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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안전한 신앙생활을 하자` (빌 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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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신앙생활을 하자" (빌3:1-11)

예배 시작하면서 우리가 일어나서 하지 않습니까? 일어나는 것은 높은 사람, 나보다 귀하게 생각
하는 분을 만나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납니다. 똑같은 마음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 경의를 표하는 뜻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 갈 때에 실력도 있어야 하지만, 이런 예의범절을 갖출 줄 아는 것도 실력
입니다. 윗 사람이 나를 볼 때에 그 예의범절을 많이 봅니다. 저 사람이 되었다 안 되었다는 저
사람이 가진 실력이 아니라 예의범절입니다. 그런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고, 예배 잘 드리는 사
람은 인격적으로 훌륭하다는 이야기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 때마다 그런 신앙의 인격을 갖출 때에 우리 사회생활에서도 보다 안전되고 보장된
삶이 우리에게 있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안전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차가 아무리 좋아도 운전하는 자세가 잘못되면 사고 나게 되어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똑같은 예배를 드려도 어떤 사람은 그것 때문에 복받고 어떤 사람은 그것 때문에 사
고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일을 열심히 했는데, 열심히 일 해서 복받았다는 사람이 있고,
열심히 일 해서 상처받았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요? 그것은 안전운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도 안전하게 하라는 것이 성경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1절 말씀 한 목소리로 읽겠습니다.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
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내 수고가 더 이상 필요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다. 그래서 같은 말을 쓴다.
강조한다.` 그 말은 마지막으로 주 안에서 기뻐하라, 그러면 그것이 안전한 것이고, 나는 너희들에
게 대해 수고로움이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말씀 속에는 안전한 신앙생활을 강조하고 있고, 그것이 주 안에 사는 것인데, 그러면 주 안
에 살고 안전하게 신앙생활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2절-3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는
일을 행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할례당이다, 할례파다 이야기하는 것은 할례는 하나님의 백성의 표시니까,
이런 사람이 진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세 가지 삼갈 것을 이야기하는데, 개들을 삼가
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육체를 신뢰하지 마라.`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것, 주 안에 기쁨으로
사는 것이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고, 둘째,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는 것이
다. 이것이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것이고, 이런 사람이 참 할례당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나도 과거에는 육체를 신뢰할 만큼 능력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라며 자신의 예를 들어 이야기합니다.

1.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이유/사도바울의 신앙고백
4-6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
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나는 팔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
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히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율법을 지키는 일에 있어서 외형적으로 보면 누가 낫다고 하면 자신이 더 나을 정도로 `나는 8일
만에 할례받았다` 신앙의 집안에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족속이다` 정통하다는 것
입니다. `베냐민 지파다` 베냐민과 유다 나라가 끝까지 있었지 않습니까?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
인 이요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다.` 성경으로도 박사다라는 것입니다.

그 열심을 가지고 교회를 박해했고, 율법으로는 흠이 없고 자신 있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합니
다. 그러나, 사도바울이 바울 이전의 이름은 사울이었습니다. 사울은 `큰 자`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작은 자`라는 뜻입니다. 과거에는 내가 `큰 자`라고 자랑했습니다. 내가 하는 모든 것은 다 맞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누구보다 그런 일에 앞장 섰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알고 난 후에는 바울
이라고 변했습니다. 바울의 뜻은 `작은 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믿고 난 후 큰 자가 변해서 작은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명심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작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사울이 아닌 바울이 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조금 있다가
설명하겠습니다만, 예수님을 만나니까, 사울이 변해서 바울이 되었습니다.

