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성령님을 받았습니까? ② / 행 2:38 - 39

  • 잡초 잡초
  • 380
  • 0

첨부 1


본문말씀 : 사도행전 2장 38절 - 39절 
제  목 : "성령님을 받았습니까?②" 


지난주의 계속으로 말씀합니다.

인류 시조가 창조되고 살았던 에덴동산은 「행복동산」이었습니다.
하나님과 마주 대할 수 있었고,
죄악이 없는 곳이기에 슬픔과 고통과 죽음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행복동산이 파괴되어 「불행동산」이 된 것은 「죄와 마귀」 때문입니다.

이 죄는 지금도 모든 사람의 지체 속에서 역사하고 있으며 마귀는 여전히 행복한 가정과 부흥되는 교회를 불행케 만들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선물

이러한 죄를 제거하고 마귀를 이기며 행복을 회복하며 보존할 수 있는 참 능력은 무엇인가요?
아니 누구인가요?
세상에는 없습니다.
인생 중에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하나님은 구원과 행복을 위해서 큰 일을 이룩하셨습니다.
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마 18:11 "인자가 온 것은 잃은 자를 구원하려 함이라"

  요1서 3:8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여 하심이라"

② 성령님을 보혜사로 보내주셨습니다.

  요 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리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심이라"

무슨 얘긴가요?
예수님은 불행의 원인이 되는 죄와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자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고 장사되신 후 부활하셨다면,

성령님은 되찾아진 행복이 성도들의 인격과 삶 속에 보존되도록 성도들은 다스리고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단번에 이룩하셨지만, 보혜사를 통해서 안전장치를 해 두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도가 언제 강할 수 있습니까?
성도가 언제 거룩할 수 있습니까?
성도가 언제 지혜를 발휘할 수 있습니까?
성령충만할 때입니다.

마귀는 천하장사도 두려워하지 않지만,
믿음 안에서 성령충만한 성도,
어린아이라도 두려워 떠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설교자가 성령충만을 사모해야 합니다.
기타 없이 말씀을 대언 합니다.
스데반집사는 성령충만하여 말씀을 대언할 때 유대인들은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능치 당하지 못했습니다.

성도들의 기도 제목 중 설교자를 위한 기도 중에 성령충만을 간구해야 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성도들은 성령충만하면 말씀을 깨닫습니다. 어찌할꼬! 하는 탄식과 애통과 회개가 옵니다.
● 또한 성령님은 행할 바를 알지 못할 때 가리켜 주십니다.
사도바울 일행은 어디로 전도여행을 가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환상 중에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한 사도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붙잡힐 것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 뿐만 아니라 성령충만할 때 각종 치료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한 예로, 수백 수천 명의 각가지 문제와 질병들이 한 순간에 치유됩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운행하시는 곳에는 부흥의 바람이 일어납니다.

● 성령충만하면 권능이 나타납니다.
사도행전 13장을 보면,
사도바울이 실라와 전도를 하던 중, 바보섬의 박수무당이 대적하고 방해했습니다.
이때 사도방울이 성령충만하여 외칩니다.

  행 13:10 "가로되 모든 궤계요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소경이 되어 얼마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두움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 지라"

물론, 총독이 이 기이한 일을 보고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러한 성령님은 임하시면 임할수록 성도들에게 힘이 되시고 지혜가 되십니다.
자연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성도는 인격이나 능력에서 예수님화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대단한 사건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들이 성령님 받고 복음을 전하다가 당면하는 문제와 사건들입니다.
그러나 그 문제와 사건들 때문에 복음전도가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도들이 능력이 있고 역동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을 읽다보면 읽는 자도 힘을 얻습니다.
사도들의 힘! 지혜의 원천은 곧 성령님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고 합니다.

2) 성령님을 아시나요

현대에는 성령님에 대한 오해가 있습니다.
힘과 능력이 나타나고 비둘기 형상과 바람 같은 소리가 들리고 하니 성령님을 인격이 아닌 추상적 개념으로 이해하는데,
이 일은 성령님의 모독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성부, 성자 하나님과 동일한 지혜와 능력을 지녔기에 동일한 영광을 올려야만 합니다.

