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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말 믿으십니까! / 출 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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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을 정말 믿으십니까!
젊은이 설교 홈 myhome.naver.com/chapelainkhj 천안외대 김홍진 목사
출애굽기 9:1-21

  H. G. 웰스라고 하는 작가의『대주교의 죽음』이라고 하는 단편소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의미를 담아서 설명해주는 아주 심각한 이야기입니다. 대주교는 날마다 습관처럼 대성당에 들어가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꼭 같은 말로 늘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오! 전능하신 하나님이여, 오늘 내게 말씀하소서" 이것이 그의 기도 첫 문장입니다. "오! 전능하신 하나님이여, 오늘 내게 말씀해 주시옵소서" 이렇게 한평생 수십 년을 기도를 드렸는데, 어느 날 하늘에서 음성이 들렸습니다. "오냐, 무슨 일이냐?" 이 소리를 듣고 그는 심장 마비로 죽었답니다. 이것은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늘 부르면서도 정말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타날까? 어쩌면 기도하는 그것으로 자기만족만 하고, 자기 감정을 순응하는 이 정도에 그치는, 소위 말하면 추상적이고 감상적 신앙이라는 말입니다. 당신은 기도할 때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대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말 믿고 있습니까?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말 믿는다면, 우리의 마음은 얼마나 담대해질까요? 정말 전능자 하나님이 나를 도우신다고 확신한다면, 우리는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살 수 있을까요? 얼마나 당당할까? 어떠세요? 하나님이 전능자라고 알고 있지만 그 분을 정말 내 삶에서 전능자로 모시고 살고 있습니까?

  본문에는 하나님을 전능자로 모시고 산 위대한 신앙의 위인이 나옵니다. 모세입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 땅에서 구출하는 내용입니다. 애굽의 왕은 바로입니다. 모세가 바로의 통치에서 백성을 구출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켰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구원해 내시는 데에 그 하나님이 자신을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출애굽사건을 통해서 자신의 전능성을 흠뻑 보여주시고자 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열 가지 재앙을 내립니다. 피, 개구리, 이, 파리, 가축전염, 독종, 우박, 메뚜기, 흑암, 장자 재앙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자신을 전능하신 분으로 보이기를 원하셨습니다. 같은 성경 6장 3절에 보면 출애굽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은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나는 여호와다. 나를 나타내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전능성이 어떤 분야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다시 회복하고자 합니다. 본문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전능하십니까?
  첫째, 하나님은 자연을 다스리는 전능자이십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하는데 바로를 압박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재앙을 내립니다. 3절에서 6절에 보면 하나님은 생축과 말과 나귀와 약대와 우양에게 악질을 내어 바로를 푸쉬합니다. 하나님이 자연과 동물을 다스리는 모습입니다. 9절에 보면 티끌이 이가 되게 만든다고 했습니다. 자연을 다스리는 전능자의 손길입니다. 19절에는 우박을 내립니다. 자연을 통치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동물과 식물까지 다스리시는 전능자이십니다. 인정하십니까?

  7절에 보면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재앙이 내리도록 기적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모습이 나옵니다. 애굽에는 독종의 재앙이 임하는데, 26절에 보니 이스라엘 백성들의 있는 고센 지역에는 임하지 않았습니다. 애굽 사람들의 지역에만 재앙이 임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환경까지도 통치하시는 전능자의 모습입니다. 재앙이 내리게도 할 수 있고, 멈추게도 할 수 있는 창조자 하나님, 그 분은 전능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연을 통치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이제 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 필요한 때입니다. 어린아이들처럼 전능하신 하나님을 그저 순진하게 믿어 보십시오. 이미 많이 들었던 이야기이지만 전능하신 하나님 이야기를 할 때마다 참 의미가 있기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어느 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무신론자인 교사가 "성경에서는 홍해가 갈라져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다를 건넜고 그 바닷물이 다시 원상 복귀되어서 모든 애굽 군사가 바닷물에 익사했다"고 기록하고 있지만 "사실 과학에 의하면 그 당시 홍해물의 높이는 발목을 찰까 말까 하는 높이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교회를 다니는 한 학생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그러니까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얕은 물로도 수많은 애굽 군사들을 물에 빠져 죽게 하셨으니 정말 전능하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우리가 이 전능자 하나님, 모든 자연과 환경과 생물까지도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까? 정말 믿는다면 어찌 염려하십니까? 이 환경을 바꾸기도 하시는 전능자 하나님을 믿는데 어찌 걱정하십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내 삶에서도 전능하심을 나타내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모세의 전능한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전능하십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을 진정 믿고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이 전능자 하나님을 믿고 있는데 어찌 움추려듭니까? 하나님이 전능하심을 정말 믿으시나요?

