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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징계를 통한 축복 (신 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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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를 통한 축복 (신 8:5-10)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너의 먹는 식물의 결핍함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신명기 8장 5~10절)

=================================== 설교개요 =================================

  A. 징계를 통한 축복에 대하여 
  1. 징계, 연단
  2. 본문 배경 설명 
  B. 징계를 통한 축복
  1.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줄 생각하라
    - 하나님의 자녀, 징계(신 8:5) 
  2.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경외할지어다 - 말씀 순종, 경외(신 8:6) 
  3. 너로 아름다운 땅,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 축복, 풍부(신 8:7~9)
  C. 징계를 통하여 주시는 축복에 감사하고 찬송드리는 성도가
    되자(신 8:10)
====================================================================================================

A. 징계를 통한 축복에 대하여

  1. 징계, 연단 

  하나님은 징계를 통해서 우리의 삶을 축복하시고 풍족하게 해주십니다.
  17세기 프랑스의 수학자, 철학자인 파스칼(Blaise Pascal ; 1623~1662)은 자신이 죽을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깨어져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하고 새로운 신앙과 믿음을 터득하고 남은 인생을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섬기라고 건강을 주셨건만 저는 세상에서 죄악으로 그것을 다 써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저를 일깨워주시려고 징계의 채찍으로 때리셔서 병을 주셨습니다. 깊이 반성하며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고 회개하였습니다.
  병 들 때가 있습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고난과 고통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감당치 못할 문제에 봉착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신앙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하나님의 징계요, 하나님의 연단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신문 칼럼이나 뉴스, 인터넷에 「급증하는 자살, 대책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기사가 자주 등장합니다. 주부, 학생, 군인 등 하루 19명씩 자살을 하고 있으며, 이 숫자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5위입니다. 가계부실로 빚이 있다고 자살하는 사람, 가출, 이혼, 경기침체로 인한 방황, 낙심, 각종 범죄, 생각지 못한 여러 가지 이유로 자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들은 인내함으로 그것을 극복하고 능히 감당할 수 있지만, 믿음이 없는 사람,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쉽게 포기하고 인생을 망칩니다. 게다가 혼자만 자살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는 자녀들까지 데리고 동반자살하는 사건도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징계를 깨닫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더 큰 축복과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서 연단시키는 것이라는 진리를 깨닫는다면 그렇게 쉽게 인생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강남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재개발’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재개발이란 몇 십 년 된 낡은 집, 낡은 건물을 부수어 새로운 건물로 멋있게 다시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건물의 가치는 올라갑니다.

  징계라는 것은 바로 이 ‘재개발’과 같은 것입니다. 인생을 재개발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인생관, 가치관을 재개발해서 새로운 차원의 삶과 인격적인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더 새로운 축복과 은혜와 능력을 주시기 위해 부수기도 하고 교체하기도 하고 가꾸기도 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믿음을 갖지 않으면, 꿈과 희망을 갖지 않으면, 쉽게 절망하고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재개발에 대해 믿음을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히브리서 12장 11절 말씀에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징계를 당할 때는 슬프고 고통스럽고 때로는 마음에 외로움을 느끼지만, 징계가 끝나면 열매가 나타납니다. 축복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에는 징계라는 단어가 여러 번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징계를 통해 질병을 고쳐주십니다(욥 5:17~18). 징계를 통해 기도의 문이 열리게 만들어 주시고(사 26:16), 징계를 통해서 희망과 꿈을 갖게 되고, 징계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벧전 1:7).


