
봉사 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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