  그러면 이제부터 당당하십시오. 그 분이 나의 하나님이요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그 분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전능자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이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삶에서도 전능성을 동일하게 보이시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은 사람을 다르시는 전능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사람과 그 권세까지 다스리시는 전능자이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다스리시기도 하지만 나와 함께 연결되어 있는 사람도 다스리시는 전능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주인시고 모든 사람의 다스리시며 통치하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본문 7절에 보면 바로가 등장합니다. 12절에도 보면 바로가 등장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통치자, 세계의 통치자 바로를 손에 넣고 다스리시는 전능자이십니다. 20절에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27절도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강퍅하게도 복종하게도 할 수 있는 전능자이십니다.

  11장 10절에도 똑 같은 말이 나옵니다. 그러나 흑암 재앙이 임하고 장자재앙이 임할 때 바로도 어쩔 수 없이 모세 앞에서 항복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그 앞에 항복하게 만들 수 있는 전능자이십니다. 사람의 마음을 굳게도 순종하게도 만들 수 있는 전능하신 통치자이십니다. 믿으십니까? <아멘>

  바로가 누구입니까? 애굽의 왕입니다. 당시 세상 통치의 대표자가 왕입니다. 그 중에서도 애굽 왕은 세상에서 가장 권세 있는 통치자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나라의 왕도 통치하시는 분,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사람을 다스리시는 전능자 하나님이 세상 권세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이 전능자 하나님을 당신의 삶 한 가운데서도 믿으십니까?

『피난처』를 쓴 화란의 유명한 코리텐 붐 할머니가 다음과 같은 간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가 한번은 공산권에 성경을 가지고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 당시 공산권을 기독교를 철저히 박해했으므로 공항에서의 검색이 매우 심했습니다. 그녀는 성경책이 가득 들어있는 큰 가방을 가지고 검열 대열의 맨 끝에서 두 번째 줄에 서 있었습니다. 검색원이 이것저것 묻기도 하고 소지품을 뒤지기도 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 통과시키고 있었습니다. 점차 그녀가 검색 당할 차례가 다가왔고 그녀의 마음은 뭐라고 대답할까? 주님을 위해서 거짓말을 할까? 아니야 거짓말은 하면 안 돼! 그럼 어떻게 하나? 이런 저런 궁리를 하다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천사를 보내어 저를 도와 주옵소서" 그녀가 기도하고 있는 동안 자기 뒤에 서있던 사람이 새치기를 하였습니다. 그녀는 맨 끝에 서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그녀가 검색 당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검색원이 다가와서 말합니다. "아이고 할머니! 힘드시겠네요. 할머니가 마지막이시니까 제가 들어다 드리겠어요" 그리고는 그 가방을 검색원이 직접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우리의 생활 속에서 역사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을 기대하십시오. 그분은 전능하십니다. 사람을 다스릴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세상 권세를 흔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 분이 한 번 불어버리면 날아가 버립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과 사람과 권세까지 손에 넣고 다스릴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삶이 좀 복잡해진다고 해서 왜 그렇게 답답해하십니까? 나를 위하고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왜 그렇게 풀이 죽어 있습니까? 전능하신 분이 나를 위한다고 믿는다면 두려울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편이라고 믿는다면 무엇이 걱정입니까? 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다시 당신의 삶 가운데 모셔들이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영적권세를 다스리시는 전능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연과 환경과 세상과 세상의 권세를 다스리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세상의 영적 세계를 통치하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이 세상은 공중권세 잡은 자가 다스리십니다. 세상의 권세 잡은 이는 사단입니다.