  2. 본문 배경 설명 

  오늘 본문말씀은 죽음을 앞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앞으로 광야에서의 징계 생활과 연단을 끝내고 축복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교훈한 말씀입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간 연단과 징계를 받았습니까? 불순종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많은 징계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불순종하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민수기 13장 1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라고 하시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40일 동안 정탐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12지파에서 각각 대표를 뽑아 그 12명을 정탐꾼으로 가나안에 보내었습니다. 그런데 정탐을 끝내고 돌아온 정탐꾼들 중 10명은 부정적인 보고를 하며 하나님을 원망하고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2명은 긍정적인 보고를 하며 하나님께서 이 땅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들어가자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함께하고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보고한 2명의 정탐꾼보다 부정적인 보고를 한 10명의 정탐꾼의 말을 듣고 그들과 함께 하나님을 원망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였습니다.
  이들의 행동에 진노하신 하나님께서 ‘너희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40년 간 광야에서 시련과 연단의 생활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생활은 징계의 세월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연단의 세월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 갈만한 믿음과 겸손과 순종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허락하여 주신 시간이었습니다. 40년 연단과 징계의 세월을 보내고 난 다음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징계는 반드시 목적이 있고, 끝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년, 3년, 5년, 10년 때로는 징계의 세월이 지루하고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배운다면 하나님께서 축복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서 ‘징계를 통한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여러분 중에서는 이미 징계를 받은 사람도 있고, 지금 현재 징계를 받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니면 앞으로 징계를 받아 낙심하고 절망에 처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말씀을 깨닫고 마음으로,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결코 징계가 우리에게 고통과 슬픔을 가져다주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더 큰 차원의 축복인 것을 믿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첫째로,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줄 생각하라’고 하였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경외할지어다’라고 하였습니다. 셋째로, ‘너로 아름다운 땅,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B. 징계를 통한 축복

  1.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줄
    생각하라 - 하나님의 자녀, 징계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신 8:5) 

  징계는 무엇입니까?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벌을 주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가르쳐 고치기 위한 것이 바로 징계입니다.
  체벌과 징계는 그 사람의 잘못된 것을 깨닫게 하고 올바르게 하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마치 아버지가 방탕하고 타락하고 불순종하는 아들의 잘못된 인생을 바로 잡아주기 위해 체벌하거나 훈계하거나 올바른 길로 가도록 교육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자기 자식이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지 자기하고 아무런 연관이 없다면 어떻게 징계를 할 수 있겠습니까? 자녀는 이 징계를 통과하여 더 큰 사랑과 축복을 얻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징계를 받을 때는 마치 아버지가 아들을 징계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사랑하시기 때문에 징계하시는 것으로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고, 원망하지 말고, 버림받았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내 잘못된 것을 고쳐주기 위해 징계한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생각을 잘해야 합니다. 생각을 잘못해서 인생을 망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 항상 좋은 생각을 해야 합니다.
  잠언 3장 11~12절 말씀에 솔로몬 왕이 젊은이들에게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사랑하고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징계하신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5~6절 말씀에도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꾸지람을 듣고 채찍질을 받았다고 해서 낙심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8절 말씀에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고 하였습니다.

  고아에게는 부모로서 징계를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잘못했을 때 바로 잡아주고 야단쳐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있으면 그 자녀를 반드시 징계하므로 징계로 인해 낙심하거나 또 절망에 처하지 말고 경히 여기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징계를 받을 때 우리는 어떤 삶의 자세로 살아야 하겠습니까? 성경말씀을 보면 징계 받을 때에 잠잠하게 입을 다물고 인내하라고 하였습니다(사 53:7). 순종해야 합니다(히 12:9).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쁨을 가지고 징계 받는 태도를 취하라고 하였습니다(약 1:2). 그리고 열심을 내어 회개해야 합니다(계 3:19).

  징계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으니까 그 이유를 깨닫고 돌이키고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징계를 주시는 것입니다. 지옥에 가는 사람, 죄악에 빠진 사람, 멸망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결코 징계하지 않으시고 죗값만 치르게 하십니다.

