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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모든 수고에는 / 잠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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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고에는 / 잠 14:23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름을 열매를 맺게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농부들은 여름에 수고하여 가을에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사람이 먹는 밥 한 그릇에는 5천 알의 낟알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쌀이 밥이 되어 내 입으로 들어오기까지는 농민의 손을 무려  88회나 거쳐야한다고 합니다. 군인은 적을 물리치나 가난은  농군이 물리친다(김용기장로) 고도 합니다. "신토불이란 말은 한편으론 우리 몸이 결국은 흙으로 돌아가므로 헛된 일을 하지 말고 뭔가 남을 위하고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한 농촌의 일상을 체험한 어떤 전직 부총리의 말처럼 자신뿐만  아니라 남을 위해서도 귀한 땀을 흘리며 수고는 이들을 생각해보아야 하며 자신도 땀을 흘리는 수고를 하여야 합니다.(전3:10-14).

  명심보감에도  "몸에 실오라기 하나라도  걸쳤으면 베짜는 여인을 생각하고 반찬 없는  밥이라도 먹는다면 땀 흘리는 농부의 수고를 생각하라"고 일렀습니다.

이솝 우화에 개미와 여치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눈이 내린 추운 겨울날에, 개미가 여름 동안 열심히 저축해 놓은 보리를 말리려고 조금 끌어내고 있었습니다. 굶주림에 죽을 지경이 다 된 여치가 목숨을 이어갈 수 있게끔 아무쪼록 그 보리를 한 입만이라도 얻을 수 없겠느냐고 개미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개미가 게으름뱅이 여치에게 물었습니다. "지난 여름 당신은 무슨 일을 하고 있었나요?" 여치는 아무 대답도 못했습니다. 여치는 여름 내내 나무 그늘아래서 노래만 불렀습니다.

옛 사람들은 우물이 있는 밭을 가진 농부는 우물물로 열을 식히며 부지런히 일하여 풍작을 거두나 정자나무가 있는 밭을 가진 농부는 나무 그늘에 앉아 수기만 하므로 흉작을 거둔 다고 했습니다.

  태초에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담이 잠시 쉬고 있을 때 천사가 다가와 하나님이 전에 이르셨던 말씀을 다시 전했습니다. "그대들은 양식을 얻기 위해 이마에 땀을  흘리며 일해야 한다. 그것이 끝나야 손에 기쁨의 결실을 얻을 것이다". 그 말을 들은 아담은  한숨을 내쉬며 여호와와 멀어진 것을 한탄했습니다. 그러자 천사는 "수고는 땅의 기도며 여호와가 주시는 천국의 선물"이라고 충고했다고 합니다. 땀의 수고를 한 만큼 결실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일할 수 없음이 고통이라는 교훈적인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희랍신화에서 나오는 가장 가혹한 형벌은 시지프스라고 하는 형벌이라 하는데 시지프스 형벌이란 지옥에서 무거운 바윗덩이를 영원히 굴려 올리는 형벌로 시지프스라는 형벌이 생긴 동기는 시지프스란 왕이 이 땅에서 살 때 제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다가 끝내는 제우스 신까지 속이다가 발각이 되어 그 죄 값으로 이 형벌을 받게 되어 지옥에서 무거운 바윗덩이를 영원히 굴려 올리는 벌을 내림으로 시지프스 형벌이 생기게 되었다 합니다.  시지프스는 그나마 바위를 굴려 올리는 할 일이라도 있다는 점에서 덜 비극적이라고 말하면서 보다 가혹한 형벌로 아랍인의 지옥 가헤넴을 말하기도 합니다. 아랍 사람이 죽으면 험상궂은 마왕(魔王)의 두 사자(使者)에게 신문을 받는데, 죄가 확정되면 머리카락처럼 가느다란 다리(橋)를 건너는데 죄인은 이 다리를 헛디뎌 가헤넴에 빠지게 돼 있습니다. 가헤넴은 아무것도 없는 출구(出口)없는 방입니다. 불교의 지옥처럼 밟고 걸아야 하는 바늘(針)산도 없고 살을 익히는 화염도 굶주린 독사떼도 없습니다. 시지프스처럼 굴려 올려야 할 바위도 없습니다. 다만 가헤넴에서는 영원히 죽지 못하고 또 영원히 할 일도 없습니다. 어떤 이는 그렇게 형벌이 없는 안락한 지옥도 있느냐고 반문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영원히 죽지 못하고 영원히 할 일이 없는 형벌이라는 것을 갈파하고 이 가헤넴에서 암시를 받아 희곡 '출구 없는 방'이을 저술되었다 합니다. 이 세상의 그 많은 형벌들 가운데 가장 가혹한 형벌이 할 일이 없는 형벌이라는 사실입니다. 일할 것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범죄한 인간에게 땀을 흘리는 수고를 하여 먹고 살도록 하심이 징벌임과 동시에 복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여름은 땀 흘리며 수고하는 계절입니다. 그러나 그 수고는 단순한 고통만이 아님을 성경은 교훈합니다. 그래서 모든 수고에 따르는 은총을 살피며 은혜를 사모하고자 모든 수고에는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 하며 은혜를 사모 하고자 합니다.