사도행전9장에 보면 사울이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가 나오는데, 제가 성경에 있는 말씀을 조금도
가감없이 소개를 하겠습니다.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 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과 여
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
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
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이렇게 해서 사울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그립바 왕에게 사도행전26장에 무슨 이야기를 합니까? `내가 율법적으로 대단한 사람이었기 때
문에 외국에까지 나가서 예수믿는 사람을 잡아오고 하던 사람이 나였습니다. 내가 그런 사람이었
습니다. 그런데, 내가 왜 변했겠습니까?` 자신이 변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부활의 주님을 만날 때에 사울이 경험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늘에서 빛이 비추이는데, 눈
이 멀었습니다. 그리고 말에서 떨어져 하늘에서 음성을 들었습니다. 눈 멀고 3일동안 아무것도 먹
지 못하다가 다메섹에서 아나니아라고 하는 예수님의 제자를 만나서 그 예수님의 제자인 아나니
아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쳐주고 그 자리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는 죄씻음의 표입니다. 이
제까지 내가 잘못 살았으니, 바르게 살겠습니다라는 뜻에서 세례받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었
습니다. 건강을 찾아서 그는 전도자가 됩니다. 전도자가 되자, 사람들이 사도바울보고 정신 이상이
되었다고 하며, 예수를 전도하니까, 같이 핍박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사울을 핍박합니다.

사울이 몰래 도망을 가게 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사울이 자기 입으로 이름을 바울이라 고
치고, 만나는 사람마다 이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를 만났다.` 그런데, 그 때 사도바울이 깨달은 것은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실
패한 메시야인줄 알았는데, 그리고 예수님이 살았다고 하는 제자들의 말이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그 거짓말하는 놈들을 죽여야 한다고 생각해서, 여태껏 가졌던 신앙의 경험이나 지식이나
명성을 생각해서 앞장서서 외국에까지 가서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다가 죽였는데, 부활의 예수님
을 만난 것이 얼마나 충격이겠습니까? 그 후로 생각이 바뀌는데, 어떻게 바뀌는가 하면? 예수를
아는 지식이 율법을 아는 지식보다 더 낫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7-8절이 그 내용입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은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더 고상하다 더 높고 품위가 있고, 여기에 생명이 있다 하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여태껏 내가 자랑하던 것을 다 버리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에 예수님께서 천국비유를 말씀하시면서 `하나님 나라는 이와 같다 밭에서 일하다
가 보물을 발견하면 빨리 가서 자기 재산을 다 팔아서 이 밭을 산다` 왜? 더 좋은 것이 있기 때
문에 하나님의 나라는 진주장사와 같으니, 진주장사가 길을 가다가 좋은 진주를 만나니까, 자기가
갖고 있던 진주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다. 더 좋은 것 때문에 여태껏 가치있다고 여긴 을 다 버
렸다. 사도바울이 그랬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만나고 난 후 여태껏 갖고 있던 것을 다 버린 것입
니다. 배설물처럼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함이라 너희 주 안에서 기뻐하라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
라는 이야기입니다.

9-11절 말씀을 보면, 그리스도께로부터 발견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태껏 내가 해서 무엇을 찾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고,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하고자 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자기가 의롭다고 하는 것은 율법을 행해서 의로운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
이 우리를 의롭다 하실 때에 의롭다는 것입니다. 내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내가 그리스도와 부
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하고자 함을 알고자 하여` 어떤 믿음이 생기는가 하면, 그리스도와 부
활의 권능, 십자가가 아닙니다. 부활의 권능이라는 것은 죽으나 다시 사는 것입니다.

그 마음 속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처럼 나도 그것을 본받아,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부활
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철저하게 내가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죽고
부활의 권능- 그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것이 은혜고 축복이고 능력이지, 내가 무엇을 했기 때문에 얻
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의 의는 율법에서 난 의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통한 의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신 메시야고, 그 메시야를 믿는데, 그 믿음이라는 것은 고난에
참여하고 죽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서 부활의 권능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은 죽는 일을 하고 싶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부활하게 하실 것이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로부
터 받는 것이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말씀의 내용도 같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믿음으로 노아는 방주를 만들었다
그래서 홍수 날때에 구원받았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나아갔다 그래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
안 땅을 받았다` 믿음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는데, 그
바치는 이유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을 생각한지라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첫째는 죽
어야 하고, 둘째는 다시 살린다고 하는 부활의 권능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이라는 말입니다.