  미국 속담에 “매를 아끼면 자식을 버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 속담에는 “예쁜 자식 매로 키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가 야단칠 때 ‘네, 알겠습니다. 잘못했습니다.’ 하고 뉘우치는 자녀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야단친다고 대들고 거역하는 자녀들은 학교에서 선생님께 대항하고 사회에서도 법을 지키지 않아 실패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부모에게 순종하고 선생님께 순종하고 사회에서는 직장상사에게 순종하고 법을 잘 지키는 사람은 훌륭한 인물이 됩니다. 성공적인 삶을 삽니다. 더 나아가서 부모에게 효도하는 효자가 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엄하게 키워야 성공하고 효자가 됩니다. 부모보다 키가 커지면 그 때는 늦습니다. 초등학교 때 길을 잘 들어야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 이미 늦은 것입니다.

  미국 최고의 자녀교육 권위자인 제임스 돕슨(James Dobson) 박사가 쓴 『귀한 자식일수록 회초리를 들라』는 책은 베스트셀러로 자녀교육의 지침서가 되었습니다. 부모한테 대드는 아이들은 매를 들어서라도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자녀들에게 필요한 건강한 행동지침 몇 가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첫째는 아이들에게 행동의 한계선을 분명히 정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반항하는 자세가 되면 단호한 자세로 대응하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자녀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지 말라는 것이고, 넷째는 사랑으로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애완동물도 주인이 바뀌면 한번은 대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들 때 회초리로 때리면 그 다음부터 말을 잘 듣는다고 합니다. 대들 때 한번은 혼을 내주어야지, 내버려두면 계속 대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귀한 자식일수록 회초리를 들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의 하버드대학에서 미국의 불량청소년들을 상대로 성격형성에 미치는 원인들을 분석해보았더니 92%가 가정에서 잘못되었다고 합니다. 부모로부터, 또 친구나 학교로부터 잘못된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불량청소년의 90%는 잘못을 해도 부모가 징계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잘못했을 때 부모가 징계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못된 길로 가게 된 것입니다. 자식이 잘못된 것은 부모의 책임입니다. 어려서부터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주지 않아 불량청소년이 된 것이므로 부모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자녀들의 앞날을 위해서 여러분이 지혜를 가지고 잘 교육해서 장차 이 나라와 이 민족과 하나님 앞에 충성되게 일할 수 있는 훌륭한 인물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큰 섬유회사를 이끄는 사장이 있었습니다. 이 사장에게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대학교 입학시험을 치르고 방학이라고 집에서 놀고 있는 아들에게 공장에 나와서 아르바이트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공장에 나가자 아버지는 걸레로 기계를 닦게 하고 물건을 나르는 등 고된 일만 시켰습니다. 처음 하루 이틀은 열심히 하던 아들은 “아버지, 왜 나에게 이렇게 고생스럽고 힘든 일만 시키십니까? 내 친구들 중에는 이렇게 고생하는 애들이 한명도 없는데 왜 나만 고생을 시키십니까?” 하고 따지며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그렇게 해야 인생을 배운다고하며 “네가 앞으로 월급쟁이로 살겠느냐? 아니면 회사를 맡아서 오너, 지도자, 사장이 되겠느냐? 네가 이렇게 기계를 닦고 고된 일을 경험하고 쌓아야 밑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알고 그 사람들을 잘 인도하는 훌륭한 경영자가 될 수 있단다. 네가 아버지의 하는 일을 계승하기 원한다면 고된 일서부터 시작을 해라.”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고생은 고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고생 끝에 낙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여러 가지 훈련과 연단을 시킵니다. 물질적으로 연단을 시키고 또 건강으로 연단시키고 그 밖에 다른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연단을 시키고 또 우리에게 징계하는 것은 반드시 그 위에 생각보다 더 큰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라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경외할지어다 - 말씀 순종, 경외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할지니라”(신 8:6) 