  먼저 이익이 있습니다.

  지혜 자는 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잠 14:23)다고 합니다.

지혜자는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여름에 거두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나 추수 때에 자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이니라 (잠 10:4,5)고 합니다.

시인은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6)고 합니다.

독일의 심리학자 한스 마이어 라는 사람이 쓴 책 '성공과 실패의 습관들' 에서 성공하는 사람의 6가지 습관, 실패하는 사람의 6가지 습관을 쭉 나열했다 합니다. 그중 실패하는 사람의 6가지 나쁜 습관들은 ①거짓말하는 습관 ②게으름 피우는 습관 ③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는 습관 ④탐욕스러움과 낭비하는 습관 ⑤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이기적인 습관 ⑥무엇인가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습관 이라고 합니다. 이런 습관이 있다면 버리시기 바랍니다. 이런 습관을 버리지 못하면 실패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손이 한 푼이라도 번다."고 합니다.

모든 수고에는 반드시 이익이 있습니다.

최근 점자를 한글문서로 자동 변환해주는 소프트웨어 '한글로98'을 개발해낸 시각장애인 염장순씨는 "오랜 프로그래머의 꿈이 일부 이뤄졌다"며 뿌듯해 했다고 합니다. 그는 고교 2학년 때 녹내장 질환으로 두 눈의 시력을 잃었다고 합니다. 그는 88년 대학에서 철학과를 졸업하고 나서야 뒤늦게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 보겠다는 야무진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89년엔 혈혈단신으로 미국 오하이오대로 유학을 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3년간 혼자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는 정열도 불태웠다 합니다. 물론 개발 과정이 순탄한 건 아니었다 합니다.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그에게 소리는 컴퓨터와 소통하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합니다. 굼뜬 손길로 하루 수십 번씩 프로그램을 고치는 일을 반복했다 합니다. 지난 93년에 한글문서를 점자로 옮겨주는 점역 프로그램 '브라일 베스트'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하루 30분 이상씩 PC통신과 인터넷을 통해 국내외 정보를 검색해보는 그에게 장애는 불가능이 아니라 단지 불편함일 뿐이다 합니다. 우리 중에서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결국에 승리를 가지는 자는 많지 않습니다. 고난에 대한 해법은 오직 그것을 이겨낼 때까지 참아나가는 일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없는 건 아닙니다. 단지 시간이 두 세배 더 걸리는 불편함이 따를 뿐이지요."라고 염장순씨가 말하듯 어떤 어려움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그것을 성공이라는 면류관을 얻을 것인지 실패라는 좌절을 겪을 것인지가 결정되게 됩니다. (고난 속에서의 열매 -염장순 )

  다음 분복을 누립니다.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분복이로다 (전 2:10)

전도자는 이 분복을 사람이 하나님의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누리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이것이 그의 분복이로다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분복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전 5:18-19)고 합니다.

수고함으로 사는 인생에게 분복을 누리게 하시는데 다 하나님의 주신 선물이라고 말씀합니다. 수고함으로 주어진 짧은 삶을 절대로 슬픔, 괴로움, 고통 등 비극의 주역으로 살지 아니하고 행복의 주역으로 분복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더 잘되기를 바라고 성공하기를 바라며, 강건하기를 원하시고, 영혼도 육체도 범사도 잘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외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을 만큼의 분복을 주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평생 먹고 마시게 하신다고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18절상)신다고 합니다. 먹고 마시는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인생의 부귀영화 명예 권세는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주기도문에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마 6:11)라는 기도내용대로 일용할 양식을 먹고 마시며 복되게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전10:31)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낙(樂)을 누리게 하신다고 합니다.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누리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이것이 그의 분복이로다"(18절하)고 합니다. 사람이 낙이 없으면 살 의욕도 잃게 됩니다. 최고의 낙(樂)은 주님을 위하여 일하는데 있습니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낙을 누리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재물과 부요를 누리게 하신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분복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19절)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재물과 부요를 흩어 구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십니다. 손이 부지런한 자에게 주십니다.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 10:4)

매일의 삶 속에서 실천하는 수고가 분복을 가져다  줍니다.