부활의 권능을 믿지 않는 사람이 무슨 믿음이 있습니까? 그것을 믿으니까,
과감하게 죽는 것입니다. 부활의 권능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못 죽는 것입니다. 안 죽을려고 악을
쓰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구체적 이야기가 앞에 나오는데, 결국 우리가 믿음으로 한다고 하는
것은 히브리서 11장40절에 있는 말씀대로 이는 우리 위하여 하나님이 더 좋은 것을 예비하였은즉
하나님이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해서 얻을 생각을 말고, 내가 죽으면 하나
님이 예비된 것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에게는 믿음의 주가 누구이며, 온전케 하시는 이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그 분이 우리에게 가르키는
것은 십자가에 죽어라, 그리고 부활의 권능을 믿어라, 살게 하신다` 그 예수를 바라보자는 것입니다.

어떤 예수님을 바라 보십니까?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해 십자가를 참으사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안전한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노력해서 얻을 것이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내게 주실 줄로 믿습니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하나
님의 축복받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2. 안전한 신앙생활을 위한 2가지 자세
1) 삼가야 할 것이 3가지입니다.
안전한 신앙생활에 있어서 삼가야 할 것은?

첫째,`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라` 고 했습니다.
여기서 삼가라고 하는 것은 꺼려서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더러운 것은 조심하지 않습니까? 술 담
배를 삼가라고 하는 것은 `그것은 더러운 것이고 몸을 상하게 하는 것이니 조심해서 멀리하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갈등이 생겼습니다. 왜 교회에 이 말씀을 했을까? 그런데, 이 말씀을
다시 보니까, 신앙생활도 개처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개같은 신앙인, 이 말은 드리고 싶지 않지
만, 개같은 신앙생활을 삼가라는 것은 여기의 개는 애완견이 아니고, 길거리에 버려진 개를 의미
합니다.

저희 집에 개가 세 마리 있습니다. 그것도 작은 개가 아니고 큰 개입니다.
`한 마리 키워 보시죠.`해서 키웠더니 이만큼 커지고, 또 한 마리 갖고 와서이만큼 커지고, 세 마
리가 되었습니다. 마당이 넓으니까, 개들이 잘 큽니다만, 이 개들이 얼마나 사이좋게 노는지 모릅
니다. 서로 같이 뛰어놉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면 여기 저기 피가 나 있고 상처가 있습니다. 가만
히 보니, 힘 있는 놈이 힘 없는 놈을 그렇게 하는데, 먹을 것 앞에서 그렇습니다.

주인이 같이 서서 먹을 것을 주면 힘이 약한 개도 같이 먹는데, 바쁜 일이 있어서 밥을 주고 들어
가면, 이 밥은 저녁에 준 밥이 아침까지 그냥 있습니다. 밥을 못 먹으니까, 또 줄 필요가 없어서
그냥 나갔다 오면 저녁에도 그대로 있습니다. 왜냐하면, 밥을 못 먹게 합니다.

개는 자기 손해를 안 보려고 합니다. 남이 득 보는 것도 싫어 합니다. 그것이 개입니다. 우리가 신
앙생활을 하면서 내가 손해 나는 것은 절대 안하려 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부활의 권능을 믿
으면 죽어야 하지만, 안 죽으려고 합니다. 살려고만 합니다. 그러니, 길거리에 나 뒹구는 개들은
어떠하겠습니까? 더 죽자 살자 하지 않겠습니까? 손해 안보려 하는 신앙생활, 손해 좀 보라는 말
입니다. 그래야 부활의 권능이 나타나지 않겠습니까?

두 번째,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라고 했습니다.
예수님 믿으면서도 행악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신학교 다닐 때에 선생님들이 세가지 조심
할 것이 있는데, 돈 조심, 여자 조심, 명예조심에만 안 걸리면 목회 안전하게 할 수 있다라고 하셨
습니다.
목사님들이 이러니까, 여러분들도 이 세가지만 조심하면 다 될 것 아닙니까?
행악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돈관계, 이성관계, 명예관계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을 버려
야 합니다. 돈도 버리고, 이성도 버리고, 명예도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행악하지 않습니다.