  오늘의 본문에 보면 11절 술객이 나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피재앙, 개구리 재앙을 내리자 바로의 술객들도 나와서 동일한 기적을 일으킵니다. 술객이란 영적인 능력을 갖춘 우리 나라 말로 하면 무속인들입니다. 그들도 이적을 행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재앙으로 인하여 술객들도 죽게 만들어 버립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영적인 권세를 통치하시는 위대한 전능자이십니다. 믿으십니까? <아멘>

  오늘 날의 세상 영적 권세자는 사단입니다. 영적권세로서 우리의 가장 큰 적은 사단의 유혹입니다. 사단은 우리를 넘어트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사단의 능력입니다. 사단의 권세는 이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파우어가 있습니다. 우리 힘으로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세상을 교묘하게 다스리면서 인간을 죄에 빠지게 하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사단의 교묘함은 하나님의 지혜에 도전합니다. 현대판 사단은 인간을 여러 가지 수단을 통해서 유혹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사람들은 이 교묘한 죄의 유혹에 자신도 모르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영적인 권세를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사단의 능력을 능가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사단의 권세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세상의 공중권세를 다스릴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온 세상의 영적 세계를 통치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우리는 믿습니다.

  어거스틴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탄이 내게 오는 것을 환영한다. 내 믿음을 위해 나는 악마와의 대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사탄을 마음속에 계시는 그리스도에게 소개한다. 그러면 그리스도는 사탄에게 말씀하신다. '사탄아 어거스틴의 문을 두드리는 것은 좋다. 그러나 너와 싸울 상대는 나 예수이다' 라고 하시며 못자국이 있는 손을 내밀어 보이신다." 이 때 사단은 도망갑니다.

  사탄은 우리를 넘어트릴 수 있지만 우리를 파괴시킬 수 없습니다. 왜요?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모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단의 꼬임에 넘어가 잠시 허덕이고 있을 수 있지만 우리는 결코 마귀의 밥이 되지 않습니다. 왜요? 사단과 마귀를 정복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사단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왜요? 우리는 사단을 멸할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있잖아요. 여러분, 사단을 경계해야겠지만 사단을 무서워하지 마십시오. 담대하십시오. 왜요?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이잖아요. 믿습니까? 그 분을 모시고 있다면 담대하십시오. 그 분을 섬기고 있다면 당당하시기 바랍니다.

  맺는 말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진정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이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실제적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우리는 전혀 다른 차원의 신앙을 가지게 됩니다.

  우주와 자연과 동물까지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말 믿는다면 우리는 염려할 것 없습니다. 폭풍 가운데서도 잠을 이룰 수 있습니다. 광풍 가운데서도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세상과 모든 권세를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말 믿는다면 우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의 힘 앞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백으로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미래가 불확실하십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면 걱정이 없습니다. 그분과 함께 인생을 열어 가면 되잖아요. 청년 여러분, 힘든 관계에 얽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인간과 사람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 분께 조용히 말 한 마디 해서 해결하십시오. 세상 권세 사이에서 억울함 가운데 있습니까?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당신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그 하나님이 전능하심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좀 여유를 가지고 하나님이 행하시도록 맡기십시오.

  당신의 인생 가운데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나타나게 하십시오. 전능하심을 믿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으로 인정하십시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삶에서도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 전능하심을 보여주십시오. 하나님! 나의 삶에서도 전능하심을 보여주십시오" 이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양과 결단

"전능하신 하나님이 찬양 언제나 동일하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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