미국의 제25대 대통령 매컨리는 외무부 장관을 뽑을 때 자격이 아주 비슷한 두 사람을 놓고 고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한 사람을 선택하였는데 이면에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었다 합니다. 매킨리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의 일입니다. 하루는 만원인 전차를 타고 출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나이 많은 부인이 무거운 짐을 들고 전차에 올라탔습니다. 부인은 빈자리를 찾느라고 두리번거렸으나 빈자리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부인은 무거운 짐을 들고 한 신사 앞에 섰습니다. 그 신사는 바로 매킨리 대통령에게 외무부 장관으로 추천된 두 사람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 신사는 신문으로 자기의 얼굴을 가리고 못 본 체 하였습니다. 그때 매킨리씨가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나이 많은 부인에게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이 사건은 한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매킨리의 기억이 그를 선택하지 않게 하였습니다. 수년 전, 전차에서 보여 준 그 사람의 교양과 양심에 비추어 다른 사람을 외무부 장관으로 기용하게 하였습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작은 사건이지만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인터넷 정보 클럽-장관 선택의 이면)

  그리고 생명에 이릅니다.

의인의 수고는 생명에 이르고 악인의 소득은 죄에 이르느니라 (잠 10:16)고 합니다.

의인은 자기가 열심히 일하는 자기 손이 수고한 것만 먹을 따름이지만 그 "수고는 생명에 이릅니다." 그는 정직한 생계유지만 목표로 삼고 부유해지거나 크게 되는 것에는 욕심을 내지 않습니다.  그는 단지 즐거이 살며 자기 가족을 부양하는 것으로 족하게 여깁니다. 이 같은 생활 태도는 그를 생명에 이르게 할 뿐만 아니라 그로 하여금 타인들에게도 선을 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남편이 직장 생활하는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직장 생활 10년이 되도록 남편은 진급도 못했습니다. 변두리 아파트만 빙빙 돌았습니다. 마음에 그래도 이렇게 사는 것이 인생이겠거니 하고 생각했습니다. 월급 외에는 부수입도 별로 없었습니다. 남편이 가지고 오는 월급가지고 그는 열심히, 빠듯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친구는 자기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친구의 남편도 직장 생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집안 장식도 잘해 놓았습니다. 집 분위기도 다르고, 옷도 좋은 것을 입고, 자기하고는 딴판입니다. 그래서 그 친구 집에 한 번 갔다 온 다음에 마음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똑같은 직장 생활 하는 사람인데, 왜 우리는 이렇게 살고 저 친구는 저렇게 잘 사는가?" 그래도 그것을 표현하지는 못하고 마음에 그냥 좀 섭섭함을 담게 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친구는 "어떡하면 좋으냐? 어떡했으면 좋겠느냐?" 왜 그러느냐고 했더니 그 남편이 감옥에 갔다고 했습니다. 부수입을 잘못 올리다가 그만 발각되고 감옥에 갔습니다. 눈물을 줄줄 흘리는 친구를 보고 그 여자는 지난날 불평했던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남편은 삶의 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력, 수고를 하지 않고 다른 수고를 하며 자기가  지혜로운 것처럼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정당하게 수고해서 땀 흘려서 먹고 마실 때만이 인생의 참 의미와 만족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의 사람은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엡 4:28) 합니다. 그의 모든 사업은 저런 선한 목적에 전용됩니다. 이것은 그의 신앙적인 수고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즉 그는 영생으로 이르게 하는 일을 위해 극히 많은 수고를 합니다. 그는 "영원한 생명을 거두기"위해 성령안에서 씨를 뿌리며 위엣 것을 사모합니다.

이러한 일을 비유적으로 설명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멧돼지 한 마리가 몹시 배가 고팠습니다. 그날따라 아무리 헤매도 토끼 한 마리보이지 않았습니다. 기진맥진한 상태에 이르러 땅에 떨어진 과일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얼마나 맛이 있는지 허겁지겁 먹어 치웠습니다. 힘이 생기고 눈도 밝아 졌습니다. 더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땅을 팠습니다. 땅에서 발견했으니 땅속에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파고 또 파도 과일은 없었습니다. 발이 모두 부르터서 피가 나고 주둥이도 엉망이 되었습니다. 기진맥진한 멧돼지는 그만 벌렁 드러눕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게 웬일입니까? 그렇게 찾아 헤맸던 과일들이 나무 위에 셀 수도 없이 많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한 번만 들이받았더라도 몇 개는 땅에 떨어졌을 텐데 이제는 일어날 힘조차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세속적인 꿈과 목표를 향해 달리는 인생들은 지칠 줄 모르고 수고하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인생에게 만족과 행복은 채워지지 않는 항아리입니다. 그 수고는 밑 빠진 독에 물붓기 식입니다. 세상에 늘여져 있는 모든 화려하고 좋은 것은 하나님의 품에 감추어진 값진 보물의 그림자이거나 작은 일부분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을 향한 수고도 있어야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수고가 근본적인 문제를 푸는 방법임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 (골 3:2)고 수고하여야 합니다.

여름을 일하는 때입니다. 일할 수 있는 지금 열심히 일하시기 바랍니다. 언젠가는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할 때가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육적인 일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영적인 일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일에는 수고가 따릅니다. 그러나 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습니다. 분복을 누립니다. 생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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