  징계는 왜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순종하지 않는다면 징계가 오래되고 계속해서 반복되지만 순종하면 징계가 짧아집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징계하십니까? 명령을 지키고 경외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명령입니다. 하고 싶으면 하고 싫으면 관두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에게 얘기하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명령을 지키라, 순종하라, 마음에 간직하고 하나님께 도를 행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그대로 올바르게 살라는 것입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제일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부도가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암이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정치적인 권력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제일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며 역사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삶을 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 128편 1~3절 말씀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복이 있고 형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지혜가 있습니다. 명철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삶을 삽니다. 죄악이나 탐욕이나 뇌물에 물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그 말씀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서 발전과 번창케 하는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결국 복의 지름길이고 성공과 행복을 보장받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1장 28절 말씀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면 자손이 번창합니다(창 26:4~5). 질병을 고침받습니다(출 15:26). 가난한 자가 없어집니다(신 15:4~5).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며(신 28:1), 그가 하는 일을 형통케 하십니다(신 29:9). 번성하게 만들어 주시고(신 30:16), 구하는 것 마다 기도하는 것 마다 다 응답을 받습니다(요일 3:22).
  만일 여러분이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해지는 축복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Graf Tolstoi ; 1828~1910)는 “행복을 얻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법칙대로 하라”고 말했습니다.
  과학자 아이작 뉴턴(Sir Isaac Newton ; 1642~1727)은 만유인력을 발견해서 역사적으로 유명해진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이작 뉴턴은 과학자로서도 유명하지만 성경을 많이 읽어 신앙과 신학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뉴턴은 어릴 때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가 곧바로 재혼을 하는 바람에 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이렇게 불행한 어린시절을 지냈지만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뉴턴은 어려울 때마다, 외로울 때마다 성경을 읽었다고 했습니다. 성경을 통해 삶과 신앙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뉴턴은 “성경보다 더 훌륭하게 입증되는 과학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이 과학보다 한단계 더 높은 차원에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연구하여 훌륭한 정치가가 되고 성경을 읽어서 훌륭한 지도자가 되고, 성자가 되고, 성경을 통해서 사업에 성공하고 성경을 통해서 위대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여러분, 앞으로 남은 세월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여 TV의 연속드라마만 보지 마시고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읽어서 여러분의 남은 인생을 멋있고 아름답고 가치있게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하루 평균 3시간 30분 동안 TV를 본다고 합니다. 특히 여자들은 남편 없이는 살아도 TV없이는 못산다고 합니다.
  아내가 성경을 읽고 남편이 성경을 읽고 자녀가 성경을 읽으면 그것을 통해 큰 축복과 은총이 나타납니다. 뉴턴은 자신의 남은 삶 동안 성경을 보급하는 일에 앞장섰으며 런던지역에 50개의 교회를 세웠다고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풍족하게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국민일보>에 이대봉 권사님이 ‘음식점 성공비결요? 십일조 해보세요’라는 간증을 했습니다. 하루 수백만 원의 매출을 이어 강사로 나선 이대봉 권사님은 인천 숭의감리교회의 권사입니다. 그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6년 동안 군에서 충실히 근무하다가 친구의 보증을 잘못서 줬는데 그 친구의 회사가 그만 부도나는 바람에 군에서 쫓겨나게 되고 퇴직금도 압류당하여 폐인이 되었습니다. 군대생활만 하던 그는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군 동기생들이 그를 위해 900만원을 모금을 해서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가지고 7평 규모의 작은 음식점을 하나 냈습니다. 어느 날 식당에 앉아 밖을 내다보니 새벽부터 사람들이 바쁘게 어디론가 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알고 보니 새벽기도를 나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도 따라서 교회에 들어갔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새벽기도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대상 앞에서 “하나님, 저도 돌봐주십시오. 저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일곱 평짜리 식당이 점점 잘되어 2년 3개월 만에 120평 규모로 커지더니 하루 매출이 수백만 원인 식당으로 성장했습니다. 그 식당은 주로 채식을 위주로 하여 식단을 짰습니다.
  그는 14명의 직원과 함께 매일 아침마다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성공비결을 하나님께 기도하고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한 사람, 몸과 마음과 물질과 정성을 바친 사람은 축복의 열매가 주렁주렁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여 축복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너로 아름다운 땅,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 축복, 풍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너의 먹는 식물의 결핍함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신 8:7~9) 