주님은    보혜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시면」 하여 높이셨습니다.

베드로는    「주의 영」이라 했습니다.
종종 성령님께 성령! 성령! 하면서 「성령 받아라」하는 것은 불경건이며 손자가 할아버지께 당신 당신 와라 가라 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성령님을 사모하면 성령님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어야 바른 믿음이 성립되며 바른 태도로 사모하고 맞이할 수 있습니다.

3) 성령님 오소서

어떻게 하면 성령님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그것도 충분히....
「충만」은 원어로
「판. 토 플레로마」라고 합니다.
그릇에 물이 차서 넘치는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충만 받기 위해서는 먼저 조건이 성취되어야 합니다.
곧 전에 있던 것을 비워야 합니다.

① 마음의 편견, 불신을 비우십시오.
지금은 사도시대가 아닙니다.
사도가 아닌 뭇 성도들에게도 성령님은 오십니다.
대단한 종들에게만 오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오셔서 대단한 종으로 만드십니다.

마가의 다락방의 오순절 사건이 증거입니다.
  욜 2:28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우리에게는 이 불신이 너무 깊습니다.
성령 받은 베드로의 진술입니다.

  행 2:2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의심을 버리십시오.
사모하십시오. 믿고 구하십시오.

② 구습을 버려야 합니다.
새 옷을 입기 위해선 낡은 옷을 벗어야 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는 것은 회개하라 입니다.
새 생명의 새 원리를 따르는 새 삶을 바랍니까?
그렇다면 내 것과 세상 것은 버려야 됩니다.

우리는 회개 후 예수님을 믿어야 되는데
회개 없이 예수님을 믿다보니 실천과 열매가 없습니다.
이것은 참 믿음이 아닙니다.
그저 지식에 불과할 뿐입니다.

  약 2:19-20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줄 알고자 하느냐?"

이쯤 되면 옛 사람, 옛 습관에 붙잡혀 삽니다.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세상중심이 되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기보다는
내 체면과 내 자존심을 앞세우는 경우가 됩니다.

이 구습으로!
하나님을 거역한 죄가 먹같이 검고
성도의 의무를 소홀히 한 죄가 주홍같이 붉습니다.

이 불경건 죄 불충성 죄 버리고 고치고 자백해야 됩니다.
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묵은 빨래를 빠는 심정으로,
기억나는 대로 자백하고 또 해야 됩니다.
훌러 신학교의 피너 와그너 교수는,
어릴적의 작은 죄가 생각났기에 곧 자백했더니 성령님이 임하셨다고 고백했습니다.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물론 회개 중에 기도는 절대적입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은 성령 받기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루나 이틀이 아닌 여러 날을 기도했을 때 회개와 자백이 얼마나 수반되었겠습니까?
짐작할 수 있습니다.

③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 말씀 자체는 성령님으로 감동 기록된 책입니다.
듣고 볼 때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④ 안수 받을 때
안수는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임하는 중요한 전달의식입니다.

저도 목사 장립식때 성령님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안수에는 분별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 받기를 너무나 원해서 아무에게나 머리를 드미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말씀 충만, 은혜 충만, 성령충만하고,
교단적으로나 공적으로 검증된 주의 종에게 받아야 합니다.

또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손바닥도 마주 쳐야 소리가 나듯이 내게 성령 받는데 방해됨이 없어야 됩니다.

4) 조심할 일

성령 받았다고 펄펄뛰는 사람들을 보면 거반 잘못 받았습니다.

  요1서 4:1-3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성령님을 받으면 나는 죽습니다.
예수님이 높아져야 합니다.
이 집 저 집 몰려다니면서 수군거리고 교회와 주의 종을 비방하는 것은 가짜입니다.

성령님은 거룩한 영입니다.
      진리의 영입니다.
      회개의 영입니다.
자연 온유하고 겸손합니다.
탐욕은 사라지고 주의 일을 먼저 생각합니다.
사랑의 권능, 봉사의 권능, 충성의 권능, 증인의 권능으로 살고자 할 때 진짜입니다.

지금은 옛 뱀된 마귀가 기승을 부립니다.
성령님을 받아야
본래 성도와 교회다움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