세 번째는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고 했습니다.
몸을 상해하는 일에 대해서 어떤 구체적인 설명이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금기의 수수께
끼`라고 하는 책을 봤는데, 거기 마지막 부분에 문신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문신이라고
하는 것이 그 사람의 용맹성을 나타낸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 문신을 하는 속에는 내 몸을 상하
게 하면 그 상하게 하는 곳으로 귀신이 들어온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신할 때에는 멋으로 하는 것
이 아니라 귀신 들어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문신은 붙이는 것도 하지 마십시오. 그런 신앙적인 배
경이 있습니다.

열왕기상18장에 바알선지자들이 갈멜산에서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기를 바라면서 안타까와 자기
몸을 찢는 것이 아니고 그 피를 보면서 신이 내려오는 것입니다. 결국 내려오지 않았지만, 우리
교회 안에도 몸을 상하게 하는 신앙인이 있는가? 보면 없는 것 같지만, 요즘 들어 정의를 부르짖
으면 피 터지게 싸웁니다. 그 속에 무슨 역사가 있는 것처럼. 그렇지 않습니다. 싸움은 싸움으로
끝납니다. 아무리 정의로운 것도 교회 안에서 싸움은 `예수믿는 것들도 별것 없네`라는 소리를 듣
게 합니다. 교회는 교회다운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플랭카드 붙이고 대자보 붙이는 것? 젊은 사람
들 조심하십시오. 어떤 교회는 목사님이 어쨋다고 나이 많은 할머니들이 앞장서서 `물러가라 물러
가라`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다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왜 우리가 세상의 법을 따라가야 합니까? 세상사람들은 몸을 상해하면 귀신이
온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이 아니고 자기 중심인 것입니다. 개처럼, 행악하
는 자처럼, 몸을 상해하는 자처럼, 그것을 삼가라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도 그런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과학`이라고 하는 논문 속에 이런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결혼해서 나는 당신 없이는 못
살아 하는 시기가 어느 정도까지 가는가? 제가 결혼하는 신랑신부에게 왜 결혼하느냐고 묻습니다.
왜? 사랑하니까. 여기도 그런 분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 없이는 못 살아 하는 시기가 보통
18개월 간다고 합니다. 그러면 1년 6개월입니다. 최고로 많이 간 사람이 3년입니다. 최고로 많이
가도 당신 없이는 못 살아는 3년밖에 못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3년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외 시간은 내가 노
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노력해야 합니다.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사람은 태어 날 때에 굉장히 건강한 정신으로 태어난다고 합니다. 건강하다
고 하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인 사고를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나이 열여섯살이 되게 되면 그 사람
이 갖고 있는 생각이 습관이기도 하고, 행동이 되기도 하고, 부정적인 메시지가 머릿속에 있는 것
이 17만3천개랍니다. 그런데, 긍정적 메시지는 만3천개랍니다. 90%는 우리 속에 부정적인 생각이
있고, 10%는 긍적적인 생각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신앙의 훈련을 받는 다는 것은 예수 안에서
이 10%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내가 안되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 기뻐하라, 내가 발견되면 어디서 발견되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고, 내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느냐? 죽어서 부활의 권능을 경험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죽어야 합니다. 죽으라는 것입니다.
`개들을 삼가라,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라, 몸을 상해하는 자들을 삼가라`
이것은 죽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살아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2) 육체를 신뢰하지 말아야 합니다.
육체를 신뢰하지 않기 위하여 해야 할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3절 말씀을 한 목소리로 읽겠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으로 살아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너
희가 참 할례파라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
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함이니라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
하는 일들을 삼가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
니하는 너희가 참 할례당이라`

첫째,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라 고 했습니다.
봉사라는 것은 예배하라는 말입니다. 예배는 누구를 위해 드립니까? 하나님입니까? 나입니까? 솔
직히 한번 손 들어 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해서 3개월동안 걸어서 시내산에 왔습니
다. 그리고 시내산 밑에서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십계명과 절기를 지키는 규례를 주었습
니다.
그것이 출애굽기 20장부터 24장까지입니다. 그런데, 출애굽기 25장부터 출애굽기 40장 마지막 절
까지 레위기 1장부터 28장까지 53개 장에 걸쳐 이야기한 것이 예배드리라는 것입니다. 성막을 지
어라, 그 안에 제사장을 세워라. 제사 지내라. 그것이 53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준 것은 4장입
니다. 예배가 중요합니다.

