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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경교육의 중요성 (딤후 3: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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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교육의 중요성 (딤후 3:13-17) 


(서론)

한국 교육개발원의(1995년 5월) 발표에 의하면 한 사람이 유치원에 입학해서 일반대학을 졸업하기까지 들어가는 교육비가 약 1억 44만원이 필요하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지금 우리는 국제적 교류가 빈번하고 기계문명의 발달이 현저한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많이 배워야 하는 것이 오늘의 교육의 현장입니다.

그러나 스위스 종교교육학자 칼힐티는 "바른 것을 알고 바른 것을 행할수 있는 의지와 힘을 가진 인간이 되도록 해주는 것이 참교육의 궁극적 목적"이라고 했고, 하버드 대학교 총장이었던 퓨지박사는 그의 논문에서 현대교육은 "기계화 교육"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부모님들은 신앙교육보다 학교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가르치는 교회교육이 일반교육에 떠밀려 부모들의 관심밖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자 합니다.

(一) 성경교육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교육입니다.

15절 보면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구원에 이르는 지혜는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생명의 말씀인 성경은 사람 안에 들어가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역사합니다.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성경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청년시절에는 바울에게 진리를 배웠기 때문에 구원을 체험했습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들이 죄에서 구원받는 시급한 문제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교육은 인간이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과 만난 후의 상태가 180도로 달라진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벤허」작가인 월리스는 원래 불신자였습니다. 성경이 공허하고 황당무계한 거짓이라고 맹렬히 비판하고, 성경의 허구성과 기독교의 불필요성을 입증하기 위한 책을 쓰기 위해서 성경을 자세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창세기로부터 읽어내려가다가 그의 마음속에 놀라운 변화를 체험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는 중에 성령의 감동을 받아 드디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에 사로잡혀 불후의 명작「벤허」를 쓰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새사람이 되어 바르고 의롭게 이 세상을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시는 능력의 말씀입니다.

(二) 성경교육은 하나님을 알게하는 교육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가르쳐줍니다. 삼상 2:6-7에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시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중요한 진리를 알게하는 책은 성경책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인생의 궁극적인 소망이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웰즈는 "사람이 하나님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시작조차 안한 것이요, 무익하게 수고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하는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며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고 했습니다. (시 14:1)
그러므로 성경교육은 인생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하나님을 알게하는 중요한 교육입니다. 성경을 바르게 배우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난 사람은 세상에서 훌륭한 지도자가 되며 인격적인 인물이 됩니다.

지금부터 90년전 미국의 식물학 교수인 월리암 클라크가 요코하마에서 배를 타고 북해도에 있는 삿포르 제국 대학에 교환교수로 부임케 되었습니다. 이 교수는 식물학만 아니라, 성경책을 여러권 배에 실었습니다.
그런데 문부성에서 나온 장학관이 "이 책을 무엇하려고 하십니까"라고 질문하자, "이 성경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장학관은 제국대학에서는 성경을 가르칠 수 없다고 말했고, 그러자 월리엄 클라크 교수는 뱃머리를 돌려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장학관은 필수과목으로는 안되고, 방과후에 선택과목으로 가르치는 것은 허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클라크 교수는 식물학을 강의하고 방과후에는 성경을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그는 8개월 후에 본국으로 갑자기 소환되어 갔습니다. 그때 그 교수는 교문을 나서면서 유명한 말을 남겼는데, 그 말이 "청년이여 야망을 품어라"입니다.
그런데 그 후 성경교육의 영향을 받은 학생중에 일본의 유명한 정신적 지도자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우찌무라 간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교육의 중요성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알게한다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반드시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그러했고, 모세가 그러했으며, 이사야가 그러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기초학문을 익히고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을 아는 지식 위에 그 학문들이 펼쳐질 때 더욱 가치가 있고 바르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三) 성경교육은 인간성 회복의 교육입니다.

17절에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함이니라"고 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성경을 통해서 진리의 교훈을 깨닫습니다. 거짓과 잘못에 대한 책망을 듣고, 바르고 의로움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경교육은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는 성화의 교육입니다.

16절 보면 " ...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고 했습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말씀 그 자체가 진리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어떤 것이 올바른것인지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성경은 단순히 우리의 거짓을 드러내고 악행을 고발하는 목적으로만 기록된 것은 아닙니다. 성경의 궁극적 목적은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만드는데 있습니다.

Rome는 인류 역사상에 존재했던 제국 중에서 최강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이 나라가 힘없이 무너진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군대의 힘이 약해서가 아닙니다. 돈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또한 법이나 제도가 나빠서 망한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왜 망했습니까? 일본의 유명한 Rome사 전공자 유게도루는 "탐욕, 부정, 낭비, 사치, 과소비, 퇴폐, 성적타락등으로 Rome가 병들었기 때문이다"고 진단했ㅅ습니다. Paul 사도는 Rome의 멸망은 "저희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롬 1:28)

최근 신문 사설을 보면 청소년 비리를 해결하는 방법은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환경이 개선된다고 청소년이 올바른 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마음속에 원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죄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는 아무리 교육환경이 좋다해도 새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진정한 인간성이 회복됩니다. 오늘의 시대를 '인간성 상실의 시대'라고 합니다.
미국은 원래 기독교적인 터전 위에서 출발한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성경을 필수과목으로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과목에서 빼었을 때 미국 사회는 도덕적으로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결론)

성경교육은 세상 그 어떠한 교육과도 비교가 될 수 없는 위대한 교육입니다. 성경은 전인교육에 완전한 교과서입니다. 성경 안에는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주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수직적 규범과,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수평적 규범이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이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합니다. 이렇게 좋은 책이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성경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금번 우리 교회에서 실시하는 성경통독대회에 많이 참여하고, 여러분의 자녀들을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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