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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께 돌아가자 (호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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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돌아가자(호14:1-9)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을 인하여 엎드러졌느니라 (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하시고 선한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입술로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주께 드리리이다 (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지은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께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찌니라 (4)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저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것이라 (6) 그 가지는 퍼지며 그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 그 그늘 아래 거하는 자가 돌아올찌라 저희는 곡식같이 소성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같이 되리라 (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찌라 내가 저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그러나 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지리라

인사: 할렐루야! 어느 덧 7월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장마와 찌는 듯한 더위만큼이나 나라와 세상이 어수선한 한 달이었습니다.

  특히 우리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북핵문제로 인하여 매우 긴박하고 위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온 국민이 언제 전쟁이 일어날 것인가? 하는 불안감에 쌓여 지내온 시간들입니다. 물론 한반도에 전쟁의 징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 한국교회를 향해 회개를 촉구하시며 우리로 사명에 바로 서게 하시기 위한 연단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국교회를 쓰시려고 오늘날까지 지키시고 보장하시고 성장 발전시켜 주셨건만 한국교회가 자고하여 사명을 망각하고 주신 복을 가지고 쾌락을 좇고 자기의 배를 우상으로 섬기며 물질만능의 죄악에 빠져있기 때문에 진노의 채찍을 들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앞에 나와 향기로운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임을 깨닫는 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인하여 우리 모두가 은혜를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본문: 하나님께서 주신 오늘의 말씀은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경고의 말씀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북 이스라엘이 멸망 직전에 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선지자입니다.(BC782-753) 그가 예언하는 시기에 북왕국은 25년 동안에 여섯 명의 왕이 바뀌고 반란으로 부하들에게 왕들이 살해되는 악순환이 계속되었습니다.

  나라는 엉망진창이 되어가고 백성들은 죄악에 깊이 빠져들면서 점점 멸망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시기를 원하셔서 하나님의 종을 통해 회개를 촉구하는 생명의 말씀을 전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죄악에 찌들어 영적 문둥이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듣지도 아니하고 설령 들어도 말씀을 외면하였습니다. 그리고 BC 721년 앗수르 제국에 의해 철저하게 파멸되었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겨서도 안됩니다.
지혜로운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자에게는 죽어도 살고 망해도 흥하는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은혜와 복이 성도들의 가정 위에와 우리 교회 위에와 나라와 민족 가운데 충만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우리의 상황: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을 보면 정치인들은 민생의 어려움은 아랑곳없이 권력 야욕에 젖어 이전투구로 날을 지 세우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부정과 부패가 역겨울 정도로 만연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집단 이기주의에 의한 폭력적 집회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으며 물건을 생산해야 할 사업장에서는 노사의 마찰음이 계속되고 탐욕에 눈먼자들이 사업장 폐쇠와 태업과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서 한결같이 어렵다 힘들다는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디 그것 뿐 입니까? 도덕과 윤리가 땅에 떨어져 퇴폐적인 성문화가 홍수를 이루고 우리의 자랑이던 정조도 지조도 쓰레기가 되고 사랑도 진실도 허구의 탈을 쓰고 음란이 버젓이 대로를 활보하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급기야는 우리 한국은 인구 밀도 단위에서 세계 제1의 이혼국가가 되어 버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성도들까지도 이런 저런 범죄에 깊이 빠져들고 있음을 우리는 부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바라 몰수록 절망감만 더해 줍니다. 패배감만 안겨줍니다. 지금 우리의 상황은 과거 이스라엘들의 상황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시간 이 말씀이 과거 이스라엘에게 외쳐진 선지자 호세아의 외침이요 듣는 자 그리고 깨닫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생명의 길이요 희망의 멧세지가 될 줄로 믿습니다.

3. 먼저 우리는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정신 없이 세상만을 바라보며 나가는 죄악의 발걸음을 멈추고 뒤돌아 서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가는 길은 대로 같아 보여도 패배의 길이요 죽음의 길이요 멸망의 길입니다. 지금 우리가 걸어가는 길은 마귀의 유혹에 빠진 아담과 화와의 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의 발걸음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설령 양심에 화인을 맞은 자라 할지라도 이 시간 하나님께서 저를 회개시키시는 강권적으로 역사 하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회개하는 자는 사하시며(사1:18-19) 돌이키지 아니하는 자는 칼에 삼키운다고 경고하십니다.(사1:20)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영이 사는 자리가 되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하나님의 무한하신 자비를 덧입는 은총의 자리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두 번 째로 우리는 세상을 의지하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본문 호14:3절을 보면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지은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께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찌니라"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신흥대국인 앗수르가 자신을 살려줄 것이라는 사대주의적 사고에 젖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들이 믿고 구원해 주리라고 믿었던 앗수르를 통해 이스라엘을 철저하게 파괴시키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한국은 지난 5000년 동안이나 약소국으로 존재하여 왔습니다. 그래서 늘 주위 열강들의 침략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지정학적으로 전략요충지가 되기 때문에 강국들이 서로 차지하려 하기 때문에 그 어느 쪽도 우리를 온전히 차지하지 못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섭리이자 계획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반만년의 역사를 유지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우수성도 있겠으나 거기에는 전적인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세지말을 위해 우리 한국을 예비하셨습니다. 이제 재림 전 마지막 복음화의 장인 아세아인을 복음화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오래 전부터 우리를 택하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이제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복음을 전하시고 놀랍도록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시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시사 세계 40대 경제 대국이 되게 하시고 세게 방방곡곡에 선교사를 파송하게 하시고 특히 아시아 각국에 선교기지를 만들어 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미국도 일본도 중국도 소련도 의지할 대상은 결코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만 전능하신 하나님 만을 의지하고 소망을 두어야 사는 길이 열립니다. 그리하면 약속하신 대로 우리의 패역을 고치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 가운데 이슬비가 되사 우리를 살리시고 우리로 삶의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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