여러분, 이렇게 살아라 하면 끝 아닙니까? 그런데, 무슨 예배를 드리라고 합니까? 하나님을 위해
예배드립니까? 계명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이 몇사람이나 됩니까? 안 지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죽어야지요. 그런데, 예배를 드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
지 못하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예배를 통해서 용서하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배는 죄인을 위해서 있는 것이지, 하나님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루살렘 성전 앞에 들어가면 앞에 무엇이 있는 줄 아십니까? 번제단이 있습니다. 번제단은 짐승
을 잡아 죽여 제물로 태워 버리는 것입니다. 제사장이 `여기 내 죄가 있습니다. 이 죄를 이렇게
전가합니다.` 멱 따서 불에 태워 죽입니다. 제사의 시작은 내가 죽는데서부터 나옵니다. 죄인이 죽
는 것입니다.
깨끗한 물두멍에 들어가서 내가 씻고 신령과 진정인 촛대와 진설병, 진리의 말씀 갖고 하나님 앞
에 기도의 향을 올리는 것입니다. 지성소로 들어갑니다. 지성소에 들어가면 법궤가 있는데, 그 안
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그 말씀이 나를 인도하시고, 그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두 번째,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있습니다. 지팡이는 인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를 인도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만나 항아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먹을 것도 책임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 먹을 것도
주시고, 갈길도 인도하시고, 말씀도 주시고 그 안에 살겠습니다. 그 위에 시온서를 덮어 놓고 그
안에 스랍의 모습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나를 지켜 주실줄로 믿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죄인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계명대로 살지 못
해 죽어야 하는데, 긍휼하신 하나님이 살길을 열어 주신 것이 예배입니다. 그래서 예배에 들어오
면 우리가 죄인은 용서받고 하나님의 능력받아서 한주간동안 살아가는 것입니다. 신앙인의 승리는
결국 예배의 승리입니다. 예배 잘 드리는 사람이 신앙의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예배하며 했습니다. 성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받고 죄가 드러나니까, 회개합
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권능받아서 일하는 것입니다.

예배 잘 드리면 회개도 잘 하고 능력도 많이 간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빈손으로 하나님께 오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우리 희생의 마음을 그 안에 담아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겠습니다. 용서해 주심 감사합니다.

그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 마음의 제물 드리는 것이 주일 헌금입니다.
헌신의 다짐입니다. `예배 많이 드리는 사람일수록 죄인이고, 예배 안 드리는 사람일수록 의인이
다` 맞습니까? 아닙니다.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예배 드리게 되어 있습니다. 육체를 신뢰하는 사람은 예배시간에 가
서 밥하고 있습니다. 밥하지 마십시오. 안 먹어도 좋으니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예배를 중요시하고 예배를 중요시하는 우리 교우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바랍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자랑하라`, 그리스도 예수는 구원자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과거의 죄를 용
서하셨습니다. 과거의 죄인이 변해서 의인이 되었습니다. 죄를 씻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다시 살았습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인도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로
승천해 가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지 않습니까?

히브리서 7장25절 왜 우리 위해 기도하시는 줄 아십니까?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친히 간구하심이니라`
예수 이름으로 사는 자들에게 지금도 구원자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십자가 구원만 이야기합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죽은 것은 죄만 용서받았습니다. 사는 것은 주님의 부활과
함께 `부활의 첫열매가 되었다`나무에서 열매가 열리는데, 동시에 열리지 않습니다. 처음 피는 것
이 있습니다. 꽃이 다 피고 지고 열매가 열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첫 열매가 되셨다. 예수님을
시작으로 그 뒤를 따라가는 사람들은 다 똑같이 부활이 될줄로
믿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부활의 첫 열매라는 것입니다.

