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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가도 들어가도 복된 자 / 창 39:1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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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나가도 들어가도 복된 자
              성경 : 창세기 39 : 1 - 5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요즘 수요일 저녁에 미가서를 강해하면서 제가 전하는 은혜보다는 받는 은혜가 더 큽니다. 모든 말씀이 다 은혜 되지만 특히 의로운 자를 기억하고, 힘을 주시며, 심판 가운데서도 구해주시며, 은총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눈물겹도록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 땅의 죄악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정직하고 의로운 자는 심판 때에도 오히려 유익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홍수 심판 가운데서 노아와 그 가족을 구하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의 불 심판 가운데서 롯과 그 가족을 구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의해 침공을 당해 죽임 당하고, 파괴되고, 포로로 끌려 갔을 때에도 다니엘과 그 친구들을 구별시켜 바벨론에서 높여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 그 의로운 백성을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환난 중에도 인도해 주셨고, 초장의 양 떼 같게 해 주시며, 우리 앞서 길을 여는 사람과 천사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렇게 감격하면서 성경을 읽다가 요셉을 발견하고 또 한번 감격했습니다.

신실한 믿음을 가진 요셉을 형들이 시기하여 돈을 받고 노예로 팔아버립니다.
요셉이 노예로 팔려가는 성경을 읽으면서 이토록 신실한 사람에게 왜 이런 시련이 다가왔을까 이런 고민은 있지도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성경에 이런 말씀들이 있습니다.
잠언서 23:17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잠언서 24:19-20
너는 행악자의 득의함을 인하여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
언제나 말씀이 소망이고 인도자입니다.
한 주간도 기쁨을 가졌던 것은 거의 다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사람, 환경으로 인한 기쁨도 있었지만 성경을 통해서 얻는 영적 진리에 대한 기쁨과는 어떻게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성경을 통해 현세를 넘어선 하늘에 대한 소식을 접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면서 영원한 세계에 대한 꿈을 가집니다. 특히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눈 뜨고 있고, 발로 거닐면서도 죄악에 물들지 않고 이기고 있는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있다고 확신합니다.

요셉을 통해 발견한 은혜는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보고 계시고, 인도해 주시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은혜가 모든 성도들에게 임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1.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을 보고 계십니다. 그가 어느 환경에 있는지, 어떤 어려움 속에 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창세기 39:1-2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

이처럼 하나님께서 다 알고 계십니다.

신명기 28: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자유인으로 있던지, 노예로 있던지 간에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요셉이 노예의 신세가 되었으나 그 환경을 통해 크고 놀라운 일을 계획해 주셨습니다. 그 일은 어느 누구도 알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요셉의 환경에서 그가 애굽의 총리가 되는 미래를 누가 알 수 있으며, 짐작이나 할 수 있었겠습니까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노예의 환경에서 그 원대한 계획을 시작시켜 주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노예가 된 것은 불행이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에게 엄청난 축복의 미래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내가 복을 바랜다고 복이 오는 것이 아니고
내가 복을 원하지 않는다고 복이 오지 않는 것이 아니다는 것입니다.
복(福)은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의 사람에게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말 복을 원하면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 노예로 팔려버린 요셉에게 임한 복

같이 성경을 읽겠습니다.
창세기 37:28
때에 미디안 사람 상고들이 지나는지라 그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 개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고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17세 소년이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 버렸습니다. 이 참혹함을 어이 합니까 ?

창세기 37:36
미디안 사람이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보디발에게 요셉을 팔았더라
그리고 애굽으로 데려가서 또 다른 보디발이라는 사람에게 팔아 넘겨 버렸습니다.
이렇게 노예로 팔려 버렸습니다. 그러나 요셉에게 복이 임했습니다.
그 첫째는 어디에 있건 누구에게든지 인정을 받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39:2-5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그러나 시련은 이것으로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보디발 장군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했습니다. 그런데 유혹을 물리쳤는데 오히려 그 여인의 앙심으로 말미암아 억울하게 여인 추행이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여기서도 실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요셉에게 복을 주었습니다.
창세기 39:20-23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넣으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전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
전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
전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