  징계를 받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그 명령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땅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축복을 주시고 풍부함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땅을 주시는데 쓸모없고 버림받은 땅이 아니라 아름답고 풍족한 땅, 풍부한 땅, 좋은 땅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좋은 것으로 만족하게 하여 주십니다. 광야는 죽음의 땅이요, 살기 힘들고 어려운 땅이지만, 풍족한 열매를 맺는 물이 많고 좋은 땅, 축복의 땅 가나안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광야 같은 땅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 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그리고 어디를 가더라도 골짜기에서 생수가 솟아나옵니다. 양떼를 기르고 농사를 짓고 식물과 풍족한 좋은 땅, 샘이 흐르는 땅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입니다. 풍족한 땅으로 주님께서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풍족하게 하십니다. 풍부하게 하십니다. 넘치게 채워주십니다. 농사가 잘되고 가축이 잘되고 결핍함이 없고 풍족한 땅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십니다.
  어떻게 허락하십니까? 징계가 끝난 다음에 허락하십니다. 연단을 마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풍족한 땅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부유한 땅을 허락하십니다. 또 땅 속에는 철과 동이 가득차서 캐는 것마다 철과 동이 나오니까 캐면 캘수록 풍족한 땅, 자손들까지 여유있게 살 수 있는 땅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신 것입니다. 부모가 하나님을 잘 믿어서 축복을 받으니까 자손들이 번창합니다.

  욥기 5장 17~18절 말씀을 보면 욥의 친구 엘리바스가 고난 당한 욥에게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라고 하였습니다.
  겸손하게 깨어져서 낮아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사람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욥이 고난과 질병에서 고침받고 갑절의 축복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전보다 더 큰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어떤 어려운 일이 닥친다 하더라도 걱정, 근심 속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야고보서 1장 2~4절 말씀에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12절 말씀에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인내하고 참아야 합니다. 원망하고 불평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가서 기도하면서, 하나님 앞에 순종하면서 주의 뜻이 이루어지나이다 하고 주님 앞에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신학자 칼뱅(Jean Calvin ; 1509~1564)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많은 환난을 겪은 다음에라야 축복이 임한다”고 하였습니다. 많은 환난을 겪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지, 환난을 겪지 않고 받는 축복은 교만함, 불신앙에 빠지게 합니다. 또 재물 때문에 하나님을 떠납니다. 겸손하게 연단받고 올바른 시련을 겪고 난 다음에 주셔야 그 축복이 귀한 것을 알고 값진 것을 알고 올바르게 쓰고 그 축복을 통해 하나님께 보답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Abra- ham Lincoln ; 1809~1865)은 “내가 실패했을 때 악마는 나에게 나타나 너는 끝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에게 실패는 경험이라며 더 큰일에 도전하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한쪽에서 악마의 음성이 들리고 또 한쪽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릴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징계를 받을 때 마귀는 ‘너는 끝장났다. 너는 버림을 당했다. 너의 인생은 이렇게 끝이 나는 것이다’라고 하며 여러 가지 부정적인 말들을 속삭일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다른 한편의 성령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너는 실패를 통해서 경험을 터득하고 이 경험을 통해서 더 큰 축복을 받고 성공할 수 있다.’ 이렇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말씀, 그 말씀을 붙들고 나갈 때 우리의 삶은 승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 1879~1955) 박사는 “시련의 중심에는 항상 기회가 숨어있다. 그 숨은 기회를 붙잡으라”고 말했습니다. 시련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축복의 기회를 발견하면 그 시련과 어려움이 우리에게 더 큰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가이드 포스트> 7월 호에 ‘김정문알로에’의 김정문(金正文 ; 1927~ ) 회장님의 간증이 실렸습니다. 그는 일제시대에 시골에서 태어나 시골학교를 다니다가 서울의 국비 장학생이 되어 서울에서 공부를 하였는데, 서울 생활 1년도 안되어 16세 때 폐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가난했기 때문에 끼니를 굶거나 죽으로 때우다가 영양실조가 되어 폐결핵에 걸렸습니다. 할 수 없이 그는 고향에 내려갔지만 위궤양, 만성 변비, 류머티즘관절염까지 합병증만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몸이 불편한데도 공부만은 포기할 수 없어 누워서도 항상 책을 들고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독학을 하여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건강은 점점 더 악화되어 불면증, 불안증 등 각종 병으로 시달려서 정신과 치료까지 받으며 33년 동안 병으로 고생하였습니다. 그렇게 49세가 되었을 때 의사는 앞으로 길어야 두달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그는 의사의 말에 충격을 받아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지난 33년 동안 갖은 질병으로 고통받게 하시더니 이제야 나를 쉬게 하시렵니까? 이렇게 살다가 데려가시려면 차라리 태어나게하지 마시지 원망스럽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알로에라는 약초를 주며 위장병에 좋다고 먹어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열심히 알로에를 복용하였는데 두달 만에 죽지도 않았을 뿐더러 1년만에 그를 괴롭히던 13가지 병에서 모두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시기를 “이제 네가 고침을 받았으니 너처럼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알로에 같은 건강식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역할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50세가 되었을때 ‘김정문알로에’라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사업을 한 결과 사업은 날로 번창하였고, 지난 해에는 6백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전국에 450개의 대리점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는 75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하나님께 감사할 일뿐입니다. 꿈 많고 철없던 소년이 질병이라는 암초에 걸려 날개도 펴지 못하고 33년 동안이나 앓았지만 그 고난의 세월도 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50세가 되어 비로소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하고 그 사업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징계의 기간이 오래되었다고 연단받는 시간이 오래 되었다고 낙심하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 징계를 통하여 주시는 축복에 감사하고 찬송드리는
  성도가 되자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신 8:10)