예수 자랑하라고 하면 십자가만 자랑하면서도 십자가의 고난을 받을 생각은 안 합니다. 그런데,
거기서만 끝나면 안됩니다. 부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지금도
간구하고 계십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삶의 문제에서 구원하시고 역사
하시고 계십니다. 이런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리챠드 칼슨이라고 하는 사람이 쓴 책 가운데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지 마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이 책을 쓴 동기가 있습니다. 자기가 책을 써서 유명한 바이어라는 박사님에게 서명해
달라고 했는데, 그것이 빨리 안와서 다른 곳의 사인을 복사해다가 출판을 해 버렸습니다. 미안한
일 아닙니까? 그래서 미안하다고 편지를 썼는데, 답장이 몇주만에 왔습니다. 그리고는 그 안에 이
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리처드 , 조화롭게 사는데는 더불어 사는데는 두가지 규칙이 있소. 첫째는
사소한 것에 연연해 하지 마시오. 둘째, 모든 것은 사소하오. 그러니까, 서명은 그냥 두시오. 친애
하는 웨인`

기분 나쁠 수도 있습니다. 편지가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내놓고 보면 별 것 아닙니
다. 하루만 지나서 생각하면 별 것이 아닌데, 왜 싸우냐는 말입니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싸운다는
말입니다. "치약을 밑에서부터 짜지, 왜 중간에서 짜냐? 가정교육을 어떻게 배웠느냐? 가정교육문
제다. 그것밖에 안 되느냐? 인격의 문제다. 갈라서자." 갈라서는 사람들은 그런 것 때문에 갈라섭
니다. 사소한 것 때문입니다. 상처받는 것은 다른 것 없습니다. 나는 연속극 보려는데, 남편은 스
포츠중계 보자고 합니다. 싸우지 말고 텔레비전 한대 더 사십시오.

이 분이 백가지 예를 들었는데, 10년 동안 상담하면서 바이어 박사에게 얻은 것 갖고 `한번 참아
보세요. 기다려 보세요. 그리고 생각해 보십시다.` 이렇게 하자, 문제가 다 해결되더라는 것입니다.
자동차 운전할 때에 사람이 제일 많이 변한답니다.
제가 지난주간 차를 타고 오다 누구를 태웠는데, 이분이 이럽니다. 목사님은 안 그러십니까? 제가
잘 아는 여자교수님이 있는데, 굉장히 고상하고, 이쁘고, 대단한데, 차만 타면 욕을 하는데, 다시
보인다는 것입니다. 새치기하는 것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럴
때에 바쁜가 보지 하면 끝난다는 것입니다. 내 자리를 빼앗아? 하고 생각하면 그 다음부터 감정이
올라 가서 싸우고 싶고 욕한마디 해 주고 싶은 우리 인생이란 말입니다. 내 버려 두면 다 그렇습
니다. 90%가 부정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지 말자는 것입니다. 지나고 보면 별 것이 아니다. 우리 가운데도
별것 아닌 것같고 목숨거는, 개처럼, 행악하는 자처럼, 몸을 상해하는 것처럼, 신앙생활하지 말고
그렇게 일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일하다가 상처받았다? 사소한 것에 목숨걸었기 때문입니다. 상처
받을 일이 무엇입니까? 너그러워야 합니다.

`모든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냥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너무 사소한 것 갖고 그러지 말고 대범해 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
까? 우리는 부활의 권능을 믿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권능을 본받아 우리도 죽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도 죽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자랑하는 것도 죽는 것입니다.
나는 없고,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자랑하는 사람은 늘 그렇습니다. 어떻게 모
든 것이 잘 됩니까? 잘 되기는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닙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렇게 사십시다. "그럴수도 있지." 집안에서 아내가
청소 좀 안하면 "그럴 수도 있지." 내가 치우지 못할 바에는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대충 치우고 앉
아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찬송가 412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주 예수 여전히 날 부르사 그 참되신 사랑을 베푸시나니 내 형제여
주님을 더 따르라 주 날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늘 빌으시네

예수님 자랑하며 사십시오. 하나님의 성령으로 예배하며 사십시오. 죽으십시다. 우리에게는 부활의
권능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잘 죽는 사람이 좋은 신앙인입니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주님이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심을 믿으시고 안전한 신앙생활을 통해서 이 한주간도 승리하시길 주
님의 이름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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