이렇게 요셉은 범사에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뿐이 아니지요.
그리고 마침내 애굽의 총리가 되는 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창세기 41:38-43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뿐이니라 /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로 애굽 온 땅을 총리하게 하노라 하고 /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목에 걸고 /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 앞에서 소리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로 애굽 전국을 총리하게 하였더라

이렇게 요셉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3. 언제나 모든 것에 앞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요셉

우리는 요셉의 행위를 통해 복의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같이 읽겠습니다.
신명기 10:13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창세기 39: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창세기 45:4-5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가로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창세기 50:15-21
요셉의 형제들이 그 아비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가로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하여 이르시기를 /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다 하라 하셨나니 당신의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의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
그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가로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 /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요셉은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보았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하지 아니하였으며, 하나님 앞에 라는 "코람데오"의 신앙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4. 믿음의 사람은 인생을 길게 보라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마귀와 악한 사람들은 우리를 괴롭히고 못살게 굽니다. 그래서 우리는 원치 않은 고난을 당하기도 하며, 힘겨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고난의 터널 속에서, 위급한 상황에서, 막다른 골목에서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요셉에게 마귀의 유혹은 고난이었습니다. 마귀는 고난 속에 있는 요셉에게 욥에게 말한 것처럼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고난 속에서 오히려 더 하나님을 의뢰하였습니다.
또 유혹은 음행이었습니다. 그러나 물리쳤습니다.
또 유혹은 감옥이었습니다. 그것은 심각한 시험이었습니다. 믿음이 비웃음으로 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봐라,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시면 이렇게 하겠느냐"
얼마든지 믿음을 조소할 수 있는 여건이 요셉이 감옥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더 하나님을 의뢰하였습니다.
마지막 유혹은 미움이었습니다. "형들을 미워하여 원수를 갚아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미움을 선택하지 않고 사랑을 선택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현재만을 바라보면 우리도 옥상에서 떨어져야 하는 절박함도 있습니다.
험한 인생을 저주하며 돌아 설 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악함과 마귀의 시험을 유익으로 바꿔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을 보지 말고 멀리 봐야 합니다. 멀리 천국을 보고 바울이 본 것처럼 하나님이 머리에 내려주실 면류관을 보십시오.

노아는 120년을 참아 마침내 구원의 방주에 올라탔습니다. (창6:3)
요셉은 13년을 인내한 끝에 마침내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창37:2, 창41:46)
아브라함은 25년을 기다리다가 마침내 아들을 낳았습니다. (창12:4, 창21:5)

우리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고난 속에서 부활을 바라보았고, 온 인류 구원을 바라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고 복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멀리 내다보시며, 모든 것을 신앙으로 감당하여 요셉처럼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가도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바라기는 내일의 소망을 보신다면 첫째는 죄악을 청산하는 뜻을 세워 결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다리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심을 믿고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가정과 모든 것에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003-8-3 주일 하나님의 말씀 핵심 요약          서울남부교회 정동균 목사
        제목 : 나가도 들어가도 복된 자  ( 성경 / 창세기 39 : 1-5 )
요즘 수요일 저녁에 미가서를 강해하면서 제가 전하는 은혜보다는 받는 은혜가 더 큽니다. 모든 말씀이 다 은혜 되지만 특히 의로운 자를 기억하고, 힘을 주시며, 심판 가운데서도 구해주시며, 은총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눈물겹도록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 땅의 죄악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정직하고 의로운 자는 심판 때에도 오히려 유익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홍수 심판 가운데서 노아와 그 가족을 구하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의 불 심판 가운데서 롯과 그 가족을 구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의해 침공을 당해 죽임 당하고, 파괴되고, 포로로 끌려 갔을 때에도 다니엘과 그 친구들을 구별시켜 바벨론에서 높여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 그 의로운 백성을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환난 중에도 인도해 주셨고, 초장의 양 떼 같게 해 주시며, 우리 앞서 길을 여는 사람과 천사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렇게 감격하면서 성경을 읽다가 요셉을 발견하고 또 한번 감격했습니다.