  40년 동안의 광야 생활이 끝나자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 성을 점령해서 이미 원주민들이 차지하고 있는 가나안 땅을 차지하도록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말씀하시기를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에 살게 되어도 교만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재물을 얻었다고 자랑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다른 신을 좇아가면 멸망을 당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찬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개인도 자손도 나라도 번창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북이스라엘, 남유다가 우상을 숭배하다가 망하고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경고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서 한 때는 번창하게 다윗왕국이 되어 큰 땅을 차지하고 잘나가다가 우상숭배하고 범죄함으로 결국 하나님의 축복된 땅을 빼앗기고 포로로 잡혀가는 비참한 사건이 이스라엘 역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을 믿으시고 징계를 견디고 인내하고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 간증입니다. 심미경 집사(45세)님은 가슴에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유방암 말기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냥 수술하면 그만이겠지 하고 생각했으나 담당의사는 위험하다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이 이렇게 끝나는가 하는 마음에 절망스러웠습니다. 수술날짜를 잡아 놓은 그는 짐을 싸서 강남금식기도원으로 무조건 떠났습니다. 그런데 기도원에 도착하여 예배를 드리는 그 순간부터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금식을 작정한 것도 아닌데 음식을 입에 대는 것이 싫어 자연히 금식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기도하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집사로 하나님께 충성하지 못했고, 하나님 앞에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감히 살려달라고 기도도 못하겠으니 그저 죽더라도 천국에 가게만 해주십시오.”
  그렇게 10일 동안 금식하며 눈물로 기도를 드리는데 병원에서 수술 전 검사를 해야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그는 금식을 마치고 내려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검사결과를 보고 담당의사가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암이 깨끗이 없어진 것입니다. 게다가 보험금 4,500만 원을 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기도하면 응답을 주시고 축복하시고 기적을 행하십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고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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