신실한 믿음을 가진 요셉을 형들이 시기하여 돈을 받고 노예로 팔아버립니다.
요셉이 노예로 팔려가는 성경을 읽으면서 이토록 신실한 사람에게 왜 이런 시련이 다가왔을까 이런 고민은 있지도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요셉을 통해 발견한 은혜는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보고 계시고, 인도해 주시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1.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을 보고 계십니다. 그가 어느 환경에 있는지, 어떤 어려움 속에 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요셉이 노예로 팔려 가는 것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 (창세기 39:1-2)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자유인으로 있던지, 노예로 있던지 간에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요셉이 노예의 신세가 되었으나 그 환경을 통해 크고 놀라운 일을 계획해 주셨습니다. 그 일은 어느 누구도 알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요셉의 환경에서 그가 애굽의 총리가 되는 미래를 누가 알 수 있으며, 짐작이나 할 수 있었겠습니까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노예의 환경에서 그 원대한 계획을 시작시켜 주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노예가 된 것은 불행이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에게 엄청난 축복의 미래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내가 복을 바랜다고 복이 오는 것이 아니고
내가 복을 원하지 않는다고 복이 오지 않는 것이 아니다는 것입니다.
복(福)은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의 사람에게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말 복을 원하면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 노예로 팔려버린 요셉에게 임한 복
그 첫째는 어디에 있건 누구에게든지 인정을 받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보디발 장군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창세기 39:2-5)
그러나 시련은 이것으로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보디발 장군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했습니다. 그런데 유혹을 물리쳤는데 오히려 그 여인의 앙심으로 말미암아 억울하게 여인 추행이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여기서도 실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요셉에게 복을 주었습니다. 감옥에 가서도 간수에게, 모든 조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라믕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창세기 39:20-23)
이렇게 요셉은 범사에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뿐이 아니지요.
둘째는,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41:38-43)
이렇게 요셉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3. 언제나 모든 것에 앞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요셉
우리는 요셉의 행위를 통해 복의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철저히 하나님 말씀을 지켰습니다. (창세기 39:9)
형들을 용서했습니다. (창세기 45:4-5, 창세기 50:15-21)
요셉은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보았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하지 아니하였으며, 하나님 앞에 라는 "코람데오"의 신앙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4. 믿음의 사람은 인생을 길게 보라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마귀와 악한 사람들은 우리를 괴롭히고 못살게 굽니다. 그래서 우리는 원치 않은 고난을 당하기도 하며, 힘겨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고난의 터널 속에서, 위급한 상황에서, 막다른 골목에서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요셉에게 마귀의 유혹은 고난이었습니다. 마귀는 고난 속에 있는 요셉에게 욥에게 말한 것처럼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고난 속에서 오히려 더 하나님을 의뢰하였습니다. 또 유혹은 음행이었습니다. 그러나 물리쳤습니다.
또 유혹은 감옥이었습니다. 그것은 심각한 시험이었습니다. 믿음이 비웃음으로 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봐라,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시면 이렇게 하겠느냐"
얼마든지 믿음을 조소할 수 있는 여건이 요셉이 감옥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더 하나님을 의뢰하였습니다.
마지막 유혹은 미움이었습니다. "형들을 미워하여 원수를 갚아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미움을 선택하지 않고 사랑을 선택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현재만을 바라보면 우리도 옥상에서 떨어져야 하는 절박함도 있습니다.
험한 인생을 저주하며 돌아 설 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악함과 마귀의 시험을 유익으로 바꿔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을 보지 말고 멀리 봐야 합니다. 멀리 천국을 보고 바울이 본 것처럼 하나님이 머리에 내려주실 면류관을 보십시오.
노아는 120년을 참아 마침내 구원의 방주에 올라탔습니다. (창6:3)
요셉은 13년을 인내한 끝에 마침내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창37:2, 창41:46)
아브라함은 25년을 기다리다가 마침내 아들을 낳았습니다. (창12:4, 창21:5)
우리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고난 속에서 부활을 바라보았고, 온 인류 구원을 바라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고 복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멀리 내다보시며, 모든 것을 신앙으로 감당하여 요셉처럼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가도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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